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벌 간 무력 충돌로 내전이 격화한 수단 수도 하르툼에서 홍역과 콜레라 병원체 등 위험 물질로 인한 생물학적 재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수단 탈출 교민 28명 오후 4시 서울공항 도착’잔류 희망’ 교민 2명도 마지막에 의사 번복수단 탈출 교민 28명 전원 공군 대형 수송기 탑승정부, 건강 상태 확인 등 편의 제공 조치 예정
. 육군 특수임무대 등 철수 지원…국내 이송 준비정부, 수단 인근 해역으로 청해부대 급파공군 C-130J ’슈퍼 허큘리스’ 그제 지부티 도착軍 다목적 수송기 KC-330 시그너스도 수단행
. 수단서 외국 민간인 첫 철수…사우디로 탈출美 정부 "외교관과 가족 등 자국민 전원 철수"우리 교민 29명 체류…안전 지원 임무 등 수행교민 위한 공군 수송기 1대 미군기지 도착공항 이동 힘들 경우 대비 ’청해부대’ 이동 중
. 도시 곳곳에 총성과 포격이 끊이지 않고 공항 인근 건물에는 검은 연기가 솟아오릅니다.수돗물과 전기가 끊기고 비축 식량도 떨어지며 수도 하르툼을 떠나는 사람들도 크게 늘었습니다.
. 북아프리카 수단에서 정부군과 민병대의 교전으로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17일 외신에 따르면 수단 전역에서 군벌 간 교전이 벌어져 민간인 등 최소 83명이 숨지고 1천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 북아프리카 수단의 수도 하르툼 등에서 정부군과 준군사조직(RSF)의 교전으로 사상자가 이틀째 속출하고 있습니다.
. 튀르키예와 시리아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5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실종자 수색 작업이 사실상 종료되면서, 튀르키예에서는 주택 재건작업도 시작됐습니다.
. 차량이 튕겨 나갈 듯 땅이 요동치더니 새하얀 연기가 피어오릅니다.간신히 버티던 건물이 무너져 내린 것입니다.
. 2월 18일 튀르키예에 지난 7일 파견돼 일주일 넘게 구조, 수색 임무 역할을 해 온 우리 긴급구호대 1진이 귀국했습니다. 구호대 1진은 복귀 후 건강 검진과 외상후스트레스장애 검사를 받은 뒤 다음 주 본업에 복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