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뭉치면 모든 것이 평화롭다고
나일강의 번영으로 태초의 지혜를 전해주던 만물의 어머니
이시스 소피아의 화신의 노래는 나일강을 풍요로 넘치게 하였네
그러나 정화의 황금 시대는 아직 오지 않았기에
인류 앞에는 담금질 정화의 길이 길게 이어지고 있었네
불멸의 미의 뜨거운 열정에도 불구하고 패로스의 등대불은
서서히 알렉산드리아의 바다 밑으로 가라앉고 있었네.
동맹란 이름으로 서로를 사랑하자고
강력한 로마 시저의 아들 시자리우스를 낳았고
세계 평화를 이루고자 하였지만 시간만이 적인
남성중심의 물리칠 수 없는 도도한 흐름인
로마의 억센 손길에 마지막 파라오 이시스 여신의 화신은
오직 기다림으로 물고기 자리의 거센 물결 속 떠돌이로 전락하였네.
이제금 물병자리의 새황금성의 여왕으로 떠오르는
불멸의 미를 찬미하는 천사들의 함성소리 드높네
불멸의 미가 눈뜨고 온세상을 달려나갈 때 그녀의 발길마다
나일강을 노 저어가는 풍요의 물결 소리가 승리의 풍어가로 울려퍼지네
그녀의 손길이 스치는 곳마다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
무지개 빛으로 넘치는 새 예루살렘 황금성이 내려오고 있네.
토론토 거주 작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