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계정 찾기 다시 시도 아이디 또는 비밀번호가 일치하지 않습니다!

토론토 은혜 침례교회

lhyunsik
2A92A5A5-A14F-4405-B808-A1003F67DE78
21039
Y
메뉴 닫기
오늘 방문자 수: 64
,
전체: 178,775
토론토 은혜침례교회는 2005년 6월 12일 Canada, Toronto의 구원 받은 이 형제님이 운영하는 한 의원 부설 학원에서 10명 의 성도들이 모여 출발하였습니다. 한 형제의 열정적인 수고와 바른 성경에 대한 사랑으로 모인 작은 모임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작은 모임이지만, 수많은 역경과 어려움을 주님의 공급으로 이겨내면서 토론토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고 진리를 전파하는 일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본 침례교회는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복음전파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취지를 바탕으로 본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본 홈페이지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성도의 교제가 가능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바람직한 것은 오프라인 상의 성도의 교제이겠지요 *^^* 교회란, 불러냄을 받은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으로부터 불러냄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살고 있지만, 세상과 하나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외롭고 힘들 때도 있습니다(물론 주님께서 항상 함께 하시기에 견딜 수 있지만...).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과 교제가 없다면, 참으로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본, 홈페이지는 복음전파와 진리전파 외에도 성도의 교제를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의 아름답고 건전한 나눔과 섬김이 있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 작은 공간이 주 안에서 규모있고 아름답게 사용되기를 바랍니다.
메뉴 열기
lhyunsik
lhyunsik
31068
3642
2006-02-08
언약과 시대들
츨처 : 천안 성경 침례교회 1. 언약과 시대들 I 우리는 성경에서 몇 가지 언약들을 통해 시대들이 나누어지는 체계를 발견하게 되는데, 이것들을 통해 또한 하나님의 경륜이 어떻게 변해가는가도 발견하게 된다. 어찌보면 이 부분이 세대주의의 핵심이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잘못 이해되어 가장 많은 오해를 사기도 하는 부분이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약속을 하시는 것 중, 특별히 인간사 전체를 통괄하는 그분의 경륜과 관계된 약속들을 “언약”(covenant)이라고 한다. 흔히 우리 나라 신학계에서 “계약”이라 번역하기도 하는데(이를테면 “계약신학”), 이는 잘못된 번역이다. 왜냐하면 우리말에서 계약이라함은 쌍방간의 합의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인데, 성경에서 말하는 언약은 하나님의 일방적인 언약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에게는 합의하시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요구”하실 뿐이다. 모든 언약들의 주체는 오직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그분께서 자신의 다루심을 어떻게 나타내 보이실지를 인간에게 계시하시고 그에 맞는 요구를 하시는 것이 이 언약들 가운데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이 언약들에 의해 시대들이 나누어진다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다. 이에 클라렌스 라킨은 세대주의를 정의하기를 “시대에 따른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이라 하였다. 이것은 참으로 올바른 정의라 아니할 수 없다. 자, 그러면 성경은 하나님의 경륜에 따라 어떤 시대들로 나뉘어지며, 그것들을 구분짓는 언약들이란 어떤 것들인가? 1. 에덴의 언약 - 무죄 시대 이 언약은 하나님께서 아담을 처음 만드시고 그에게 이 땅을 경영하라고 주시면서 맺으신 언약이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다산하고 번성하며 땅을 다시 채우고 그것을 정복하라. 그리고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에서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보라, 내가 온 지면 위에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를 내는 나무의 열매가 있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그것이 너희에게 먹을 것이 되리라.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 위를 기어다니는 모든 것들에게 내가 모든 푸른 채소를 먹을 것으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창1:28~30). 주로 명령으로 이루어지는 이 언약은 아담에게 땅에 대한 통치권을 주시겠다는 언약이었다. 아담과 이브는 죄없는 상태에서 이 땅을 가득 채우고 땅을 정복하며 만물을 다스려야 한다. 그 통치권은 약속받았다. 그러므로 아담은 이 명령에 순종하기만 하면 된다. 이때 하나님께서 원하신 계획은 이 땅을 죄없는 인류롤 가득 채우시겠다는 것이었다. 나아가서, 이 땅이 가득 차면 다른 별들에까지 이주시켜 죄없는 인류로 온 우주를 가득 채우시고자 했던 것이다. 이 계획은 원래 그 이전, 즉 사탄이 타락하기 전에 갖고 계셨던 계획히기도 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천사들을 비롯한 영적 존재들로 우주를 가득 채워 하나님의 우주적인 통치를 영원히 나타내려 하셨던 것이다. 하지만 잘 아는 바와 같이 사탄은 타락했다. 그리고 그로 인해 우주는 더럽혀졌다. 하나님께서는 부득이하게 그분의 피조 세계를 심판하실 수밖에 없었고, 그때 우주는 큰 홍수로 심판받았던 것이다. 그래서 우주는 창세기 1:1에서는 『태초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고 말씀하신 다음에, 곧이어 1:2에서는 『땅은 형체가 없고 공허하며, 어두움이 깊음의 표면에 있으며, 하나님의 영은 물들의 표면에서 거니시더라.』고 되어 있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1절의 창조를 6일간의 창조 행위를 가리키는 창조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그 창조는 “태초”가 아니다. 또 이 창조가 6일 간의 창조 행위를 말한다면 사탄은 언제 창조되었으며, 언제 타락했겠는가? 6일의 창조기간 가운데 사탄이 창조되었다는 말을 우리는 볼 수 없다. 또한 에덴으로 사탄이 침투했을 때는 그 이전에 타락한 사탄이 와야 하는데, 6일 가운데 창조되었다면 언제 타락했음이 틀림없다. 그렇다면 사탄은 그 이전에 창조되었음이 틀림없다. 따라서 창세기 1:1의 “태초”는 6일간의 창조 기간보다 훨씬 이전에 있었던 “원래의 창조”를 나타내는 “태초”인 것이다. 2절은 타락 후 심판이 있은 다음 황폐해진 우주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심판으로 온 우주를 가득 채운 물들의 표면에 거니시며 재창조를 준비하신다. 따라서 6일 간의 “재창조”이후 새롭게 펼쳐진 세상에서 아담에게 새로운 땅을 약속하셨을 때 그에게 그 땅을 “다시 채우라”(replenish)라고 말씀하신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 사탄의 타락으로 인해 무너진 계획을 이제 아담의 인류를 통해 다시 세우시려는 것이었다. 이때 주어진 또 하나의 명령은『 선과 악의 지식의 나무에서 나는 것은 먹지 말라. 네가 거기서 나는 것을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선과 악의 지식의 나무에서 나는 것은 먹지 말라.』(창2:17)는 것이었다. 동산의 모든 나무에서 나는 것을 마음대로 먹을 수 있다는 약속(창2:16)과 더불어 주어진 이 명령은, 불복종하면 “반드시 죽으리라.”는 형별 조항까지 담겨 있었다. 이 언약으로 시작되는 시대는 거의 완벽했다. 왜냐하면 그들에게는 아직 죄가 없었기 때문이다. 금지된 열매를 먹은 다음부터 문제가 발생하지만, 아직 먹기 전까지는 그들에게 죄가 발견되지 않았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죄인이다.”라는 진리는 아담 이후의 사람들에게만 적용될 수 있는 말이다. 금지된 열매에만 참여하지 않는다면 그들이 하는 어떠한 행동도 죄가 될 수 없었다. 따라서 이 시대를 “무죄 시대”(innocrnce)라 한다. (가끔 이 말을 “순수의 시대”, 또는 “순진무구의 시대”라고 번역한 책들이 있는데, 이는 세대주의의 이해가 부족해서 단어의 뜻만 갖고 잘못 번역한 것이다.) 2. 아담의 언약 - 양심 시대 하지만 이 무죄 시대는 매우 짧게 끝났다. 그들은 자식 한 명 낳아 보기도 전에 타락하여, 하나님의 계획을 조금도 성취시키지 못하고 무너지고 말았던 것이다. 물론 여기에는 이미 타락해 있던 사탄의 개입이 매우 큰 역할을 담당한다. 사실 이때부터 하나님과 사탄 사이에 길고도 긴 영적 전쟁이 땅과 인간을 놓고 벌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느 시대에나, 어느 영적 전쟁에서나 마찬가지로 인간은 둘 중 하나의 편이 되어야 한다. 즉 사탄의 편이 되거나 하나님의 편이 되거나 하는 것이다. 다른 일에서는 중립이 있을 수 있으나, 영적인 문제가 개입되는 순간부터 중립이란 있을 수 없다. 성경 어디를 펴 보아도 요한계시록 마지막에 이를 때까지 하나님고 사탄이 벌이는 이 거대한 영적 전쟁은 그치지 않았다. 이 첫 번째 전쟁에서 우리의 조상은 지고 말았다. 그들이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함으로 그들 안에 죄가 발견되었고, 이 짧았던 “무죄 시대”는 종결을 고하게 된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책망하시며, 남자와 여자와 뱀을 차례로 책망하시는 가운데, 남자에게는 수고의 고통을, 여자에게는 해산의 고통과 남자에게 복종함을, 그리고 뱀에게는 종신토록 흙을 먹고 살 것이라는 형벌을 내리셨다. 땅도 아담으로 인해 저주를 받아 그 아름다움을 잃어버리게 된다. 그런데 뱀에게 내리는 형벌은 단순히 흙을 먹으리라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의 멸망에 대한 이 저주는 인간에게는 크나큰 축복의 언약이요, 또 하나님께는 사탄과 벌이는 모든 전쟁에서 최후의 승리를 차지하시겠다는 선포이기도 하다. 바로『내가 너와 여자 사이에, 또 네 씨와 그녀의 씨 사이에 적의를 두리니, 그녀의 씨는 너의 머리를 부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부술 것이라." 하시고』(창3:15)는 말씀이다. 이 선포는 사실 하나님께서 직접 사탄과 싸우는 두 개의 큰 전쟁을 내포한다. 첫 번째 전쟁에서 뱀의 씨는 여자의 씨, 곧 예수 그리스도의 발꿈치를 물 것이고, 두 번째 전쟁에서 여자의 씨는 뱀의 씨의 머리를 부술 것이다. 여기서 첫 번째 전쟁이라 함은 십자가에서 벌어진 큰 전쟁을 말함이요, 두 번째 전쟁이라함은 주님께서 재림하시면서 사타의 머리를 부숴버리시는 큰 전쟁을 말한다. 비록 인간은 자신들의 죄로 인해 하나님의 그 풍성한 축복에서 떨어져 나갔고, 그 후로 태어날 모든 인류를 죄 가운데 집어 넣었으며, 하나님의 계획을 전혀 이루어 드리지 못했지만, 우리의 자비로우신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인간에게도 자비를 베푸시어, 최후의 승리를 약속해 주신 것이다. 물론 십자가 자체도 발꿈치를 상하셨다 해서 실패하셨다는 말은 아니다. 우리 주님게서는 십자가에서도 승리하셨다. 왜냐하면 자신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죽음의 속박에 놓여 있는 사람들을 놓아주셨고(히2:15), 친히 부활하심으로 사망의 권세에서 승리하셨기 때문이다. 사실상 사탄은 아직 그의 권세만 잃지 않았을 뿐이지 이미 패배자로 판결을 받은 셈이다. 이에 따라 하나님께서는 비록 타락하여 낙원에서 쫓겨나는 인간들이지만, 그들에게 이러한 약속들이 사실임을 인쳐주시기 위해 한 표적을 주셨으니, 곧 가죽 옷으로 그들에게 입혀 주셨다는 것이다. 왜 가죽옷인가? 이 가죽 옷이 양의 가죽이었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십자가에서 친히 속죄 제물이 되시겠다는 것에 대한 약속이었다. 이것은 위대한 신약 시대를 예표하는 사건이다. 죄로 인해 자기 자신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수 없는, 어쩔 수 없는 인간에게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인한 그분의 온전한 은혜로만 구원한다는 것에 대한 강력한 예표였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들이 십자가를 바라보고 구원받았다는 말은 아니다. 그들은 단지 하나님께서 주신 가죽 옷을 입었을 뿐이다. 그들은 얼마나 많은 제물을 하나님께 드렸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렇다한들 그것이 예표는 되었을지언정 그것으로 구속을 이루는 것은 효력은 발휘할 수 없었다. 구원을 이루는 것은 예표가 아니라 실체여야 한다. 예표는 단지 앞으로 그렇게 하시겠다는 약속일 뿐이다. 그렇다면 그들은 무엇을 행해야 하는가? 그들 안에 죄가 발견됨으로 이미 “무죄 시대”는 끝났다. 십자가로 구속이 완성되어 믿기만 하면 되는 것은 더 더욱 아니다. 그렇다면 그들은 양심에 따라 행동할 수밖에 없었다. 로마서 2:15,16에 율법이 없는 이방인들은 양심에 따라 판단받는다고 되어 있는 것과 같이, 그들은 그 양심에 따라 판단받아야만 했다. 이로써 인간에게는 “양심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3. 노아의 언약 - 인간정부 시대 하나님의 경륜이 무죄 시대에서 양심시대로 바뀌었지만, 그렇다고 인간들이 양심에 따라 더 선을 행한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그들의 죄를 더욱 드러낼 뿐이었다. 이들의 죄는 극에 달하여 결국 하나님의 심판이 내려지게 되었는데, 이 심판은 온 인류에 대한 완전한 대가로 “인류의 멸종”이라는 것이었다. 오직 노아와 그의 가족들만이 살아남게 되었는데, 이때 노아는 아담과 마찬가지로 전세계를 단독으로 소유하게 되었다. 아담도 그 이전에 있었던 존재들이 멸종한 다음에 새롭게 땅을 다시 채우기 위해 창조되었고, 노아도 그 이전에 있었던 종족들이 멸망한 다음 땅을 다시 채우기 위해 남겨졌다. 그래서 노아의 언약은 아담이 타락하기 전에 맺었던 에덴의 언약과 매우 유사하다. 『하나님께서 노아와 그의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다산하고 번성하여 땅을 다시 채우라. 너희를 두려워함과 너희를 무서워함이 땅의 모든 짐승들과 공중의 모든 새들과 땅 위에서 움직이는 모든 것들과 바다의 모든 고기들에게 미치리니, 그들이 너희 손에 넘겨졌음이라』(창9:1,2). 여기에서 에덴의 언약에 추가되는 사항은『 살아서 움직이는 모든 것은 너희에게 먹을 것이 되리라. 내가 모든 것을 푸른 채소같이 너희에게 주었느니라. 그러나 고기를 생명과 더불어, 즉 거기에 있는 피째 먹지 말지니라』(창9:3,4). 즉 육식이 허용되되 피째 먹지 말라는 것과, 『사람의 피를 흘리는 사람은 사람에 의해서 자기의 피도 흘려지게 되리니』(창9:6), 즉 사형제도가 제정됐다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노아의 언약이 맺어졌다고 해서 갑자기 하나님의 경륜이 바뀌어졌다고 해서 갑자기 하나님의 경륜이 바뀌지는 않았다는 사실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아담 때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이 땅을 주님께서 원하시는 새로운 종족으로 가득 채우시려 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아담의 창조 때와 똑같은 관점으로 그분의 계획을 실현시키려 하신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온 인류를 멸종하신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온 인류를 멸종시키시고, 노아로 하여금 새로운 인류를 번성시키라고 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이전 경륜과 다른 어떠한 것을 제시하실 필요는 없었다. 오히려 무죄 시대였던 아담의 창조 때의 경륜으로 돌아가야 할 정도였다. 왜냐하면 이미 타락한 성품은 다시 회복되지 않기 때문이다. 아담으로 인해 인류는 모두 태어날 때부터 죄인이 되었고, 죄에서 해방시키는 일은 십자가 사건이 있기까지 아무도 해결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개인의 죄들에 대한 심판의 근거를 따질 때는 여전히 양심 시대가 연장된다. 그러나 이 양심 시대에도 여전히 인간은 죄를 짓게 되고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지 못한다. 이들의 죄도 이전처럼 세상에 가득 퍼진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전처럼 모든 인류를 멸망시키지 않으시고, 단지 바벨탑에서 흩어버리기만 하신다. 그리고 이 흩어진 사람들을 통하여 각 민족들이 나뉘어지게 되고, 그들은 각각 나름대로 정부를 구성한다. 최초의 왕국은 창세기 10:10에서 님롯을 통해 시날 땅(바빌론 지역)에 세워진 이방 왕국이다. 그리고 이들은 모두 노아의 세 아들을 통해 갈라진 세 인종에서 파생된 민족들이다. 이때부터 세상은 이들을 통해 이방인들의 역사를 이루어 나간다. 아직 유대인들이 선택되기 전이기에 모든 사람들은 이방인이다. 이 이방인들이 각각의 정부를 만들어 나름대로 살아간다. 그래서 이때부터를“인간정부 시대”라는 새로운 경륜은 무죄 시대나 양심 시대처럼 인간의 죄들에 따른 하나님의 심판의 근거로서의 경륜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개인의 죄에 따른 하나님의 심판의 근거로 볼때는 여전히 양심 시대이다. 여기서 시작되는 인간정부 시대는 다른 관점으로 시작되는 경륜인데, 그것은 왕국에 관한 경륜이다. 하나님과 사탄의 전쟁은 단순히 인간을 죄인이 되게 하거나 죄에서 해방시키거나 하는 차원의 전쟁으로 그치지 않는다. 그 전쟁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왕국을 사탄이 자신의 왕국을 일으켜 대항하는 차원으로 발전된다. 이때 이방의 국가들(정부들)이 생겨나는 것은 향후 나타날 하나님의 정부, 즉 이스라엘을 통한 신정국가를 대적하기 위해 생겨난 왕국들이다. 사탄은 항상 이방 왕국들을 통해서 (단독 왕국이든, 연합 왕국이든) 이스라엘을 공격했고, 또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따라서 이때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경륜은 여전히 양심 시대가 유지되는 가운데 새롭게 등장한 인간정부 시대인 것이다. 4. 아브라함의 언약 - 약속 시대, 또는 족장 시대 이렇게 타락한 인간들을 다루심에 있어서, 하나님께서는 이전처럼 온 세상을 멸하지 않으신다. 이제 하나님께서는 순수한 인류로 온 땅을 채우시겠다는 계획을 바꾸셨다. 물론 이 계획은 취소되지 않았다. 이 원래의 계획은 후에 그리스도께서 완전한 승리를 거두신 후에 그리스도께서 완전한 승리를 거두신 후 죄와 죄의 기원인 사탄이 멸망한 다음에 온전히 이루어질 것이다. 하지만 아직은 아니었다. 어차피 죄성을 가진 인간으로는 순수하게 땅을 채울 수 없다. 이에 하나님께서 택하신 방법은 온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신정통치로 인해 우뚝 설 수 있는 모델 국가를 만드시어, 그 민족으로 하여금 세상의 모범 왕국으로 삼으시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물론 아직은 “아브람”이었다.)을 택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할 것이며 네게 복을 주고 네 이름을 위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되리라.』(창12:2)고 말씀하셨는데, 이 외에도 “아브라함의 언약”은 창세기13:14-17; 15장; 17:1-8 등에서도 볼 수 있다. 이 언약은 크게 하늘의 별처럼, 또 바다의 모래처럼 아브라함의 씨를 번성케 하신다는 “씨”에 대한 언약과 (창15:5; 22:17), 그 땅을 유업으로 주신다는 “땅”에 대한 언약(창13:14-18; 15:18-21) 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이는 유대인들에게 그 땅을 소유로 주어 거하게 하시겠다는 언약이다. 물론 이 “씨”에 대한 부분에서는 갈라디아서 3장에 따라 교회가 차지할 영적인 부분이 있다.(교회는 그리스도를 통해 믿음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이 된다.) 하지만 교회는 그 땅에 대한 소유권이 없다. 그러므로 그 땅을 유업으로 받는 씨는 아브라함의 영적인 씨가 아니라 육신적인 씨인 이스라엘인 것이다. 이때 이스라엘은 단지 그 땅에 거하는 정도가 아니라 “큰 민족”이 돌 것이라고 약속을 받는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한 민족을 팔레스타인 땅에 심으셔서 그들을 직접 통치하시는 가운데, 그 민족을 온 이방의 복으로 삼아, 이 민족을 통해서 이방인들에게 복을 주시겠다는 약속이다. 앞서 인간정부 시대에서 시작된 모든 이방 민족들은 사탄의 수하에 있지만, 아부라함을 통해 나올 한 민족은 그 모든 민족들과 구별되어 하나님의 통치 가운데 있게 된다. 이때 이스라엘이 약하게 되면 온 이방 가운데에 웃음거리가 되겠지만, 이스라엘이 위대하게 되면 그때는 하나님의 이름일 온 땅에 높아지는 것이고,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실 수 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이 택함을 받는 시점은 하나님의 경륜상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아브라함에게 있어서 특히 중요한 것은 그가 믿음을 통하여 의롭게 되었다는 것이다(롬4:11). 『아브람이 주를 믿으니 주께서 그것을 그에게 의로 여기셨더라』(창15:6). 사실 구약성경에 있는 모든 사람중에서 신약 성도와 가장 유사하게 구원받은 사람이 있다면 그는 아브라함이다. 왜냐하면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기 때문이다. 아직 율법이 주어지기 전에 약속을 믿음으로 의를 입었다. 하지만 그의 의가 신약 시대의 의와 완전히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아직 그는 십자가의 피로 구원받은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의 생애에 있었던 많은 사건들이 십자가와 그리스도를 예표하기는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그림자일 뿐, 실제적으로 뿌려진 그리스도의 피를 믿고 구원받은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가 신실하게 믿은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가 신실하게 믿은 것은 하나님의 신실하신 약속이었다. 그리고 이 약속은 이삭과 야곱에게도 동일하게 상속된다. 성경은 그들을 “약속의 상속자들”이라고 말씀한다(히11:9). 그래서 이 시대를 “약속 시대”라고 하며, 또 이 시대의 무대가 주로 아브라함, 이삭, 야곱 등의 족장이며, 이들이 약속을 받은 사람들이기에 이 시대를 “족장 시대”라고도 한다. 물론 이방인들 가운데는 여전히 양심 시대와 인간정부 시대가 이어진다. 다음 호에 계속 BB ============================================================== 2. 언약과 시대들 Ⅱ 성경에서 언약들이란 하나님께서 인간을 다루시는 경륜의 각 기점들이 된다. 그분의 경륜에 따른 시대들은 때로는 개별적인 구원에 있어서, 때로는 민족적인 구분에 있어서 각기 서로 다른 양상을 나타낸다. 흔히 구약과 신약으로 나뉘어지는 기본적인 구분은 하나님의 경영이 크게 바뀌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성경에는 이러한 언약들이 두 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일곱, 혹은 여덟 개가 있다. 그 실로 다양한 언약들은 어떤 모습을 띠며, 각 언약에 따라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역사를 주관하시는가? 지난 호에서는 에덴의 언약과 아담과 아담의 언약의 언약과 노아의 언약과 아브라함의 언약을 살펴보았고, 이번 호에서는 모세의 언약과 다윗의 언약과 새 언약을 살펴보자. 모세의 언약 - 율법 시대 출애굽은 그들의 민족적 탄생의 기점이 된다. 더 이상 그들은 부족이 아니라 명실공히 한 민족으로서의 위상을 드러낸다. 아직 그들에게는 이방 민족들과 같이 체계적인 왕의 제도는 없었지만, 하나님의 신정통치 하에서 그분의 왕권을 위임받은 지도자가 있었고, 그는 실제로 왕으로서 역할을 수행했다(신 33:5). 그렇다. “신정국가”이다. 고대의 모든 국가들이 제정일치(祭政一致)의 정치형태를 띠고, 또 신적인 탄생이라는 건국신화를 갖고 있기는 하지만, 이스라엘 민족처럼 이방인들, 특히 당대의 최고 국가였던 이집트를 무참히 짓밟고 한 민족을 탄생시키시는 여호와라는 하나님을 자기들의 신으로 갖고 있지는 못했다. 참으로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백성을 탄생시키실 때 전쟁에서 승리하시는 군대 대장으로서의 모습을 보이신 것이었다. 출애굽기5-12장까지 기록되어 있는 하나님의 통쾌한 승리를 보라. 그 위대한 파라오의 영광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서 여지없이 깨지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스라엘이 드디어 출애굽을 하는 12장 마지막 절에서 이같이 기사를 읽는다. 『바로 그 날 주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을 그들의 군대대로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나오셨더라.』(출 12:51) 이스라엘은 위대한 왕의 인도함을 받는 “군대”로 탄생한 것이다. 하늘 아래 어떠한 민족도 이같은 방식으로 탄생한 민족은 없었다. 이스라엘은 아브라함 이래로 하나님께서 특별히 택하신 민족이고, 그 택하심을 구체화시키시어 모든 민족들고 구분하여 자신의 백성으로 삼으셨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과 특별한 언약을 맺으실 필요가 있으셨던 것이다. 그리고 이 언약은 이스라엘이 큰 축복을 받아 하나님의 백성이 된 만큼, 그에 합당한 요구사항들이 부가된다. 이 요구사항들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임을 나타내는 표식고도 같았다. 그것은 다름 아니라 “율법”이었다. 그리고 이와 같은 이유로 “율법”으로 대표되는 이 언약은 다분히 “조건적인 언약”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아브라함의 언약은 무조건적이었다. 아브라함의 언약에 따르면 아브라함의 씨가 어떠한 요구사항을 지켜야 할 필요도 없고, 그들이 저주받을 이유도 없다. 왜냐하면 아브라함은 행위가 아니라 그분의 약속을 믿음으로 그 언약에 들어간 것이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행위를 보고 선택한 것이 아니었다. 그야말로 아브라함의 선택은 “무조건적인 선택”이었다. (칼빈주의자들은 이 용어를 사용하려면 신약성도 개개인이 아니라 아브라함에게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모세의 언약은 달랐다. 이 언약은 무조건적이지도 않고 영원하지도 않다. 이 언약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범죄하면 벌을 받고 심지어 그 약속의 땅에서 추방되기까지 하는 것이다. 그래서 모세의 언약의 기본적인 내용은 “율법”이다. 그리고 이때부터를 “율법 시대”라고 한다. 이 율법은 “십계명”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제사법들, 모든 도덕법들, 음식과 의복에 관한 법들을 포함하여 모든 사회적인 규례에까지 이르게 된다. 특히 이 율법의 형벌은 매우 엄격하여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법이 적용되고, 특정한 법을 어기면 들로 쳐 죽이기까지 한다. 그래서 율법은 이스라엘 국가를 위한 통치 기틀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율법은 아무래도 종교적인 의미가 강하다. 이것은 특별히 제사법에 관련해서 그러한데, 어떤 사람이 죄를 지으면 그 죄를 용서받기 위해 짐승의 피를 드려야 하기 때문이다(레위기, 특히 5장을 참조할 것). 만약 이 규례에 따라 제사를 드리지 않는 자는 용서받지 못하고, 자기 죄 가운데서 죽게 된다. 이때부터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율법을 통해 다루신다. 율법을 지키느냐 지키지 않느냐 하는 것이 이스라엘 백성이 사는 길이고, 구원받는 길이었다. 신약과 연관해 볼 때 이 율법은 십자가의 예표가 된다.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은 속죄제물이시고, 화목제물이시며, 그 피는 모든 동물들이 피가 가리키는 진정한 피다. 하지만 “율법이 십자가의 모형이므로 구약 성도들은 율법을 지킬 때 십자가를 보고 구원받은 것이다.” 라고 샹각하면 안된다. 왜냐하면 그들은 실제적으로 아무도 십자가를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율법이 그림자이고 모형인 것은 사실이지만 어느 누구도 “그림자”로는 구원받을 수 없다. 누군가가 구원받으려면 반드시 “실체”를 통해서만 받는 것이다. 그들은 십자가에 대해서 계시도 받지 못했거니와 구체적인 예언도 듣지 못했고, 심지어 율법이 모형이나 그림자라고도 생각하지 못했다. 또한 구약의 율법은 신약과 비교해 보니 모형이라는 것이지, 당시 구약 성도들에게도 모형으로 인식되었다는 것은 아니다. 만약 그렇다면 그들의 모든 삶은 그 자체로서는 전혀 가치가 없는 그림자로서의 삶일 뿐이란 말인가? 그렇지 않다. 그때 율법은 반드시 지쳐야만 하는 실체였다. 만약 구약 시대의 누군가가 “율법으로는 어떠한 육체도 구원받을 수 없어. 의식은 중요한 것이 아냐. 이것은 분명히 앞으로 올 무엇인가에 대한 모형일 뿐이야. 나는 그것을 기다리겠어.” 라는 마음으로 율법에서 제시한 제사 의식을 무시하고 지키지 않았다면 그는 용서받지 못한다. 그들은 분명히 율법에 따른 제사를 드려야만 용서받는 것이다. 따라서 율법 시대의 구원 방법은 율법을 지키느냐 지키지 않느냐 하는 것이었다. 이 진리를 부정하는 사람은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는 그 분 앞에 의롭게 될 육체가 없나니, 이는 율법을 통해서는 죄의 깨달음이 있음이니라』(롬 3:20)라는 말씀을 잘못 해석하기 때문이다. 이 말씀은 율법의 행위로 의롭게 될 육체가 없다고 했고, 율법을 통해서는 죄를 깨달음이 있다고 했지, 율법을 통해 “구원받지 못한다”고는 하지 않았다.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은 구약 시대에 율법으로 구원받는다고 하니까 ‘이것을 하라.’ 또는 ‘저것을 하지 말라.’는 조항들을 행함으로 구원을 받는다고 생각하여 “누가 그것을 완벽히 지킬수 있는가?”라고 하는 것이다. 물론 그들은 율법의 조항들을 지켜야 했다. 그렇지못한 자들은 저주를 받게 된다. 하지만 율법에는 또한 “용서”에 해당하는 법이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선 안된다. 사실 율법으로 구원받는다는 말의 핵심은 율법에 따라 주어진 제사로 “용서”받는다는 것이다. “구원”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개념은 지옥의 형벌로부터 구원인데, 이 형벌은 용서를 받으면 면해지는 것이다. 구약성도들은 율법을 아무리 완벽히 지키려해도 하나를 범하면 모든 것을 멉한 것이 되므로 율법을 온전히 지킬 수 없다. 오히려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만을 알게 될뿐이다. 하지만 하나님이 자비는 그에게 용서의 길을 마련해 주셨고, 그것이 바로 제물을 드리는 것이었다. 중요한 것은 이 율법은 유대인들과 맺은 언약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신약 시대에는 율법이 그 효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신약 시대에 하나님께서는 유대인들을 다루시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영적 백성인 교회를 중심으로 다루고 계시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구약 시대에 이방인들은 율법으로 다스림받지를 않는다. 왜냐하면 이방인에겐 율법이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방인들에게는 여전히 양심으로 다스림을 받는 양심시대가 이어진다(롬 2:12-16). 한편 모세의 언약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별도의 사항이 있으니, 그것은 “땅”과 연관된 언약이다. 아브라함에게 그 땅을 약속하신 이후로, 하나님께서는 유대인들에게 그 땅에 대한 소유권을 항상 주장하셨는데, 모세 때에도 예외가 될 수 없다. 모세와 여호수아가 그 땅으로 나아간 것부터가 이 땅에 대한 언약을 이루기 위함이었다. 그들은 전쟁으로 그땅을 차지해야 한다. 하지만 땅에 대한 같은 언약이라도 이 언약이 아브라함의 언약과 다른 것은, 아브라함의 언약에서는 이 땅이 당연히 유대인들의 것인 반면, 모세의 언약에서는 그들이 범죄하면 그 땅에서 쫓겨난다는 것이다. 그리고 다시 회개해야만 회복된다. 이것은 이 언약이 조건적이라는 것을 보여 주는 단면이다. 특별히 신명기 28-32장에 거쳐보면 이스라엘이 받을 복과 저주를 말하고 있는데, 이것은 그들이 하나님께 복종한다는 전제 속에서 이루어진다. 그들이 하나님께 복종하면 그들은 “그 땅에서 번성할 것이요,” 그들이 하나님께 지속적으로 불순종하면 여러 가지 벌을 받게도 되지만 그 종국은 “그 땅에서 쫓겨날 것이다.”(신 28:58-64). 학자들에 따라서 땅에 대한 이 부분을 모세의 언약과 구별해서 “팔레스타인의 언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스코필드, 라킨 등). 다윗의 언약 - 왕국 시대의 예언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서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이지만, 특별히 “다윗의 언약”이라 부르는 것은 사무엘하 7:12-16에서 제시된다. 『 네 날들이 차서 네가 네 조상들과 함께 잠들 때, 내가 네 몸에서 나올 네 씨를 네 뒤에 세우고, 그의 왕국을 견고하게 하리라.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한 집을 세울 것이요, 내가 그의 왕국의 보좌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네 집과 네 왕국이 네 앞에서 영원히 서리라. 네 보좌가 영원히 세워지리라』(삼하 7:12,13,16). 아브라함에게서 땅과 민족이 결정되었고, 모세에게서 통치 기틀이 결정되고 땅이 확정되었으니, 다윗에게서는 왕국과 보좌가 결정되었으니, 다윗에게서는 왕국과 보좌가 결정된다. 이미 다윗의 왕국이 자리를 잡은 상태에서 이 언약을 다윗에게 주시는 것은 앞으로 다윗의 씨를 통해 메시야 왕국을 세우시겠다는 예언이다. 일차적으로 솔로몬이 이 언약을 이어받아 “다윗의 아들”로서 왕국을 안정시키고 주님의 이름을 위해 성전도 지었다. 그리고 성전을 봉헌할 때는 아버지 다윗에게 주신 이 언약을 자기에게 적용시켜 달라고 기도하기도 했다(대하 6장). 하나님께서도 그 언약을 기억하시어 솔로몬이 죄를 지었어도 사울 때처럼 그 보좌를 빼앗지 않으시고(삼하 7:14,15), 다윗의 이름으로 세워진 보좌는 견고히 유지하셨다. 하지만 이 예언은 단지 솔로몬에게 한정되지 않는다. 이 예언이 참다운 계승자는 미래에 오실 메시야다. 그야말로 영원히 세워지는 메시야의 보좌에 적용될 예언인 것이다. 솔로몬의 보좌는 다음 대에 갈라졌고, 바빌론 침공 때에는 끊기고야 말았다. 따라서 이 언약은 예수 그리스도에게 적용되는데, 그때 메시야 왕국은 “다윗의 보좌”로 대표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초림 때에 그토록 “다윗의 아들”이라고 불리신 것은 그분이 바로 이 언약의 계승자라는 사실을 잘보여 주는 것이다. 아브라함의 언약에서 유대인은 영원히 그 땅에서 번성한다는 약속이 주어졌는데, 다윗의 언약에서는 그 왕국이 영원히 번성한다는 약속이 주어진다. 특이한 것은 이전의 다른 언약들에서는 언약이 주어짐과 함께 하나님의 경륜에 따른 한 시대가 시작되었지만, 이 언약에서는 한 시대가 주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언약은 미래에 이루어질 예언이지, 모세의 언약처럼 당대에 경륜이 바뀌어버리는 언약이 아니다. 다윗이 이 위대한 언약을 받았지만, 구약의 다른 사람들처럼 율법을 지켜야 했던 한사람이었다. 다윗이 이때 언약을 받았다고 다윗 때부터 새로운 시대가 열린 것은 아니고, 이 언약은 미래로 넘어가 왕국 시대를 이끌 예언이 되는 것이다. 흔히 세대주의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다윗의 예를 들곤 한다. 즉 율법에 따르면 다윗은 범죄한 후 죽어야 했는데 죽지 않았으니, 신약 시대와 동일한 은혜가 구약 시대에도 주어졌다는 것이며, 따라서 구약의 구원 방법도 신약의 구원 방법과 동일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들이 간과한 것이 두 가지인데, 첫째는 다윗이 메시야인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로서 그리스도께서 행하실 일을 미리 행했다는 것이며, 둘째는 다윗도 여타의 구약 성도들처럼 용서의 법을 적용받았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다윗은 도피시절 제사장들 외에는 금지된 성막의 차려놓은 빵을 먹었다. 하나님께서는 신약에서 이 예를 드시면서 자신의 행위가 정당함을 말씀하셨다(마 12장). 이것은 다윗이 받은 특별한 “확실한 자비”에 속하는 것으로서, 율법에 속한 상황에서 예외적인 사건이었다. 하지만 다윗이 그랬다고 구약의 모든 사람들에게 이 일이 허용되었다는 것은 아니다. 예외가 있다고 해서 규칙 자체가 무시될 수는 없다. 또한 다윗은 범죄했을 때 누구보다 깊은 “상한 영”으로 참회를 했다(시 51:17). 아무리 구약의 율법이 엄격해도 죄를 짓자 마자 즉결심판을 한 것은 아니다. 다윗은 심판을 받기 전에 참회를 했고, 그 후에 희생제를 드리겠다고 했다(시 51:19). 물론 하나님께서는 그의 행위에 대해 백성을 계수하는 죄를 범한 후 하나님께서 징계하셨을 때에, 다윗은 분명히 희생제를 드리고 있는 것이다(삼하 24:18-25). 새 언약 새 언약은 사실 두 가지다. 하나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맺으실 새 언약(New Covenant)이고, 또 하나는 교회와 맺으신 새 언약(New Testament)이다. [영어에서 이 둘은 다른 단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tesament 도 언약의 일종이며, 실제로 교회와 맺는 언약도 covenant 로 사용될 때가 있다.] 신학적으로 이 두 “새 언약”들은 분명히 서로 다르지만 같은 이름으로 불리는 이유는, 이 둘이 모두 한 옛 언약에 대한 새로운 언약이 되기 때문이다. 그 옛 언약은 모세의 언약이다. 1. 유대인과 맺는 새 언약 - 왕국 시대 이 언약은 예레미야 31:31에서『주가 말하노라. 보라 그 날들이 오면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과 더불어 새 언약을 맺으리니』라고 말한 것처럼 오직 유대인들과 맺의실 언약이다. 그것도 아직 맺어지지 않고, 앞으로 맺으실 언약이다. 다윗의 언약은 이미 맺어진 상태에서 아직 그 시대가 미래에 온다는 예언이지만, 새 언약은 언약 자체를 미래에 맺을 것이라는 예언이다. 이 언약은『 주가 말하노라. 내가 이집트 땅에서 손으로 그들을 인도하였던 날에 그들의 조상들과 맺은 언약에 따른 것이 아니니...』(32절)라고 말한 것처럼 모세의 언약과 대조되는 언약이다. 모세의 언약, 즉 옛 언약에서도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었지만, 그들은 그 언약을 파기했다. 그래서 새 언약에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법을 돌판이 아니라 그들의 마음 속에 기록하시고, 그들의 죄들을 용서하신다. 그때는 주를 아는 지식이 충만하기 때문에 아무도 자기 이웃과 형제에게 “주를 알라.”고 더 이상 말하지 않는다(34절). 즉 주님에 대한 전파가 그쳐진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언약은 교회 시대에 적용될 수 없다. 왜냐하면 지금은 주님에 대한 전파가 더 지속적으로 죄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언약은 메시야 왕국이 임할 때에 맺어질 것이다. 유대인들은 지금 반역하여 주님으로부터 떨어져 나가 있지만, 그들은 대환란 때에 심판을 받고 민족적인 회심을 할 텐데, 이때 하나님께서는 이들과 새 언약을 맺으시어 그들을 위로하시고 회복하실 것이다(사 40:1,2). 그때 유대인들은 그분의 왕국에서 위대하게 될 것이다. 2. 교회와 맺으시는 새 언약 - 교회 시대 예레미야 31장의 새 언약은 교리적으로는 왕국 시대에 적용될 것이지만, 영적으로는 교회에 적용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그 언약의 내용 중에는 그분의 법을 마음 속에 기록한다는 것과 그들의 죄악을 더 이상 기억하지 않겠다는 말씀이 있는데, 이는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받은 성도들 안에는 마음 판에 그분의 법이 기록되어 있으며,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의 죄를 보시는 것이 아니라 성도들에게 입혀진 그리스도의 의를 보시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언약을 영적으로 적용하지 않더라도, 교회에 해당하는 분명한 새 언약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그것은 주님께서 잡히시고 전날 만찬자리에서 포도주로 예시하신 것인데, 이에 대해서 『이는 이것이 죄들을 사하심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을 위해 흘리는 나의 새 언약의 피이기 때문이라』(마 26:28)고 말씀하신 것과 같이, 이 언약은 “그분의 피로 맺으신 새 언약”인 것이다. 이 언약이 새 언약인 것도 이전의 모세의 언약과 대조하여 새 언약이라는 것인데, 이 경우에는 특별히 모세의 언약중 동물의 피와 대조되는 그리스도의 피라는 관점에서 새 언약이다. 구약에서는 용서를 받기 위해 수많은 동물들이 피를 흘려야 했다. 그것도 죄를 반복해서 지으면 반복해서 피가 흘려져야 한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단 한 번 피흘리심으로 영원한 구속을 이루셨다. 동물들의 피는 일시적이고 불완전하지만, 그리스도의 피는 영원하고 완전하다. 따라서 신약의 구속은 구약보다 더욱 확실하고 완전하다. 이것이 구약에는 성령께서 임하셨다가 떠나가실 수도 있지만, 신약에서는 성령께서 임하신 후 절대로 떠나지 않으시고, 한 번 구원을 받으면 절대로 잃어버리지 않는 이유이다. 이 언약은 피로 맺은 새 언약이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죽으신 후에야 효력이 발휘되었다(히 9:15). 따라서 예수님께서도 율법을 존중하지만, 그분의 죽음 이후에는 새 언약에 따른 은혜의 복음이 전파되었고, 그것은 바울 서신들에서 아주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바로 이 언약이 “신약”이라고 불리는 것으로서, 현재 신약 시대를 이끌고 있는 언약이다. BB
lhyunsik
lhyunsik
31067
3642
2006-02-08
성경의 예언과 그리스도의 재림
출처 : 천안 성경 침례교회 성경의 예언과 그리스도의 재림 성경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책은 아무래도 요한계시록일 것이다. 사실 요한계시록은 써 있는 대로 믿기만 하면 별로 어려울 것이 없는데도, 그 기록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설마 하늘이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이 되고, 별이 하늘에서 떨어지고, 바다에서 괴물이 나오고하는 일들이 일어날까 하는 의심을 하는것이다. 그 기록들을 문자적으로 믿지 않다 보니 그 예언들을 상징적으로 해석할 수 밖에 없고, 상징적으로 해석하다 보니 해석하는 사람에 따라 각기 다른 해석을 할 수밖에 없어 무지한 독자들은 책을 덮어 버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마찬가지의 이유로 구약의 예언서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닫혀져 있는 책이다. 사람들은 이사야가 어떻게 했다느니, 예레미야가 어떻게 고난당했다느니,요나가 어떻게 불 순종했다느니 하는 역사적인 사건들은 이해하고 넘어가지만, 그들이 예언했던 내용들에 대해서는 어려워할 수밖에 없다. 이는 이해력 부족이라기보다는. 오히려 그들의 전적인 불신이 그 이유이다. 에스겔서 등에 있는 상징적인 언어들에 대해서는 물론 이거니와 분명하게 예언되어 있는 부분, 예컨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회복 시키신다든지 메시야께서 어떻게 나타나신다는 예언들에 대해서도 이해하지 못한다. 사람들이 구약의 예언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구약의 예언들은 모두 신약에서 성취되었다는 잘못된 생각에 고착되어 있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예언의 중심이기 때문에 그분이 오심으로 모든 예언들은 성취 되었고,이제는 예언을 성취하신 그분과 더불어 새로운 역사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 그들의 생각이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예언의 중심이라는 사실은 맞지만, 그렇다고 모든 예언들이 그분의 초림 때에 맞춰질 수만은 없다. 왜냐하면 성경은 분명히 재림도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구약성경의 예언들은 대부분 주님의 재림에 맞춰 있다. 그러나 이 사실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신약성경에서 재림을 분명히 말하고 있는 이상 구약의 예언들이 재림도 말하고 있지는 않은가하고 의구심이라도 가져야 할 텐데, 전혀그렇지 않고 초림과 교회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구약의 예언들을 어떻게 봐야 할 것인가? 예언이란 분명히 미래의 일들에 대한 예언이다. 선지자들이 말한 것들은 그 당시부터의 미래이므로,짧게는 바빌론 포로부터 길게는 재림과 천년왕국, 또 그 너머 영원 세계에까지 해당 한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선지자들은 때로는 포로 상황을 예언하고 때로는 초림을 예언하고 때로는 재림을 예언한 것임이 분명하다. 그러면 이러한 예언의 내용들 중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은 어떤 예언들인가? 바로 이것이 우리가 살펴보려고 하는 문제의 핵심이며, 이것을 바로 이해해야 성경 전체를 바로 볼 수 있는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구약의 예언의 대부분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그분의 왕국이다. 재림과 연관되어서 "야곱의 고난의 때"라고 불리는 대환란과, 이방인들이 연합하여 이스라엘을 대적한다는 것과,재림으로 온 이방에 큰 심판을 가져오신다는 것, 그리고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시어 그분의 메시야 왕국을 세우시고, 온 땅의 왕이 되시어 통치하신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각각의 내용의 예언들은 어떻게 선포되는가? 재림에 관한 예언들 예를들어 시편 45:5은 재림 때 전쟁에 임하시는 왕의 모습을 잘 보여 준다. 『왕의 화살은 날카로워 왕의 원수들의 심장을 뚫으니 백성이 왕 아래 엎드러지나이다. 오 하나별이여, 주의 보좌는 영원 무궁하며 주의 왕국의 홀은 의로운 홀이니이다.』그 후의 주님의 왕국은 의로운 가운데 영원히 번성한다 이때 주님의 왕국이 "영적 왕국"이라고 발하면 안되는 것은 여기서 제시된 주님의 보좌는"다윗의 보좌"라고 하는 이스라엘의 보좌이기 때문이다. 사무엘하 7:16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나단의 입을 통해 다윗에게 『네 집과 네 왕국이 네 앞에서 영원히 세워지리카. 네 보좌가 영원히 세워지리라.』고 말씀하신 바 있다. 시편 24:7,8은 『오 너희 문들아, 너희머리를 들라. 너희 영원한 문들아, 너희는 들어 올려질지라. 그리하면 영광의 왕께서 들어오시리라. 이 영광의 왕이 누구신가? 강하고 능력 있으신 주시며 전쟁에 능력 있으신 주시로다. 』고 말하여,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영광의 왕으로 예루살렘에 입성하신다는 예언이다. 예수님께서는 초림 때에도 나귀를 타고 예주살렘에 입성하신 바 있지만, 그때에는 분명히 영광의 왕의 모습도 아니셨고, 전쟁에 능력 있으신 주님의 모습도 아니셨다. 그분은 곧 죄인으로 처형되신 것이다. 따라서 이 예언은 재림 때에 무서운 용모로 임하시는 요한계시록 19장의 재림 때 예수님을 묘사한 것이다. 예수님께서 전쟁으로 임하시는 승리의 왕이시라는 사실은 아마겟돈에 대한 예언에서 더 분명해지는데, 재판관기 5장에서 드보라와 바락은 카나안 왕 야빈과 시스라를 물리친 후에 주님께 찬양을 드리는 가운데 이러한 예언을 한다. 『왕들이 와서 싸웠으니 그때 카나안 왕들이 므깃도의 물가 타아낙에서 싸웠으나 돈을 얻지 못하였도다. 그들이 하늘로부터 싸웠으니 그들의 길에서 별들이 시스라와 싸웠도다』(판5:19,20). 당시의 전쟁은 하늘의 전쟁도 아니었구, 별들이 싸우지도않았다. 하지만 이렇게 묘사한 것은 하나의 예언으로서 미래에 있을 전쟁,즉 하늘의 군사들이 사탄과 싸울 전쟁을 이러한 언어로 예언한 것이다. 이 군대에 대해서 요엘 2:3-5은 『불이 그들 앞에서 삼키며 그들 뒤에서는 화염이 불타는도다. 그 땅은 그들 앞에서는 에델의 동산 같으나 그들 뒤에는 황량한 광야 같으니, 정녕, 어떤 것도 그것들을 피하지 못하리라. 그들의 모양은 말들의 모양 같고 그들은 마치 기병들처럼 달리리로다. 그들이 뛰는 것은 산꼭대기들에 있는 병거들의 소리 같고,그루터기를 삼키는 불꽃 소리와도 같으며, 전열에 배치된 강한 백성 같으리라.』고 말하며, 재림 시에 에돔은 큰 살육을 당할 것인데 [(주의 칼이 피로 찼으며, 기름짐과 어린 양과 염소의 피와 또 숫양의 콩팥 기름으로 기름쳤도다. 이는 주께서 브스라에서 희생을 내시며 이두메 땅에서 큰 살육을 내심이라.』(사 34:6)] [『그곳의 시내들은 역청으로 변하게 될 것이요, 그곳의 흙은 유황으로 변하게, 그곳의 땅은 불타는 역청이 되리라. 그것은 밤낮 꺼지지 않을 것이며, 그 연기들은 영원히 올라가리라. 대대로 그것은 황폐하게 남아, 그롯을 통과하는 자가 영원 무궁토록 아무도 없으리라,(사 34:9,10)] 그 후에 주님은 온 땅의 왕이 되시어 화평으로 다스리실 것인데, 이사야 2:4이『그가 모든 민족들 가운데서 심판하시며,많은 백성을 책망하시리니 그들이 자기 칼들을 두들겨서 보습을 만들며, 자기 창들을 두들겨서 낫을 만들 것이요, 민족이 민족을 대적하여 칼을 들어올리지 아니할 것이며, 그들이 더 이상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리라.』라고 말하고 있듯이,온 민족들을 심판하신 후에 세상을 평화로 치리하실 것이다. 그때 유대인들은 오랜 시간 동안 쫓겨났던 자기들의 땅으로 돌아올 것이다. 『주의 속량받은 자들이 돌아오리니, 그들의 머리 위에 노래와 영원한 기쁨을 가지고 시온으로 오리라』(사 35:10). 예레이야는 『그 날들에 유다 집이 이스라엘 집과 함께 행하리니 그들이 함께 북쪽 땅에서 나와 내가 너희의 조상에게 유업으로 주었던 땅으로 오리라.5(렘 3:18)고 예언한다. 이 일은 마빌론 포로 회복에서 있지 않았다. 엄밀히 말해 바빌론 포로의회복은 유다의 회복이었다. 1948년 이스라엘이 독립할 때에도 모든 유대인들이 그 땅으로 돌아온 것은 아니었다. 더욱이 북왕국에 속한 열 지파는 누가 누군지도 알지 못한다. 하지만 예레미야는 유다집과 이스라엘 집이 함께 돌아온다고 말하고,예레미야 31:31에서도 하니님께서 유다 집과 이스라엘 집과 더불어 새 언약을 맺으시겠다고 말씀하셨다. 에스겔 48장은 열두지파들이 제자리를 찾아 그들의 약속의 땅에서 각각 유업을 받는 모습이 예언되어있다. 이 땅의 분배는 여호수아가 분배한 것과 다르다. 이것은 천년왕국 때에 이스라엘이 분배받게 될 땅의 모습이다. 그때 이사야에 따르면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거할 것이고, 표범이 새끼 염소와함께 누울 것이요,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할 것이다(사 11:6,7). 사람들은 이러한 예언들을 볼 때면, 그리스도를 영접한 사람들이 서로 화목하게 되며, 흥악하던 죄인이 의롭게 변하는 모습이라고 해석하기도 하지만. 그러한 해석은 전적으로 틀린 해석이며, 예언을 문자적으로 믿지 않기 때문에 취하는 결론일뿐이다. 우리가 성경의 예언들을 대할 때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모든 예언들은 문자적으로 성취된다는 것이다. 예언의 언어가 비유적일 수는 있으나 그렇다고 예언이 상징화 되어서는 안된다. 예언은 말씀한 그대로 적용될 것이다. 초림과 재림의 분리된 적용 그런가 하면 어떤 예언들은 두 개 이상의 사건에 적용되기도 한다. 다시 말하면초림과 재림에 동시에 또는 나누어 적용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이사야 61:1,2이 고전적인 예이다. 『주 하나님의 영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주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은유한 자에게 기쁜 소식들을 전파하게 하셨으며, 그가 나를 보내시어 마음이 상한 사람들을 싸매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갇힌 자에게 감옥이 열림을 선포하며,주의 기름을 받으시는 해를 선포하고, 우리 하나편의 복수의 날을 선포하며,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고』 이 구절은 우리 주님께서 나사렛 희방에 들어가셔서 인용하시며 자신을 백성 앞에 나타내 보이실때 인용하셨던 구절이다(눅 4:18-21). 그런데 주님께서는 이 구절 전체를 인용하지 않으시고, 2절의 중간 부분까지, 즉 "주의 기매 받으시는 해를 선포하며'까지만 인용하셨다. 왜 그러셨을까? 주님은 여기까지 인용하신 후에 "이 성경이 오늘날 너희 귀에 이루어졌느니라."고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이사야 61:1,2 중에서 그 당시 이루어진 부분까지만 인용하셨다는 말이 된다. 그럼 그 다음 부분은 왜 인용하지 않으셨는가? 다음 부분은 "우리 하나님의 복수의 날을 선포하며..."라는 부분인데, 이 부분은 명백히 재림 때에 성취될 부분이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친히 하나님이시므로, 앞으로 역사가 어떻게 흘러갈지 다 아셨다. 그래서 당대에 이 부분이 성취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 또한 잘 알고 계셨다. 재림 때에 주님은 무서운 왕으로 이스라엘을 위해 복수하러 오시겠지만 초림 때에는 죄인들을 사랑하셔서 그들을 위해 죽으시러 오셨다. 그러므로 이사야서를 부분 인용하신 것이다. 이러한 면은 이사야 9:6,7에서도 발견할수 있다. 『이는 우리에게 한 아이가 태어났고 우리에게 한 아들이 주어졌음이니 정부가 그의 어깨 위에 있을 것이요,그의 이름은 경이로운 분이라, 상담자라,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원하신 아버지라,화평의 통치자라 불리리라. 그의 정부와 화평의 증가함이 다윗의 보좌와 그의 왕국 위에 바르게 세워지고, 지금부터 영원까지 공의와 정의로 그것을 굳게 세우는데 끝이 없으리라』 여기서 "한아이가 태어났고'라는 예언은 분명히 초림 때에 적용되는 예인이다. 그분의 이름이 놀라운 분이요, 상담자요, 능하신 하나님이요, 영원하신 아버지라 함도 지금 우리가 부를 수 있는 그분의 이름이다. 그러나 화평의 통치자라 함은 아직 불리워지지 않는다. 이 이름은 영적으로 우리 마음속에서 화평으로 다스리신다는 의미의 이름이 아니라 이 땅을 화평으로 통치하신다는 의미의 이름이다. 지금 그분은 이 땅을 화평으로 다스리시지 않는다. 이 땅은 여전히 죄와 고통만이 점철되어 있는 악한 곳이다. 하지만 주님께서 재림하시고,온 땅을 심판하신 후에는 화평의 통치자가 되시어 다스리실 것이다. 그때 "그의정부와 화평"은 증가할 것이고, 그것들이 다윗의 보좌 위에 영원히 세워질 것이다. 즉 다윗의 보좌 위에서 다스리시는 그분의 통치 앞에서 온 땅은 전쟁도 그치고 화평하게 된다는 예언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예언들은 왜 함께 있는 것인가? 초림과 재림의 시간 간격은 꽤 많이 떨어져 있는데 왜 선지자들은 한꺼번에 이 두 사건을 예언했는가? 그것은, 선지자들에게 있어서 주님의 오심은 초림이나 재림이 아니라 단순히 "오심"이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교회 시대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초림과 재림에 관한 많은 사건들이 연속되어 있는 하나의 커다란 사건으로 보았던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라킨(clarencelarkin)은 "예언의 신봉우리"라는 개념으로 설명한다. 즉 선지자들은 첩첩이 싸여있는 산들을 보듯이 예언을 보았는데, 그산들 사이가 실제로는 커다란 공간이 있지만 보는 사람에게 있어서 그 산들은 한 산의 여러 봉우리 정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초림에 대한 산들이 있고 재림에 대한 산들이 있을 때 선지자들은 그 모든 산들을 한 산의 봉우리들로만 인식하고, 그 사이에 있는 거대한 교회의 골짜기는 보지 못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 두 사건은 별도의 사건일 필요가 없었다. 초림과 재림이 구별 없이 연속적으로 일어날 수도 있었다. 이 두 사건이 이천 년이라는 긴 공백을 두게 된 것은 이스라엘이 자기들의 메시야이신 주예수님을 거부한 결과일 뿐이다. 그들이 거부했기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방인들에게 주어져,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거듭난 성도들때 스도의 몸된 교회)이 그분의구원에 참여하게 된 것이지, 만일 유대인들이 초림 때에, 적어도 그분의 죽음에서 부활하신 직후에만 받아들였다 해도 역사는 이처럼 긴 2000년이 필요하지 않았을 수도 있던 것이다. 하지만 어쨌든 유대인들은 거부했고, 그로 인해 교회 시대가 생겼고, 그래서 그분의 오심은 초림과 재림으로 나뉘어지게 되었고, 따라서 구약 예언들은 초림과 재림으로 나뉘어서 적용되게 되었는데, 그 예언의 내용으로 볼 때 초림에 대한 예언보다 재림에 대한 예언이 훨씬 많게 되었다는 것이다. 예언의 이중 적용예언 예언은 이처럼 두 가지 사건으로 나뉘어서 적용된다. 그런가 하면 어떤 예언들은 나뉘어서 적용 된다기 보다 이중적으로 적용된다. 즉 같은 예언이 두 가지 사건에 모두 적용된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가 다니엘 11장에 나오는 북쪽 왕과 남쪽 왕에 대한 예언 중 북쪽 왕으로 알려진 자가 성전을 더럽히는 장면이다. 『군대가 그의 편에 서서 견고한 성소를 더럽히고 날아 다드리는 제사를 폐지하며 멸망케 하는 가증한 것을 세우리라(단 11:31).많은 사참들이 이 예언을 알책산더 이후의 시리아 왕 안리오주스 에피파네스에게 적용시킨다. 그는 유대인들에게 악하게 대했고, 성전에다 가증하게도 돼지의 피를 뿌리는 등 하나넘의 거룩하신 성소를 매우 가증한 방법으로 더럽혔다. 또 예표적으로는 이 사람이 적그리스도의 모형이기에 이러한 역사적인 적용은 어느 정도 인정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예언이 안터오쿠스에게 한정되어 적용할 수 없는 것은 예수님께서 초림 때에 이 구절을 인용하시면서, 이 사건을 미래의 사건(예수님 당대로부터 미래)으로 말쯤하졌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을 통하여 말씀하신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리니‥‥』(마 24:15).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말씀하시는 가운데 다니엘의 예언을 다시 한 번 예언하신 것이다. 그렇다면 그 예언은 안티오쿠스에게 적용된다기보다는 다른 사건에 적용되어야 한다. 예수님께서 이러한 말씀을 하셨을 때, 듣던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어? 그 말씀은 이미 성취된 예언 아닙니까? 그러면 성전이 훼파되는 그러한 일이 다시 한번 반복된다는 말입니까?" 바로 그것이다.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신 것은 제자들이 성전에서 나오면서 성전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를 말씀드렀을 때 제자들에게 마지막 날들에 성전과 그 백성이 어떻게 될 것인지를 말씀해 주신 것이었다. 결국 성전을 가증스럽게 만들었다는 관점으로 본다면 안티오쿠스에 의해 성취되었던 그 예언이 다시 한번 반복된다는 것인데, 이에 대해서 또 많은 사람들은 AD 70년에 예루살렘과 성전이 로마 장군 티투스에 의해 피적되는 것에 적용한다. 이 적용도 전혀 틀렸다고 볼 수 없는 것을 어쨓든 그때 성전은 극심하게 파괴되었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말씀은 『돌 하나도 들 위에 남지 많고 다 무너지리라.』」(마 24:2) 하신것이었는데,그대로 당시 예주살렘 성전은 그렇게 파괴되었다. 하지만 마태복음 24장의 예언은 단순히 AD 70년에 한정되어 적용될 수 만은 없다.왜나하면 21절에서 예수님께저 ·친히 "대혼란"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셨듯이 ,그 전체문맥은 미래에 있을 대환란 때를 항한 예언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성전 파괴는 앞으로 다시 한번 더 있을 것이고,"멸망게 하는 가증한 것이 ..."이라는 예언은 자연스럽게 대환란 때의 적그리스도에게 적용될 것이다. 자 이 예언은 삼중으로 적용 되었다. 한번은 시리아 왕 안터오쿠스 에퍼피네스에게 ,또 한번은 대환란 때의 적그리스도에게이다.한번시리아 왕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에게,한번은 A.D 70년에 로마 장군 티투스에게, 또 한번은 대환란 때의 적그리스도 에게이다. 이 종 앞의 두 적용은 역사적인 적용이구 마지막 적용은 교리적인 적용이다. 그러므로 안티오쿠나 티투스는 모두 미래에 일어날 적그리스도적의 모형일뿐 이 예언을 이 두 사람에게 한정시켜 적용하는 것은 성경 예언의 핵심을 놓치게 되는 것이다.간단히 설명한 바와 같이 성경의 예언들은 대부분 재림을 다루고 있다. 성경에서 예연을 뽑아 보면 대략800계 정도의 예연이 있는데』 이들을 이 짧은 글에서 모두 다루기는 무리이다(다만 대표적인 것들만 몇개 비교해 보았다.) 이 800개 중에서 300개 정도는 초림에 관란 예언으로 이미 성취되었고 500개 정도의 예언은 재림에 관한 예언으로, 아직 성취되진 않았다. 그런데 300개의 초림에 관해 성취된 예언들은 대부분 단독적으로 동장하지 않고 재림에 대한 문맥 속에 함께 동장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재림에 관한 예언들은 초림과 관계없이 단독적인 것이 많다. 또한 초림에 관란 예언들은 짧게 등장하지만, 재림에 관한 예언들은 한가지 예언이 많은 절들로 에이루어져, 큰 예언들이 된다. 그래서 우리는 대부분의 예언들이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에 초점이 맞츠어져 있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성취된 예언들도 모두 문자적으로 성취되었다는 사실을 감안해 볼 때, 앞으로 성취될 예언들도 모두 문자적으로 정확히 성취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따라서 성경을 읽는다 하면서 성경의예언을 올바로 공부하지 않는 것은 얼마나 잘못된 것인가를 알 수있는 것이다.이에 대해 베트로 사도는 다음과 같은 엄중한 말씀으로 우리에게 권면하고 있다.『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의말씀이 있어 어두운 곳을 비투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 까지 너희가 이 예언의 말씀을 주의하는 것이 잘하는 것이니라(벧후 1:19). BB
lhyunsik
lhyunsik
31060
3642
2006-02-08
세 부류의 사람




세 부류의 사람


세 부류의 사람들


우리의 위대하신 하나님께서는 온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이시며, 온 우주를 통치하시는 왕이시다.
비록 사탄이 공중 권세의 통치자로, 또 이 세상의 통치자로 그분의 자리를 찬탈하려고 할지라도, 우리 하나님의 섭리적인 주관하심을 뛰어 넘지는 못한다. 이에 이방의 통치자였던 바빌론의 느부캇셋살 왕도 『그분의 통치권은 영원한 통치권이요 그분의 왕국은 대대에 이르리로다. 땅의 모든 거민은 아무 것도 아닌 것으로 여겨지나, 그분께서는 하늘의 군대에 있어서나 땅의 거민 가운데서나 자신의 뜻에 따라 행하시나니』(단4:34,35)라고 말한 바 있다. 따라서 하나님의 통치는 그분의 백성인 어느 한 종족에게만 한정되지 않고, 전세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그분의 섭리적인 다스리심을 받는다.
하지만 그 섭리적인 다스림이 모든 사람들에게 같지 않고, 각 대상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그 대상은 기본적으로 유대인과 이방인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이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른 기준인데,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을 다스리는 것과 백성이 아닌 사람들을 다스리는 것이 같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곧 유대인과 이방인은 모든 면에서 구별된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이고, 이방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다. 비록 섭리적으로는 하나님께서 온 세상을 섭리적으로 주관하실지라도, 구체적으로 이방 왕국들의 통치자요 신은 사탄이다.
사탄은 항상 자신의 왕국을 일으켜 하나님의 왕국을 대적해 왔다.
따라서 이방인들과 이스라엘은 항상 적대관계에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가운데에서 이스라엘을 보호하시고 지키시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신다.
이스라엘은 범죄하면 이방인들에게 지배당하고, 이스라엘이 축복받아 강성해지면, 이방은 이스라엘에게 복종하며 평온하게 된다(왕상4:20~34). 개인적인 심판에 관해서도 유대인들은 율법으로 판단받고 이방인들은 양심으로 판단받는다(롬2:12~15).
그러다가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 이후에 새롭게 탄생된 백성이 있으니, 곧 교회다.
교회는 이들과는 또 다른 특별한 집단이다. 교회를 구성함에 있어서는 그 출신이 이방인도 있고, 유대인도 있겠지만, 교회는 더 이상 유대인으로도 불리지 않고 이방인으로도 불리지 않는다. 오직 유대인들과 이방인들 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사람들만이 개인적로 “교회”안으로 들어온다. 이처럼 유대인과 이방인과 교회는 서로 같지 않으며, 하나님께서 이들 셋을 다루시는 방법도 서로 다르고, 따라서 성경에서도 이 셋에 해당되는 말씀이 서로 다르게 나타난다.

성경을 나누어서 공부하라는 말씀은 단지 시대적인 구분만을 할 것이 아니라, 이 세 대상에 대해서도 구분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유대인에게 주시는 말씀과 이방인들을 향한 예언들, 그리고 교회에 대한 책망과 축복들이 어우러져 있는 가운데, 그 각 대상들을 향한 말씀들을 정확히 알 때에야 비로소 그 어우러져 거대하게 펼쳐져 있는 총체적인 말씀의 의미를 제대로 알 수 있는 것이다.



1. 유대인



아브라함 이래로 유대인은 택함받은 민족이었다.
 그 택함은 지금까지 한 시도 변한 적이 없다. 이 시대에 유대인들이 버림받은 상태가 되었다고, 그 민족 자체에 대한 하나님의 선택이 바뀐 것은 아니다. 유대인들이 선택받은 것은 그들 조상 아브라함의 선택에 의한 “무조건적인 선택”이다(창12,13,15,17장).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선택할 때(당시는 아브람)쌍방간의 계약을 위한 어떠한 조건도 제시하지 않으셨으며, 오히려 하나님의 일방적인 언약으로 그에게 복주신 것이었다. 물론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순종했고, 그 언약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그들에게는 율법이 주어졌다.
세상의 각 나라들은 나름대로 법이 있지만, 하나님께서 그분의 신정통치 왕국을 위해 구체적인 항목으로 법을 제정해 주신 민족은 오직 이스라엘뿐이다(롬9:4,5). 물론 이 율법의 언약은 다소 조건적이다. 율법에서 항상 하는 말은 “지켜행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 조건은 『내 음성에 복종하고 내가 명령한 모든 것대로 행하면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렘11:4)는 말로 설명된다.
그들과 그들의 하나님과의 정상적인 관계는 오직 그들이 율법에 복종하는 것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이말은 그들이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 이 언약이 파기될 수도 있음을 말한다. 하지만 이 언약의 파기는 율법과 함께 주어진 주의 사항이기에 아브라함이 받았던 무조건적인 선택이 파기되는 것이 아니며, 더욱이 모세에게 경고한 언약의 파기라는 것은 하나님과 그 백성간의 관계를 끊는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그 약속된 땅에서 쫓겨난다는 것이었다.
신명기 28~32장에는 이러한 사실을 잘 설명해 주는데, 즉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잘 청종하면 그 땅에서 번성하고, 그들이 율법을 저버리면 타국 땅으로 쫓겨난다는 것이다(신 28:58~64). 사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범죄함으로 그 땅에서 쫓겨나다는 것을 그분의 전지하심으로 미리아셨다. 그래서 그분은 이 조건적인 언약 가운데서 그들이 회복되는 조건 또한 말씀해 주신다(신30:1~5).
그 언약의 내용에 따라 유대인들은 범죄하여 그 땅에서 쫓겨났다. 바빌론으로 잡혀간 것이 바로 그것이며(B.C. 606), 그들이 회복된 이후에도 초림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한 결과로 다시 쫓겨나 2000년을 있게 된다.
그들의 쫓겨남은 단지 그 땅에서 쫓겨나는 정도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완전히 버림받은 것과 같이 되어 버려, 누가 보더라도 도저히 하나님께 영적으로 회복되지 않을 것처럼 보이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그들의 현재 상태다. 그렇지만 절대로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성경이 유대인들은 회복된다고 말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다윗에게 주신 그분의 언약 또한 이들이 회복된다는 사실을 보여 주는데, 그것은 『네 집과 네 왕국이 네 앞에서 영원히 견고하게 되리라. 네 보좌가 영원히 견고하게 되리라.』(삼하7:16)는 언약이다. 이 말씀에 따라 다윗의 왕국과 그 보좌는 회복되어야 하고, 그것도 영원히 굳게 서야 한다. 구약에 나오는 모든 예언의 구절들은 하나같이 이스라엘이 그들의 메시야와 더불어 회복된다는 것이다. 심지어 교회의 교리를 다루고 있는 로마서에서는 유대인들이 회복된다는 것을 기정 사실로 설명하고 있다.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 기록된 바와 같이“
구원자가 시온에서 와서 야곱에게서 경건치 아니한 것을 제거하리라”』(롬11:26). 물론 그들의 회복은 심판(대환란)을 통한 회복이고, 회복된 이후에는 가장 위대한 민적이 세상의 핵심 민족이 될 것이다(출19:6).


2. 이방인


앞에서도 말한 바와 같이 이방인들의 위치는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것이다.
이것은 이스라엘의 왕이 하나님이시라면 이방 세계의 통치자는 사탄이라는 것을 증명해 준다. 다시 말하면, 사탄은 하나님을 대적하기 위해 자신의 왕국을 구성하여 하나님의 신정통치 왕국을 대적하는 것이다.
이방인들이 각 개체로는 많은 민족을 구성되어 있지만, 그 각 민족들의 특징이 어떻든, 개성이 어떻든, 민족성과 그 문화가 어떻든 완전히 무시되고 오직 “민족들”이라고 묶여지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이스라엘은 어떤 경우에도 “민족”이다.
따라서 “민족들”이라고 묘사한 곳은 항상 이스라엘을 제외한 “이방인들”을 가리킨다.
이 두 용어는 동의어이다. 이방인들은 그들의 육신적인 속성으로 말미암아 갈라지고 서로 싸우지만, 반면 그들은 항상 하나로 통합하려는 속성이 있다.
그것은 주로 전능하신 하나님을 대적하거나(창11장), 하나님의 왕국을 대적하거나, 진리의 말씀을 대적하는 경우인데, 이는 이 마지막 때에 극대화되어, UN이나 EU나 에큐메니칼 운동이나 뉴에이지 운동 등으로 나타난다. 이 모든 것들은 하나같이 성경적 진리를 반대하기 위해 세워졌고, 또 그러한 목적을 가지고 활동한다. 시편 2편은 이러한 사실을 잘 보여 주는 예언이다.

『어찌하여 이방이 분노하며 백성들이 헛된 일을 꾀하는가? 땅의 왕들이 나서고 치리자들이 서로 의논하여
와 그의 기름부음 받은 이를 대적하여 말하기를 “우리가 그들의 결박을 끊고 그들의 멍에를 벗어 버리자.”하는도다』(시 2:1~3).

그들의 이러한 연합은 마지막날의 아마겟돈까지 이어질 것이요, 그 결국은 그리스도의 재림과 함께 멸망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쭉정이를 불태우기 위해 단으로 묶듯이(마3:12) 지금 이방인들을 섭리적으로 묶고 계신다.
이방인들의 역사를 통괄하는 예언은 다니엘서에 잘 나와 있다.
느부캇넷살의 꿈속에 나타났던 형상(단2장)과, 다니엘이 보았던 네 짐승의 환상(단7장)등은 마지막 때까지 펼쳐질 이방 왕국들의 역사를 보여 주는데, 그 관점은 주로 이스라엘과 메시야를 대적하는 위치에 있는 이방 제국들이다. 당대 최고의 왕국으로 이방인들을 대표하는 바빌론 또 당대 최고의 왕국이었던 메데-페르시아, 역시 당대 최고의 왕국으로 대표적인 이방 왕국이었던 그리스와 그 뒤를 잇는 로마, 그리고 마지막 때에 그리스도의 왕국을 직접 대적하는 적그리스도의 왕국, 세속 역사가들이 세계사를 어떻게 쓰든지 간에, 이것이 바로 성경이 말하는 이방 세계의 역사이다. 이 역사적인 예언 가운데에는 교회 시대에 등장하는 이방 국가들에 대한 예언은 두드러지지 않는다.
사자, 곰, 표범으로 묘사된 다니엘 7장의 환상들이 교회시대의 이방 세계를 어느 정도 암시하고 있을 수는 있지만, 직접적으로는 어디까지나 페르시아나 그리스나 로마를 가리킨다. 그러다가 그 환상은 멀리 뛰어 넘어 마지막 때의 적그리스도의 왕국으로 간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말했듯이 성경에서 이방인들은 항상 유대인과 대치되는 상황 속에 등장한다. 그런데 교회시대에는 유대인들이 나라를 잃어버렸고, 하나님께는 “버림받은”상태가 되어 버렸으니, 이스라엘을 대적할 만한 특별한 이방 왕국이 예언 가운데 등장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러다가 마지막 때에 유대인들이 회복되기 시작하면서, 다시 이방인들은 이스라엘을 대적하기 위해 모이게 된다. 이런 일들은 이미 일어나고 있다. 이 시대에 유대인을 향한 하나님의 경륜은 잠시 멈추어져 있지만, 교회가 휴거된 후 하나님께서 유대인들을 회복시키시기 위해 다시 그들을 다루시게 되면, 이방인들은 지금보다 더욱 확실하게 연합할 것이고, 그리스도와 그분의 왕국을 대적할 적그리스도의 왕국이 일어나 자기들의 역사를 종결지을 것이다.



3. 교회


교회는 유대인과 이방인과는 구별되는 또 하나의 독특한 족속이다. 교회는 특별히 그리스도의 십자가 이후에 나타나며, 그리스도께서 공중으로 오실 때까지 지상에 있게 되는데, 이 기간 중에는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동일한 방법,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받고, 그렇게 구원받은 사람들은 더 이상 유대인으로도, 이방인으로도 불리지 않으며, 오직 하나님의 교회로 불린다.
 교회 또한 한 “민족”으로 불리는데, 그렇다고 이스라엘 민족과 같은 것도 아니다.
교회도 이스라엘과 마찬가지로 “독특한 백성”(신14:2, 벧전2:9)이라고 불리지만, 이스라엘이 육신적인 민족인 반면, 교회는 영적인 민족이다.
따라서 교회는 이스라엘에게 준어진 복 중 영적인 부분에 속한 일부를 취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구약에 이스라엘에게 예언된 모든 복들을 빼앗아 갈 수는 없다. 특별히 땅과 왕국에 관련해서는 교회가 이스라엘에게서 빼앗을 것이 전혀 없다.
교회가 이스라엘 대신 받은 것은 오직 영적인 “하나님의 나라”뿐이다(마21:43). 교회가 영적인 민족이라는 것은 또한 세상 가운데 미움을 받는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육신적인 민족으로서의 이스라엘이 이 세상 왕국들에게 대적받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영적인 민족으로서의 교회는 이 세상 제도, 즉 영적으로 흑암의 세력 아래 있는 세상에게 박해를 받는다.
사탄은 두 가지 면으로 하나님을 대적한다고 볼 수 있는데, 하나는 물리적인 측면으로 이방 왕국들을 일으켜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한 하나님의 신정통치 왕국을 대적하는 것이요(이것은 “천국”이라는 관점으로 제시한다), 또 다른 면은 영적인 측면으로, 세상 제도를 일으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미혹하고 박해하여 배교하도록 만들며 무너뜨리는 것이다(이것은 “하나님의 나라”라는 관점으로 제시된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한 유기체이다.
그래서 진주로도 비유되는데, 이는 진주가 보석 중에서 유일하게 유기물로 되어 있는 보석이기 때문이다. 또한 교회는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지금은 단지 신랑을 기다리는 정혼한 처녀이지만, 산랑이 오시면 완전한 아내가 될 것이다. 따라서 교회는 순결한 상태에서 신랑을 기다리는 처녀가 되어야 하며, 세상에게 눈을 돌리는 간음하는 여인이 되어서는 안 된다. 세상과 연합한 교회는 음탕한 교회라 불릴 수 있다. 대표적인 교회가 로마카톨릭 교회인데, 그 교회는 더 이상 교회라 불릴 수 없을 정도가 되었으며, 성경은 그 교회를 “창녀들의 어미”라 부르고 있다(계17:5). 따라서 어떠한 형태로든지 카톨릭 교회와 연합한 교회는 창녀와 합한 교회가 된다. 또한 구원받아 그리스도의 몸인 참된 교회에 들어온 사람들은 “지역 교회”를 구성하게 된다. 비록 눈에 보이는 교회인 지역 교회 안에 쭉정이들이 들어올 수도 있지만, 그것은 올바른 모습이 아니며, 교회는 그러한 자연인들을 빨리 구령해서 온전한 교회의 모습을 갖추어야 한다. 만약 구원받지 않은 쭉정이들이 지역 교회 안에 많이 들어와 있는데 방치해 둔다면, 그 교회는 더 이상“하나님의 양무리”가 아니라 개, 돼지, 이리, 뱀 등이 모여있는 “동물원”이 되고 말 것이다. 신약성경, 특히 바울 서신들은 모두 이“교회”에 초점을 맞추어 기록되었다.
거기에는 구원에 대한 교리부터 시작해서, 성도들의 행실과 섬김과 헌신, 그리고 삶의 자세와 신랑을 기다리는 모습 및 교회가 받게 될 영광을 포함해 교회에 관한 모든 것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교회라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흘리심으로 탄생된 것이기에(행20:28), 십자가 이후에야 자세히 계시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구약이나 신약의 다른 책들은 교회가 중심으로 다루어지지 않으며, 그렇기 때문에 바울 서신 외의 다른 책들에서 교회의 교리를 찾으려다 보니 그렇게들 오류를 범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교회에 관한 부분들과 유대인에 대한 부분들, 또한 이방인에 대한 성경의 각 부분들을 제대로 나누어 보지 않으면, 성경 해석뿐 아니라 우리의 생활에서도 커다란 오류를 범하게 된다. 이스라엘에게 주어진 율법과 제사의 규례들을 교회 생활에 적용하려다 보니 율법적인 제약 가운데 자유함 없는 신앙생활을 하게 되는 것이요, 환란 때의 유대인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교회에 적용하려다 보니 행함으로 구원받는다든지, 구원을 잃어버린다든지, 교회가 환란을 통과한다든지 하면서 불안한 생활을 하기도 하고, 심지어 구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까지 나타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각각의 시대를 나누는 것과 더불어, 이 세 대상에 대해서도 적절하게 나누면서, 성경이 가르치는 바를 확실히 공부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공부할 때 우리는 각각의 시대와 대상들을 향한 하나님의 경륜들이 거대한 하모니를 이루어 우리 눈앞에 웅장하게 펼쳐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BB




lhyunsik
lhyunsik
27773
3642
2005-12-15
"영과 진리"로 드리는 경배
성경대로 믿는사람들 2000년 7월호 p60 / 통권 100호 예배에 대하여 :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는 열납될 수 없다. 오늘날 예배는 갖가지 이름으로 교회마다 그 방법도 참으로 다양하게 드려지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경배를 받으실까? 하나님께서 받으시기에 합당한 경배와 헛되이 드려지는 경배는 어떤 것인가? 카인의 제사와 아벨의 제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데, 우리는 이 땅에서 행해지는 비성경적인 예배와 성경이 말씀하시는 바른 예배는 어떤 것인가를 바르게 분별하고 실행해야 할 것이다. 경배라는 말은 인간이 하나님께 드리는 최고의 표현이다.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시고 유일하신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시다. 성경은 다른 신을 경배하지 말라고 분명하게 경고한다. 『너는 내 앞에 다른 신들을 있게 하지 말지니라』(출 20:3). 또 사람이 만든 어떤 우상에게도 경배하지 말고 사람이나(행 10:26,27) 천사나(계 19:10; 22: 8,9) 군상들이나 자연에 대하여도(신 4:14-20, 욥 31:24-38) 경배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다. 이와 같은 경배는 가증한 일이며 하나님을 격노케 하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바알을 섬기고 경배함으로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을 격노케 하기도 했다(왕상 22:53). 경배하고자 하는 자는 오직 하나님께만 경배해야 한다. 경배는 하나님을 모든 것을 공급하시는 분으로,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성령 하나님을 내주하시는 영으로 아는 자들에게서 나오는 가장 귀한 마음의 분출이다. 그렇기에 경배는 어느 곳에서 드리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태도로 드리는가가 더 중요하다. 참다운 경배는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려드리는 것이며, 하나님께서는 경배하는 자들에게 그리스도 안에서 기쁨과 평안을 주신다. 경배란 필요 때문만이 아니고 축복 때문만도 아니며, 오직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마음을 채우는 것이다(삼하 7:19-22). 경배는 영원히 지켜야 할 우리들의 책무이다. 경배는 성도가 하나님께 드리는 최상의 일이다. 마음에서 끊임없이 솟구쳐 나와야 하며 하나님을 온전히 경배하기 위해서는 성령을 슬프게 해서도 안 되며 성령을 소멸케 해서도 안 된다. 경배는 영적이어야 하며 영으로 드려야 한다. 또한 경배는 진실해야 하며 진리로 드려야 한다. 그런데 한국 교회들의 경배는 어떠한가? 현재 한국 교회들은 통계적으로 약 5만 개가 있으며, 한 주 동안 한 교회가 단지 세 번의 예배만 드린다고 해도 전국에서 적어도 15만 번 이상의 예배가 거행되고 있는 셈이다. 한 달, 그리고 일 년을 계산하면 실로 천문학적 숫자이다. 그러나 사실상 각 교회들이 새벽예배와 1,2,3...부 예배 등을 반복하고 있기 때문에 이보다 훨씬 많은 수의 예배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렇게 많은 예배 가운데 하나님께 온전히 드려지는 예배가 얼마나 되겠는가? 이러한 예배를 통해서 이 땅의 ‘교인들’이 얼마나 합당하게 경배드리고 있으며, 또 하나님께서 그것을 기뻐받으시겠는가? 한국식 기독교가 그 해답이다. 헛되이 경배하는 자들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에게 다가오고, 또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여도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들의 계명들을 교리들로 가르치니, 그들이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 도다』(마 15:8,9). 그러나 지금 이 땅에서 이같은 경배를 드리는 자가 누구인가? 오늘날 한국 교회의 모습은 과연 참다운 경배가 드려지는 모습이라 할 수 있는가? 형식화되고 제도화되고 숫적으로 비대해졌다는 것은 이미 한국 교회의 특징이 되어 버렸다. 그러한 교회 안에 하나님은 계시지 않기에, 여러 가지 다양한 모습으로 아무리 많이 예배를 드려도 결코 받아들여지지 않는 예배, 이것이 바로 한국 기독교의 현실인 것이다. 형식과 전통을 따르는 예배는 겉으로 보기에는 웅장하고 거룩하고 경건해 보인다. 그러나 인간의 생각과 인간의 뜻에 기초하여서 형식적이고 의례적으로 그저 습관처럼 드리는 예배는 하나님께 가증한 것이다. 교회에서나 개인적으로 드리는 경배는 어떤 규례나 형식으로 묶을 수 없는 영 깊은 데서 나오는 실행이다. 교회에서 행하는 순서에 따라 드린다고 해서 반드시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경배는 아니다. 관심은 다른 데 있거나 다른 생각으로 꽉 차 있는 상태에서 몸만 교회에 나와 있다면 결코 그 경배는 하나님께 합당하지 못한 것이다. 주의 뜻을 좇는 생활보다 더 귀하고 가치 있는 경배는 없다. 하나님께서 참으로 기뻐하시는 것은 제물이 아니라 순종하는 것이다. 성경에서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삼상 15:22)고 하시는 말씀을 깊이 묵상해 보아야 할 것이다. 물질만능주의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돈이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고 믿거나 세상적인 축복이 곧 믿음의 결과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사람들은 최상의 것을 주님께 드리기보다는 형식적으로만 드린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향해서 이처럼 말씀하시는 것이다. 『나는 너희의 명절들을 미워하고 멸시하노라. 나는 너희의 엄숙한 집회들에서 냄새를 맡지 아니하리라. 비록 너희가 나에게 번제와 너희의 음식제사를 바친다 해도 내가 그것들을 받지 아니하고 너희 살진 짐승들의 화목제도 인정치 않겠노라. 너는 내 앞에서 네 노래들의 소음을 치우라. 이는 네가 네 비올의 가락도 듣지 않을 것임이라』(암 5:21-23). 영과 진리로 드리는 경배 인간은 자신을 창조하신 하나님께 마땅히 경배를 드려야 한다. 그러나 누구나 경배를 드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영으로 드리는 경배는 죽었던 영이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아니면 드릴 수 없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다(창 1:27). 그러나 아담의 불순종으로 그의 영은 죽었고(엡 2:1) 자기의 모습대로 자기의 형상을 따라(창 5:3) 자식을 낳았기에 모든 인류는 죄성을 가지고(롬 5:12) 죄인으로 태어났으며(시 51:5) 죄 값으로 죽는 것이며(롬 6:23) 심판을 받게 되는 것이다(히 9:27). 그래서 경배는, 먼저 죽었던 영이 거듭나야만 드릴 수 있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영적인 관계를 맺게 된 상태에서만 경배를 드릴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영으로 드리는 예배이다. 하나님께 경배를 드리는 사람은 몸만 덩그라니 교회에 나와 있는 것이 아니다. 영이 죽어 있다면 영적인 일들을 알 수도 없을 뿐 아니라, 이해할 수도 없고 오히려 어리석게 여길 뿐이다(고전 2:14). 왜 많은 교회들에서 지옥에 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에 대하여, 재림이나 천년왕국에 대하여 설교하기보다 축복과 병 고치는 이야기만 하는가? 그것은 그들의 영이 죽어 있기에 영적인 설교를 하면 알아듣지 못하기 때문이다. 주위를 둘러 보라. 교회를 다닌다고 하는 사람들 중에 거듭난 사람이 얼마나 되는가? 거듭났다는 것은 그의 죽은 영이 살아났다는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받았다는 것이고,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 즉 아버지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었다는 것이다. 마귀의 자식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옮겨오는 매우 중요한 영적인 경험이다. 그런데 각 교회들 안에서 이러한 경험을 한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가? 만약 그 교회의 다수가 이러한 경험을 하지 못했다면 그 교회는 하나님께 경배를 드리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께 경배드리기 위해 가장 먼저 갖춰야 할 조건은 거듭나는 것, 즉 구원받는 것이다. 그 교회에 구원받지 못한 회중이 있다면 먼저 그를 구령해서 경배에 참여하게 해야 하는 것이다. 또한 영이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진리로 경배를 드려야 한다. 그러면 진리란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이다(요 17:17).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셨으며(요 14:6), 또한 성령님은 진리의 영이라고(요 16:13) 말씀하신다. 거듭난 성도들은 내주하시는 성령님을 통하여 영 안에서 하나님과 영적인 접촉을 갖게 되고 하나님께 올바른 경배를 드리게 되는데, 이 올바른 경배는 오직 진리의 말씀으로 하나님께 다가설 때에만 가능하다. 하나님께 진리로 다가선다는 것은 바른 성경 말씀으로 그분을 높여드리는 것이다. 그래서 진리로 경배드린다면 당연히 변개되지 않고 삭제되거나 오역되지 않은, 하나님께서 기록하시고 섭리로 보존하신(시 12:6-7) 말씀으로 경배드려야 한다.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깊은 것들까지도 통찰하시는 성령님의 도우심과(고전 2:10)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드려져야 한다. 다시 말하거니와 올바른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해 어느 것 하나 마음 속에 숨기는 것이 없이 가슴을 활짝 열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정직하게 드러내 보이는 것이다. 살아 있는 진리의 말씀 앞에서 어떤 가짜나 속임수도 의식도 개입되지 않은 순수한 경배, 하나님 앞에 완전히 굴복하고 그분의 말씀에 귀기울이고 그분을 신뢰하여 높여드리는 경배, 그것이 바로 진리로 드리는 경배이다. 이것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그렇게 해야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 경배드리는 사람의 마음은 오직 하나님으로만 압도되지 않으면 안 된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보여드리는 정직한 모습 속에서 오직 깨어 있는 영과 하나님께 대한 순수한 사랑과 존경심만을 담고 있어야만 가능한 것이다. 열린 예배란 무엇인가? 그러나 앞서 말한 대로 오늘날 이 땅의 교회들에서 이러한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형식화, 제도화를 뛰어넘어, 이미 마귀의 제단으로 가 버린 것이다. 이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바로 “열린 예배”이다. 열린 예배는 말 그대로 어떤 사람이든지 예배에 참여할 수 있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예배를 말한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현 시대에 합당한 진보된 모습의 예배라고 말하지만, 결코 이와 같은 일들은 하나님을 위한 경배가 아니라 인간을 만족시켜주는 헛된 일에 불과하다. 예배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지 인간을 위한 것이 아니다. 거듭나지 않은 죄인들을 모아놓고 패션쇼나 연극, 대중 가수들과 함께 콘서트로 예배를 드린다고 하는 것은 인간의 욕망을 채우기 위한 또 하나의 쇼일 뿐이다. 의롭지 못한 경배는 하나님께 가증할 뿐이다. 오늘날 행해지는 “경배와 찬양” 역시 모양과 형식만 경배의 흉내를 낼 뿐이지 영과 진리로 드리는 경배와는 거리가 멀다. 경배를 드리는 자는 그 어떤 외형적, 육신적, 형식적, 가식적인 방법으로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다. 더구나 하나님께 경배드리면서 정서적으로만 고양되어, 자신 속에 흥분된 감정이 솟구쳐 거기에 휩싸이고 눈과 귀와 마음이 온통 감정적으로 고조된 분위기에 압도돼 버려서는 절대로 안 된다. 현대의 대형 교회들은 예배에 어찌나 많은 육신적, 감정적 요소들을 도입하는지, 온통 감정적 도취에 압도되어 영과 진리로 드리는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다. 단지 그들은 자신의 육신을 즐겁게 하려고 예배를 드린다. 이것은 경배가 아니라 자신들의 욕망을 채우기 위한 쇼에 불과하다.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 이 글을 읽는 독자가 지금까지 지극 정성을 다해 드린 예배를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셨다고 한다면 이해할 수 없거나 화를 낼 것이다. 가짜 참기름을 오랫동안 먹고 살았던 사람에게 진짜 참기름의 진한 향이나 톡특한 맛은 오히려 거부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옳고 그른 것을 판단할 영적 분별능력이 없거나 판단 기준이 되는 올바른 말씀의 잣대가 없다면 결국 자기 자신의 생각이나 자기보다 좀더 나은 사람들이 내린 결론에 따를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지성(至誠)이면 감천(感天)”이라고 생각하면서 열심을 내는 사람들, “나는 아무것도 몰라. 그냥 내 마음만 믿지 뭐.”라고 말하는 사람들, 주일 예배에 빠지면 금방이라도 뭔가 큰 일이 일어날 것처럼 불안해 하는 사람들, 왜 사람들은 이렇게 샤머니즘적인 형태의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불안해 하는가? 그것은 그들이 사용하는 성경이 변개되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들의 경배를 다룸에 있어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구절은 요한복음 4:24이다. 그런데 한글 개역성경은 이 구절을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고 변개시켰다. 그러면 신령한 예배란 어떤 예배인가?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는 또 어떻게 드리는 예배인가? 그것은 성경을 변개시킴으로, 미신적인 무속신앙이나 종교의식처럼 무엇인가 눈으로 보고 기분으로 느끼는 신비주의적인 모습을 사람들로 기대하게 만든 것 외에 아무것도 아니다. 그들이 변개 시킨 신령이란 단어는 헬라어 πνευμα, 영어 Spirit의 “영”이란 단어이며, 진정이란 단어는 헬라어 αληθεια, 영어 truth의 “진리”라는 단어를 변개시킨 것이다. 성경은 분명히 『하나님은 한 영이시니 그 분께 경배드리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경배드려야만 하리라.』(God is a Spirit: and they that worship him must worship him in spirit and in truth.)고 말씀하고 있다. 자, 변개된 성경으로 올바른 경배를 드릴 수 없다는 것이 분명해졌다. 참다운 경배를 드릴 수 있는 기본적인 기준부터 잘못 제시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독교는 더욱 형식화되고, 더욱 미신적이 되고, 이 땅에서 더욱 무속화되어버린 것이다. 거듭나지 않은 사람들이 어찌 하나님께 경배드릴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진리인 바른 말씀이 없이 변개된 성경으로 어찌 하나님께 참다운 경배를 드릴 수 있겠는가? 틀린 교과서를 가지고 아무리 노력하고 애써서 하나도 틀리지 않고 그대로 다 썼다고 해도 그 답은 결코 정답이 될 수 없다. 이 땅의 교인들이 정말로 복 받고 싶다면 올바른 성경부터 읽어야 할 것이다.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거기에 기록된 것들을 지키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 때가 가까움이니라』(계 1:3). 아직도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기를 고집하겠는가? 그렇다면 당신이 드리는 예배는 결코 하나님께서 열납하지 않으실 뿐더러 헛된 경배만 될 뿐이다. 하나님은 영과 진리로 경배 드리는 자를 찾으신다. BB.
lhyunsik
lhyunsik
27771
3642
2005-12-15
주님의 죽으심은 언제인가?
주님의 죽으심은 언제인가? ■ 유대인의 시간 개념 유대인들이 생활 관습이나 각 부면은 다른 여타민족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 독특한 부분들이 많다. 그들 의 달력 체계가 그러하고 또한 그들의 시간 개념이 그러하다, 유대인들의 주(week)의 개념에서 일곱 번 째 날은 안식일(Sabbath)이며,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저녁까지 말한다. 또한 유대인의 전통적인 하루 의 개념은 우리가 쓰고 있는 시간의 체계와 다르다. 그들의 하루는 전통적으로 해질 때부터 시작해서 다음 날 해질 때까지, 즉 저녁부터 다음 날 저녁까지를 하루로 계산한다. 이는 창세기 1장에서 기인하는 데, 창세기 1장에는 하루에 대해서 이렇게 정의 내리고 있다. 『저녁과 아침이 되니 첫째 날이더라』(창 1:5), 아침 6시부터 다음날 아침 6시까지가 아닌,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저녁 6시까지인 것이다. 첨부파일 : 좌측상단 파일을 선택하십시요.
lhyunsik
lhyunsik
26952
3642
2005-11-25
왜 성경을 암송해야 하는가?
1. 왜 성경을 암송해야 하는가? 출처 : Found at this website: http://www.forevergratefulmusic.com/why_memorize_scripture.htm Memorizing Scripture has many benefits. [성경암송은 많은 유익이 있습니다.] 여호수아 1:8에서 주님은 여호수아에게 [너는 이 율법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밤낮으로 그 안에서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이는 그리하면 네가 네 길을 형통하게 하며 또한 크게 성공할 것임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영적 자산은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묵상하고, 순종하는가에 전적으로 달려 있습니다. 성경 암송은 묵상에 이르는 가장 좋은 길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암송할 때 우리는 그것을 묵상하고 우리 삶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성경 암송을 해야 하는 16가지 이유 1. 죄를 피하기 위해서, 시편119:11,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 속에 숨겼나이다.] 2. 고난 가운데서 위로를 받기 위해서, 시편119:50, [내가 고난 당할 때에 이것이 내 위로가 되었사오니 이는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3. 영적 삶을 위해서 시편11:93, [내가 결코 주의 훈계들을 잊지 아니하리니 이는 주께서 그것들로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4. 지혜를 얻기 위해서 시편119:98-100, [주의 명령들이 항상 나와 함께하므로 주께서 그것들을 통해 나를 내 원수들보다 지혜롭게 하셨나이다. 주의 증거들이 나의 묵상이 되므로 나의 모든 스승보다 더 많은 명철이 내게 있으며 내가 주의 훈계들을 지키므로 노인들보다 잘 깨닫나이다.] 5. 기쁨을 얻기 위해서 시편 119:103, [주의 말씀들이 내 입맛에 어찌 그리 단지요! 참으로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6. 인도를 받기 위해서, 시편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불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7. 소망을 얻기 위해서, 시편 119:114, [주는 나의 은신처요, 나의 방패시오니 내가 주의 말씀에 소망을 두리이다.] 8. 평안을 위해서, 시편119:165,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그들을 실족하게 할 것이 없으리로다.] 9. 경배하는 마음 시편119:171-172, [주께서 주의 법규들을 내게 가르치셨사오니 내 입술이 찬양을 내리이다. 주의 모든 명령이 의로우므로 내 혀가 주의 말씀을 말하리이다.] 10. 자유 요한복음 8:31, [이에 예수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11. 성경으로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고 증거하고, 위로하고 책망하기 위해 디모데후서 3:16-17, [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것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여금 완전하게 되어 모든 선한 일에 철저히 갖추어지게 하려 함이라.] 12. 믿음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로마서 10:17, [그런즉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나느니라.] 13. 시험을 이기기 위해서 마태복음 4:4, [예수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된바,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더라.](예수님은 광야에서 암송하신 말씀을 승리하셨다. 예수님은 사탄의 시험에 ‘기록되었으되...’라고 기억된 말씀에서 성경을 인용하셨다.). 14. 기도에서 확신을 얻기 위해서 요한일서 5:14-15, [그분 안에서 우리가 가진 담대함이 이것이니 곧 우리가 그분의 뜻대로 무엇이든 구하면 그분께서 들으시는 것이라. 우리가 무엇을 구하든지 그분께서 들으시는 줄 안즉 또한 우리가 그분께 구하여 청원한 것들을 얻는 줄 아느니라.] 15. 예수님의 본을 따르기 위해서 예수님을 가르치실 때 성경을 인요하셨다(마5:21). 시험받으실 때도 성경을 인용하셨다(마4:1-11). 바리새인들을 대적하실 때도 성경을 인용하셨다(마9:13). 제자들에게 비유를 풀어 주실 때도 성경을 사용하셨다(막4:12). ============================================================== 2. 암송을 위한 세 가지 유익한 학습법 주님은 성경 암송을 위해 세 가지 유익한 학습법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첫째,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라. [긍휼과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들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기록하라.](잠3:3). 늘 곁에 두고 사용할 때 익숙해집니다. 성경이 몸에서 떨어지지 않게 하십시오. 차 안에도 비치해 두고, 화장실에도 한 권 비치해 두십시오. 둘 곳이 없으면 프린트해서 몇 구절이라도 한 주간씩 붙여 두십시오. 저는 집 사람이 변기 앞, 뒤, 세면대, 부엌 등에 붙여둔 말씀으로 인해 그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설교한 적이 여러 번 있습니다. 연초에 “믿음의 보상” 시리즈는 화장실에 붙여둔 말씀을 매일 보면서 영감을 받아 설교한 것입니다. 주님께서 “긍휼과 진리가 떠나게 말게 하고”란 말씀은 문자 그대로 항상 곁에 두라는 것입니다. 왕이 된 자들에게 준 명령이 이것입니다. [평생토록 자기 곁에 두고 읽어서 [주] 자기 하나님 두려워하기를 배우며 이 율법의 모든 말과 이 법규를 지켜 행할 것이니라.](신17:19). 평생을 자기 곁에 두라. 이것이 암송과 묵상을 위한 가장 첫 번째 방법입니다. 성경을 읽고 또 읽고 생각하고 또 생각함으로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드십시오. “네 마음 판에 기록하라”는 말씀은 암송과 묵상을 말합니다. 여러분이 성경을 읽고 책을 덮음으로써 끝내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암송하려는 소원과 의지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그런즉, 오 자녀들아, 너희는 이제 내 말을 듣고 내 입의 말들에서 떠나지 말라.](잠5:7). “내 말을 듣고, 내 입의 말들에서 떠나지 말라.” 이것이 성경 암송의 첫 번째 비결입니다. 말씀을 내게서 떠나지 않게 하는 것은 말씀의 생활화를 이루는 일입니다. 말씀을 내게서 떠나게 하지 않는 것이 영적인 삶의 원리입니다. [또 그분의 모든 판단이 내 앞에 있으므로 그분의 법규들을 버려 내게서 떠나게 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시18:22). 여러분 곁에 항상 있어야 할 한 가지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입니다. 곁에 리모컨을 두고, 신문을 두고, 많은 책들을 두지만 정작 말씀은 내게서 멀리 떨어져 있다면 회개해야 합니다. 둘째, 네 눈에서 떠나지 말게 하라. [내 아들아, 이것들이 네 눈에서 떠나지 말게 하고 건전한 지혜와 분별을 지킬지어다.](잠3:21). 책을 곁에만 두고 펼치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몸에서도 떠나지 말아야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눈에서 떠나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의 눈은 지금 무엇을 쫓고 있습니까? 뉴스, 신문, 잡지, 소설 등 사람들이 쓴 책들에 가 있지 않습니까? [어리석은 자의 눈은 땅 끝에 있느니라.](잠17:24b)고 말합니다. 말씀을 눈에서 떠나지 않게 하라. 이것은 반복적인 성경 통독을 말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어떤 책을 특별히 암기하려고 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200 번 정도 읽었을 때 암송이 된다고 합니다. 오늘날 교회 내에 들리는 마귀들의 속삭임 중에 하나는 이것입니다. 성경을 많이 읽는다고 사람이 변화되지 않는다! 성경을 읽는다고 신앙이 좋아지는 것이 아니다! 바리새인들을 보라. 그들은 성경에 박사들이었지만 주님을 죽였다. 이런 식입니다. 그렇다면 주님께서는 왜 읽으라고 말씀하십니까? 그는 왜 주님의 말씀과 정 반대로 말을 합니까? 그것은 내 사랑하는 이의 목소리가 아니라 마귀의 음성입니다. 마귀는 속빈 강정 같은 인간들 가운데 믿음이 있고, 경건해 보이는 사람들의 입술을 통해 교회 내에서 그런 속삭임을 계속 쏟아냅니다. “교회 내의 누구를 보라. 저렇게 성경을 많이 읽어도 개판이다. 성경을 끼고 사는 누구를 보라. 엉망이지 않느냐!”며 사람을 보게 하고 악한 판단을 하게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 성경 읽기를 명하시고, 암송을 명하신 주님의 음성을 거부하고, 불순종하게 합니다. 그럴 때마다 여러분은 말씀하십시오. “마귀야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나를 걸려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주님의 음성은 이것입니다. [그것들을 네 눈에서 떠나게 하지 말며 네 마음 한가운데 간직하라.](잠4:21). 여러분이 성경을 읽는 가장 중요한 동기와 목적은 “주님이 읽으라고 했기 때문에 읽는 것”입니다. 변화가 없어 보이고, 열매가 없어 보이고, 남들 눈에 인정을 받지 못할지라도 나는 주님이 네 눈에서 떠나지 말라고 한 한 마디 말씀에 순종하기 때문에 읽어야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 읽는 사람은 성장도 없고, 열매도, 변화도 없을지 몰라도 믿음으로 읽는 사람들에게는 성장과 변화가 없을 수 없습니다. 주님은 믿음으로 순종하는 자들에게 반드시 보상해 주십니다. 믿음은 반드시 실체와 증거가 있습니다(히11:1). 셋째,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라. [너는 이 율법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수1:8a). 입에서 떠나지 않는다는 것은 말씀을 읊조리며 읽으라는 것입니다. 말씀으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말씀으로 시와 찬미와 노래하라는 것입니다. 말씀을 선포하고 가르치라는 것입니다. 말씀이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할 때 그 말씀은 마음속에 깊이 뿌리 내려집니다. 눈은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이라면 입은 말씀을 쏟아내는 것입니다. 읽은 말씀을 입으로 고백하고, 선포하고, 가르칠 때 그 말씀은 더욱 살아서 활동하게 됩니다. 말씀의 교제를 통해 서로 받은 은혜를 나누는 일 역시 성경 암송에 큰 유익을 줍니다. 내가 미처 보지 못하고, 깨닫지 못한 말씀을 체험에 근거한 형제들의 간증을 통해 들을 때 얼마나 놀랍고 신선한지 모릅니다. 이는 영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일이기도 합니다. [즐거운 말들은 벌집 같아서 혼에 달고 뼈에 건강을 주느니라.](잠16:24). 저는 무작정 성경 구절을 암기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 암송의 방법 역시 성경적이어야 합니다. 위의 세 가지 방법은 주님이 우리에게 성경을 자연스럽게 암송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말씀해 주신 성경적인 방법입니다. =============================================================== 출처 : LA 말씀침례교회
lhyunsik
lhyunsik
26770
3642
2005-11-18
킹제임스 성경과 현대 역본의 비교표
성경 비교표 킹제임스 성경과 현대 역본들을 상세히 잘 비교해 놓았습니다. 출처: http://inchristjesus.net 우리는 책을 읽을 때 중요한 부분을 마크하기 위해 여러 색의 마커를 사용합니다. 또는 어떤 부분을 지우기 위해서도 진한 색의 마커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당신은 매직 마커를 가지고 당신 손에 들고 있는 성경책에서 단어들을 마구잡이로 지우시겠습니까? 다음의 표는 웨스트코트(B. Westcott)와 호르트(F. Hort)라는 그리스어 박사들이 1800년 동안 성경 신자들이 수용하여 전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보편적으로 널리 사용되던 공인본문을 자기들 마음대로 매직 마커를 사용하여 과감히 뜯어 고친 것을 보여 줍니다. 그들은 로마 카톨릭 바티칸 사본과 시내 사본에 의거하여 과감히 이런 일을 수행하였고 그로부터 ‘수정 그리스어 본문’ 혹은 ‘비평 그리스어 본문’을 만들었습니다. 다음의 표에서 독자는 이들이 마음대로 삭제한 부분을 보실 것입니다. 이렇게 삭제된 부분은 한글개역성경, 표준 새번역, 공동 번역, NIV, NASB 등에 그대로 반영되어 있으며 혹시 이런 성경의 본문에 이런 부분이 들어 있다 해도 자세히 각주를 보면 “믿을 만한 사본에는 이 구절이 혹은 이 부분이 없다”라는 내용이 들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그들이 주장하는 “믿을 만한 사본”은 언제나 로마 카톨릭 소수 사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완전하게 보존해 주신 킹제임스 성경에는 이런 부분이 다 들어 있습니다. 이 표에 있는 것은 웨스트코트와 호르트가 삭제한 내용의 일부만을 담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이들이 삭제한 부분은 자그마치 베드로전후서 정도의 분량이며 결과적으로 개역성경이나 NIV 같은 현대역본을 읽은 독자들은 그 만큼 짧은 성경을 읽을 수밖에 없습니다. 첨부한 문서를 열어 보십시오. (좌측 상단 File )
lhyunsik
lhyunsik
26769
3642
2005-11-18
백오십문 백오십답 -알반 더글라스
백오십문 백오십답/암송 구절들 알반 더글라스의 글입니다. [100가지 주제에 관한 성경의 해답](종로서적)이란 책의 저자입니다. [가정 성경 공부 100과]란 제목으로도 나왔는데 내용이 변질되어 있습니다. 원문을 보시려면 "100 Bible Lessons/ God's answers to Man's Question", Alban Douglas(저자). 크리스찬 서적에 검색하시면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필독을 권합니다. ---------------------------------------------------------------- 1. Who made you? God made me. (Genesis 1:27: Job 33:4) 2. What else did God make? God made all things. (Genesis 1:1-31; Deuteronomy 10:14; Nehemiah 9:6; John 1:3) 3. Why did God make you and all things? God made me and all things for His own glory. (1 Chronicles 16:28; Romans 11:36; I Corinthians 6:20; 10:31) 4. Who made God? Nobody made God. (Psalm 90:2) 5. Has God ever had a beginning? No. God has always been. (Psalms 90:2; 93:2; Revelation 4:8) 6. Will God ever die? No, God lives forever. (Psalm 90:2) 7. How can you glorify God? I can glorify God by loving Him and doing what He commands. (Micah 6:8; John 15:8; I John 5:3) 8. Why ought you to glorify God? I ought to glorify God because He made me and takes care of me. (Psalms 117:1-2; 146:5-10) 9. Are there more gods than one? No, there is only one God. (Isaiah 45.6, 18, 21-22; 1 Timothy 2:5) 10. In how many persons does this one God exist? God exists in three persons. (Matthew 3:1617; 28:19; 11 Corinthians 13:14) 11. Who are the three persons of God? The three persons of God are the Father, the Son, and the Holy Spirit. (Matthew 28:19) 12. Who is God? God is a spirit and does not have a body like man. (John 4:24) 13. What is God like? God is infinite, eternal, and unchangeable. (Psalms 139:710; 90:2; Malachi 3:6) 14. Where is God? God is everywhere. (II Chronicles 2:6; Psalm 139:7-12; Proverbs 15:3) 15. Can you see God? No, I cannot see God, but He always sees me. (Jeremiah 23:23-24; John 1:18) 16. Does God know all things? Yes, nothing can be hidden from God. (Job 34:21; Ezekiel 11:1) 17. Can God do all things? Yes, God can do all His holy will. (Matthew 19.26) 18. Where do you learn how to love and obey God? I learn how to love and obey God in the Bible alone. (Deuteronomy 30:11-16; Joshua 1:8) 19. Who wrote the Bible? Holy men who were taught by the Holy Spirit wrote the Bible. (IL Peter 1:21) 20. Who were our first parents? Adam and Eve were our first parents. (Genesis 2:7, 18-22; 3:20) 21. Of what were our first parents made? God made the body of Adam out of the dust of the ground and formed Eve from the body of Adam. (Genesis 2:7, 21-22) 22. What did God give Adam and Eve besides bodies? God gave them souls that could never die. (Genesis 2:7) 23. Do you have a soul as well as a body? Yes, I have a soul that can never die. (Ecclesiastes 12:7; Mark 8:36; 1 Thessalonians 5:23) 24. How do you know that you have a soul? God tells me so in Genesis 2:7, "And the Lord God formed man of the dust of the ground, and breathed into his nostrils the breath of life; and man became a living soul." (Genesis 2:7) 25. In what condition did God make Adam and Eve? God made them holy and happy. (Genesis 1:2731) 26. What is a covenant? A covenant is an agreement between two or more persons. (Genesis 9:11-17; Psalm 105:8-11) 27. What was Adam's part in the covenant in order to stay in the Garden of Eden? Adam was required to obey God perfectly. (Genesis 2:15-17) 28. Did Adam obey God? No, Adam chose to disobey God. (Genesis 3:6) 29. Did Adam's sin affect himself alone? No, Adam's sin made all men lose communion with God, become sinful in nature, and subject to God's wrath. (Romans 5:14; 6:23; Ephesians 2:3) 30. How did God punish Adam's disobedience? Adam's punishment was death and separation from God, (Genesis 3:17-24; Romans 5:12) 31. What is sin? Sin is the transgression of the law of God. (I John 3:4) 32. What is meant by transgression? Transgression is failing to do what God commands and doing what God forbids. (I Chronicles 10:13; Psalm 25:6-7; Matthew 15:3-6) 33. Who is Satan? Satan is an evil spirit who is the enemy of God and all Christians. (Matthew 13:39; Luke 22:3; John 8:44; 1 Peter 5:8) 34. Was Satan ever good? Yes, Satan was once one of God's greatest angels. (Isaiah 14:12-15) 35. What was Satan's name when he was one of God's angels? Satan's name was Lucifer. (Isaiah 14:12) 36. Why is Lucifer not one of God's angels today? Lucifer became jealous of God and wanted to be as great as He, so God cast him out of heaven, (Isaiah 14:12-15; Revelation 12:7-9) 37. What is Lucifer now called? Lucifer is now called Satan or the Devil. (Luke 10:18; 1 John 3:8; Revelation 12:9) 38. Who is stronger, God or Satan? God is stronger. (I John 3:8; 4:4) 39. Does Satan want God's will to be done? No, Satan always wants people to do the opposite of what God wants them to do. (I Chronicles 21:1; John 8:44; Ephesians 6:11-12, 16) 40. What was the sin of our first parents? Adam and Eve disobeyed God and ate the fruit that God told them not to eat. (Genesis 2:17; 3:6) 41. Who tempted Adam and Eve to sin? Satan tempted Eve, and she gave the fruit to Adam. (Genesis 3:1-6) 42. What happened to our first parents when they had sinned? Instead of being holy and happy, they became sinful and miserable. (Genesis 3:8-24) 43. What effect did Adam's sin have on all mankind? Because of Adam's sin, all mankind lost fellowship with God, received a sinful nature, and began to do evil. (Romans 5:12) 44. What is that sinful nature we inherit from Adam called? Our corrupt nature is called original sin. (Psalm 51:5; Romans 5:12) 45. What does every sin deserve? Every sin deserves the wrath and curse of God. (Genesis 2:17; Psalm 89:30-32; Galatians 3:10) 46. Who can save us? The only Saviour of men is the Lord Jesus Christ, who being the eternal Son of God, became man and so is both God and man in two natures and one person. (John 14:6; Acts 4:12) 47. What does God require of man before he can go to heaven? No one can enter heaven unless his heart is changed. (John 3:3, 16; 5:24; 14:6; Acts 4:12) 48. What is this change of heart called? This change of heart is called regeneration. (Ezekiel 36:26-27; Titus 3:5-6) 49. Who can change a sinner's heart? The Holy Spirit can change a sinner's heart. (Titus 3:5) 50. How is your heart changed? My heart is changed by the Holy Spirit because of the grace of God shown in the work of Christ. (Titus 3:4-7) 51. What is grace? Grace is God's kindness to us when we deserve punishment. (Deuteronomy 7:6-9; Romans 3:22-24; 5:1-8, 19-21; Ephesians 2:8-9) 52. What is the work of Christ? The work of Christ is to keep perfectly the law of God and to suffer the punishment due for our sins. (11 Corinthians 5 21; Philippians 3:10; Hebrews 5:89; 9:11-14; 10:11-22) 53. Can anyone be saved by his own works? No one can be saved by his own works. (Galatians 2:16; Ephesians 2:8-9; Titus 3:4-7) 54. Did Christ ever sin? No, Christ was holy, sinless, and undefiled. (Isaiah 53,9; II Corinthians 5:21; Hebrews 4:15; 7:26; 1 Peter 2:21-23) 55. How could the Son of God suffer? Christ, the Son of God, became man that He might obey and suffer in our nature. (Romans 5:1-21; Philippians 2:7-8; 3:10; Hebrews 2:9; 5:8-9) 56. What is meant by the atonement? The atonement is Christ's satisfying divine justice by His sufferings and death in the place of sinners. (Romans 5:8-1 1) 57. What do we gain from the work of Christ? God regenerates, justifies, and sanctifies those who believe in Christ. (I Corinthians 6:11; Galatians 2:16; Titus 3:5-7; Hebrews 2:9-11) 58. What is justification? Justification is God's forgiving me and treating mejust as if I had never sinned. (Romans 3:24-25; 8:1; II Corinthians 5:19, 21) 59. How am I justified? I am justified by faith in the work of Christ and on the grounds of His righteousness. (Acts 13:34; Galatians 2:16; Romans 3:25-28) 60. What is sanctification? Sanctification is God's making me holy in heart and behavior. (I Corinthians 6:11, 19-20; Ephesians 1:3-4,4,22-24; 1 Thessalonians 5:23; II Timothy 2:1921; Hebrews 13:12, 2!) 6!. What are the two parts of sanctification? The two parts of sanctification are dying to sin and living to righteousness. (Galatians 2:20; Colossians 3:5; Romans 8:13) 62. For whom did Christ obey and suffer? Christ obeyed and suffered for sinners. (Romans 5:8) 63. What kind of death did Christ die? Christ died the painful and shameful death of the cross. (Luke 23:33-38; Galatians 3:13; Philippians 2:8) 64. Who will be saved? Whoever repents and believes on the Lord Jesus Christ shall be saved. (Isaiah 55:7; Luke 13:3; 24:47; John 3:16; 6:47) 65. What does it mean to repent? To repent is to be sorry for sin and to hate and forsake it because it is displeasing to God. (II Chronicles 7:14; II Corinthians 7:9) 66. What is faith in Christ? Faith in Christ is trusting in Him alone for salvation. (Romans 3:22-25; Galatians 2:16; Philippians 3:9; Hebrews 12:2) 67. Can you repent and believe in Christ by your own power? No, I cannot repent and believe in Christ without the help of God's Holy Spirit. (John 3:5-6; 16:7-Il; I Corinthians 2:9-12; Titus 3:5) 68. Does Christ care for little children? Yes, for lie says in Mark 10:14, "Suffer the little children to come unto me, and forbid them not, for of such is the kingdom of God." (Mark 10:14) 69. How long has it been since Christ died? Christ died more than 1,900 years ago. 70. How were people saved before the coming of Christ? People were saved by believing in a Saviour to come. (Hebrews 11:13) 71. How did people show their faith before the coming of Christ? People showed their faith by offering sacrifices on God's altar. (Hebrews 11:4) 72. What did the sacrifices represent? The sacrifices represented Christ, the Lamb of God, Who was to die for sinners. (John 1:29, 36; hebrews 9:11-14) 73. How many offices does Christ have? Christ has three offices. (Acts 3:22; Hebrews 5:5-6; Revelation 19:16) 74. What are Christ's offices? Christ's offices are prophet, priest, and king. (lsaiah 9:6-7; Luke 4:18; Acts 3:22; Hebrews 4:14-15; 5:5-6; Revelation 19:16) 75. How is Christ a prophet? Christ teaches us the will of God. (Luke 4: 18; John 15:15) 76. How is Christ a priest? Christ died for our sins and pleads with God for us. (Romans 3:26; Hebrews 7:25-27; 9:14, 28) 77. How is Christ a king? Christ rules over us, defends us, and will establish Ills Kingdom on earth. (Psalm 27:1-5; Isaiah 33:22; 1 Corinthians 15:25) 78. How many commandments did God give on Mount Sinai? God gave ten commandments. (Exodus 20:1-17) 79. What are the Ten Commandments sometimes called? They are called the Decalogue. 80. What do the first four commandments teach? The first four commandments teach our duty to God. (Exodus 20:1-11; Matthew 22:37-38) 81. What do the last six commandments teach? The last six commandments teach our duty to our fellowmen. (Exodus 20:12-17; Matthew 22:39) 82. What is the sum of the Ten Commandments? The sum of the Ten Commandments is to love God with all my heart, and my neighbor as myself. (Matthew 22:37-40) 83. Who is your neighbor? All my fellowmen are my neighbors. (Luke 10:25-37; Galatians 6:10) 84. Is God pleased with those who love and obey Him? Yes, for He says in Proverbs 8:17, "1 love them that love me; and those that seek me early shall find me." (Proverbs 8:17) 85. Is God displeased with those who do not love and obey Him? Yes, for lie says in Psalm 7:11, "God judgeth the righteous, and God is angry with the wicked every day." (Psalm 7:11) 86. What is the first commandment? The first commandment is "Thou shalt have no other gods before me." (Exodus 20:3) 87. What does the first commandment teach us? The first commandment teaches us to worship God alone. (Exodus 34:14; Deuteronomy 26:17; Matthew 4:10) 88. What is the second commandment? The second commandment is"Thou shall not make unto thee any graven image, or any likeness of any thing that is in heaven above, or that is in the earth beneath, or that is in the water under the earth." (Exodus 20:4-6) 89. What does the second commandment teach us? The second commandment teaches us to worship God in a proper manner, and to avoid idolatry. (Exodus 20:23; Deuteronomy 6:13-18; 12:30-32) 90. What is the third commandment? The third commandment is "Thou shalt not take the name of the Lord thy God in vain: for the Lord will not hold him guiltless that taketh his name in vain." (Exodus 20:7) 91. What does the third commandment teach us? The third commandment teaches us to reverence God's name, Word, and works. (Psalms 29:2; 107:2122; 138:2; Revelation 15:34) 92. What is the fourth commandment? The fourth commandment is "Remember the sabbath day to keep it holy." (Exodus 20:8-11) 93. What does the fourth commandment teach us? The fourth commandment teaches us that one day of the week is God's special day. (Leviticus 19:30; Deuteronomy 5:12) 94. On which day of the week do Christians worship? Christians worship on the first day of (he week, called the Lord's Day. (John 20:19-26; Acts 20:7; I Corinthians 16:1-2) 95. Why is it called the Lord's Day? On that day Christ rose from the dead. (Matthew 28:1-6; Mark 16:1-6; Luke 24:1-6; John 20:1-9) 96. How should the Lord's Day be spent? The Lord's Day should be spent in prayer and praise, in hearing and reading God's Word, and in doing good to our fellowman, (Leviticus 23:3; Psalm 92:1-2; Isaiah 58:13; Luke 13:10-13; Acts 15:21; 16:13; 17:2) 97. What is the fifth commandment? The fifth commandment is "Honor thy father and thy mother: that thy days may be long upon the land which the Lord thy God giveth thee." (Exodus 20:12) 98. What does the fifth commandment teach us? The fifth commandment teaches us to love and obey our parents. (Romans 13:1; Ephesians 6:1-3) 99. What is the sixth commandment? The sixth commandment is "Thou shalt not kill." (Exodus 20:13) 100. What dots the sixth commandment teach us? The sixth commandment teaches us to avoid anger and injury to others. (Genesis 9:6; Matthew 5:22; Galatians 5:15; 1 John 3:15) 101. What is the seventh commandment? The seventh commandment is "Thou shalt not commit adultery." (Exodus 20:14) 102. What does the seventh commandment teach us? The seventh commandment teaches us to be pure in heart, language, and conduct. (I Corinthians 7:2; Ephesians 4:29; 5:3-4) 103. What is the eighth commandment? The eighth commandment is "Thou shalt not steal." (Exodus 20:15) 104. What does the eighth commandment teach us? The eighth commandment teaches us to respect the property of others and to be honest and industrious. (Provet bs 20:4; Romans 12:11, 17; Ephesians 4:28; H Thessalonians 3:10-12; 1 Timothy 5:8) 105. What is the ninth commandment? The ninth commandment is "Thou shalt not bear false witness against thy neighbour." (Exodus 20:16) 106. What does the ninth commandment teach us? The ninth commandment teaches us to tell the truth. (Proverbs 14:5; Zechariah 8:16; 1 Peter 3:16) 107. What is the tenth commandment? The tenth commandment is "Thou shalt not covet thy neighbour's house, thou shalt not covet thy neighbour's wife, nor his manservant, nor his maidservant, nor his ox, nor his ass, nor any thing that is thy neighbour's." (Exodus 20:17) 108. What does the tenth commandment teach us? The tenth commandment teaches us to be content with what we have. (I Corinthians 13:4; Galatians 5:26; Philippians 4:11; Hebrews 13:5) 109. What use are the Ten Commandments to us? They teach us our duty and show us our need of a Saviour. (Deuteronomy 29:29; Joshua 1:7-8; Galatians 3:21-26; James 2:10) 110. What l prayer? Prayer is thanking God for what He has done and asking Him for things which He has promised to give. (Psalm 10:17; John 16:23; Philippians 4:6; 1 John 5:14) 111. In whose name should we pray? We should pray only in the name of Christ, our intercessor. (John 16:23) 112. Whit guide has Christ given us to leach us how to pray? Christ has given us the Lord's Prayer. (Matthew 6:9-13) 113. Repeat the Lord's Prayer. "Our Father which art in heaven. Hallowed be thy name. Thy kingdom come. Thy will be done in earth, as it is in heaven. Give us this day our daily bread. And forgive us our debts, as we forgive our debtors. And lead us not into temptation, but deliver us from evil: For thine is the kingdom, and the power, and the glory, for ever. Amen." (Matthew 6:9-13) 114. How many petitions are there in the Lord's Prayer? There are six petitions in the Lord's Prayer. (Matthew 6:9-13) 115. What is the first petition? The first petition is "Hallowed be thy name." (Matthew 6:9) 116. What do we pray for in the first petition? We pray that God's name may be honored by us and all men. (Psalms 67:1-3; 145:1-13; Isaiah 64:1-2; Romans 11:36; II Thessalonians 3:1) 117. What is the second petition? The second petition is "Thy kingdom come." (Matthew 6:10) 118. What do we pray for in the second petition? We pray that the gospel may be preached in all the world, and believed and obeyed by us and all men, and that God's Kingdom may be established on earth. (Psalms 67:1-3; 68:1; Romans 10:1; 11 Thessalonians 3:1; Revelation 22:20) 119. What is the third petition? The third petition is "Thy will be done in earth, as it is in heaven." (Matthew 6:10) 120. What do we pray for in the third petition? We pray that men on earth may serve God as the angels do in heaven. (Psalms 103:20-22; 119:34-36; Acts 21:14) 121. What is the fourth petition? The fourth petition is "Give us this day our daily bread." (Matthew 6:11) 122. What do we pray for in the fourth petition? We pray that God would give us all things needful for our bodies and souls. (Proverbs 10:22; 30:8; I Timothy 4:4-5) 123. What is the fifth petition? The fifth petition is "And forgive us our debts, as we forgive our debtors." (Matthew 6:12) 124. What do we pray for in the fifth petition? We pray that God would pardon our sins for Christ's sake and enable us to forgive those who have injured us. (Psalm 51:1; Matthew 6:14-15; 18:21-22, 35; Luke 11:4; Romans 3:24-25) 125. What is the sixth petition? The sixth petition is "And lead us not into temptation, but deliver us from evil." (Matthew 6:13) 126. What do we pray in the sixth petition? We pray that God will keep us from being tempted and will keep us from sin when we are tempted. (Psalms 19:13; 51:10, U; Matthew 26:41; 1 Corinthians 10:13) 127. What is an ordinance? An ordinance is a way of remembering Christ's death and resurrection. (Romans 6:3-10; 1 Corinthians 11:23-26) 128. How many ordinances are there in the Bible? There are two ordinances in the Bible. (Matthew 28:19; 1 Corinthians 11:23-26) 129. What are the two ordinances? The two ordinances are Baptism and the Lord's Supper. (Matthew 26:26-28; 28:19) 130. Who appointed these ordinances? The Lord Jesus Christ appointed them. (Matthew 26:2628; 28:18-19) 131. Why did Christ appoint these ordinances? Christ appointed these ordinances to distinguish His disciples from the world and to comfort and strengthen them. (Acts 2:38-41; Romans 6:4) 132. What sign is used in Baptism? The sign used in Baptism is water. (Matthew 3:6, 11, 14-17) 133. What does Baptism mean? Baptism is an outward sign of our union with Christ and our decision to follow Him. (Romans 6:3-l1; Galatians 3:27) 134. In whose name are we baptized? We are baptized in the name of the Father, and of the Son, and of the Holy Spirit. (Matthew 28:19) 135. What is the Lord's Supper? The Lord's Supper is a remembrance of Christ's death for us on the cross and a looking forward to His return. (Matthew 26:26-28; Mark 14:22-25; Luke 22:17-20; 1 Corinthians 11:23-26) 136. Who is to partake or the Lord's Supper? All those who have trusted Christ as their Saviour and are living for Him may partake of the Lord's Supper. (1 Corinthians 11:28, 29) 137. What are the elements used in the Lord's Supper? The elements used in the Lord's Supper are bread and the fruit of the vine. (Matthew 26:26-28; Mark 14:22-25) 138. What do the bread and the fruit of the vine symbolize? The bread symbolizes Christ's body which was crucified for us, and the cup symbolizes His blood which was shed for us. (Matthew 26:26-28; Mark 14:22-25; Luke 22:17-20) 139. Did Christ remain in the tomb after His crucifixion? No, Christ rose bodily from the tomb on the third day alter His death. (Matthew 16:21; 28:1-6; Romans 6:4; I Corinthians 15:3-4) 140. Where is Christ now? Christ is in heaven, interceding for us. (Acts 1:9; Ephesians 1:1921; Hebrews 4:14-16-,7:25) 141. Will Christ come again? Yes, Christ has promised to return to take us to be with Him. (John 14:1-3; Acts 1:11) 142. When will Christ return? No one knows when Christ will return. (Matthew 24:42, 50; 25:15) 143. What are the two parts of the Second Coming? The Second Coming consists of the Rapture and the glorious appearing. (I Corinthians 15:51-52; Revelation 19:11-16) 144. What will happen at the Rapture? At the Rapture Christ will bring to life all Christians who have died, change those who are living, and give them an incorruptible body. (1 Corinthians 15:51-52; 1 Thessalonians 4:15-17) 145. What will happen at the glorious appearing? Christ will return to earth, remove all the wicked, and establish His Kingdom. (11 Thessalonians 1:7-10; Revelation 19:11-16) 146. What becomes of man at death? The body returns to dust, and the soul goes either to heaven or hell. (Genesis 3:19; Romans 6:23) 147. What will become of the wicked in the day of judgment? The wicked shall be cast into the lake of fire. (Psalm 9:17; Revelation 20:11-15) 148. What is hell? Hell is a place of dreadful and endless torment. (Matthew 25:41, 46; Mark 9:43; Luke 16:19-26; Revelation 20:10, 13-15) 149. What will become of the righteous? The righteous shall be taken to heaven. (Matthew 5:11-12; 25:46; John 10:28; 14:1-3; Colossians 3:4) 150. What is heaven? Heaven is a glorious and happy place, where the saved shall be forever with the Lord. (John 14:1-3; 1 Thessalonians 4:17; Revelation 7:15-17; 21:3-4, 22-27; 22:1-5)
lhyunsik
lhyunsik
25872
3642
2005-10-26
서달석 목사의 교리
HTML 형식이 잘못된 글입니다! 내용을 수정해 주세요.
lhyunsik
lhyunsik
23844
3642
2005-09-10
하나님과 동행했던 사람들
하나님과 동행했던 사람들 바 울 I. 생애의 요약 1. 그는 다소 출생이었다=행21:39 ① 현재의 터어키의 한 도시 ② 당신의 인구는 5, 6만 2. 그는 유대인이며 바리새인이었다=행23:5,6 ① 아주 보수적인 유대교 종파 ② 예수님 당시 6천 명 정도 있었으며 분리된 삶을 살고 구약에 매우 철저히 치우친 사람들 ③ 주님께서 그들의 자의(自義)와 위선을 보시고 신랄히 비난=마5:20; 23:25-28 3. 그의 가진 기술은 천막제조/가죽 가공업이었다=행18:3 4. 그는 상당한 교육을 받았으며 당시의 최고 신학/철학자였던 가말리엘의 제자였다=행22:3 5. 그는 구원받기 전에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인들을 매우 싫어했다=행7:54-60; 22:4,5,19,20 26:10,11; 갈1:13, 22-24 6. 전승에 의하면 그는 그리스도를 위해 참수형을 당하여 순교했다. II. 사역의 절정 1. 그는 믿는자들을 박해하려고 가다가 홀연히 그리스도께 돌아왔다=행9:1-9 2. 그는 선교사/교회 개척자였다 ① 3차의 선교여행 ② 적어도 50개 교회 이상을 세웠다 3. 그는 14권의 신약성서의 책들을 집필했다. 4. 그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많은 기적을 행하였다=행14:8-10; 20:9-12 III. 성공의 원리 1. 그는 자신이 그리스도를 만나 구원받기 전에 어떠한 사람이었는지를 결코 잊지 않았다=딤전 1:12-15 2. 그는 고된 연단을 받았다=고전9:27; 빌3:13, 14. 3. 그는 고난에 봉착했었으나 신실했었다=고후4:8,9 ; 11:21-28 4. 그는 하나님께서 가르치신 것들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었다=딤전2:1-4 5. 그는 복음소개에 있어서 담대하였다=행16:14,15,25-34; 18:8; 26:1-31 6. 그는 기도의 사람이었다=행9:11; 딤후4:16 7. 그는 죽을 때까지도 그리스도께 충성하였다=딤후4:6,7 묵상/질문/적용: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요 셉 I. 생애의 요약 1. 그는 야곱의 12 아들 중 11번 째 아들이었고 어머니는 라헬이었다=창30:24 2. 그는 야곱의 제일 사랑하는 아들이었다=창37:3 3. 그는 형제들이 미워했던 자였다=창37:4 4. 그는 형제들에 의해 노예로 팔리웠다=창37:18-28 5. 그는 110세에 죽었다=창50:26 II. 사역의 절정 1. 그는 파라오의 신하, 포티발에게 팔렸다=창 39:1 ① 그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다=39:2-6 ② 그는 포티발의 아내에게 유혹당했다=39:7 ③ 그는 억울하게 고소당했고 감옥에 갔다=39:19, 20 ④ 그는 여러 꿈들을 올바르게 해석함으로 하나님께 쓰임받았다=40:5-23; 41:9-36 2. 그는 국가지도자로 부상하였다=창41:37-57 3. 그는 큰 흉년 때 자기 가족을 돌보았다=창42-45 III. 성공의 원리 1. 그는 높은 수준의 도덕과 인격을 겸비하였다=창39:7-12 ① 그는 가끔 여러 형태의 유혹에 직면하였다=39:10 ② 그는 유혹을 피함으로써 적절하게 대처하였다=창39:12; 딤후2:22 2. 그는 성공했을 때도 하나님을 바로 인정하고 영광을 돌렸다=41:15, 16 3. 그는 위대한 지혜의 사람이었다=창41:38, 39 4. 그는 하나님의 섭리를 강하게 믿었던 사람이었다=창 45:1-7 5. 그는 용서하는 사람이었다=창50:14-21 묵상/질문/적용: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모 세 I. 생애의 요약 1. 그는 애굽에서 태어났는데, 당시 왕이 이스라엘 사람 중에서 태어나는 모든 남자아이는 죽이 라는 명령이 있었을 때다=출1:22; 2:1, 2 2.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보살핌 속에 왕궁에서 호화스럽게 성장하게 되었다=출2:3-10 3. 그는 40세에 결혼하고 두 아들을 두었다=출2:21, 22; 4:22 4. 그의 이름이 구약에서 658회, 신약에서 78회 나온다 5. 그는 120세에 죽었다=신34:6 II. 사역의 절정 1. 그는 불타는 떨기나무 앞에서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출3:1-14 2. 그는 형 아론과 함께 수많은 기적을 행하도록 하나님께 쓰임을 받았다=출7-14 3. 그는 노예 상태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해방시키고 이끌어 나오도록 쓰임을 받았다 = 12:40, 41, 51 4. 그는 율법을 기록하도록 쓰임을 받았다=출20 5. 그는 성막을 짓도록 쓰임을 받았다=출25 6. 그는 성경의 다섯권의 책(모세5경)을 쓰도록 쓰임을 받았다 III. 성공의 원리 1. 그는 위대한 지혜의 사람이었다=행7:22 2. 그는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알았던 사람이었다=출33:9-14. 18-23 3. 그는 영적으로 온유한 사람이었다=민12:3 4. 그는 문제들을 하나님께로 가져갔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았다=민11:11-17 ① 그는 자신의 약함을 알았다=11:14 ② 그는 사역을 부담을 나눴다=11:17-25-29 5. 그는 적절한 우선순위를 아는 사람이었다=히11:24-27 묵상/질문/적용: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다 윗 I. 생애의 요약 1. 그의 부친은 베들레헴의 목자였다=삼하16:1 2. 그는 이새의 아들 중 막내였다=삼상16:11 3. 그는 딸 하나와 18의 아들을 두었다 4. 그는 40년 간 통치하였다=대상29:27 ① 헤브론에서 7년 ② 예루살렘에서 37년 II. 사역의 절정 1. 그는 젊은 시절에 사무엘에 의해 처음으로 기름부음을 받았다=삼상16:12, 13 2. 그는 물매로 이스라엘의 대적 골리앗을 무찔렀다=삼상17:31-58 3. 그는 사울의 아들이며 왕자였던 요나단의 가장 가까운 친구였다=삼상18:1-4 4. 초대왕 사울이 죽자 다윗은 유다의 왕이 되도록 기름부음을 받았다=삼하2:1-4 5. 그는 결국 전체 이스라엘의 통치자로 기름부음을 받으며 3일간의 축제를 베풀었다=삼하5:1-5 6. 그는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들여왔다=삼하6:1-19 ① 그것은 하나님의 명에 의해 모세가 만들었다=출25:10-22 ② 그것은 필리스틴족에 의해 빼앗겼다=삼상4:11 7.그는 하나님으로부터 "다윗의 언약"을 받았다=삼하7:8-17 ① 다윗의 가문, 보좌, 왕국이 영원히 세워지게 되었다 ② 그는 시편 150편 중 77편을 기록하였다 III. 성공의 원리 1. 그는 용맹의 사람이었다=삼상17:20-51 ① 그는 싸워야할 이유가 있었던 사람이었다=17:29, 36, 46 ② 그는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승리가 옴을 알았다=17:45, 47 2. 그는 범죄했지만 하나님의 방법으로 처리했다=삼하12:13; 시32:1-5; 시51 3. 그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였다=시63:1-8; 행13:22 4. 그는 인내와 기도의 사람이었다 묵상/질문/적용: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베 드 로 I. 생애의 요약 1. 그는 동생 안드레, 친구들 요한과 야고보와 동업하는 어부였다=마4:17; 눅5:10 2. 그는 주님을 만났을 때 이미 결혼하였다=막1:30; 고전9:5 3. 그는 안드레를 통하여 예수님께 인도되었다=요1:37-42 4. 그는 그리스도의 12 제자 중 하나였다=눅6:12-16 5. 그는 신약의 두 권의 책을 썼다 6. 전승에 의하여 그는 거꾸로 십자가에서 순교하였다 II. 사역의 절정 1. 그는 세 사도 중의 하나로서 주님의 측근이었다=눅8:49-51; 9:28 2. 그는 주님의 신성을 고백/시인하였다=마16:13-18 3. 그는 오순절 때 설교하여 3,000명이 구원받도록 하였다=행2:14-40 4. 그는 도르카를 다시 살렸다=행9:36-42 III. 성공의 원리 1. 그는 순종의 사람이었다=마4:18-20 2. 그는 상당한 영적 분별력이 있었던 사람이었다=요6:66-68 3. 그는 확실한 영적 저력이 있었다=행4:14-21; 5:27-29, 40-42 4. 그는 기도의 사람이었다=행3:1; 4:24, 31 5. 그는 주님을 위하여 기꺼이 고난을 받으려고 했다=벧전1:6, 7; 4:12-16 묵상/질문/적용: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엘 리 야 I. 생애의 요약 1. "밤하늘에 갑자기 나타난 유성처럼 그는 가문의 배경이나 역사적 설명없이, 경고없이 무대에 등장한다=John Whitcomb 박사" 2. "구약의 가장 위대한 선지자인 엘리야는 가뭄과 홍수를 위해 기도했고 까마귀와 가난한 과부 에 의해 필요를 공급받고 죽은 의인을 살리며 살아있는 악인들을 죽였으며 아합왕의 목구명 에 가시와 같은 존재였다=Harold Willmington 박사" II. 사역의 절정 1. 그는 아합왕을 책망하고 긴 가뭄이 있을 것을 예고하면서 기록된 선지자사역을 시작한다=왕상 17:1 2. 그는 숨어다니면서 초자연적으로 까마귀에 의해 식량을 공급받는다=왕상17:3-7 3. 그는 과부의 집에서 도움을 받는다 ① 하나님은 기적적으로 필요를 공급하셨다=왕상17:10-16 ② 엘리야는 과부의 죽었던 아들을 살린다=왕상17:17-24 4. 그는 다시 한번 아합왕과 바알 선지자들을 격면한다=왕상18:1, 17-46 5. 그는 자기를 죽이기로 맹세한 이세벨 왕후를 피하여 도망간다=왕상19:1-5 ① 그가 진짜로 죽기 원했다면 왜 도망갔을까? ② 그가 28세기 전에 죽음을 기도했지만 하나님은 응답을 보류하고 계신다 6. 그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다시 한번 헌신한다=왕상19:12-18 7. 그는 엘리사를 훈련하고 준비시킨다=왕상19:19-21 8. 그는 요단강을 가르고 7번째요 마지막인 기적을 베푼다=왕하2:4-8 9. 그는 천국으로 죽음을 맛보지 않고 옮기웠으며 엘리사가 후계자가 되었다=왕하2:9-15 III. 성공의 원리 1. 그는 단순하게 순종하였다=왕상17:2--5 8-10; 18:1, 2 2. 그는 영적인 우선순위의 사람이었다=왕상17:2; 18:1 ① 가서 자신을 숨기라 ② 가서 자신을 보여라 3. 그는 용기가 있었던 사람이었다=왕상17:1; 18:1 4. 그는 믿음의 사람이었다=왕상18:30-38 5. 그는 기도와 능력의 사람이었다=약5:17, 18 묵상/질문/적용: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여호수아 I. 생애의 요약 1. 그는 피곤한 노예 상태/환경에서 태어났다. 그의 나라가 이집트 파라오 밑에서 신음하고 있 었다=민13:8 2. 그는 에브라임 지파, 눈의 아들이었다=수1:1 II. 사역의 절정 1. 그는 성경에서 소개될 때 군사지도자로 나온다=출17:9 2. 그는 다른 11명과 함께 가나안 땅을 정탐하기 위해 선출된다=민13, 14 ① 모든 정탐군들은 사실을 알고 있었다=민13:26-29 ② 오직 여호수아와 칼렙만이 믿음을 갖고 있었다=민13:30-33; 14:7-9 ③ 하나님께서 친히 마지막 결론을 내리셨다=민14:25-35 3. 그는 궁극적으로 이스라엘 민족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였다=수1:1 4. 그는 군사적으로 가나안을 정복했다=수6-12 5. 그는 땅의 분배를 감독했다=민14-21 6. 그는 110에 세상을 떠났다=수24:29 III. 성공의 원리 1. 그는 종의 마음을 가졌다=출24:12, 13; 33:11 ① 섬김의 자세=시100:1, 2 ② 섬김의 자격=고전1:26-31 ③ 섬김의 상급=요12:26 2. 그는 성령으로 충만하였다=신34:9; 엡5:18 3. 그는 말씀으로 확신하였다=수1:8, 18 4. 그는 주님뜻에 순종하였다=민32:12; 수5:14 5. 그는 주님복을 바라보았다=수6:27 묵상/질문/적용: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침례인 요한 I. 생애의 요약 1. 그는 메시야이신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는 자로 구약의 예언을 성취하기 위해 왔다=사40:3(마 3:3); 말3:1(마11:10), 4:4, 6(마17:11-13) 2. 그는 기도응답과 하나님의 간섭으로 태어났다=눅1:5-25, 57-66 ① 문제=눅1:7 ② 기도=눅1:13 ③ 약속=눅1:13 ④ 예언=1:57 3. 이 출생은 하나님께서 특별하게 간섭하신 9개 출생 중 8번째이다 4. 그는 예수님과 6촌 간이다=눅1:36 II. 사역의 절정 1. 그는 모태로부터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았다=눅1:15 ① 예레미아=예1:5 ② 바울=갈1:15 2. 그는 담대하게 회개의 메세지를 전한다=마3:1-3 3. 그는 담대하게 회개의 표식으로 침례를 받도록 한다=마3:5-5; 눅3:3 ① for/ ="in order to=를 위해서" I went to college for an education. ② for/ ="because of = --때문에" I wept for joy. ③ baptized for (because of) remission 한글흠정역=제대로 번역되어 있음 4. 그는 예수님께 요단강에서 베풀었다=마3:13-17 5. 요한은 감옥에서 순교하였다=마14:1-12 III. 성공의 원리 1. 그는 성령충만하였다=눅1:15 2. 그는 성서적 분리의 사람이었다=눅1:15 3. 그는 구령자였다=눅1;16 4. 그는 겸손하였다=요1:19-23, 27; 3:28-30 5. 그는 자아부정의 사람이었다=마3:4 6. 그는 그리스도와 주님의 뜻을 위하여 열심이었다=요5:33-35 7. 그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렸다=마11:11 묵상/질문/적용: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아브라함 I. 생애의 요약 1. 그는 고대도시 우르에서 태어낫고 성장했다=창11:27,28 우르는 페르샤만의 항구였고 유프라데스 강 하구였고 전설에 의하면 에덴동산에서 12 마일 떨어져 있다고 한다 2. 그는 이방종교문화 배경에서 자라났다=수24:2 3. 그는 그의 부친 데라와 함께 이주하고 있었으며, 그의 부친은 하란에서 죽었다=창11:31, 32 4. 그는 가나안으로 이주했다=창12:1-5 ① 그는 하나님께서 떠나라는 명령을 이미 받고 있었다=창12:1; 행7:2-4 ② 그는 하란을 떠났을 때 이미 75세였다=창12:4 5. 그는 175세에 세상을 떠났다=창25:7, 8 II. 사역의 절정 1. 그는 유대민족의 조상이다=창12:2,3 2. 그는 "하나님을 믿었다"=창15:6 ① 그는 성경에서 최초로 하나님을 믿었다고 하는 기록을 남긴 사람이다 ② 물론 첫번째 믿었다는 뜻은 아니다 3. 그는 믿는 모든 사람들의 본이 된다=창3:6-9 4. 그는 성경에서 308회 나온다 III. 성공의 원리 1. 그는 드림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렸다=창14:20 ① 풍성하게 드렸다=고후9:6 ② 기쁨으로 드렸다=9:7 2. 그는 하나님께 소원들과 부담들을 드릴 줄을 알았다=창18:20-33 ① 그의 겸손=18:27 ② 그의 고집=18:23, 27, 30,32 3. 그는 믿음과 순종의 사람이었다=창22:1-18 ① 그의 아들의 초자연적인 출생=롬4:18-21 ② 그의 아들의 초자연적인 반환=창22:5-13 ③ 그의 아들의 초자연적인 부활=히11:17-19 4. 그는 성서적 분리의 사람이었다=창24:3,4 묵상/질문/적용: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느헤미야 I. 생애의 요약 1. 그는 바벨론에서 태어난 이스라엘 사람이었다=느2:5 2. 그는 페르샤에서 살았고 왕의 술관원이었다=느1:11 3. 그는 제사장 에스라보다 젊은 동시대인이었다 II. 사역의 절정 1. 그는 예루살렘의 성벽을 재건하는 사업에 지도자였다=느1:1-3; 2:5, 11-18 2. 그는 예루살렘의 총독이었다=느5:14 III. 성공의 원리 1. 그는 기도의 사람이었다=느1:4-11 2. 그는 영적 우선순위를 아는 사람이었다=느2:1-5 ① 그는 사람들에게 말하기 전에 하나님과 먼저 말했다 ② 그는 왕의 일보다 만왕의 왕의 일을 먼저 생각했다 3. 그는 영적으로 민감ㅎㅒㅆ다=느2:12, 7:5 4. 그는 믿음의 사람이었다=느2:19, 20 5. 그는 위대한 결심의 사람이었다 ① 조소에도 불구하고=2:19; 4:2 ② 협박에도 불구하고=4:7-23 ③ 실망에도 불구하고=4:10 ④ 내분에도 불구하고=5:1-5 ⑤ 간사에도 불구하고=6:18 6. 그는 성서적 분리의 사람이었다=10:28-30; 13:4-14 묵상/질문/적용: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인물성경공부/성막 하나님의 최고계명인 사랑실천과 하나님의 최고사명인 구령선교하는 교회 중앙침례교회 Central Korean Baptist Church 900 Madison Ave Paterson, NJ 07501 201-612-1601, 201-981-1967 알파와오메가
더보기
위로가기
Budongsancanada
부동산캐나다 (Korean Real Estate Post)
1995 Leslie Street,
Toronto, Ontario M3B 2M3, CANADA
TEL : 416-449-5552 FAX : 416-449-0694
[email protected]
Copyright © 2024 Korean Real Estate Pos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