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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배우는 기쁨(68)
chungheesoo

 

 
(지난 호에 이어)
사도들은 사도가 되기 위해 희생을 각오했다. 


“그들이 즉시 배와 자신들의 아버지를 버려두고 그분을 따랐다.”(마태복음 4:22)


“누구든지 너의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 하게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순결에 대하여 믿는 자의 본이 되라.”(디모데전서 4:12)


한편 많은 목사들이 생계문제 때문에 성도들의 눈치를 보고 그들이 좋아하는 달콤한 설교를 하여 하나님보다 돈 많은 성도의 비위를 맞추기 위한 목회를 한다. 이는 하나님께 용서받지 못하는 행동이다.


“우리의 권면은 기만이나 불순함에서 나온 것이 아니며 속임수에서 나온 것도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인정을 받아 복음 전할 부탁을 받은자들 처럼 말하니. 이는 사람들을 기쁘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것이다.”(데살로니가전서 2:3-4)


한인교회의 또 하나의 모습이 있다면 목회대상이 자기 교회로 제한되는 것이다. 물론 단기 해외선교도 하지만 이는 극히 한계적인 일이다. 즉, 한인교회는 이웃 사랑을 교회 내에 국한하여 교회 밖의 사회의 공익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6) 여성(Women)


한인교회의 오명 중의 하나가 여성에 대한 편견이다. 이 현상은 남성쇼비니즘(Male Chauvinism)이다. 우리나라 경제규모를 볼 때 우리 교회가 가장 여성배타주의적이라 한다. 한인교회에서의 여성기능은 남성의 보좌기능에 국한되어 있다. 혹은 주방 일에 제한된다. 여성들의 신학적 성숙함 혹은 설교능력을 전혀 인정 하지 않는다. 예수님께서 그분의 사역을 위한 여성의 공로를 높이 평가 하셨다. 


“이 여자들을 도와라. 이들은 클레멘트와 나의 다른 동역자 들과 함께 복음 안에서 나와 함께 수고하던 자들이다. 그들의 이름이 생명 책에 기록되어있다.”(빌립보서 4:3)

 

7.3.2 의사결정


기독교 교회의 의사결정체제에 대한 오해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들은 교회의 의사결정체제를 완전히 수직적으로 본다. 


이는 성경이 지시하는 체제와는 완전히 다르다. 가장 위에 계시는 분은 오직 예수님이시다. 교회는 예수님이 세우셨고 성령님을 통해 관리 하신다. 즉 목사, 장로, 집사, 평신도 모두 동등한 위치에 있다. 


이들에 대한 구분은 권위의 차이가 아니고 기능(Function)의 차이다. 목사는 목회, 장로와 집사는 교회의 운영 및 신입 성도들의 지도, 평신도는 각자의 은사에 맞는 봉사를 하는 것이다.


한인교회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표현은 ‘우리교회’다. 이러한 표현의 배경은 다양하다. 어떤 사람은 우리가 설립 했으니 우리교회다. 헌금을 가장 많이 냈기 때문에 우리교회다. 새벽기도와 수요예배에 가장 많이 참석했기 때문에 우리교회다. 


이러한 의식구조는 교회를 무슨 기업체로 인식 하는데서 온다. 교회는 예수님의 것이다. 교회를 생각할 때 인간위주로 보는데서 문제가 야기된다. 교회를 생각할 때 오직 하나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


교회의 의사결정체제를 수직적으로 보게 되면 목사를 신비화 하게 된다. 목사가 마침 구원을 줄 수 있는 권한이 있다고 착각을 한다. 목사가 영적 세계와의 직접대화하는 사람으로 착각한다. 


이는 무속종교에서 오는 사고방식이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목사에게 무서운 부담을 준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목사에게 불가능한 기대를 건다. 목사가 이러한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면 목사만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 성경의 말씀을 보자


어떤 이들은 사도로, 어떤 이들은 선지자로, 어떤 이들은 복음전도자로, 어떤 이들은 목사와 교사로 세우셨다. 이는 성도들을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게 하려는 것이다. 


우리는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고 온전한 사람이 되어 그리스도의 충만하심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이르러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더 이상 사람들의 속임수, 곧 거짓된 간계를 위한 술책에 빠져 교훈의 풍조에 흔들리는 어린이가 되지 말고..”(에베소서 4:11-14)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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