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쳐 지나는 모든 인연들은 저마다 별로 뜬다네 밤하늘을 우러러 보면 이름 모를 무수한 별들이지만 이 땅의 영혼과 깊은 인연줄로 이어진 것을 모르는 채 살았네 날마다 뜨는 해와 달과 별들이 내 …
마법사의 연금술로 한올 한올어둠의 더껑이가 허물 벗겨지고 나면정금으로 빛나는 새롭게 열리는 세상세상에서 고대하던 정념들을 모두 벗어버리고자연의 꿈꾸는 알곡들을 모아 하나씩 참여시키면빛나는 정금이 창조되는 마법의 연금술. 신의 연금술은 언제나 신비로 …
사랑으로 뭉치면 모든 것이 평화롭다고나일강의 번영으로 태초의 지혜를 전해주던 만물의 어머니 이시스 소피아의 화신의 노래는 나일강을 풍요로 넘치게 하였네 그러나 정화의 황금 시대는 아직 오지 않았기에 인류 앞에는 담금질 정화의 …
-이중섭 그림 속 아이에게 그날 밤 아무도 모르게 그대는 아이를 껴안았습니다 아이와 함께 작은 그대 안의 묘목을 길가에 심었습니다 아이가 자랄 때마다 그대는 길가의 나무를 생각합니다. 아이가 웃을 …
만상은 우주 수레바퀴 안에서 돌고 있다 모든 살아있는 것들은 저마다의 산을 품고 있다 흰머리카락 휘날리는 씨앗 품은 상추를 본다 한평생 줄기차게 올라온 산 정상에서 승리가를 부른다 바람에 씨앗을 흩뿌리며 자유의 …
병오년 붉은 말의 해에 나도 모르게 용광로 불을 떠올린다 지구촌 온난화로 산불이 번지고 통제가 되지 않는다 한다 산과 들로 번져가는 자연발생적 산불의 현주소에서 인류에게는 덩달아 대기오염과 지진과 전쟁이 덮쳐오고있다 세기말을 …
너 자신을 알라는 옛성인의 명언처럼 나를 알기 위해 황도대 시간의 수레바퀴를 돌아온 나 우주법을 알기 위해 망각의 강을 건너와 다시금 별을 못박는 불멸의 못이 되기 위하여 거센 풍랑을 견디며 이 …
우주법이란 음양이 평형을 이룬 한 몸체 왜냐고 묻기 전에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온누리를 휘둘러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네 신비 지혜를 얻는 답은 자연 속에 있지만 낫놓고 기역자도 모르는 눈먼자들이 …
어둠 속에서 빛을 발하는 투명한 빛 수억겁을 갈고 닦는 빛의 여정 속에 변천하는 소자아가 마침내 도달할 대자아의 품속 만년설 산정상에 오르기 까지 무수히 재로 타올라도 다시 날아오르던 헤일 수 없는 …
칠월의 나무처럼 푸르게 살고 싶네 한 평 작은 땅에 터전을 잡고 한 자리에 머물면서 깊이 대지에 뿌리를 내리고 수승화강 하늘을 우러러 위와 아래의 균형을 가늠하면서 날로 신의 기쁨을 명상하는 칠월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