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한인식품 유통체인 H마트가 토론토 노스욕 영/컴머 지역에 대형 매장을 열었다.
최근 부쩍 관심이 높아진 아시안 식품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H마트는 지난 17일 5803 Yonge St.(M2M콘도)에 광역토론토(GTA) 8번째 매장인 ‘컴머(Cummer)점’을 공식 개장했다. 약 3만5천 평방피트 규모로 조성된 매장은 핀치역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있으며, 지하 주차장에서 매장으로 직접 연결되는 구조를 갖췄다.
H마트 컴머점에는 뚜레쥬르(Tous les Jours), 서울교자, 붕어빵랩(Bungeoppang Lab), H마트 간편식 브랜드 K2GO 등이 입점했다. 팬시·문구용품 매장 아트박스도 들어섰다.
단순히 식료품점이 아니라 K-푸드와 외식, 디저트, 생활용품을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개장 첫날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이 컸는데, 현장에서는 대기 행렬이 길게 이어졌다.
온라인 반응 역시 뜨거웠다. Reddit 등 게시판에는 할인행사와 사은품 행사로 매장이 붐볐다는 글이 잇따랐다.
유통업계는 H마트 신규 매장 개장이 한인들이 밀집한 노스욕 식품점 경쟁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또다른 아시안 식품점인 T&T 슈퍼마켓 뿐만 아니라 푸드 베이직스 등도 신규 식료품점 개장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캐나다 편집부(reporter@krep.c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