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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환율차트 비교보고서[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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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은 국가의 모든 경제 요소의 반영이며 다른 국가간의 상대적 비교를 통해 결정된다. 매주 한국, 미국, 캐나다의 경제 상황을 돌아보고 각 환율을 예측, 점검한다.

  

1. 미국 달러화에 대한 캐나다 달러화의 지난 주간(12월17일~12월22일) 차트

그래프1은 미국 달러화에 대한 캐나다 달러의 지난 주간 차트로서 지난주에는 예상범위 내에서 움직이다 주 후반으로 가면서 예상범위 하단에 위치한 한 주였다. 그러한 배경으로는 국제 원유가격이 하락하면서 캐나다 달러화도 동반 약세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지난주 영국에서 COVID-19의 변종이 확산된다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면서 유럽국가의 영국발 입국을 통제하면서 다시 한번 COVID-19 악령이 마치 크리스마스 악몽을 전세계로 확산시켰기 때문이다.

전세계적인 3차 확산의 공포를 그나마 백신 접종으로 줄여나가는 듯 했으나 영국발 COVID-19 변종 소식에 다시금 패닉에 빠져들면서 내년도에도 올해와 같은 경제 후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감에 제조업과 겨우 회복되어 가던 항공업에 다시금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한 상황이 진행되면서 국제유가가 하락을 하면서 반대로 안전자산인 미국 달러화로 수요가 몰리면서 미국 달러화 지수는 지난주 일시적으로 90이 하락돌파 되던 상황에서 90.90까지 급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영국의 브렉시트가 혼돈의 상태에서 유럽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유럽발 불확실성이 연말에 발생이 되고 있다. 한편 기술적 분석상으로도 위에서 언급한 미국 달러화 지수가 기술적 반등에 성공함으로써 당분간은 기간 조정을 거치면서 점차적으로 추세전환을 노릴 가능성이 높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 3분기 경제 성장률은 30%를 초과하면서 긍정적인 모습과 일단 현재 배포되는 백신의 최대 수혜국이 미국이 될 것은 확실한 상황에서 내년 초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한 국가와 백신의 접종을 시작하지 못한 국가 간의 국가 리스크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2. 미국 달러화에 대한 한국 원화의 지난 주간(12월17일~12월22일) 차트

그래프2는 미국 달러에 대한 한국 원화의 지난 주간의 차트로서 지난주에는 예상범위를 완전히 벗어나며 1,100원 대 위로 약세 전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한 원인 중 하나는 수출 위주의 기업들이 연말에 달러 매물을 시장에 내놓으면서 미국 달러화 강세, 한국 원화 약세의 원인이 되며, 지난주에 언급한대로 외국인 투자자들의 한국 주식시장에서 순매도로 인해 한국의 원화는 약세로 전환이 되고 있다.

작년이나 올해 초에 투자한 외국인 투자자들은 단기적으로 주식가격 상승과 환율 상승으로 인한 이익이 발생하면서 본격적인 이익실현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예상하지 못한 돌발 변수로 영국에서 변종 COVID-19 이 발생하면서 가뜩이나 백신 확보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내년도 한국 경제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식 순매도 규모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비록 바이러스 변종이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백신을 접종한 국가의 보건위생 리스크는 낮아지게 된다. 예를 들어 미국과 캐나다 국민들이 내년 7월까지 접종이 완료된다면 전혀 백신 접종이 이루어지지 못한 국가보다는 경제적 리스크는 낮아질 수 밖에 없다. 그러한 측면에서도 한국도 빨리 전국민이 백신 접종이 완료되어야 외국인 투자자들의 한국경제에 대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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