허경 토론토한인회 이사, 한인축구협회장 별세

사진-캐나다코리안뉴스 www.cknnews.net

허경 토론토한인회 이사가 2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65세.

고인은 토론토 영/핀치 사거리에서 ‘허가네’ 식당을 운영하면서 오랜 시간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했다.
한인축구협회장을 지내며 해마다 여러 대회를 개최했고, 베트남 등 타 커뮤니티와의 체육 교류에도 힘썼다.

또한 한인탁구협회 이사로 재직하면서, ‘부동산캐나다’에서 주최하는 오픈대회에 앞장서 참여했다. 지난 9월12일 열렸던 제8회 대회에도 병원 치료 중 시간을 내 토론토한인회관을 찾아와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고, 탁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고인은 재캐나다대한체육회에서는 수석부회장으로 리더십을 발휘했다.
2021년에는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고인은 토론토 늘푸른교회를 20년 넘게 섬겼고, 안수집사로, 지난 2024년부터는 장로로서 책임을 다했다.

토론토한인회 김정희 회장은 “오랜 시간 한인회 이사로 무거운 책임을 감당해 오셨다. 쾌유를 빌었는데, 정말 안타까운 소식”이라며 “장례 일정 등에 한인회가 맡을 일이 있을지 유족 측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부동산캐나다 편집부(reporter@krep.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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