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 지지하는 목소리 모읍시다”

발의자 최혁 씨 등 “2천명 동참 목표로” 연방하원 제출할 서명운동 본격화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촉구하는 시민 청원 캠페인 “End the Korean War, End All War” 서명운동이 토론토 한인사회를 중심으로 시작됐다.

토론토한인회 이사로, 또한 민주평통토론토에서 활동하는 최혁 씨가 발의한 이번 서명운동은 ‘Canadians for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가 주관한다.

청원은 지난 4일 캐나다 연방하원에 공식적으로 전자청원 등록을 했으며, 지난 8월 광복절 기념행사와 토론토 한인대축제, 평화마라톤 캠페인, ‘부동산캐나다’가 주최한 제8회 오픈탁구대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공감대를 얻고 있다.

이번 청원은 캐나다 시민과 거주자가 캐나다 정부에 한반도와 관련한 네 가지 사항을 요청하는 형식이다.

먼저 1953년 체결한 정전협정을 대체할 평화협정을 위한 국제적 노력을 공개적으로 지지할 것, 대한민국을 비롯한 동맹국들과 함께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다자간 외교를 추진할 것, 한반도 평화를 위한 캐나다 외교 전략을 의회에 제출할 것, 국제 무대에서 한반도의 평화적 해법과 공식 평화협정을 주장함으로써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할 것 등이다.

10월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청원의 서명 목표는 2천 명이다.

청원 발의자 최혁 씨는 “500명은 하원 제출을 위한 첫 관문이며, 최종 2,000명 이상의 캐나다 시민 및 거주자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지지하는 목소리를 함께 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청원은 윌로데일 지역구의 알리 에사시 연방 하원의원 등이 후원한다.

참여 및 서명은 국적에 상관없이 캐나다 거주자 누구나 할 수 있으며, 링크에 접속한 뒤 이메일과 거주지 우편번호 등을 입력하면 약 3분 뒤, 이메일로 캐나다 하원(House of Common)의 답장을 받아, 지지 확인(Confirm our support)을 누르면 된다.

https://www.ourcommons.ca/petitions/en/Petition/Details?Petition=e-7590

문의 이메일: koreapeacecanada@gmail.com

부동산캐나다 편집부(reporter@krep.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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