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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맥파와 뇌파와의 관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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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에는 알파파(α)의 효과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알파파를 나오게 할 수 있을까? 

 

 


 알파파는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다든지, 숲속의 바람소리, 시냇물 흐르는 소리, 파도소리, 눈을 밟는 소리, 새소리와 같은 자연의 소리를 들음으로 하여 정신을 맑고 쾌적하게 만들어 알파파 상태를 만들어 준다. 알파파가 많이 나오는 때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을 때, 참선 등의 명상을 할 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 때, 기도를 할 때 이다. 


 물리적으로 볼 때 가장효과적인 방법은 피라미드 안에서 명상을 하는 것이다. 이는 피라미드 꼭짓점부분에서 자연의 에너지가 생성되며 그 에너지에는 알파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명상은 마음속에 있는 여러 가지 잡념을 없애고 정신을 하나로 통일하여 무념무상의 경지에 몰입하게 만들어 주는데, 교회나 절에서 종교적인 기도도 명상과 비슷한 효과로 이 때 사람의 뇌는 외부로부터의 자극이 잘 입력되지 않음으로써 알파파가 잘 발생되게 된다. 하나 수맥파에 노출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명상이 불가능하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 스트레스는 무엇인가?


 뇌파는 스트레스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심리적, 생리적으로 일그러진 상태, 즉 정신적으로 “싫다”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외부의 자극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 불안이나 걱정, 욕구불만이나 증오, 질투나 부러움, 열등감 등의 마이너스 발상이 여기에 속하는데, 바로 이럴 때 생기는 스트레스가 우리 인간을 병약하게 만든다. 인간이 스트레스를 받으며 체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나 내분비 액이 정상적으로 분비되지 않아서 생체리듬이 깨지고 따라서 정상적인 정신활동을 못하게 될 뿐만 아니라 건강을 해치게 된다.


 특히 공부하는 수험생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여러 가지 신체증상이 나타나 공부에 막대한 지장을 준다. 스트레스는 분명히 능률을 저하 시키고 기억력을 감소시키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이것을 피하게 하는 것이 바로 엔도르핀이며, 엔도르핀은 곧 알파파를 뜻한다. 알파파가 많이 나타날수록, 건강한 신체를 갖게 되고 학습능력, 잠재능력, 창조력 등이 증진된다는 연구보고가 있다. 몸과 마음의 긴장이 풀어져 이완 상태가 되면 뇌는 알파파 상태가 되고 이때는 마음이 안정되며, 우리 몸의 면역력을 증대 시키고 활성 산소의 독을 해독시키며, 기억력, 사고력이 향상된다.


▨ 알파파와 베타 엔도르핀


 뇌가 에너지를 사용할 때 POMC라는 단백질 분해현상이 발생한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단백질 분해과정에서 특이한 현상이 일어난다. 기분이 좋다고 생각할 때와 그렇지 않을 때에 단백질 분해과정이 다르게 일어난다는 사실이다. 즉, 긍정적으로 생각할 때, 단백질은 부신피질 호르몬과 베타 엔도르핀으로 분해된다. 부신피질 호르몬은 육체적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베타 엔도르핀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작용을 한다. 특히 베타 엔도르핀은 기분을 좋게 하는데 그치지 않고 ①인체 각부 기관의 노화를 막고, ②암세포를 파괴시키기도 하고, ③기억력을 강화시키기도 하고, 또한 ④인내력을 강화해주는 작용을 하기도 한다.


 알파파와 베타 엔도르핀은 닭과 계란 같은 관계를 갖고 있다. 알파파를 방출한다는 것은 베타 엔도르핀 같은 쾌감물질을 분비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베타 엔도르핀은 신체 면역력을 높이고, 우리 자신을 천재의 영역으로 끌어 올려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인간의 원죄인 아담과 이브가 뱀의 꼬임에 꼬여 똑똑해지고자 하느님께서 먹지 말라는 선악과를 따먹었던 것도 바로 베타 엔도르핀이 생성되면서 이미 몸에 프로그램 되어 있지 않았나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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