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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법이 당신을 지켜준다
jaykoo

 

친구 카티지에 초청받았다. 운전 중, 많은 호수와 주변의 단풍을 만났다. “아...와우” 감탄사가 저절로 튀어 나온다. 알곤퀸 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면, 펼쳐지는 장관과 별 다름이 없다. 자연의 아름다운 변신에 눈이 호강을 한다.

 

세상의 번뇌에서 잠시 벗어나기로 했다. 자연과 하나되어 신나게 노래를 흥얼거렸다. 새벽에 출발, 3시간 운전하니 목적지 Bank Croft에 도착했다. 함께 걷고 운동하니 배가 출출하다. 아직 건강하다는 신호에 발걸음이 빨라진다.

 

야외에 불을 피우고 캠프화이어를 하였다. “따아악” 장작이 몸부림치며 불똥을 토한다. 옥수수 익는 구수한 내음… 담소를 나누고, 기타를 치며 함께 노래하는 추억을 만들었다. 아름답고 흥겨운 밤이다. 행복이 물안개처럼 피어 오른다.

 

코비드-19로 많은 이가 힘들어 한다. 코로나 블루 라는 신조어가 탄생했다. 재정난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제한된 삶으로 불만의 탑이 높게 쌓여간다. 가정 폭력이 늘었다는, 원치 않는 뉴스를 들었다.

 

어렵고 힘든 일이 발생하고, 그 일로 고민하는 것도 인생의 소중한 일부분이다. 어떻게 문제를 인식하고, 대처하느냐에 따라 당신의 하루가 갈린다. 긍정적, 낙천적이고, 감사와 사랑으로 살아야 당신이 행복해진다. 나는 우울하고 힘들 때, 휴식이 필요할 때 음악을 들으며 위로와 평화를 얻는다.

 

베토벤 힐링 처방전을 함께 나눈다. A. Schindler의 ‘베토벤의 생애: 베토벤의 삶과 예술세계를 더 알기 원한다면’이라는 책에 적혀있는 내용이다.

1. 피로와 긴장을 이완 시키고 싶다면: 바이올린 로망스 F장조

2. 심신의 안정 및 깊은 사색을 원한다면: 피아노 월광 소나타

3. 초조, 욕구 불만, 분노를 해소하려면: 교향곡 7번

4. 타인에 대한 증오와 질투가 생긴다면: 베토벤 장엄미사

5. 절망에서 벗어나고 싶으면: 교향곡 5번 운명

6. 죽음이라는 단어를 한번이라도 생각했었다면: 에그몬트 서곡

7. 슬픈 기분에서 벗어나고자 한다면: 피아노 소나타 비창과 고별

8. 명랑하고 상쾌해지고 싶으면: 바이올린 소나타 5번 봄, 교향곡 6번과 8번

9. 의욕이 상실되어 삶의 용기와 에너지가 필요하면: 교향곡 9번, 바이올린 소나타 9번 크로이체르, 교향곡 3번 영웅

10. 짝사랑을 하고 있다면: 가곡 Ich liebe dich

11. 가을에 사랑하는 사람이 생각날 때: 엘리제를 위하여

12. 사랑하는 사람이 끝없이 그리울 때: 가곡 아델라이데

13. 새로운 인생 출발을 시작하고 싶으면: 피아노 소나타 열정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근원을 찾아 떠나고픈 가을이다. 여러분도 베토벤 음악을 통해 마음 상처를 치유하거나, 사랑의 환희를 체험하기 바란다.

재정난으로 어렵다면 BI법의 도움으로 어렵지 않게 짐(빚)을 내려 놓을 수 있다.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는 결심과 용기만이 필요하다. 13번에 적힌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열정’을 들으면 마음속에 잠재해 있던 용기가 솟아나와 새 출발을 도울 것이다.

 

많은 이가 앞만 보고 바삐 살아간다. 때로는 하늘을 떠도는 구름, 길가의 단풍, 호숫가의 물결, 바람의 속삭임을 듣는 여유를 찾자. 갈등으로 뒤얽힌 삶의 굴레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고 성찰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좋은 사람, 책, 예술, 자연과의 만남은 우리에게 설렘과 기쁨, 행복을 가져다 준다.

 

비우고 사랑을 채우자. 밤이 깊어지고 피로가 몰려 온다. 베토벤의 바이올린 Romance #2 F장조를 들으며 잠을 청한다.

사랑을 실천하며 살자. 사랑 받는 것도 좋지만, 사랑을 나누면 더 큰 행복이 찾아온다. “물질적 부유함으로 얻는 만족감은 진정한 행복이 아니다”라는 사실을 모두 알지만, 실생활은 물질을 추구하며 사는 게 우리네 인생이다. 그래서 돈 때문에 울고 웃는 삶을 살다가 허무하게 죽는 이가 많다.

 

인생을 패키지 관광처럼 살고 있지 않나? 일정이 바쁘게 짜인 관광객처럼 멋진 배경(재력, 학벌, 스펙)에 몰려들어 기념사진을 찍거나, 기념품(부와 명예) 구입에 혈안이 되어 살고 있지는 않나?

인생이란 승리하여 전리품을 획득하여야만 되는 전쟁터가 아니다. 나는 수박 껍질처럼 살고 싶지 않다. 로키 빅 하이브 정상을 걸어 올라가듯, 아픔과 즐거움을 몸으로 하나하나 체험하고 느끼는 깊이 있는 삶, 더불어 감사하고 사랑하는 삶을 살고 싶다.

 

‘언젠가는’ 이라는 희망을 품고 한발, 한발 앞으로 나아가는 삶을 살겠다.

<채근담(菜根譚)>에 나오는 대인춘풍 지기추상(待人春風 持己秋霜)처럼

멋지게 살고프다. 남을 대할 때는 봄바람(春風)처럼 너그럽게 하고, 자기 자신에게는 가을 서리(秋霜)처럼 엄하게 대하라는 말이다. 자애심에서 벗어나는 지혜를 습득하는 것, 어렵지만 이루고픈 목표다.

 

원치 않는 일들과 마주해야만 하는 인생… “피할 수 없다면 껴안아 내 체온으로 다 녹이자”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글이 마음에 다가온다.

'다시 시작하자'는 용기와 인생에 대한 사랑만 있다면 재정난은 해결된다. 발명왕 토마스 에디슨은 “인생의 실패자는 자신이 얼마나 성공에 가까워 있는지 모르고 포기한다”고 말한다.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재정난은 정부 도움을 받는 것이 최선의 방안이다.

 

단 유자격 전문가 여부를 필히 확인하여야 한다. 이 일을 직접 관장할 수 있는 유자격자는 트러스티와 인쏠벤시 카운셀러 뿐이다. 당신은 해낼 수 있다. BI법이 당신을 지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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