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오염 우려 냉동 라즈베리 리콜

알라스코(Alasko) 냉동 통라즈베리…온타리오 등 7개 주에서 판매

캐나다식품검사국(CFIA)이 노로바이러스 오염 가능성이 있는 냉동 라즈베리에 대해 리콜 조치를 내리고 소비자들에게 냉동고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CFIA는 16일 알라스코(Alasko) 브랜드 냉동 통라즈베리(frozen whole raspberries) 제품이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어 리콜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온타리오를 비롯해 매니토바 퀘벡 노바스코샤 등 7개 주에서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CFIA는 소비자들에게 해당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리콜 대상 제품일 경우 먹지 말고 폐기하거나 구입한 매장에 반품할 것을 권고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로,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하거나 감염자와 접촉하면서 전파될 수 있다. 감염될 경우 주로 설사, 구토, 메스꺼움, 복통 및 위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냉동 과일은 장기간 보관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가 리콜 사실을 모르고 냉동고에 보관해 두었다가 나중에 섭취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최근 냉동 라즈베리를 구입한 소비자는 제품 브랜드와 제품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CFIA는 리콜 대상 제품을 먹은 뒤 몸이 아프다고 생각되는 경우 의료기관이나 의료 서비스 제공자에게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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