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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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민 51% "집문제가 가장 큰 걱정거리"
OREA 조사결과 응답자 절반 이상 "저축은 꿈도 못 꿔"온타리오 주민 51%는 정부가 주택문제를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둬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온타리오부동산협회(OREA)가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주민들은 급등하는 생활비와 주거문제에 큰 우려를 표시했다. 특히 주택가격을 최고 고민으로 꼽은 것과, 관련 응답비율이 50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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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기업대출 연체율(3분기) 3.4% 늘어
3분기 국내 기업의 대출 연체율이 증가해 재정난을 반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에퀴팩스 캐나다(Equifax Canada)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기업의 전체 연체율은 전 분기에 비해 3.4% 증가해 부채 상환에 잠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시사했다.또한 기업의 신용대출 수요가 계절적으로 지난 분기에 비해 1.9% 감소했지만 전년과 비교해서는 13.2% 증가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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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정부, 사전 승인된 주택(묘듈) 공급 검토
2차대전 후 채택했던 제도. 완공기간 단축 위한 취지연방정부가 주택난 해결을 위해 사전에 설계가 승인된 모듈주택 공급을 검토한다.세계 2차대전 이후 불거졌던 주택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21세기 들어 다시 떠내든 것이다.션 프레이저 주택 및 인프라 장관은 "새로운 형태의 카탈로그 보급에 대한 주택부문 이해관계자 협의를 1월부터 시작할 예정"이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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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밋빛에서 회색으로…경제난에 은퇴자들 꿈 시들
연이은 금리인상과 부동산 혼란이 안락한 은퇴생활 흔들어생활비 아끼려 집 팔고 밴에서 살거나 소도시로 떠나기도젊은 날 열심히 일했다면 누구나 풍요롭고 여유로운 은퇴를 꿈꾼다.하지만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특히 부동산 시장의 혼란이 계속되면서 은퇴자들의 미래가 회색으로 변하고 있다.더 많은 은퇴자들이 인플레이션과 모기지 비용 때문에 급격한 생활방식의 변화에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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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노숙자 6년 안에 2배로” AI 예측
현재 약 30만 명에서 2030년께 55만 명으로 증가인공지능(AI) 알고리즘은 2030년까지 캐나다에서 노숙자가 5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기술정보업체 HelpSeeker는 캐나다의 노숙자 인구가 향후 6년 내에 거의 두 배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York University에서 운영하는 연구기관 Homeless Hub의 추정에 따르면 현재 캐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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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뉴스 올리는 대가로 언론사에 1억불 제공
연방정부-구글 온라인뉴스법 분쟁 합의…뉴스서비스 재개연방정부와 구글(Google)이 온라인 뉴스법(Online News Act)에 대한 분쟁에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캐나다 언론이 생산한 뉴스는 구글의 플랫폼에서 계속 공유될 예정이다.CBC와 CTV News 등에 따르면 연방정부와 구글은 캐나다 언론이 구글에 뉴스를 제공하는 대가로 1억 달러가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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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 소득이 10% 증가할 때 하위 50%는 감소
연방통계청 조사 결과 2021년 고소득자 평균 58만불 증가2021년 캐나다 세금 신고자 중 상위 1%의 소득은 거의 10% 증가한 반면 하위 50%는 평균 소득이 감소했다.연방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최고 소득자 그룹의 2021년 수입은 9.4% 증가한 57만9,000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범위를 좁혀 상위 0.1% 신고자의 평균소득은 더 많이 늘었는데,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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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에 인플레. 서민들 한숨 깊어진다
캐나다인 78% "연말 선물 덜 사겠다"3명 중 1명은 윈터타이어 교체 고민기준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 등 경제난이 서민들의 어깨를 더욱 움츠러들게 하고 있다.썰렁한 연말연시를 예고하는 것은 물론 겨울철 스노우타이어 장만도 고민하게 만든 것이다.몬트리올은행(BMO)의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의 4분의 3 이상이 생활비 상승으로 인해 연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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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실업률 5.7%. 21개월 만에 최고
일자리 증가세도 둔화, 캐나다 경제에 ‘먹구름’10월 국내 노동시장은 1년여 만에 가장 낮은 일자리 증가율을 기록했고, 실업률은 21개월 만에 최고치로 올랐다. 캐나다 경제가 약화되고 있다는 증거다.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달 일자리는 1만7,500개의 추가되는데 그쳤는데, 실업률은 9월보다 0.2%포인트 상승한 5.7%로 조사됐다.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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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속에서 찾는 환경 보전과 기후위기 대처”
생태희망연대(HNET) 전문가 초청 온라인 세미나 23일 토론토생태희망연대(HNE.대표 정필립)는 오는 23일 오후 7시 기독교환경운동연대 대표 양재성 (사진)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녹색교회 세미나를 개최한다.참가 대상은 각 교회 목회자 및 장로, 권사 등 중직자와 리더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이번 세미나는 창조세계를 돌보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성경 속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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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일)부터 서머타임 해제
새벽 2시를 1시로 늦춰야캐나다와 미국 등 북미주가 오는 일요일(11월 5일)을 기해 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 서머타임)이 해제된다.이에 따라 이날 새벽 2시를 1시로 늦춰야 한다. 잠자리에 들기 전 시계를 1시간 돌려놓는 것이 좋다.한국과의 시차는 현재의 13시간에서 14시간으로 확대된다.한편, 1년에 두차례씩 시간을 변경해야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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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청년층 36% “신용카드 제때 못 갚아”
신용정보업체 조사 결과 개인부채 우려 드러나캐나다 청년층의 절반이 개인 부채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신용정보업체 에퀴팩스(Equifax Canada)가 최근 조사한 데 따르면 젊은 성인의 36%가 올해 신용카드 등 청구서 상환기간을 지키지 못한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이는 전체 연령 응답자의 23%보다 13%p 높은 것이다. 에 비해 크게 늘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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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던 유제품 가격 인상, 당분간 멈출까
낙농업자협회 “인플레 막기 위해 가격조정 미뤄야”국내 낙농업자협회(Dairy Farmers of Canada)가 당분간 우유가격 조정을 미루자고 권고하고 나섰다.데이빗 비엔스 협회장은 “낙농가와 그에 따른 가족들과 결국은 소비자”라면서 “최근 누구나 할 것 없이 식료품 가격 폭등에 힘들어 하고 있다&rd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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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지하경제 코로나 기간중 4.8%나 확장
685억 달러로 전체 GDP 2.7%. 온타리오 가장 커캐나다의 지하경제는 2021년 685억 달러로 전체 GDP의 2.7%를 차지할 것으로 추산됐으며,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규모가 크게 확장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지하경제는 4.8%나 커졌다.지하경제는 합법이든 불법이든 시장을 기반으로 한 경제활동이며, 세금신고 과정에서 숨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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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첫 한국 선교사 매켄지 선교관 개관
캐나다 최초의 한국 파송 선교사인 윌리엄 존 매켄지(한국명 매견시•1861∼1895년)를 기리는 선교관이 그가 출생한 노바스코샤주에서 개관했다.해외한인장로회(KPCA) 캐나다동노회(노회장 유은상 하늘씨앗교회 담임목사) 소속 '매켄지 기념사업 추진단'에 따르면 선교관은 4일 핼리팩스 한인교회에서 문을 열고, 추모비도 같은 장소에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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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격차 줄었지만 부의 격차는 더 벌어져
캐나다 통계청 “상하위 40%, 가처분소득 차이 45%”임금인상과 퇴직자에 대한 혜택 개선으로 2023년 2분기 캐나다의 소득격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은 소득 격차, 즉 전국 소득 상위 40% 가구와 하위 40% 가구 간 가처분소득 차이에 대한 새로운 수치를 4일 발표했다.데이터에 따르면 2분기 소득격차는 45.1%로, 지난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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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자, 집값 저렴한 대서양 연안으로!“
뉴브런즈윅 멍튼의 거리 풍경.온타리오주민들 뉴브런즈윅 이주행렬 급격히 증가 최근 3년간 2만5천여명 주거지 옮겨 집값 상승세에 신물이 난 온타리오 주민들이 대서양 연안, 동쪽으로 이동해 삶의 보금자리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제학자이며 작가인 리처드 세일런트(Richard Saillant) 씨의 분석에 따르면 코로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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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는 일찌감치 포기…노숙자 쉼터는 간섭 받기 싫어 안 가”
치솟는 월세 감당하기 벅차 트레일러 등에서 생활하는 사람 늘어 토론토의 주택 월세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거처를 마련하지 못한 일부 시민들이 트레일러나 RV에서 생활하고 있다.일간지 ‘토론토스타’는 18일자 ‘길 거리에 주차된 집’이란 머리기사에서 심각한 주택문제를 다뤘다.급격한 인구증가에다 코로나19 대유행이 시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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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정부, 토론토시 판매세(sales tax) 도입 허용할까
시의회 요청 결의…주차요금 등 잇달아 인상 시민부담 가중토론토시의 각종 세금이 잇따라 인상된다. 올리비아 차우 시장이 이끄는 토론토시 요청에 시의회가 지난 6일 특별회기를 열어 의결했기 때문이다.우선 300만 달러 이상의 고가주택에 대해 토지 양도세율(land transfer tax rates)을 인상하고, 길거리 주차요금 하루 최대치 5달러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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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 스캔들’ 온주 그린벨트 프로젝트 전면 재검토
버티던 주택장관 사퇴…포드 총리 “모든 과정 투명하게 공개” 그린벨트를 풀어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온타리오 보수당 정부의 계획이 전면 재검토에 들어간다.개발제한구역 해제 과정에 로비스트와 개발업체의 부적절한 개입 의혹이 터졌기 때문이다.앞서 논란이 불거진 이후에도 직무를 끝까지 수행하겠다고 버티던 스티브 클락 온주 주택장관은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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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차량절도 작년대비 50% 늘어
Honda CR-V, Lexus RX 시리즈 등 주요 타깃 보험 관련 비영리기구 에퀴테협회(Equite Association) 보고서에 따르면 온타리오주에서 차량절도 사건이 전년 대비 거의 50% 증가했다.이때문에 빈번하게 도난당한 자동차 모델 소유자들의 보험료도 인상되고 있다.차종으로는 혼다(Honda) CR-V, 렉서스(Lexus) RX 시리즈 및 포드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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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공공임대주택 2만5천가구 추가 건립
차우 시장 추진…’판매세’ 도입에 온주정부 부정적 임기를 시작한 올리비아 차우(Olivia Chow) 토론토 시장이 이미 계획된 주택공급 외에 2만5천 채의 저렴한 임대주택을 더 짓겠다고 밝혔다.차우 시장은 최근 토론토시 간부회의에서 “주택 관련 기관들이 힘을 합쳐 새로운 공공 및 커뮤니티 주택을 신축하는데 협력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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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종 변이 캐나다에서도 발견
밴쿠버 동부에서 감염자 발견. 보건당국 추적 중코로나19 신종 하위변이 BA.2.86(일명 피롤라)의 감염 사례가 국내에서도 29일 처음 발견됐다.BC주 질병통제센터는 밴쿠버 동부 보건행정구역에서 해당 변이 감염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또한 코로나19 감염자에 대한 검사와 하수 검사 신기술을 통해 변이의 추적·관찰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역학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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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인스타그램 이용하지 맙시다”
캐나다시민단체 Meta 뉴스중단에 보이콧 선언“심각한 산불 소식 등 외면” 캐나다와 디지털 플랫폼 업체 ‘메타’(Meta)의 갈등이 점점 거칠어지고 있다.메타가 이달 초부터 자사 디지털 플랫폼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캐나다언론의 뉴스 공급을 중단하자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는 물론 언론 관련 시민단체까지 나서 메타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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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 토론토서 ‘행복한 대화’ 즉문즉설
9월 16일(토) 오후 3시 한인회관. 선착순 무료 입장수행실천 공동체 ‘정토회(www.jungto.org)’의 지도법사 법륜스님의 ‘행복한 대화’ 즉문즉설 토론토 강연이 9월 16일(토) 오후 3시 토론토한인회관에서 열린다.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해외 강연은 9월 1일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시작으로 9월 22일까지 유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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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선교사 양성 프로그램 개강
광역토론토 디아스포라 사역자 교육 2년 과정디아스포라 선교단체로 종족교회 개척과 공동체 역선교를 목표로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들과 함께 해 온 캐나다 다민족 크리스찬 연합(Canada Mosaic Christian Alliance, CMCA)은 다민족 사역을 위한 도시선교사 및 선교지도자 양성 과정을 오는 9월부터 시작한다.지역교회의 선교 지도력을 개발하고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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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와 한국인을 위한 식단’ 온라인 세미나
홍푹정신건강협회 29일홍푹 정신건강협회에서 8월 29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당뇨 관련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세미나 주제는 ‘당뇨 예방과 당뇨병이 있는 한국인을 위한 식단’으로 강사는 이윤신 식품영양학 박사다.이 박사는 캐나다와 한국의 공인영양사(Registered Dietician) 자격을 갖고 있다. 강연은 1시간 30분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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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2호 캐네디언프리미어리거 탄생
경기도 출신 곽민재 밴쿠버FC 입단… 2002 월드컵 영웅과 호흡 기대캐나다 프로축구에 두 번째 한국 선수가 출격한다.캐네디언프리미어리그(The Canadian Premier League, CPL) 밴쿠버FC에 최근 영입된 윙어 곽민재(22)다.2017년 출범한 CPL에는 손용찬이 한국 선수로는 처음 FC에드먼튼에서 활약한 바 있다. 그는 &l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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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회 온라인 강의 신입생 모집
‘괴로움 없는 삶’ 주제로 9월 학기 개강불교수행공동체 ‘정토회’는 즉문즉설로 유명한 지도법사 법륜스님을 모시고 정토불교대학 2023년 9월 학기를 개강한다.정토불교대학은 “괴로움이 없는 삶, 자유로운 삶”을 주제로 실천적 불교사상과 ‘인간 붓다의 삶’, ‘불교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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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9월 4일 ‘태권도의 날’ 지정
오타와 의사당에서 기념행사캐나다가 정부가 9월 4일을 '태권도의 날'로 지정했다. 한국 국기원은 19일 "현지 소식통을 통해 확인한 바, 캐나다가 '태권도의 날'을 공식적으로 확정한 것으로 전해진다"고 밝혔다.9월 4일은 1994년 파리에서 열린 제103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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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은 모자라고 건축기술자들 은퇴는 늘고…”
온타리오 건설현장 인력 부족 심각…당장 2만여명 필요 온주정부, 젊은 건설인력 확보에 부심2032년까지 온타리오에서 건설분야 노동자 8만 명이 은퇴한다. 온타리오 주정부는 2031년까지 150만 가구의 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인력부족에 대한 의문이 필연적으로 든다.온타리오주 노동부 관계자는 CBC에 “주정부의 건축 관련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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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 몰래 세입자가 에어비앤비 영업
세입자, 계약위반으로 160만불 소송 당해토론토시청까지 고소토론토의 한 주택 소유자가 에어비앤비(Airbnb)와 토론토시청, 세입자 등을 상대로 160만 달러에 이르는 소송을 온타리오 고등법원에 제기했다.다운타운 아델레이드 스트릿에 콘도를 소유하고 있는 앨리슨 라스퀸하 씨는 지난 2월 세를 놓은 콘도가 허락없이 단기임대로 영업 중인 것을 알게 됐다.콘도 경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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