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 소득이 10% 증가할 때 하위 50%는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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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통계청 조사 결과 2021년 고소득자 평균 58만불 증가

 

2021년 캐나다 세금 신고자 중 상위 1%의 소득은 거의 10% 증가한 반면 하위 50%는 평균 소득이 감소했다.

 

연방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최고 소득자 그룹의 2021년 수입은 9.4% 증가한 57만9,000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범위를 좁혀 상위 0.1% 신고자의 평균소득은 더 많이 늘었는데, 17.4% 증가해 약 210만 달러에 달했다. 상위 0.01% 신고자의 평균소득은 25.7%나 증가해 약 770만 달러를 기록했다.

소득 하위 50%는 정부의 코로나19 지원 프로그램이 종료되면서 1,400달러가량 줄었고 신고액은 2만1,100달러에 불과했다.

 

통계청은 소득세 신고자의 상위 1% 중 여성 비율은 약 26%를 차지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2020년 25.4%, 1982년 11.4%와 비교하면 서서히 증가하는 모습이다.

 

또한 통계청 분석 결과 세금신고자들이 주택이나 기타 자산을 매각해 얻은 수입은 12.2%로, 평균 3만7,600달러였다. 이는 2020년 평균 자본이득 2만9,300달러 보다 다소 늘어난 것이다.

 

 

연방통계청 조사 결과 2021년 고소득자 평균 58만불 증가

 

2021년 캐나다 세금 신고자 중 상위 1%의 소득은 거의 10% 증가한 반면 하위 50%는 평균 소득이 감소했다.

연방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최고 소득자 그룹의 2021년 수입은 9.4% 증가한 57만9,000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범위를 좁혀 상위 0.1% 신고자의 평균소득은 더 많이 늘었는데, 17.4% 증가해 약 210만 달러에 달했다. 상위 0.01% 신고자의 평균소득은 25.7%나 증가해 약 770만 달러를 기록했다.

소득 하위 50%는 정부의 코로나19 지원 프로그램이 종료되면서 1,400달러가량 줄었고 신고액은 2만1,100달러에 불과했다.

통계청은 소득세 신고자의 상위 1% 중 여성 비율은 약 26%를 차지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2020년 25.4%, 1982년 11.4%와 비교하면 서서히 증가하는 모습이다.

또한 통계청 분석 결과 세금신고자들이 주택이나 기타 자산을 매각해 얻은 수입은 12.2%로, 평균 3만7,600달러였다. 이는 2020년 평균 자본이득 2만9,300달러 보다 다소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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