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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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팔기는 막다른 골목에서 최후의 선택 돼야”
금리 급등으로 모기지 상환액 부담 눈덩이처럼 불어나전문가들 “가계 재정상황 파악한 뒤 신중하게 판단하길”매달 수만 명의 주택 소유자들이 모기지를 갱신한다. 눈덩이처럼 불어난 월 상환액 부담을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집을 팔아야 하는 지경까지 몰린 사람들도 있다.하지만 전문가들은 주택 매각을 결정하기 전 먼저 몇 가지 조치를 고려하라고 조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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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소비자물가상승률 3.8%. 전달보다 둔화
중앙은행 25일(수) 기준금리 결정 방향애 관심 집중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8%로 집계돼 8월 4%보다 0.2%P 하락했다.통계청은 지난 달 국내 식료품가격 인플레이션은 5.8%로, 8월의 6.9%보다는 다소 둔화했다고 밝혔다.식품 가격하락은 주로 육류(4.4% 상승), 유제품(4% 상승), 커피와 차(2.7% 상승) 등의 부문에서 가격 상승세가 완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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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총영사관에 선거관리위원회 설치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3월 27일~4월 1일유권자 등록 내년 2월 10일 마감 왼쪽부터, 한재민 위원장, 김득환 총영사, 유영범 위원, 강선미 선거관내년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관리하기 위해 토론토총영사관에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설치됐다. 선관위는 내년 5월 10일까지 운영된다.위원으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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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토론토 민주평통 출범식 개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평통) 토론토협의회 출범식이 지난 17일(화) 리치몬드힐 Sheraton Parkway 호텔에서 개최됐다. 토론토민주평통 유건인 회장출범식에는 자문위원 120여 명과 내외 귀빈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토론토협의회는 토론토 103명, 오타와지회 10명, 몬트리올지회 8명 등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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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고가주택 매매 작년 대비 37% 급증
주로 젊은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들 매물 찾아나서지난 여름 토론토 부동산시장은 비교적 잠잠했지만 고가주택 거래는 37%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소더비인터내셔널에 따르면 7월과 8월 두 달간 400만 달러 이상의 단독주택 거래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토론토 전체의 부동산 거래가 작년 대비 1.5% 늘어난 것과 비교된다.소더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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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C 보고서 “토론토 9월 주택거래 1.8% 줄어”
“온타리오 주택시장 수급 균형 찾아가”적어도 내년 초까지는 부동산가격이 약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로열은행(RBC)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달 캐나다 전역에서 주택 재판매는 1.9% 줄었고, 이는 3개월 연속 하락한 것이다.은행 측은 지난 6개월 동안 새로운 매물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9월 신규 매물은 코로나19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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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1베드룸 평균 임대료 2,614달러
작년보다 5% 상승…‘룸메이트와 공유’ 증가세 온타리오 전체로는 상승세 둔화…9월 국내 주택시장의 평균 임대료는 2,149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 올랐다.렌탈스(Rentals.ca)와 어버내이션(Urbanation)이 국내 수만 채의 임대매물을 분석한 결과다.토론토는 침실 1개짜리 부동산의 평균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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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 올해 주택매매 전망치 하향 조정
온주 등 거래 약세로 평균 9.8% 하락 예상캐나다부동산협회(Canadian Real Estate Association)는 온타리오주와 BC주의 부동산 가격 약세를 이유로 올해 주택매매 및 가격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CREA는 올해 약 44만9,614채의 주거용 부동산이 MLS시스템을 통해 거래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2022년보다 9.8% 감소한 것이라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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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레도니아/에글린턴 복합개발 추진
헐마크, 영국 설계사와 협력 2천가구 건립칼레도니아/에글린턴 주변 7.3에이커 지역이 복합 커뮤니티로 재개발된다.250 Bowie Avenue에 있는 캐나다구스(Canada Goose) 본사를 중심으로 2,000가구의 주거시설과 쇼핑몰, 공원 부지 등이 들어선다.개발업체 헐마크(Hullmark) 측은 최근 영국의 설계업체와 계약을 맺고, 구체적인 사업구상에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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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기업 30% 이상 지난 1년간 매출 감소”
중앙은행 보고서 “경기 전망치 10년여 만에 최저 수준”국내 기업들은 내년에 매출 성장세가 둔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중앙은행(Bank of Canada)의 최근 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국내기업 30% 이상이 지난 1년간 매출 감소를 겪었다고 답했다.경기 전망치는 올 3분기에도 계속 약세를 보였는데, 코로나19 대유행 초기에 경제가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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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더 적은 돈으로, 더 작은 선물 살 것”
지갑 닫는 소비자들…연휴 지출규모 5년 내 최저 예상경기 침체에 대한 두려움과 물가상승에 따른 심리적 압박 때문에 캐나다인들은 올해 연말 휴가 동안 지출을 크게 줄일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컨설팅업체 딜로이트(Deloitte Canada)가 조사한 데 따르면 캐나다인들은 올해 휴가에서 1,347달러를 쓸 예정이다.이는 최근 5년 내 가장 적은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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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던 유제품 가격 인상, 당분간 멈출까
낙농업자협회 “인플레 막기 위해 가격조정 미뤄야”국내 낙농업자협회(Dairy Farmers of Canada)가 당분간 우유가격 조정을 미루자고 권고하고 나섰다.데이빗 비엔스 협회장은 “낙농가와 그에 따른 가족들과 결국은 소비자”라면서 “최근 누구나 할 것 없이 식료품 가격 폭등에 힘들어 하고 있다&rd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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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 “타주 출신 학생들 학비 2배 인상”
“어차피 떠날 영어권 학생에 보조금 줄 수 없다”2024년부터 적용 퀘벡주가 타주 출신 학생들의 등록금을 약 2배로 인상한다. 퀘벡에서 공부하는 타주 출신의 절반은 온타리오에서 건너간 학생들이다.퀘벡주 교육당국은 퀘벡주 주민들이 납부한 세금으로 졸업 후 떠나는 영어권 학생들에게 보조금을 지급해서는 안 되기 때문에 등록금 인상이 불가피하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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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3명에게 재미한인장학금 수여
김득환 토론토총영사가 지난 12일(목) 총영사관에서 2023년도 캐나다지역의 재미한인장학기금(The Korean Honor Scholarship) 수상자로 선발된 장학생 3명에게 주캐나다대사 명의의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이들에게는 1인당 미화 1,500달러의 장학금이 전달됐다.사진 왼쪽부터, 대학원생 황금태(Ontario Institute for Studie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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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초등교사연맹(ETFO) 단체협상 결렬시 파업하기로…
*<온주 초등교사들 파업 결의>온타리오 초등교사연맹(ETFO), 온주정부와 단체협상 결렬시 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의…파업여부에 대한 찬반투표 결과 95%의 압도적 지지로 노조에 파업권한(strike mandate) 일임키로…파업시기는 미정…노조대표 “우리는 1년 이상 아무 계약도 없이 근무하고 있다.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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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인플레이션(9월) 3.8%로 전달(4%)보다 떨어져
*<속보>캐나다 인플레이션(9월) 3.8%로 전달(4%)보다 떨어져. 연방 통계청(Statistics Canada)에 따르면, 식료품 가격이 여전히 오름세이지만 상승폭은 5.8%로 전달(6.9%)보다 둔화…한편 개스값이 1년 전보다 7.5% 올라 물가상승 압박 요인으로 작용…또한 고금리 영향으로 국민들이 해외여행 경비를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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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 마켓’? 토론토.마캄 일부지역은 ‘Over asking’
9월 시장분석 결과…“셀러가 가격 낮춰 리스팅 올렸을 가능성”올 가을 광역토론토 부동산시장이 ‘바이어마켓’ 위주로 흐르고 있지만 여전히 일부 지역은 경쟁자가 몰리는(overbidding)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부동산업체 ‘와히’(Wahi)가 토론토지역부동산위원회(TRREB) 자료를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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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시 빈집세 3% 인상안 본격 논의
주택부족 해소 위해…연간 5천만불 세수 확대 토론토시의회가 올리비아 차우 시장이 제안한 빈집세 인상안을 본격 논의하고 있다. 주택부족 위기에 대처한다는 명목으로 관련 세금을 1%에서 3%로 올리는 안건이다.차우 시장은 11일 시의회 개회에 앞서 “급격히 치솟는 주거비용 등을 감안하면 이번 시의회의 첫 번째 논의 주제는 주택문제&rdq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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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시의회, 우버(Uber)-리프트(Lyft) 등 면허 동결
*<토론토서 Uber 잡기 어려워진다>토론토시의회, 우버(Uber)와 리프트(Lyft) 등 차량공유 시스템에 대해 2024년까지 더 이상 면허(licence) 내주지 않고 현상태에서 동결키로 결의…명분은 플랫폼 저임금 택시운전기사 보호와 차량배기가스 감축…올리비아 차우 시장 “우버 기사도 먹고 살아야&rdquo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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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삼열 전 UT 교수 별세…향년 77세
*노삼열 전 교수 한인사회의 대표적 지성인…본보에도 기고 노삼열 전 토론토대학교 석좌교수(정신의학)가 지난 11일(수) 별세했다. 향년 77세.노 교수는 올해 초 우연히 발견된 질환(lung cancer)으로 투병생활을 해왔다.서울 대광고와 연세대를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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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가 지급하는 기후행동지원금(CAI) 자동입금
*<“통장 확인해보세요”>오늘(금) 캐나다 연방정부가 지급하는 기후행동지원금(CAI: Climate Action Incentive Payment)이 자동입금 됐으니 각자 통장 확인하시길…CAI는 연방정부의 탄소세 부과에 따른 환급으로 소득수준에 따라 대략 $150~$250 정도씩 지급…매 분기별로 지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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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한인동포사회 원로 한상훈 선생 별세
토론토 한인사회의 원로 한상훈(오른쪽) 선생이 지난 2021년 대통령 훈장을 받은 모습. 왼쪽은 부인 민병재씨.8일 노환으로, 향년 90세…加 동포사회 발전의 초석 토론토는 물론, 온타리오주 한인동포사회의 원로로 존경받아온 한상훈 선생이 지난 8일(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0세.1933년1월8일 평북 신의주 태생인 한 선생은 경기고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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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OSFI), 모기지 가이드라인에 어떤 내용 담을까
이달 중 발표 예정…이자도 못갚는 모기지 20% 넘어 경제에 부담국내에서 매달 갱신되는 모기지는 약 10만 건에 달한다. 기준금리가 급격하게 오르면서 통상 25년 안팎으로 설정하던 모기지 상환기간은 최근 30년, 35년으로 연장되는 추세다. 이미 35년 이상으로 설정된 모기지는 약 2,50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금융당국은 이 같은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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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료품가격 언제 내릴까… “기대 크면 실망도”
전문가들 “세금인하 등 다른 조치 취했어야” 지적연일 치솟던 식료품 가격 언제쯤 안정될까.메트로, 러블로스, 코스코 등 국내 5대 식료품 체인은 지난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식료품 가격 안정화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연방정부의 압박에 따른 것이다.하지만 프랑수아 필립 샴페인(사진) 연방산업부 장관은 “가격 안정화는 즉시 껐다가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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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결정할 때 이민자 유입 중요한 변수로 고려해야”
9월 일자리 6만4천개 늘었으나 대부분 파트타임에 인구증가 때문전문가 “고용 증가하지만 노동시장 약화 추세”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결정할 때, 특히 이민자 통계를 적극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실업률이나 물가 등에 더해 이민자 동향이 기준금리 산정에 중요한 팩트가 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새 일자리가 늘어나고 실업률이 안정적이라는 통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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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건축허가 3.4% 증가한 119억 달러
주거용 소폭 줄었지만 비주거 15% 늘어지난 8월 캐나다의 월간 건축허가 총 가치는 3.4% 증가한 119억 달러를 기록했다. 주거용 건축허가는 소폭 줄었지만 비거주 부문이 증가하면서 전체 증가세를 이끌었다.통계청이 1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8월 비거주 분야 건축허가의 총 가치가 14.8% 증가한 50억 달러를 기록했다.이러한 증가는 토론토와 BC주 밴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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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보다 월급쟁이”…캐나다 ‘기업가 정신’ 퇴보
성공 불확실성에다 근로환경 개선 따라 자영업 비율 감소경제적 압박 등 여러 요인 때문에 자영업자 비율이 하락하면서 캐나다에서 기업가 정신이 퇴보하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로열은행(RBC)에 따르면 전염병의 불확실성, 강력한 노동시장 및 치솟는 인플레이션으로 캐나다인들의 기업가 정신이 덜 매력적이게 되었다.올해 자영업자 비율은 13.1%를 기록했으며 이는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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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지하경제 코로나 기간중 4.8%나 확장
685억 달러로 전체 GDP 2.7%. 온타리오 가장 커캐나다의 지하경제는 2021년 685억 달러로 전체 GDP의 2.7%를 차지할 것으로 추산됐으며,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규모가 크게 확장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지하경제는 4.8%나 커졌다.지하경제는 합법이든 불법이든 시장을 기반으로 한 경제활동이며, 세금신고 과정에서 숨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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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들어가서 물건 사고 나오는데 10초면 끝
아마존 무인시스템 선보여… “고객정보 유출 우려”매장에 들어가 원하는 식품이나 음료를 집어서 나오면 쇼핑 끝이다. 계산대를 거칠 필요가 없다. 물론 물건값 계산은 매장에 들어가기 전 입구에서 신용카드나 현금카드, 또는 지급 기능을 갖춘 휴대전화 등을 탭하면 된다.토론토 스코샤뱅크 아레나(Scotiabank Arena)에서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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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문인 박정애씨 에세이 ‘그 겨울의 민들레’ 출간
상처와 아픔 통해 깨닫게 된 진정한 결혼의 의미토론토의 원로문인 박정애(77) 씨가 자전적 에세이 ‘그 겨울의 민들레’(수필과비평사)를 출간했다.박 씨는 이 책을 통해 가슴 깊이 묻어두었던 결혼의 상처와 아픔을 꺼낸다.30년 전 이미 이혼했지만 결혼 생활 중 얻게 된 오해와 미움, 두려움은 늘 그녀의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었다. 마음의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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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경찰(RCMP), 온타리오 그린벨트 특혜 스캔들 수사 착수
*<속보: 그린벨트 스캔들 RCMP 수사>연방경찰(RCMP), 온타리오 그린벨트 특혜 의혹 스캔들 수사 착수…덕 포드 온주총리 주도하에 강력하게 추진됐던 그린벨트 해제 및 주택건설 프로젝트…뜻은 좋았지만 그린벨트 부지를 해제하는 과정에서 포드 측근들이 대거 개발업자와 유착된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각종 특혜의혹 눈덩이처럼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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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추수감사절, 불우이웃과 함께"
*<“Food bank에 관심을”>풍요로운 수확의 계절인 추수감사절(Thanksgiving Holiday)…하지만 풍요와는 거리가 멀어 하루하루 입에 풀칠하기도 어려운 사람들 부지기수…노숙자 등에게 무료식사를 제공하는 광역토론토의 Food bank에는 수요는 급증하는데 비해 기부자가 줄어 운영에 큰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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