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 달러화에 대한 캐나다 달러화의 지난 주간 차트

그래프1은 미국 달러화에 대한 캐나다 달러의 지난 주간 차트로서 지난주는 차트에서 예상범위 하단에서 움직임을 보여준 한주였다. 그러한 배경으로는 지난주까지 약세를 보이던 미국달러지수가 다시금 105를 지지선으로 하여 반등에 성공하면서 106을 기록하고 있다.

강세로 전환되는 미국 달러화의 이유는 미국과 중국과의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안전 자산인 미국 달러화가 강세로 전환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와의 전쟁이 발발한 이후 전 세계가 예상치 못한 고통을 겪고 있는 이때 미국의 부통령이 대만을 방문하면서 미국은 대만을 지지한다는 성명을 발표하자 중국은 본격적인 군사 훈련을 개시하면서 미국과 중국간의 군사적 대치 가능성도 점차로 높아지고 있다.

물론 중국이 실제로 대만을 공격하거나 침공할 가능성이 그리 높지는 않지만 최악의 경우 그러한 일이 발생된다면 전 세계 경제는 예상할 수 없는 일이 발생될 수 있다. 특히, 중국과 대만의 충돌은 단순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과는 비교할 수 없는 상황으로서 중국과 대만의 충돌이 발생된다면 미군이 개입을 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된다면 중국과 미국의 전쟁으로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가뜩이나 전 세계 경제가 불황으로 진입하는 시기에 더욱 불확실한 상황이 전개될 수 있다. 그러한 불확실성이 증폭될 수록 안전자산인 미국 달러화의 가치는 상승할 것이다.

하지만 만약 중국이 군사적 대결이 아닌 경제적으로 미국에 충격을 주기위해 중국이 보유하고 있는 미국 국채를 매각한다면 미국 경제는 큰 혼란에 빠지게 되고 미국 달러화는 폭락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2. 미국 달러화에 대한 한국 원화의 지난 주간 차트

그래프2는 미국 달러에 대한 한국 원화의 지난 주간의 차트로서 지난주에는 예상범위 내에서 움직임을 보여준 한 주였다. 특히, 미국 의전 서열 3위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대만을 방문하면서 발생된 중국과 미국과의 군사적 긴장은 실제 행동으로 발생되지 않았지만 향후 중국과 러시아 그리고 이란 등 현재 미국과 적대적인 관계에 있는 국가들간의 상호 행동이 발생할 가능성이 남아있어 여전히 지정학적 위험성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

즉, 현재 일시적으로 약세로 전환된 미국달러지수도 다시 20일 이동평균선을 넘는 강세를 보이며 106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모처럼 1,300원 이하로 갈수 있었던 한국 원화는 다시금 약세로 전환이 되고 있다.

단기적인 상황으로는 중국 위안화가 강세로 전환이 되면서 한국 원화도 그에 동반하여 강세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미국달러지수의 강세로 인해 희석되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 발생된 국제 경제 공급망의 혼란으로 세계 경제가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위에서 언급한 대로 또 다른 국제 정치적인 불확실성으로 인해 안전자산인 미국 달러화 강세가 당분간 지속되면서 미국달러지수는 110에 도달하기 위한 시도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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