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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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기준금리 인하 효과? 아직은 글쎄. "
중개인들 "판매자들만 서둘러 표지판 내걸어"거래증가 요인 많아 "서서히 늘어날 것" 전망도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지 한 달가량 지났다.부동산업계는 금리 인하가 주택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촉각을 세웠으나 7월 초 현재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0.25% 인하로는 시장 회복에 큰 동력이 되기 힘들다는 예측이 현실로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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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주민 72% "부동산 문제 해결 위한 노력 부족해"
주택가격에서 약 25%가 세금 수수료. "개선해야"광역토론토 주민의 90%는 주택가격이나 실수요자들의 대출 한도 등을 감안할 때 부동산 시장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주민 72%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노력이 부족하다고 답했다.부동산개발업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BILD(Building Industr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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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주택재고 지난 1년간 33% 늘어
단독주택 가격은 1년 사이 7% 하락부동산개발 관련 업체 알투스그룹(Altus Group) 등에 따르면 광역토론토의 주택 재고가 수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총 신규 주택 재고는 5월말 현재 2만427채로, 지난 1년 동안 33% 증가했다.부동산전문가들은 2016년 이후 주택재고가 가장 많은데, 지난 10년간 도시 인구가 급속히 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놀라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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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정부 렌트비 인상 제한 내년에도 2.5% 유지
온타리오주의 연간 주택렌트비 인상 상한선은 내년에도 2.5%로 유지된다.온주 정부는 이 같은 인상 제한선이 현재 전국에서 가장 낮고, 또 평균 인플레이션율인 3.1%보다 낮다고 강조했다.주정부는 "주거임대차법을 근거로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임대료 상승으로부터 세입자를 보호하기 위해 가이드라인을 2.5%로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다.렌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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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상승곡선 그린 인플레이션… 금리 향방은 어디로
5월 CPI 2.9%로 예상보다 큰 폭으로 올라7월24일 발표 앞두고 경제학자들 예측 엇갈려7월24일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발표한다. 지난 6월에 이어 금리를 추가 인하할지 관심이 쏠린다. 경제계의 예측은 엇갈린다. 통계청에 따르면 5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년 전보다 2.9% 상승했는데, 이는 한 달 전 2.7%보다 0.2%p 올랐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지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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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정책회의 4차례, 중앙은행 금리 얼마나 내릴까
"올해 두 차례 더 인하해야". "미국 결정에 영향 받을 것"캐나다중앙은행은 최근 기준금리를 0.25% 내렸다. 하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6월 회의에서 올해 단 한 차례만 정책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때문에 국내 금융권에서는 중앙은행이 추가 금리인하를 망설일 수 있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뱅가드그룹의 한 이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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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모기지 악성대출, 사상 처음 10억불 넘어서
에퀴팩스 1분기 통계. 3만4천 가구 상환기한 놓쳐"코로나19 이전보다 2배 늘어"지난 1분기 온타리오에서 모기지를 90일 이상 갚지 못한 악성 대출이 사상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에퀴팩스 캐나다(Equifax Canada)가 밝혔다.같은 기간 캐나다에서는 126만 가구가 모기지나 신용카드 상환 기한을 한 번 이상 놓쳤으며,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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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토론토 부동산거래 작년보다 22% 감소
지역따 라 큰 편차. 에드먼튼 19.7% 증가CREA "금리인하 직전 통계. 분위기 달라질 것"광역토론토의 5월 주택거래가 전년 대비 22.2%나 감소했다. 캐나다부동산협회(CREA)는 5월 전국의 주택 매매건수가 1년 전과 비교해 5.9% 감소했다고 밝혔다.그러나 국내 주택거래는 지역별로 편차가 커 밴쿠버의 5월 판매량은 1년 전에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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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하고 비싼" 3-베드룸 렌트. 구엘프 등엔 아예 매물도 거의 없어
부동산업계 "창문 등 비용 늘어나 건설사들이 기피해 공급도 부족"지난 4월 레딧(Reddit)의 주택포럼에는 핼리팩스의 3베드룸에 관한 글이 올라왔다. 온라인 광고인데, 월 렌트비가 무려 5,700달러였다.CBC뉴스는 최근 3베드룸 렌트와 관련한 기사를 실었다. '왜 이렇게 비싸고, 렌트매물도 없는가' 하는 내용이다.CBC는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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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잉(showing) 늘어나. 첫 주택구입자들 먼저 움직일 것"
내년 초까지 전국 부동산가격 5.5% 오를 전망로열르페이지 필 소퍼 회장 인터뷰"내년 초까지 전국적으로 부동산가격이 5.5%가량 오를 것입니다."부동산업체 로얄르페이지(Royal LePage) 필 소퍼 회장의 예측이다. 그는 추가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실수요자들이 일찍 행동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소퍼 회장은 블룸버그와의 인터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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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 인기는 시들, 단독주택은 입찰경쟁 여전
GTA 바어어마켓, 상당수 지역에서 ‘Over-bidding’ 사라져 부동산정보업체 Wahi 보고서 5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광역토론토의 새 부동산매물은 작년 이맘때보다 83% 늘었다.이민자 유입 등으로 주택공급 부족 현상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에서, 집을 사려는 실수요자라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부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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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평균 렌트비 2,200달러 넘어 사상 최고
전년 대비 9%나 상승…토론토 1베드룸 2,479달러어버내이션 5월 보고서캐나다의 평균 렌트비가 2,200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렌털스(Rentals.ca)와 어버내이션(Urbanation)의 5월 보고서에 따르면 임대주택 렌트비는 전년 대비 9.3% 상승해 2,202달러로 집계됐다.1베드룸 기준 토론토는 2,479달러, 미시사가는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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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찔끔 인하로는 카티지 시장 회복 안 돼”
부동산중개인들 "4% 수준까지 내려가야 수요 늘어날 것" 전망 0.25%p의 금리인하로는 얼어붙은 온타리오 카티지 부동산시장에 온기를 불어넣기는 힘들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카티지 부동산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고, 2022년 시작된 중앙은행의 금리인상 이후 급격한 하락이 뒤따랐다.무스코카(Muskoka)와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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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시에서 착공 앞둔 주택 약 26만 유닛
온주정부, 목표 초과 달성 보상금 1억1,400만불 지원토론토시에서 주거용 건축 승인 절차가 끝난 유닛이 25만8,397채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착공을 기다리는 물량이다.최근 토론토시청이 SNS게시판을 통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완공된 주거용 유닛은 10만6천 채에 이른다.또한 토론토시에는 43만6,421채에 대한 건축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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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주택시장, 금리인하로 활기 되찾나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4년여 만에 0.25%P 내려중앙은행이 5일 기준금리를 5%에서 4.75%로 0.25%p 내려, 2020년 3월 이후 4년여 만에 첫 금리인하를 단행했다.중은은 2022년 3월 이후 코로나 팬데믹 당시 경기 부양책으로 쏟아부은 유동성이 과도한 인플레이션으로 나타나자 기준금리를 급격히 올리기 시작했다.티프 맥클렘 중앙은행 총재는 &q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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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독주택 계약해도 열흘간 ‘냉각기(cooling-off period)’
온주정부 "소비자 권리 강화 위해"…HVAC 근저당 설정도 금지 온타리오 주정부가 새로 건설된 단독주택이나 타운홈(freehold new homes)에도 계약을 재고할 수 있는 10일간의 냉각기(10-day cooling-off period) 제도를 지난 5월말 도입했다.소비자의 권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온주는 콘도 계약에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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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토론토 부동산 거래 4개월 연속 감소세
TRREB 자료 "5월 평균거래가격 작년보다 2.5% 하락"광역토론토의 5월 주택 거래는 지난해보다 21.7% 감소했으며, 신규 매물은 약 2만 채로 늘었다.5일 발표된 토론토지역부동산위원회(TRREB) 5월 부동산데이터에 따르면 GTA 부동산거래는 4개월 연속 줄었다.작년 5월 8,960채가 거래됐으나 지난달에는 7,013채에 그쳤다.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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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갱신 앞두고 있다면 2~3년 고정금리 추천"
CTV 뉴스, 브로커 60명 설문 “은행을 전적으로 신뢰하면 곤란" 앞으로 1년 반 동안 국내 모기지의 44%가 갱신을 해야 한다. 모기지 대출금리 동향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어떤 선택이 최선일까.이와 관련, CTV 뉴스는 모기지 브로커 6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했다.CTV에 따르면 설문에 응답한 중개인 가운데 59%는 단기 고정 모기지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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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소득으로 토론토에서 단독주택 구입 더 어려워질 것"
프로젝트 승인까지만 몇년씩 걸리는 탁상행정이 부동산시장 발목 잡아<RE/MAX 알렉산더 대표 인터뷰>"앞으로 온타리오 남부에서 생애 첫 집으로 단독주택을 구입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것이다."부동산업체 리맥스(RE/MAX)의 크리스토퍼 알렉산더 대표는 "부모의 도움 없이 평균적인 소득을 벌어들이는 젊은층이 처음부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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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도로변에 6층짜리 주거건물 허용해야"
토론토부동산위원회(TRREB) 시의회에 성명서 제출토론토지역부동산위원회(TRREB)가 시의회에 제출된 조례 개정과 관련해 성명서를 냈다. 주요 도로 주변에 타운하우스나 소규모의 6층짜리 주거용 빌딩 허용을 대폭 늘리라는 것이다.TRREB는 주택공급 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시민들이 적절한 가격에 살 수 있는 주택을 하루 빨리 공급하는 것이 토론토시가 해야할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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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1분기 신규콘도 판매 작년보다 43% 줄어
Tarion 연례 보고서 "지난해 25만명 주택시장에서 이탈" 잠재적 주택 실수요자들이 시장에서 발을 빼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온타리오 주택보증 보험사인 태리언(Tarion)의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에 비해 작년에만 최대 25만 명의 신규 주택구매자가 시장에서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새 집을 구입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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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금리 살짝 내렸지만.
Ratehub.ca "집값 올라 주택구입에 필요한 소득도 더 높아져"국내 모기지 금리가 소폭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난 4월 토론토를 포함한 대부분의 도시에서 주택 구입 여건은 계속 악화된 것으로 드러났다.레이트허브(Ratehub.ca)는 최근 보고서에서 지난달 국내 13개 주요 도시 가운데 10개 지역에서 주택가격 상승 때문에 모기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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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일부지역 콘도 매물 내놓은지 닷새만에 거래 성사
Semi주택은 나흘만에 매매되기도. 시 외곽에서는 에이잭스 등 활발토론토 콘도시장이 불황이라고 하지만 일부지역은 매물이 나온지 5일 만에 거래가 성사되는 곳도 있다.부동산업체 주카사(Zoocasa)가 토론토지역부동산위원회(TRREB) 데이터를 근거로 지역에 따라 시장에 나온 주택 매물이 팔리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조사했다.토론토의 단독주택과 타운하우스, 콘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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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좁아지는 토론토 콘도 유닛 평균면적
20여년 사이 1000평방피트에서 650평방피트로 즐어 렌트비 내려면 10만 불 벌어야토론토에 신축된 콘도 유닛의 면적이 갈수록 쪼그라들고 있다.CP24 뉴스에 따르면 1971년에서 1990년 사이에 지어진 토론토 콘도의 중간크기 면적은 약 1,000평방피트였다.하지만 지난해 통계청 자료를 보면 2016년에서 2020년 사이에 지어진 유닛의 중간 크기 유닛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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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기간 좀 더 긴 모기지 도입 필요성 커져"
업계 “5년 이내 단기보다 10년 이상 장기 늘려야”캐나다는 계약기간이 더 긴 모기지를 좀더 많이 도입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금융업체 데자딘스(Desjardins)는 최근 보고서에서 "10년 계약의 모기지 옵션을 더 많이 도입한다면 상환액을 갱신할 때 가계가 받는 충격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될 것&q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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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전국 평균 집값, 작년 대비 1.8% 하락
CREA "매물이 늘어나면서 시장에 균형 잡혀가" 분석 캐나다 주택시장에 신규 매물이 급증했지만 수요 부족으로 “가장 균형 잡힌”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견해가 나왔다.캐나다부동산협회(CREA)는 지난 3월과 4월 사이 주택 판매가 1.7%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신규 매물은 2.8% 늘었다.CREA는 “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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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처로 각광받던 토론토 소형 콘도 '인기 시들'
고이율 모기지 압박에 매물 늘고 일부는 50만불 이하에 거래토론토 다운타운 소형 콘도의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다.글로브앤메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시장에 나온 대부분의 콘도 매물이 고층타워가 밀집한 다운타운에 있는 500평방피트 이하의 침실 1개짜리다.리맥스 부동산의 한 중개인은 "많은 경우 더 높은 이자율로 모기지를 갱신해야 하는 집주인들이 유닛을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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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주택거래 5% 감소…매물은 50% 가까이 폭증
TRREB 보고서 "바이어 선택의 폭 넓어지고 가격도 안정적"매물은 쏟아지는데, 거래는 줄었다.토론토지역부동산위원회(TRREB)는 4월 광역토론토 주택 판매가 지난해보다 5% 감소했으나 신규 매물이 47.2% 급증했다고 밝혔다.때문에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가격도 안정적으로 유지됐다는 설명이다.4월 주택거래는 지난해 7,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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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 1베드룸 렌트비 2,441달러…작년보다 1.2% 하락
TRREB 1분기 보고서…임대매물은 1만8천a2만7천건으로 늘어 토론토지역부동산위원회(TRREB)의 MLS 시스템을 통해 보고된 올해 1분기 콘도 임대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20% 가까이 증가했다.같은 기간 임대 매물도 크게 늘면서 세입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고 평균 임대료도 지난해에 비해 약간 내렸다.TRREB에 따르면 1분기 콘도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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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털루-런던-나이아가라 주택가격 상승률 5위권
Zoocasa, 지난 5년 도시별 변화 비교. 멍튼 110%나 치솟아지난 2019년 이후 주택가격 상승률을 비교했더니 온타리오주 런던과, 나이아가라지역, 키치너-워털루가 캐나다 내 19개 도시 가운데 상위 5위권에 올랐다.시티뉴스는(City News)는 8일 부동산 중개업체인 주카사(Zoocasa)가 작성한 보고서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부동산업체는 캐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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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대출 상환액 보다 주택가치 상승폭이 더 컸다
2020년 초에서 2023년 말 비교했더니 0.8% 높아토론토 밴쿠버는 예외. 모기지 부담 8% 더 올라국내 모기지 상환액이 최근 10년간 사상 최고치로 올라 대출자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그러나 이 기간 주택가격도 만만치 않게 오른 것으로 집계돼, 대부분 지역은 주택가격 상승률이 모기지 납부액 인상 폭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신용평가기관 에퀴팩스(Eq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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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안에 토론토 평균 주택가격 200만 달러 찍을 수도"
주카사, 금리 인하 시작되면 상승세 가파를 것으로 전망기준금리가 내려가기 시작하면 토론토의 평균 주택가격이 200만 달러에 육박하는 것을 앞당길 수 있다고 부동산 매물 웹사이트 주카사(Zoocasa.com)가 밝혔다.부동산업체에 따르면 토론토의 주택가격은 지난 10년 동안 평균 5.6% 상승했으며, 이 속도를 유지한다면 2034년까지 토론토의 평균 주택 거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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