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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봄의 법칙
parkshim

 

믿음 낳은 사랑이 나를 성장케 하였고

나의 사상은 하늘로 자유

비밀이 된 나의 생각은

빠른 변화 문명 속에 나를 잃어버려

 

다시 탕자로 돌아온 길 결심은

바둑판 흑백 알들의 투쟁

눈물로 지울 수 없는 후회 추상화폭 속에

 

깨달음의 무게로 세월이 쌓여

낮은 곳에서 스스로 판단 결심

만근되어 등 휠 때

 

내가 나를 알아  가을 석류처럼 익고 익어

칼로 찾으려 했던 어리석음 턱수염으로 자라

평화 자유가 십자가 들리신 나의 주인의

용서 눈길로 흐르고 있습니다

 

십자가 다 이루신 그 진리 바라봄의 법칙,

주님 못자국난 손이 나의 치료이었고

주님 고통은 나의 평화 강물로 흐르고

주님 신음은 나의 날마다 노래가 되고

주님 가시면류관 아픔은 나의 사랑이 되어

주님 벌거벗음 수치는 나의 영광이요

주님 죽음은 새날을 여는 나의 부활로써

나의 생명과 구원의 새길이 되었습니다

 

약속된 말씀에 등불 켜고 나는 기다려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행복이

대추알처럼 붉게 붉게 익어가고

 

나는 마음이 새 솜이불처럼 따뜻하여

오늘은  꿈으로 꽃을 피우고

곡조 맞지 않아도 목청 돋워

평화를 노래하는 다윗 닮으려

눈 감아 결심 익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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