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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Coughing, 咳嗽)(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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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호에 이어)

기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차에 대해 소개 하자면, 

 

2)맥문동차
맥문동은 호흡기에 좋은 대표적인 한약재이다. 폐와 기관지는 건조하면 병이 잘 생기는데 맥문동은 호흡기의 진액을 보충해 기관지에 윤활유를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오래된 기침, 잔기침, 마른기침에 좋다. 물 1L에 맥문동 10~20g을 넣고 끓인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30분간 더 끓인다.

 

3)파뿌리차
파뿌리는 맵고 열성이 강해 몸을 따뜻하게 한다. 감기 초기에 오한이 있고 콧물•재채기가 시작될 때 마시면 좋다. 그러나 맛이 강하고 자극적이므로 평소 위산 과다나 위궤양이 있는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파뿌리를 깨끗이 씻어 말린 후 물 1L에 파뿌리 10g을 넣고 끓인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10분간 더 끓여 먹는다. 너무 오래 끓이면 매운 맛이 달아나 약성이 떨어진다.
4)모과차
모과는 시고 떫은 맛 때문에 직접 먹기보다는 차 형태로 섭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반적으로 가래를 삭히고 기침을 멎게 해 기관지염에 효과가 좋다. 특히 신맛을 내는 유기산 성분이 혈액 순환과 소화 촉진, 근육 피로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5)오미자차
오미자차는 폐 기능 항상 효과가 있어 호흡기를 튼튼하게 해주어 오래된 마른 기침, 가래, 천식에 좋다. 
6)대추차
대추차는 따뜻한 기운이 있어 목을 보호할 수 있다. 마른기침이 오래갈 때 하루 한잔 커피 대신 마시면 좋다.
7)생강차
생강차는 항균 및 항염 작용이 있어 목 염증으로 인한 기침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생강차를 끓일 때 꿀이나 레몬을 추가하면 더 좋다.

 

8)꿀과 레몬차
꿀은 기침을 진정시키고 레몬은 기침을 완화하고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좋다.
물에 꿀과 레몬을 넣고 녹차나 생강차를 섞어 마시면 더 좋다.
9)연잎차
연잎은 기침과 인후통을 완화하고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다.
10)페퍼민트차
페퍼먼트는 기침을 진정시키고 기관지를 편안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11)카모마일차
카모마일은 항염 작용이 있어 인후통이나 기침 증상을 완화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12)유자차
유자는 비타민C와 구연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감기 예방과 치료에 좋다. 또한 유자에 들어있는 리모넨 성분은 목의 염증을 가라앉혀주고 기침을 완화시켜주는 작용이 있다. 
13)녹차
녹차에도 대기오염과 흡연으로부터 폐를 보호하는 퀘세틴이 들어 있다. 녹차의 대표 성분인 카테킨은 뛰어난 항산화 효과로 몸 속에서 유해물질이 염증을 일으키는 것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탄닌 성분도 수은, 납, 카드뮴, 크롬 등 중금속이 몸 안에 쌓이는 것을 억제한다.

 

기침에 좋은 음식

 

아몬드•호두 등 견과류에 많은 마그네슘은 기관지 근육을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다. 기관지 근육이 이완되면 기도가 넓어지기 때문에 기도가 좁아진 천식 환자의 증상이 완화된다. 아몬드와 호두 100g에는 각각 마그네슘이 268mg, 237mg 들어 있다.
미국 하버드 의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천식 환자가 혈중 비타민D 농도가 낮을 경우 기침 증상이 심해진다. 또한 천식은 면역체계 혼란으로 생기는 알레르기 질환이기 때문에, 면역세포 생산을 도와 면역체계를 건강하게 해주는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좋다. 구운 연어와 고등어 100g에는 각각 비타민D가 35㎍, 11㎍ 들어 있다.

 

서울대 해부학교실 종양면역의과학센터 연구팀에 따르면, 천식이 있는 쥐에 비타민C를 주사하면 폐의 염증이 억제돼 천식 증상이 호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타민C의 항산화 효과는 기관지의 염증 악화를 막아, 기침 등의 증상을 완화시킨다. 레몬 100g에는 비타민C 70mg, 키위 100g에는 비타민C 72mg이 들어 있다.
그리고 배도 기침 완화에 좋은데 배의 루테올린 성분이 기침, 감기 등 기관지 질환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아마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라면 어릴 때 부모님이 기침이 잦고 기관지가 약해 기침을 자주 할 때 자녀들에게 부모님이 배나 배숙을 만들어 먹게 했던 것을 기억하는 분들이 있으리라 생각된다. 그리고 배에 많이 있는 루테올린은 혈관의 염증을 완화하는 데도 좋고 식이섬유인 펙틴이 많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양파에는 퀘세틴이 들어 있어 기관지, 폐 보호에 도움을 준다. 양파, 마늘에 모두 들어 있는 알리신 성분도 빼놓을 수 없다. 알리신은 뛰어난 살균 작용으로 중금속이나 노폐물이 몸 안에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면역력에 좋은 아연이 많은 것도 마늘의 장점이다.
더덕에도 도라지처럼 사포닌이 풍부하다. 기침과 가래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고 미세먼지, 대기오염 등으로부터 기관지, 폐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천식 완화에도 기여한다. 몸에 나쁜 활성산소를 줄여 면역력 향상에도 좋다. 몸 속에서 독성물질을 줄이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한다.

 

사과의 퀘세틴 성분도 폐, 기관지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대기오염이나 담배연기 등 유해물질이 기관지, 폐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을 줄여준다. 기관지암이 움트고 성장하는 것을 저지하는 역할도 한다. 사과 속 식이섬유는 혈관에 쌓이는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동맥경화에 이어 심장병, 뇌졸중 등 혈관 질환 예방에도 기여한다.

(다음 호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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