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5개 주 최저임금 인상… 온타리오주 시간당 17.95달러

캐나다 5개 주가 물가 상승과 생활비 부담을 반영해 최저임금을 인상한다.
이번 인상 대상은 온타리오주를 비롯해,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PEI), 노바스코샤, 매니토바, 사스캐처원주로, 인상 폭은 시간당 25~40센트에 이른다.

온타리오주는 최저임금을 시간당 17.95달러로 인상하며,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는 17.30달러, 노바스코샤는 17달러로 각각 조정한다. 매니토바와 서스캐처원주의 최저임금도 각각 16.40달러와 15.70달러로 오른다.
특히 온타리오주는 이번 인상에 대해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 따른 생활비 부담을 반영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번 인상으로 앨버타주를 제외한 캐나다의 모든 주와 준주가 올해 최저임금을 인상하게 됐다.
앨버타주는 2019년 이후 최저임금을 동결하고 있으며, 시간당 15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누나부트 준주는 지난 9월 초 최저임금을 인상해 시간당 20달러를 넘어섰으며,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최저임금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최저임금 인상은 물가 상승에 따른 저임금 근로자의 소득 보전을 위한 조치로, 각 주의 생활비와 경제 여건에 따라 최저임금 수준에도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캐나다 편집부(reporter@krep.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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