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당국은 감염 취약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강력하게 권고하고, 치료제 확보에 나서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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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도주했던 중국인 확진자가 서울에서 검거됐습니다.중국발 입국자의 확진 비율이 높아지는 가운데, 오늘부터는 입국 전 음성확인서도 제출받고 있습니다.
. 1. 중국발 입국자 검사 첫날 61명 확진…XBB.1.5 변이 이미 국내 유입 (김현아 기자)2. 중국발 입국자 PCR 검사 의무화 첫날…"불편하지만 감내해야죠" (김평정 기자)3. 새해 '축포' 터뜨린 中 재감염 증가…농촌도 '빨간불' (강정규 기자)
. 오늘(2일)부터 중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사람은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한국 방역 당국은 이날부터 PCR 검사 의무화 등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고강도 방역 대책을 시작했습니다.
.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1주일 전보다 4천8백 늘어난 2만 6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최근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는 양상이 이어지며 겨울철 재유행도 빠르게 다가오고 있단 전망입니다.
. 전 세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누적 확진자 수가 6억 명을 넘었다. 지난 2019년 12월30일 중국 우한에서 첫 케이스 발생한 이래 2년 9개월 만이다.
.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부른 코로나19 재확산은 우리뿐 아니라 주변 나라에도 지금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일본에서는 하루 25만 명이 넘는 신규 감염자가 나오고 있고, '코로나19의 청정구역'으로 불리던 타이완의 누적 감염자 역시 어느새 5백만 명을 넘었습니다.
. 주말과 야간, 고위험군 응급 치료를 위한 수도권 당직 병원 제도가 오늘 시행됐습니다.코로나19 확진자 증가 폭은 둔화했지만 사망자가 113일 만에 최다를 기록하는 등 피해가 커서, 정부는 고위험군 관리에 역량을 의료 모으고 있습니다.
\. 지난주 우리나라의 인구 대비 코로나19 확진자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았습니다.정부와 전문가 자문단은 사망과 위중증 규모를 잘 억제하고 있어 확진자 수가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 코로나19 재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위중증 환자 수가 4월 말 이후 가장 많이 나타났습니다.신규 확진자는 주말 진단검사 감소의 영향으로 직전일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습니다.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평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