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속에서 찾는 환경 보전과 기후위기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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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희망연대(HNET) 전문가 초청 온라인 세미나 23일

 

 

 토론토생태희망연대(HNE.대표 정필립)는 오는 23일 오후 7시 기독교환경운동연대 대표 양재성 (사진)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녹색교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각 교회 목회자 및 장로, 권사 등 중직자와 리더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창조세계를 돌보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성경 속에서 찾아보며 어떻게 기후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기도하며 말씀을 통해 고찰해 보고자 마련됐다.

 

 희망연대 측은 “그 동안 많은 교회들은 기독교와 환경은 크게 상관이 없다고 여겨 왔고, 하나님 나라의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 왔다”면서 “그러나 성경은 환경과 생태, 지구의 모든 생명을 하나님이 지극히 사랑하시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우리는 온 힘을 다해 이들을 지켜내야 한다는 원리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양재성 목사는 40여 년간 기독교환경운동연합(greenchrist.org)에서 활동했다.

 

 그는 창조세계를 아름답게 돌보고 뜨거워진 지구를 식히는 일에 교회와 그리스도인이 동참할 수 있도록 연구 조사, 강연, 교육, 실천 캠페인 등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매년 녹색교회 선정 및 시상 사업을 진행한다.

 제철에 나오는 우리 농산물로 먹을 만큼의 밥상을 차리고 깨끗이 비우는 생명밥상 운동을 통해 우리의 몸과 지구를 살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국토의 90%가 사막화의 위기에 처한 몽골의 사막화 방지를 위해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하는 ‘은총의 숲’ 사업도 진행 중이다.

 HNET은 “앞으로도 기독교환경운동연합과 연대해 여러 사업들을 진행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416-898-1612(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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