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카니 연방총리는 캐나다의 이민 시스템이 다시 통제 가능한 수준으로 정상화된 만큼, 이제는 인구를 언제부터 ‘통제된 방식으로 증가’시킬 것인지를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카니 총리는 최근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발언은 연방정부가 앞으로 3년간의 이민정책 목표를 담은 새로운 ‘이민 수준 계획’을 법적으로 발표해야 하는 시한을 한 달여 앞두고 나왔다.
캐나다 연방정부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자 최근 세 차례의 이민정책 계획에서 캐나다로 유입되는 이민자 수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춰왔다.
정부는 특히 임시 체류자에 대해서도 연간 유입 목표를 설정하기 시작했다. 2024년 10월 임시 근로자와 유학생 등을 포함한 단기 체류 인구가 전체 인구의 7%를 넘어선 것을 계기로, 이를 전체 인구의 5%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러나 앞으로의 방향을 놓고는 추가적인 감축을 주장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C.D. 하우 연구소의 이민 목표 자문위원회는 연방정부가 향후 3년 동안에도 캐나다로 들어오는 이민자 수를 계속 줄여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부동산캐나다 편집부(reporter@krep.c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