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재향군인회 캐나다 동부지회장과 토론토 공군전우회장을 지낸 박종국 씨가 30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고인은 한국에서 공군 제10전투비행단 정비장교로 복무했으며, 1974년 6월 군에서 전역을 하고 같은 해 캐나다로 이민을 왔다.
캐나다 항공업체에 취직하면서 토론토에 정착했다.
이후 한글학교와 민주평통, 자유총연맹 등에서 활동하며, 봉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군에서 함께 복무했던 박진천 씨는 “평소 후배들을 잘 챙기며, 넉넉한 인품을 가진 분이셨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공군 전우들은 고인의 써니브룩병원 투병 소식을 나누며 쾌유를 기원하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아들, 딸이 있다. 장례일정은 성당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캐나다 편집부(reporter@krep.c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