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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1월 1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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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욕 제너널, 11층 규모 입원병동 건립 탄력
조성훈 장관이 전한 희소식조성훈(Stan Cho) 온타리오주 문화관광게임부 장관은 윌로우데일 지역 주민들과 시니어들을 위한 희소식을 전했다.온타리오주는 노스욕 종합병원(North York General Hospital, NYGH)의 새로운 11층 규모의 입원 병동 건립을 위한 사업팀 선정을 위해 자격심사요청서(Request for Qualifications)를 발행했다고 밝혔다.이는 지역사회의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의 첫걸음이자, 본격적인 공사 착공을 향한 의미 있는 진전이다.주요 내용: • 최대 317개의 신규 개인 병실 건립, 약 100개의 병상 추가로 NYGH의 입원 수용 능력 확대 • 병원 기존 건물과 연결되는 2층 규모의 지하주차장 신설로 환자, 의료진 및 병원
병원 대기실에서 기다리던 환자 숨져
매니토바주 위니펙의 한 병원 대기실에서 치료를 기다리던 환자가 7일 오전 숨졌다.Health Sciences Center(HSC)에 따르면 환자는 자정이 조금 지나서 응급실에 도착했다.병원 측은 "환자를 평가하고, 분류하고, 대기실에서 기다리게 하면서 상태가 변하거나 악화되면 직원에게 알리도록 했다"고 밝혔다.환자는 대기실에 있는 동안 상태에 대해 다시 살폈지만 이날 오전 8시 직전에 의료진은 환자의 상태가 상당히 악화된 것을 발견했다.의료진은 이 환자를 급히 소생실로 옮겼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망 선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병원 측은 응급실에 밤 사이에 약 100명의 환자가 있었고 사건 당시에는 약 50명이 있었다고 말했다. 비정상적으로 많은 것은 아니었다는 설명이다.병원 측은 숨진
새 자동차 구입했다가 골탕먹는 사례 많아
소비자 보호하는 '레몬법' 제정 필요성 거세져온타리오주 오릴리아에 사는 칼 카메론(78세)씨는 신형 닛산 알티마를 작년 7월 구입했다. 과거에 그것을 소유했고, 좋았다는 기억 때문에 다시 새 모델을 산 것이다.그러나 나흘 후, 그의 생각이 틀렸음이 증명되었다.새 휴대폰을 무선으로 자동차와 페어링할 수 없었고, 계기판에는 타이어 공기압이 높거나 낮다는 경고등이 나타났다. 라디오가 켜졌다 꺼지기를 반복했다.그는 CBC와 인터뷰에서 "뭔가 심각하게 잘못됐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하지만 병원에 다니느라 자동차대리점에 즉시 찾아갈 시간이 없었다.10월께 딜러샵에 찾아갔는데, 자동차 판매점은 차량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인정했지만, 원인은 찾지 못했다.결국 그는 렌트카를 받았고, 교체할
9월에 개교하는 TMU 의대에 6,500명 지원
온주 브램턴에 신설. 학부 94명, 대학원 105명올해 GTA에 새 의과대학이 문을 열 예정다.토론토 메트로폴리탄 대학교(TMU)는 9월에 온타리오주 브램턴에 새로운 의과대학 개교를 준비 중이다.개교 첫 해에는 94명의 학부생과 105명의 대학원생(레지던트)이 공부를 시작한다.TMU 모하메드 라헤미 총장은 "입학생 대부분은 온타리오 출신"이라며 "이 학교에서 배출된 많은 의사들은 브램턴을 비롯해 온타리오에 머물면서 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총장은 CBC 토론토와의 인터뷰에서 "브램턴의 경우 온타리오에서 문화적으로 다양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으나, 많은 주민들은 정기적으로 1차 진료를 받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지
TTC요금 단속반 카메라 착용
토론토 교통국(TTC)의 순찰대(Special constables)와 교통요금 단속반(fare inspectors)이 카메라를 착용하기 시작했다.순찰대는 차량 내부에 카메라를 설치했다.작년 5월, TTC는 20명의 요금 검사관과 20명의 순찰대원을 대상으로 카메라 착용을 시범 도입하고, 순찰차량 14대에도 카메라를 달았었다.TTC 웹사이트는 "요금을 제대로 내는지 검사하는 과정에서 대중의 신뢰를 얻고, 과정을 투명하게 처리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신체에 착용한 카메라와 오디오 시스템은 CCTV 시스템보다 더 많은 상호 작용을 자세히 볼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단속반이나 순찰대는 고객들에게 오디오와 비디오 녹화를 고지할 예정이다. 카메라에서 빨간색 표시들이 깜박이면 녹화가 진행되고 있는
주택 에너지 효율화에 리베이트 제공
온타리오주는 1월 말부터 주택의 에너지 효율 개선 등에 리베이트를 제공한다.스티븐 레체 온주 에너지부 장관은 "주택개조 지원프로그램(Home Renovation Savings Program)을 통해 주택 소유자들에게 새 창문을 달거나, 단열재, 공기 밀봉, 스마트 온도 조절기, 열 펌프, 태양광발전 등을 설치하면 전체비용의 최대 30%까지 리베이트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주정부는 또 주거용에 적용되던 Peak Perks 프로그램을 소기업으로 확대한다. 중앙에어컨시스템 또는 히트펌프 장치에 스마트 온도 조절기를 연결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면 75달러의 기프트카드를 제공한다.레체 장관은 이번 프로그램은 적용범위가 확대돼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입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주정부는 이 같은 프로그
임방식 오윤미 박찬미 씨 등 신춘문예 가작 입상
문인협회 1월18일 시상식 및 신년회캐나다한인문인협회(회장 김용출)가 1월18일(토) 오후 3시 제일한인장로교회에서 2024년 신춘문예 시상식을 연다.이번 신춘문예 공모에서는 가작 3편과 입선 9편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문협은 이날 문인협회 신년회와 '캐나다 문학21호' 출판기념회도 함께 갖는다.다음은 신춘문예 입상자와 작품.시부문: 가작/임방식<민들레>, 입선/조건제<이민자의 꿈>,시조부문: 입선/정용주<봄>,소설부문: 가작/오윤미<새뜸 마을>, 입선/박은숙<제임스의 회고록>, 입선/희연<오븐>,수필 부문: 가작/박찬미<화장실의 온기>, 입선/고경숙<아침이 오는 소리>, 입선/금병한<삼겹살>, 입
한인회 신년 하례식
"우리 앞에 닥친 도전 지혜롭게 이겨 나가자"토론토한인회 신년하례식이 지난 2일 오전 11시부터 토론토한인회관에서 열렸다.한인동포 150여명은 떡국과 덕담을 나누며 새해를 시작했다.김정희 한인회장은 "먼저 새해를 맞으며 한국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먼저 추모하면서 그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김 회장은 "올해는 평화의 소망을 간직하면서 우리 앞에 닥친 도전을 지혜롭게 헤쳐 나가자"면서 "지난해 한인회는 욜드 프로그램을 정착시키는 등 여러 면에서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 새해에는 더 힘차게 전전하자"고 말했다.권태한 토론토총영사대리는 "한인사회 노력 덕분에 한국과 캐나다의 우정과 협력관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