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투표 개시를 불과 30분 앞두고 토론토 시장 후보인 크리스 알렉산더 전 장관이 전격 사퇴를 선언했다.
알렉산더 후보는 성명을 통해 “지난 주말 동안 우리 캠페인의 승리 가능성이 불확실하며, 지지율을 신속히 끌어올리기 어렵다는 점이 명확해졌다”고 사퇴 배경을 밝혔다.
이어 그는 “사전 투표가 시작되기 전 용퇴하여 토론토 시민들이 끝까지 완주할 후보에게 투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알렉산더 후보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에이잭스-피커링 지역구의 보수당 연방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스티븐 하퍼 내각에서 이민부 장관을 역임한 중진 정치인이다.
그러나 최근 토론토 시장 선거 여론조사에서 올리비아 차우 후보와 브래드 브래드포드 후보에 밀려 줄곧 3위에 머물러 왔다.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은 하지 않았다.
알렉산더 후보는 “모든 후보의 공약을 살펴보고 자신과 가장 잘 맞는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토론토 시장 선거 사전투표는 11일까지 진행되며, 본 투표는 26일 실시될 예정이다.
부동산캐나다 편집부(reporter@krep.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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