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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맥을 바라보는 신념과 신심
frankyjeong

 

필자가 왜 자꾸만 수맥을 언급하는 것일까 라며 의혹의 눈으로 바라보는 이들도 있겠지만, 본인들이 정작 수맥 때문에 피해를 봤던 경험이 있거나 수맥이 지나는 곳과 아닌 곳에서 생활을 해보고 그 차이를 느껴보았던 사람들은 수맥을 피해서 생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깨닫고 있다.

심지어 종교적인 신념 때문에 겉으로 이야기를 하지는 않지만 수맥을 피하고자 노력하는 사람들도 그동안 많이 보아왔다.

필자가 여기서 말하는 종교적 신념이란 것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 첫 번째가 개신교 중 마틴루터교와 관련된 신념(信念), 즉 굳게 믿는 마음이고, 두 번째는 어떠한 새로운 사실을 받아들이고 그 사실이 진실이라는 믿음에 있어 본인이 그동안 굳게 믿어온 신심 즉 신앙심에 대한 배반일 수 있다거나 신심(신앙심)에 역행할 것이라는 두려움 내지는 갈등 때문이라고 본다.

첫 번째 원인은 중세로 꺼꾸로 거슬러 올라가면 종교개혁의 역사가 나온다. 16세기 초에 가톨릭에서 분리되어 나온 프로테스탄티즘(Protestantism) 즉, 개신교가 생겨나게 되는데, 당시 가톨릭 성직자들의 타락을 비판하면서 종교개혁은 시작되었다.

당시 로마제국에 의해 국교화돼 권력을 가진 지배층들이 스며들면서 목소리가 커지게 되고 권력의 중심이 되면서 자연스레 타락은 진행되었던 것이다. 면죄부가 대표적인 타락의 상징으로 볼 수 있다.

조짐은 4세기부터 나타났지만 막강한 권력에 눌려 표출이 되지는 못하다가 이렇듯 여러 부작용이 나타나면서 종교개혁자들이 목소리를 높이게 되고 초기 교회의 순수했던 신학을 되찾기 위해 성경 연구를 통해 복음을 중시하는 쪽으로 발전되어 결국은 개신교가 나오게 되었다.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종교는 권력과 결탁이 되는 순간부터 타락하였다.

 그 당시 종교의 이름으로 자행된 많은 일들 중에 마녀사냥 같은 일화를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마녀나 사탄으로 몰아 처형시키는 무서운 일들이 성행하였는데, 여기에 바로 다우징(Dowsing)을 이용하는 범상치 않은 사람들이 한몫을 하게 됨을 알게 된다.

Y자형의 버드나무 가지를 이용하거나 필자와 같이 L자형의 구리나 쇠 막대기 두 개를 이용하거나 추를 사용하여 땅속의 물을 찾거나 어떠한 다른 에너지를 감지하여 광물이나 특정한 것들을 찾아내는 것인데 감지의 정도에 따라 정확도에 많은 차이가 나며, 활용 정도도 광범위할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은 일반인들이 보기엔 어느 정도의 신통력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들이기에 좋지 않은 세력과 결탁하거나 스스로를 신격화 또는 신의 하수인이라는 미명하에 나쁜 일을 벌이게 되면 심각한 사회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이를 경험한 마틴루터가 종교개혁과 함께 배척해야 할 것 중 하나가 바로 다우징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개신교의 다른 종파는 잘 모르겠지만 마틴루터교는 다우징을 금기시하고 있다.

두 번째는 신심(신앙심)과 관련된 것으로 평범하거나 일반적이 아닌 즉, 초과학적인 어떠한 현상을 받아들일 때, 인간은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신앙심 속에서 믿고 있는 허구일 수 있거나 과학적이지 않을 것 같은 현상은 과학적인 경험에 바탕을 두지 않고 그 자체를 기적으로 더 이상의 의심 없이 받아들인다.

하지만 자신의 종교와 관련 없는 초과학적인 현상에는 과학적인 지식과 경험에 바탕을 두고 의심을 가지고 믿고자 하지를 않는다. 현시대라는 과학의 한계적 경험에 바탕을 두고 있기에 당연하다.

그러나 문제는 자신이 믿고 있는 종교의 계명이나 지침에 어긋날 수 있거나 신심에 해를 끼칠 수 있다고 생각되면 바로 진실을 알려고 노력조차 하지 않고 무조건 미신이나 거짓으로 몰아가고 배척한다. 우리는 역사적으로 이런 경험을 수도 없이 해왔다. 종교의 이름으로 많은 학자들이 죽임을 당한 코페루니쿠스의 천동설이 그 대표적인 역사이다.

필자가 자주 쓰는 “상상은 경험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다.”라는 말이 있다. 일어나는 모든 현상은 발생할 수 있고 받아들이는 것에 두려움을 갖지 말고 알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야 하며, 풍부하고 건강한 상상을 위해 경험의 한계를 넓히는 수많은 간접경험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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