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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수 부동산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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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수 부동산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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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9
하나님을 배우는 기쁨(26)

  

 
(지난 호에 이어)
 두 개의 윈칙에따라 각자 자기의 효용극대화를 추구한다. 한편 자기의 효용이 타인의 효용을 훼손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Bentham의 공리주의에는 도덕적 측면이 강하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의 행복은 공동체 전체의 행복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타인의 행복은 자신의 행복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타인의 행복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은 도덕적 행위다. 


John Stewart Mill(1806-1873)은 영국 철학가이며 동시에 저명한 경제학자였다. Mill은 그의 저서 Utilitarianism 에서 그의 이론을 설명했다. 그는 Bentam과는 달리 공동체 자체의 효용에는 큰 비중을 주지 않았다. 왜냐하면 각자가 자기의 효용을 그대로 하면 공동체의 효용도 극대화 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영국 공리주의는 현대 경제학에 막대한 영향을 주었다. 소비자의 효용 극대화는 모든 소비품의 가격을 감안한 한계효용치가 일치하면 가능하다. Vilfredo Pareto (1848-1923)라는 경제학자는 개인의 효용이 공동체 전체의 효용에 어떠한 영향을 주느냐에 대해서 이론을 제시했다. 공동체의 효용치 극대화의 조건을 제시했다. 


조건은 이렇다. 즉 한사람의 효용이 타인의 효용을 상실하게 하면 안된다. 즉 Zero-Sum Game 이 아니고 Win-Win game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 이론은 자칫하면 사익(Egoist Interest) 추구를 윤리적 행위(공동 효용)라고 주장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한 사람의 효용이 타인의 효용을 저하시킬 수 있다. 실제로 많은 경제활동은 Win-Win 이 아니고 Zero-Sum-Game 혹은 Minus-Zero-Sum Game 이 되기 때문이다.


2)마르크스 주의(Marxism): Karl Marx(1818-1883)


마르크스주의는 한국에서는 부정적 이미지를 준다. 이유는 마르크스라 하면 한국인이 저주하는 공산주의를 생각하게 되기 때문이다. 1848년에 Marx 는 Engels와 Communist Manifesto 를 작성했기 때문에 그를 공산주의자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Marx는 철학가 이며 자본론(Das Kapital)를 쓴 저명한 경제학자이기도 하고 사회학, 사학 등의 전문가다. 우리는 마르크스의 인생관에 초점을 맞춘다.


Marx의 인생관은 그의 역사적 물질주의(Historical Materialism)에서 볼 수 있다. 이 이론은 사회학, 경제학 및 형이상학의 결합이다. 인간은 사회적 존재다. 인간은 사회적 관계로 결정된다. 즉 인간은 사회적 관계의 합계다. 이러한 견해는 그의 사회학에서 온다. 


그런데 자본주의적 재화 생산 체제에서 자본가 대 노동자 혹은 고용주 대 피고용인 관계가 성립된다. 문제는 노동자는 약자고 자본주는 강자다. 약자의 행위를 강자가 지배한다. 


자본주의 체제 하에서는 사회관계가 인간행위를 통치한다. 경제적 행위는 물질적 행위다. 자본주의 사회의 법제도, 사회제도 및 정치체제는 경제활동에 따라 형성된다. 경제적 행위(물질적 행위)는 하위구조다(Infrastructure). 


법제도, 사회체제, 정치구조 등은 상위구조다(Superstructure). 하위구조는 물질(Materialistic Element)이며 상위구조는 사회 의식(Social Conscience)이다. 사회의식은 인간의 의지가 결정한다. 이 부분은 그의 형이상학에서 오는 이론이다.


Plato, Aristotle, Kant, Hegel 등 유명한 서구 철학가들은 이성이 물질을 지배한다고 믿었는데 Marx는 반대로 물질이 의식을 지배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다시 말한다면 인류역사의 흐름은 이성이 아니고 오직 물질적 요소가 결정하는 것이다. 


이 이론이 신(God)이 없는 역사적 변화 단계이론의 토대가 된 것이다. 예를 들자면 자본주의의 내적 물리적 모순(한계자본 이윤의 저하)으로 말미암아 노동자 착취, 사회분열, 혁명 등의 사건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마르크스주의에는 신(God)이 존재 할 수 없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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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3
하나님을 배우는 기쁨(25)

 

 
(지난 호에 이어)


George Wilheim Friedrich Hegel (1770-1831) 


Hegel의 철학적 기여는 진리의 역동성(Dynamism)이라 하겠다. 그의 철학의 중점은 진리탐구의 과정은 정적(Static)이 아니고 동적(Dynamic)이라는 것이다. 모든 개념은 다음 단계에 따라 형성된다. 이 단계를 Traidic 이라 한다. 이 단계는 3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에서는 일정 기존 개념으로 시작한다. 이 단계는 ‘in-itself’(an-sich)라 한다. 제 2단계는 반대 개념을 구상한다. 이 단계를 외부의 개념단계라 한다(out–of-itself: anperssein).


 제 3단계는 원래 개념을 평가하는 단계다. 한 예를 들어보자. 자유(Liberty) 라는 개념을 보자. 제 1단계: 자유는 무질서한 행동이다. 제 2단계: 자유가 없으면 독재다. 제 3단계: 법으로 참다운 자유가 가능하다. Hegel 철학의 목적은 세상의 자유다. 인류 역사의 목적은 더 자유스러운 즉 더 완벽한 세상을 건립하는 것이다.


Hegel은 3-단계 과정방법을 현실변화에 적용했다. Hegel은 Aristotle을 매우 존경했지만 존재체(Being)에 대해선 입장을 달리했다. Aristotle에 따르면 Being은 완벽하고 정적이다. 그것은 변하지 않는다. Hegel은 반대 입장을 취했다. Being을 파악하려면 그 존재체의 형성과정을 보아야 한다. 


예를 들어보자. 여기에 책상(Table)이 있다. Aristotle의 눈에는 한개의 책상일 뿐이다. 하지만 Hegel의 눈에는 책상은 한개의 과정의 일부분이다. 그 물건이 지금은 일 개의 책상이다. 하지만 그것은 나무(Tree)에서 온 것이다. 또한 그 책상은 언제가는 재(Ash)가 될 것이다. 즉 이러한 3단계의 추리과정을 통해야 책상을 제대로 파악한다는 것이다.


 Hegel의 눈에는 한 개의 물질 혹은 현상을 제대로 파악하려면 그 본질과 그 현상의 과거와 미래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특히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Becoming) 이다. 그래서 과정(Process: Das Werden)이 중요시 되는 것이다.


Hegel의 역사에 대한 주장은 이렇다. 역사는 일정 목적(자유)을 향해 변한다는 것이다. 이 변화의 단계는 3개의 과정으로 구성되며 이것이 이른바 변증법적 변화다. Hegel에 따르면 인류역사는 이러한 단계에 따라 더 큰 자유를 향해 전진한다.


그러면 Kant-Hegel 철학이 계몽운동 시대 및 그 후 시대에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가. 답은 이렇다.


우선 사람이 세상의 중심이다. 둘째, 인간의 힘은 이성이다. 셋째, 만물은 일정 목적을 위해 변한다.


 Kant-Hegel철학은 다양한 학술(철학, 사회학, 정치학 및 심리학) 등의 발전에 큰 영향을 주었다. 계몽시대의 사람중심 사상은 Kant-Hegel의 영향을 받아 다양한 철학을 등장시켰다. 


그 중 가장 영향력이 있었던 이론은 공리주의(Utilitarianism), 마르크스 주의 (Marxism), 실존주의(Existentialism), 자유주의신학(Liberal Theology) 및 Postmodernism 등이다.


1) 공리주의(Utilitarianism)


공리주의란 18세기 영국 철학가 Jeremy Bentham(1748-1832) 및 19세기의 영국 경제학자 John Stewart Mill에 의해 개발된 이론이다. 인간행동의 동기는 고통을 최소화 하고 기쁨을 극대화 하는 것이다. 


Bentham은 그의 저서 “Introduction to the Principles of Morals and Legislations”에서 그의 공리주의의 원칙을 설명했다. 그 중 흥미있는 것은 최대의 행복 원칙 (The Principles of Greatest Happiness), 또 하나는 자기 효용과 타인의 효용을 일치하는 원칙(The Principle of Identification of One’s Interests with Those of others) 이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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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7
하나님을 배우는 기쁨(24)

 

 
(지난 호에 이어)
제2차 발간에서는 원죄 및 인간의 타락을 설명한다. 이 점에서 St. Augustin의 영향을 받아 인간은 죄인이며 구원을 받아야만 산다는 것이다. 두번째 내용은 하나님이 Abraham에게 주신 3 대 언약이 내용이다. 


세번째 발간은 하나님을 아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다. 믿음으로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님을 알게 된다. 믿음의 효과는 사람이 거듭나는 것이다. 인간은 영원히 완벽하지 못한다. 의인화는 하니님의 은혜다 (God regards us as righteous, when he has received us in grace). 예정론도 내용 중의 하나다.


제 4차 발간이며 마지막 발간은 교회에 대한 내용이다. Calivin은 교황의 권위주의를 반대했다. 교회는 신자의 공동체이며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이다. 교회는 단 하나이며 우주적 (Universal) 이다. 교회의 성직자는 사도, 예언자, 복음 전달자, 목사 및 박사다. 


Calvin의 또 하나의 이론은 성례에 대한 이론이다. 기존의 교회는 7개의 성례를 시행하는 대신 Calvin은 오직 두개의 성례(세례 및 성만찬)를 주장했다. 한편 성만찬에 대해 Luther 는 떡이 주님의 살이 되고 포도주가 주님의 피가 된다고 주장했다. 즉 Luther 는 Transubstantiation 을 주장했다. 반대로 Calvin 은 떡과 포도주는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기념하는 상징으로 받아드린다고 주장 했다.


요약한다면, Luther 는 개신교 교의 설립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한 대신 Calvin은 개신교의 신학의 원형을 구상했다고 보아야 한다. 


4.2.6 계몽운동시대(1600-1800)


종교개혁 후 과학발전, 기술 발달 및 산업 혁명 등으로 서구의 경제는 가속도로 개발되고 인간은 스스로의 능력에 대한 자부심과 자신감이 생기게 되어 종교의 필요성을 경시하게 되었다. 또한 로마 카톨릭 종교와 개신교 종교의 경직성, 권위주의, 추상주의 등에 대한 불만이 커지기 시작했다. 


이러한 시기에 많은 지성인들이 인간중심의 사상체제를 내놓았다. 다시 말한다면 고대희랍의 이성 중심의 사고방식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이다. 당시 주요 철학가 및 지성인들은 다음을 포함했다. 


Spinoza(1632-1677), John Lock(1632-1704), Pierre Baye(1647-1706), Isaac Newton(1643-1777), Immanuel Kant(1724-1804), Hegel(1770-1831), Voltaire(1694-1778), Montesquieu(1689-1755) 및 수많은 지성인이 계몽운동에 참여했다. Benjamin Franklin, Thomas Jefferson 등의 미국 지성인도 참여한 운동이었다.
 Immanuel Kant (1724-1804)


그 시대의 지성인 중 가장 대표적 철학가는 Kant 와 Hegel 이었다. Immanuel Kant 의 주장은 인간이 “신” 이라는 것이다. 자연은 피조물이지만 인간은 창조자 라고 주장했다. 그의 철학의 핵심은 감각과 이성간의 관계다. 


지식 형성 과정에서 그는 시각(Perception)과 개념(Conception)을 구분한다. 시각은 객체를 파악하는 것이며 개념은 시각을 이용하여 진리를 안다는 것이다. 개념이 없는 시각은 맹목적(Blind)이다. 왜냐하면 개념이 판단기준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반면에 시각없는 개념은 빈 그릇이 된다. 왜냐하면 시각을 통해서 개념정립에 필요한 정보를 얻기 때문이다. 


시각은 감각(Senses)에서 온다. 개념은 이성이 마련한다. Kant 철학의 목적은 경험주의(Empiricism) 와 이성주의(Rationalism)을 결합하는 것이다. 순수이성은 효용성의 결여이다. 실용성이 부진하다. 경험에 입각한 이성활동이 진리탐구의 기법이다. 이와 같이 Kant의 주장은 사람이 신이고 사람의 핵심은 이성이라는 것이다. 다만 감각은 이성의 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된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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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4
하나님을 배우는 기쁨(23)


 
(지난 호에 이어)
다만 기독교 신앙을 이성뿐만 아니라 감각 및 감정을 통해 경험하고자 했다. 방법은 인간의 비중이 컸던 고대희랍 및 로마시대의 예술, 문학, 건축, 과학 등을 다시 배우는 것이었다. 


문예부흥 운동은 1390년대에 이태리의 Florence 및 Siena 지역 도시에서 출발하여 3세기 동안 구라파 전 지역에 확산되었다. 이들은 스콜라스틱주의의 인간-하나님의 간접적 관계를 부인하여 인간은 하나님과 직접 소통한다고 주장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이성뿐만 아니고 감각(Senses)도 중요하다고 했다. 감각은 겸손(Humility), 내관(Introspection) 및 유화(Meakness)로 구성된다고 믿었다. 


한편 인간의 존엄을 보장하는 학문은 문법, 수사학(Rhetoric), 시(Poem), 역사학, 윤리학 등이다. 학습 방법은 스콜라스틱 학파의 학습방법을 적용했다. 


Renaissance 운동은 인류 역사발전에 깊은 영향을 주었다. 가장 중요한 영향은 인간의 존엄성 추구에 주는 영향이었다. 이 시대 사람들은 건축, 미술, 음악 등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하고자 했다. 


정치학에서는 Niccolo Machiavelli, Thomas Moor 등이 고대 희랍-로마시대의 정치학적 개념을 재생시켰다. 


미술은 Leonardo Da Vinci (Mona Lisa), Michelanelo 및 Raphel 등이 인간의 창의력과 창조의 아름다움을 그려냈다. Filippo Brunelleschi 는 Florence 성당을 건축하면서 인간의 상상력을 과시했다. 유명한 St. Peter Basilica 성당의 재건은 Beamante, Michelangelo, Raphel, Mademo 등의 복합적 예술의 위대함을 과시했다. 


또한 이 시대는 현대과학의 출발점이었다. Leonardo Da Vince 의 인간 세부학 및 항공학 연구는 앞으로 올 과학 및 첨단기술 시대를 예고 했다.


4.2.5 종교개혁(1400-1600)


문예부흥시대 후반에 일어난 종교개혁은 기독교 역사상 매우 중대한 사건이었다. 종교개혁을 주도한 사람은 Luther 특히 Calvin 이었다. Martin Luther (1483-1546)의 종교개혁은 당시 교황청에서 면제부 매각을 강행하는데 절대 반대함으로 시작 되었다. 


면죄부란 구원을 돈을 주고 사는 것이다. 교황청은 로마의 성당건립을 위해 면죄부를 매각한 것이다. Luther 의 투쟁은 당시 교회의 독제통치, 기독교의 세속화 및 정치화, 교황의 신성화 등의 문제가 있던 종교세계로부터 해방되는 것이 목적 이었다.


Luther 는 1522 년에 신약을 그리고 1534 년에 신구약을 독어로 번역했다. 이 계기로 독일 민족은 성경을 직접 소유하게 되어 기존의 교회가 얼마나 비 성경적인지를 알게 되었다. 


Luther는 기존의 교의에 반박하였다. 기존의 교의에는 두 개의 특징이 있었다. 하나는 믿음 만으로는 구원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자선사업을 많이 해야 구원을 받는다 (Fides caritate formata)고 했다.


 Luther 는 구원은 인간의 행위와 관련이 없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고 주장을 했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것이다. 한편 Luther는 성만찬 (Eucharist)에 대한 교의는 기존 교의와 동등했다. 하지만 Luther는 결국 파문(Excommunication)을 당했다.


Calvin (1509-1564)은 원래 법학을 전공했었다. Luther 는 로만 카톨릭 신부였다. Calvin의 신학은 기독교 강요 (The Institute of Christian Religion)에 담겨있다. 이 거대한 책은 1536년에 시작하여 1559 년에 완성 되었다. 책은 4개 호로 발간했다.


제 1 발간에선 하나님의 성경을 통한 계시, 삼위일체 교의, 우상숭배, 하나님의 섭리 등의 내용이다. 또한 인간은 하나님을 알 수 없어도 최후심판을 받는다는 내용도 있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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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9
하나님을 배우는 기쁨(22)

 
 
(지난 호에 이어)
하지만 중세기 말(1200-1500)에 와서는 문제가 달라진다. 이 때가 바로 스콜라스틱주의 시대다. 믿음과 이성의 만남의 시대라고 한다. 이성은 믿음을 더욱 깊게 한다고 했다. 


St. Anselm은 ‘믿음을 찾는 이해 (이성)’ 라는 원칙을 세웠다. 이해 속에서의 믿음을 강조했다 (Fides quarens intelligentium). 즉 믿음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 이 시대에 핵심적 역활을 한 철학가는 St. Francis d’Assis (Bonaventure) 및 St. Thomas Aquinas 이었다. Bonaventure 수사는 유명한 Franciscan수사협회, Aquinas는 지성과 사회비판으로 조명한 Dominican 신부회의 창립자다. 


Bonaventure는 St. Augustine의 하나님의 신성(Divinity) 론과 Plato의 영적 세계의 우월성 이론의 영향을 받아 믿음이 이성을 앞서간다고 주장했다. 반면에 Dominican 신부인 Aquinas는 믿음에 있어서 이성의 비중을 크게 보았다. 믿음은 합리적 이성적 토의(Augumentative)를 통해 더 강해진다는 것이다.


Aquinas 의 역사적 거작인 Summa Theologica 는 하나님 존재의 증거를 포함하여 믿음의 논리적 및 과학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그의 위대함이 있다.


스콜라스틱주의의 또 하나의 측면은 학습 방법이다. 이 점에서 Aristotle의 영향을 받았다. 그의 학습방법은 다음 단계를 거친다. 우선 학습대상 자료를 검토한다. 가급적이면 관련된 자료를 다 검토한다. 


두번째로 학생은 각자의 의견 및 이견을 제시한다. 이것은 의무적이다. 이것이 Sententiae 단계다. 다음에 변증법식의 토론을 하면서 배운다. 이 학습 방법은 현시점에서도 높히 평가를 받는다.


Thomas Aquinas (1225-1274)의 업적을 보자. Aquinas의 신학 및 윤리학의 기반인 자연법(Natural Law)에 대해 알아보자. 자연법은 하나님의 법이며 영원하고 우주를 지배한다. 자연법의 목적은 선(Goodness)을 지향하고 악(Evil)을 억제하는데 있다. 


그런데 만물은 이른바 성향(Inclination)을 가지고 있다. 동물은 육체적 욕구, 인간은 육체적 욕구 및 이성 이라는 고상한 성향을 부여 받았다. 인간은 이성을 통해 자연법을 알게 되는 지식을 가지고 있다. 이 지식을 Syneresis라 한다. 


Syneresis는 양심(Conscience)으로 연결된다. 이 양심에 따라 인간은 선행(Moral Act)과 악행(Evil Act)을 구분할 수 있다. 즉 양심이 윤리적 행위의 전제 조건이 된다는 것이다.


4.2.4 문예 부흥시대(Renaissance, 1300-1600)


Renaissance란 표현은 불어 표현이며 재생(Rebirth)이라는 뜻이다. 이 시대의 사람은 고대 희랍 및 고대 로마시대의 문명을 재생 및 부흥시키고자 했다. 동기를 살펴보면 그 때까지의 서구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더 개혁적이고 진보적이고 인간적 사고방식으로 살고 싶어 했다.


그 때까지의 서구 사고방식 추이를 보면 고대 희랍시대의 이성주의, 사도시대의 계시적(Revelatory) 기독교 신앙, 중세기 초반 및 중반시대의 교회 억압 및 부패, 스콜라스틱식의 엄격한 사고방식 순서로 변화해 왔다. 


문제는 이러한 사고방식 안에서 “인간”의 창의력, 존엄 특히 감정의 자리가 없었다는 것이다. Renaissance 시대의 사람들은 인간의 가치를 높히 평가하는 문명을 창조하고 싶어했다. 이것이 바로 문예부흥의 동기였다. 


이 시대의 사람들은 기독교 신앙을 버리지 않았다. 다만 기독교 신앙을 이성뿐만 아니라 감각 및 감정을 통해 경험하고자 했다. 방법은 인간의 비중이 컸던 고대희랍 및 로마시대의 예술, 문학, 건축, 과학 등을 다시 배우는 것이었다. 


문예부흥 운동은 1390년대에 이태리의 Florence 및 Siena 지역 도시에서 출발하여 3세기 동안 구라파 전 지역에 확산되었다. 이들은 스콜라스틱주의의 인간-하나님의 간접적 관계를 부인하여 인간은 하나님과 직접 소통한다고 주장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이성뿐만 아니고 감각(Senses)도 중요하다고 했다. 감각은 겸손(Humility), 내관(Introspection) 및 유화(Meakness)로 구성된다고 믿었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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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6
하나님을 배우는 기쁨(21)

  

 
(다음 호에 계속)
그러나 그는 주후 387년에 기독교인이 되고 주후 391년에는 신부가 되었다. 그리고 주후 395년에는 Hippo의 주교가 되었다. Augustine은 신플라토 주의와 성경을 결합하여 현대 신학의 토대를 제공한 사람이다. 


그의 주요 저서는 Apology (Arians, Donatist, Manichaeans, Pelagians 등의 이단을 공격하는 내용), Chirstian Doctrine, Books of Jesus(시편, 바울의 서신 등), Confession (고백록) 특히 Civitate Dei (하나님의 도성), De Trinitate (삼위일체), de Libero arbiturio (Free Choice of Will) 등이다. 


Augustine 신학의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그는 유아세례를 지지했다. 그의 창조설은 특이하다. 그에 의하면 하나님의 만물창조는 6일 동안 한 것이 아니고 동시에 창조했다고 한다. 성경의 6일 구조는 논리적인 틀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Augustine의 교회설(Ecclesiology)을 보자. 그는 보이는 교회와 보이지 않는 교회를 구분했다. 보이지 않는 교회는 하나님이 선택한 사람들로 구성이 되며 보이는 교회는 알곡과 가라지로 구성된다. 즉 보이는 교회는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으로 구성된다는 것이다. 


그의 종말론(Eschatology)은 처음에는 전 천년설(Premillenianism) 이었다. 즉 예수님의 재림 전 1000년 동안 하나님의 왕국이 지상에 존재한다는 이론이다. 그러나 그후 Augustine은 중립적이론(Amillenianism)을 선택했다. 전 천년설 및 후 천년설을 다 거부하는 이론이다. 그의 중립설이 카톨릭과 칼빈주의가 받아드린 이론이다. 


그에 의하면 혼의 운명은 사망 후에 결정된다. 연옥에서는 오직 교회와 연결된 사람만이 정화(Purify)된다. Augustine은 성모 마리아가 신의 모친이라 했다. 또한 그는 옳바른 전쟁(Just War)을 인정하기도 했다.


그의 신학의 핵심 중의 하나가 원죄설(Original Sin)이다. 원죄는 유전되어 모든 인간은 죄인이다. 흥미로운 것은 문제의 선악과나무에 대한 해설이다. 그에 따르면 그것은 선악보다는 창조질서의 상징(Symbol of World Creation) 이라고 했다.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는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의 질서에 대한 존경심이 부족했다는 것이다. 


Augustine은 Pelagian 교파와 치열한 논쟁을 했다. 펠라기안들에 의하면 인간의 본질인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행동하는 자유를 하나님께서 부여했다고 강조했다. 즉 인간은 자유의지가 있는 존재다. 아담과 하와는 자유의지에 따라 선악의 과실을 먹었다. 즉 원죄는 없다. 그들은 인간의 눈을 한 예로 들면서 인간은 눈을 선한 일 혹은 악한 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Augustine은 예정설을 제의했다. 즉 구원을 받을 사람과 그렇지 아니한 사람을 하나님께서 창조전에 이미 예정하셨다는 것이다.


Augustine의 성례설은 이렇다. 성례식은 정규 성례식이 있고 비정규 성례식이 있다. 정규 성례식은 성직자가 집례하고 비정규 성례식은 비성직자도 할 수 있다. 성례는 반드시 성직자의 성스러움에 의존하지 안는다고 했는데 이것은 당시 자격이 부족한 성직자들은 성례식을 거행 할 수 있는 권리가 없다는 Donatists의 주장을 반발하기 위한 것이었다. 어거스틴은 성만찬에서 포도주는 예수님의 피가 되고 떡은 예수님의 살이 된다고 주장했다. 


예수님의 업적(Work) 이론(Soteriology)은 속죄이론인데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라고 했다. 이 점은 그의 예정론과 상충되는 측면이 있다. 그의 유태인에 대한 의견은 이렇다. 종말에는 모든 유태인이 개종을 할 것이라는 것이다. 


4.2.3 중세기(주후 400-1500) 및 스콜라스틱 주의(Scholasticism)시대(1200-1500)


중세기의 초반 및 중반까지(400-1200)는 기독교 교회의 타락, 부패, 교황의 권력 남용 등 인류역사상 최악의 어두운 시대였다. 4세기에 기독교가 이탈리아의 국교가 됨으로 종교-정치 유착이 가능했고 교황이 국왕을 마음대로 좌지우지하는 엄청난 권력을 부여 받았다. 13세기에 Bizantine 제국이 무너지면서 동양의 신비주의가 서구의 가치관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지난 호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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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4
하나님을 배우는 기쁨(20)

 

(지난 호에 이어)
답은 중도(Middle) 원칙이다. 이 점에서는 유교적 윤리와 유사하다. 예를 들자면 “무대포” 와 “소심”은 행동 형태의 양극이다. 무대포는 위험하고 소심은 비 행동을 의미한다.

중간에는 용기(Courage)가 있다. 과도한 운동은 체력을 저하시킨다. 부족한 운동은 체력개선을 못한다. 적당히 해야 한다. 즉 중도를 지켜야 한다는 의미이다. 


Plato와 Aristotle 철학의 핵심은 진리는 자연법이며 진리는 불변한다는 것이다. 더 중요한 점은 진리는 인간의 이성과 지성으로만 알 수 있다. 진리탐구는 과학적 접근으로 만 가능하다. 


이 두 사람의 철학은 서구 사상의 기반을 제공했다. 이들의 철학은 전 세계에서 사용하는 연역법(Deductive Method)과 귀납법(Inductive method)의 결합을 창출하게 하였다. 


 또 하나의 특징은 그들의 철학에는 기독교의 신(God)의 자리는 없었다는 것이다.


4.2.2 사도 및 속 사도시대 (주후 0-400)


이 시대의 특징은 유대교와 희랍 철학의 결합의 시대라 하겠다. 유대교는 하나님의 절대성 및 영원성을 주장하고 희랍 철학은 자연을 통치하는 Logos, Plato의 이원화 이론 등을 포함한다. 이 두 계열의 철학 및 신학의 결합은 기독교 신학의 체계화 과정에서 한 역할을 했다. 


이 시대를 신 플라토주의(Neoplatonism) 시대라고 한다. 신 플라토주의의 대표적 철학가는 3세기의 Plotius이었다. 그는 Plato의 이념주의와 Aristotle의 지식의 서열이론을 결합했다. 한편 신 플라톤주의와 기독교를 결합하여 기독교신학의 기반을 마련한 신학자는 Augustine 이었다.


1) Plotius (205-270)


신 플라토주의 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은 Plotius 외에 Porphyry(233-309), Iamblichus (245-325) 및 Proclus(412-485)이다. 그러나 Plotius가 신플라토주의의 원형을 제공한 사람이다. 


Plotius의 업적은 Plato의 추상적이고 애매한 “The Good” 혹은 “The One”이라는 개념을 구체화 및 현실화 했다는 것이다. 여기서 The One을 “하나임”으로 번역한다. “하나님”은 기독교의 신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Plotius가 한 것은 하나임을 구체화 하고 또한 하나임과 인간의 관계를 정리했다는 것이다. 하나임은 무한하고 모든 생명체의 기원이고 세상을 초월하는 존재다. 하나임은 인과관계다. 하나임은 “선”을 초월한다. 하나임은 “기” 의 원천이다. 하나임은 정적인 존재가 아니고 동적인 존재다.


한편 Plotius는 동양철학의 신비주의와 플라토주의를 결합하여 하니임과 인간의 관계를 정리했다. 인간의 혼은 몸이 죽은 후 하나임(God)으로 돌아가지만 하나임 세계에는 계층이 있다. 인간이 지상 삶속에서 무엇을 했느냐에 따라 가장 높이 평가받는 혼은 하나임 옆에 영원히 있을 것이며 그렇지 않는 경우는 지상으로 돌아온다고 했다. 다시 동물로 돌아올 가능성이 크다며 Plotius는 환생 (Reincarnation)설을 제기했다.


Plotius의 또 하나의 흥미로운 이론은 신(god)의 세계의 서열(Celestrial Hierarchy)이다. 가장 위에 있는 것이 하나임(The One)이며 이는 모든 것을 초월한 신이다. 다음에 상위 우주적 신(Hypercosmic gods)들이 있고 이들 신들은 생명, 혼 및 본질을 생산한다. 다음에 만물을 생산하는 창조신(The Creator)이 있다. 마지막에 우주적 신들(Cosmic gods)이며 이 신들은 물질을 생산한다는 것이다.


2) Augustine (354-430)


기독교 역사상 가장 뛰어난 신학가 중의 한 사람이 Augustine 이었다. Augustine은 지금의 Algeria에서 탄생했고 젊은 시절에는 기독교를 무자비하게 공격한 Manichaeism 운동에 가담하기도 했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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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2
하나님을 배우는 기쁨(19)

 

 
(지난 호에 이어)
세상 만물은 이른바 계급(Scale)에 따라 분리된다. 가장 낮은 계급 산물은 식물, 그 다음에 동물, 가장 높은 계급이 인간이다. 계급이 낮을수록 무기체(Inorganic)이고 높을 수록 유기체(Organic)다. 


무기체와 유기체의 차이는 생명(Life)의 존재다. 식물은 가장 낮은 유형의 생명을 가지고 식물의 혼은 영양적 요소다(Nutritive Elements). 동물은 영양적 요소 및 욕구적 요소 (Appetitive)를 지니고 감정 등의 요소를 구비한다. 


인간은 영양적 요소, 욕구적 요소 뿐만아니라 이성적(Rational) 요소를 가진다. Aristotle은 Plato와 같이 인간의 혼(soul)을 중요시 한다. Aristotle에 의하면 혼은 인간의 자연적 결과다. 몸과 혼을 구분할 수 없다. 


선배 철학가들은 혼을 추상적로 생각하고 몸과 혼을 분리했다. Aristotle에 따르면 혼과 몸은 일치된다(Unity). 혼은 육체적 변화의 결과가 아니라 혼은 육체의 진리라고 한다. 


Aristototle 은 인간의 감각(Senses) 역할에도 비중을 두었다. 한편 감각적 시각(Sense Perception) 은 다음의 단계를 거친다. 첫째, 특수감각(Special Sense) 을 통해 시각을 한다. 한 예로서 시각(Sight)를 통해 하얀 색깔을 인식한다. 


둘째, 통합감각은 5개 감각 중 일정수의 감각, 예를 들자면 시각, 청각, 촉각 등을 통해 종합적 인식을 한다. 셋째, 추리적 감각(Inferentical)은 종합적 감각을 통해 그사람이 백인이라는 것을 인식한다. 5개 감각에서 촉각은 원시적이며, 청각은 교육적이고 시각은 가장 고상하다는 것이다.


Aristotle 의 윤리관을 보자. 가장 윤리적인 사람은 통찰력(Insight)이 큰 사람이다. 윤리라는 것은 행동을 하자는 의지를 전제로 한다. 의지는 일정 요구에 입각한 이성에서 오거나 혹은 이해(Understanding)에 입각한 요구(desire)에서 온다. 


윤리에 약한 사람은 윤리적 타당성을 알지만 실천에 옮기지 못하는 사람이다. 이 사람은 비 윤리적 사람이다. 윤리적 활동의 논리(Logic)는 첫째 윤리의 일반적 원칙(Major)을 파악한 후 다음 원칙을 적용(Minor)한다.


자아애(Self-Love)가 최고의 윤리다. 자아애는 이기적 사랑이 아니고 이성적인 것을 사랑하면서 자아를 발견하는 것이다. 이러한 삶이 바로 가장 즐겁고 자족 자급적이고 지속적이다. 이러한 인간이 신(God)의 삶과 가깝다고 한다.


인간의 가장 소중한 것이 이성이다. 이성은 자유스럽고 우주적이다. 감각은 개인적이고 제한적이다. 감각은 구체적 물질을 취급한다. 이성은 추상적이고 이념적인 것을 취급한다. 


이성의 기능은 생각(Thought)이다. 생각은 비물질적이다. 비물질적 생각이 어떻게 물질적인 것을 취급하나? 이것이 바로 생각과 산물간에 관계가 되어야 한다. 


이성에는 적극적 이성이 있고 소극적 이성이 있다. 전자는 생각 대상을 정한다. 후자는 생각의 대상체를 받아 들이고 그것을 결합하고 비교한다. 적극적 이성이 바로 세상을 접근하게 하고 이해하게 한다. 


이성은 태양으로 인해 우리가 빛을 보는 것처럼 우리로 하여금 세상을 알게 한다. 한편 Aristotle은 이성이 외부(God으로부터)에서 왔다고 했다.


Aristotle 에 의하면 윤리는 구체적이고 실천적이고 인간의 경험에 입각해야 한다. 그에 따르면 윤리의 목적은 행복이며 행복은 혼의 작업이다. 혼에는 3개 부분이 있다고 한다. 


첫째 부분은 계획부분(Calculative)이며 만사를 합리적 및 윤리적으로 이해하는 부분이다. 둘째, 육욕적(Appetitive) 부분은 합리적이고 동시에 비합리적 성격을 가진다. 동물은 욕구를 통제하지 못한다. 따라서 비합리적이다. 


사람은 욕구를 절제함으로 합리적이다. 세번째 부분은 식물적(Vegetative), 즉 이 부분은 비합리적이다. 기술적으로 말하면 윤리라는 것은 두 번째 부분 (Appetative)에서 어떻게 육욕의 욕구를 극복하느냐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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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0
하나님을 배우는 기쁨(18)

 
 
(지난 호에 이어)


 1) Plato (주전427-347)


Plato는 다양한 학술을 전했다. 그러나 인생관과 관련하여 흥미로운 부분은 그의 이원론(Dualism)이다. 세상에는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고 이해(Understanding)를 통해서만 알수 있는 것이 있다. 보이는 세상은 변하는 세상이고 이해해야 하는 세상은 인간의 지성(intelligence)을 통해야 한다. 


수학법의 한 예다. 또한 지성에 의지해야 하고 불변 하는 것은 전체(Whole)에 대한 이념(idea) 이다. 그에 따르면 개별적 말(Horse)은 변한다. 그러나 “말” 이라는 동물에 대한 이념은 불변하다. 


한편 Plato는 보이는 세상을 낮은 수준의 세상, 이해를 해야하는 세상을 높은 세상으로 구분했다. 낮은 세상은 열등한 부분(착각, 예술, 시)이고 우월한 세상은 믿음이다. 


한편 높은 세상 안에도 열등수준 및 우월수준이 있으며 전자에는 이성(Reason), 후자에는 지성(Intelligence)으로 구분되는 것이다. 즉 세상의 중심은 인간의 이성이고 지성이라는 것이다. 


한편 Plato는 혼(Soul)은 3개 요소로 구성된다고 주장했다. 즉, 이성(Reason), 영 (Spirit) 및 육제적 욕구(Appitite)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성의 역할은 진리를 깨닫게 하는 것이고 영의 역활은 영광심 및 전투심이고 육체적 욕구의 역할은 인간의 육체가 요구하는 것들이다. 


이성이 영과 육제적 욕구를 지배하지만 3개 요소간의 갈등이 있을 수 있다. 육제적 욕구가 강해지면 이성의 역활이 약해질 수 있다. 흥미로운 것은 이러한 혼의 구조가 정부의 구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정치인은(Ruler) 이성이 발달된 철학가가 되어야 하고 국방 및 국가보안은 전사(Guardians), 재화 및 용역(Services) 생산은 생산자(Producer)가 해야한다.


Plato의 행복감은 그의 윤리관에 기초를 둔다. 행복은 잘사는 것(Live a Good Life)인데 잘산다는 것은 진리를 사랑하는 삶을 말한다. 진리는 선(Goodness)이다. 선은 지식이다. 최고의 선은 하나인(The Only One) 신의 지식이다. 


우리나라에서 자주 들리는 개념 중의 하나가 플라토닉 사랑(Platonic Love)이다. 이러한 사랑을 이성간의 육체적 사랑이 아니고 영적 사랑이라고 이해한다. 하지만 Plato는 진리와 완벽한 선(신)에 대한 사랑이라고 주장했다.


 Plato의 위대한 업적은 선, 진리, 신, 윤리, 아름다움, 정의 등의 개념을 형이상학적으로 및 추상적으로 정리했다는 것이며, 또한 인간의 이성이 인간의 행복과 진리추구의 핵심이라는 것이다. Palto의 형이상학은 서구의 형이상학 특히 독일계 형이상학에 결정적 영향을 주었다.


2) Aristotle (주전384-322)


그의 기여는 과학적 접근 방법, 지식의 분류, 4개 인과관계 및 윤리원칙이다. 그는 진리탐구 과정에서 증거(Proof)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정부법을 연구할 때 500개의 제반 국가법을 조사하고 추리(Reasoning) 했다. 그는 학술은 확률적(Probabilistic)이고 불확실한 지식을 창출한다고 했다. 인간의 행위에 대한 학술이 이러한 지식이다. 


정확한 학술은 수학이다. 그의 4개 인과관계를 보자. 우선 물리적 인과관계가 있다. 이는 완성품의 자재(Materials)를 말한다. 흙은 도자기의 원료다. 둘째, 형태적 인과관계(Formal cause)란 만물의 모습을 의미한다. 사람은 사람의 모습을 가진다. 


셋째, 생산적 인과관계(Efficient Cause)란 만물의 생산자(Producer)를 의미한다. 도공은 도자기의 생산자다. 넷째, 최종 인과관계(Telos)란 만물의 목적을 의미한다. 그릇은 세레알(Cereal) 혹은 우유 등을 담는 것이 목적이다. 


Aristotle의 자연 철학에서 동작(Motion)이 큰 자리를 차지한다. 동작은 바로 물질(Matters)이 완성품으로 변하는 과정인데 4개의 동작이 있다. 첫째, 동작은 만물의 물체(Substance)에 영향을 준다. 둘째, 동작은 만물의 질(Quality)을 변하게 한다. 셋째, 동작은 만물의 양(Quantity)를 변하게 한다. 넷째, 동작은 만물의 입지 변화(Locomotion)를 초래한다. Aristotle은 이와 같이 만물을 역동적 시각에서 보았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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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7
하나님을 배우는 기쁨(17)

 
 
(지난 호에 이어)


 제 4 장- 기독교 인생관(Christian Humanism)


4.1 서론


기독교 인생관은 두개의 유형으로 구분된다. 하나는 인간의 본질(Essence of Human), 또 하나는 인간의 생활(The Life of human)이다. 전자는 인간의 하나님과 자연의 관계를 의미하며, 후자는 인간의 윤리적 측면을 말하며 매일매일 생활의 규칙을 의미한다. 


전자를 인간의 본질이론(Doctrine of Human Essence), 후자를 인간 생활이론(Doctrine of Human Life) 이라하자. 인생관은 심리학, 인류학, 사회학 등 측면에서도 볼 수 있지만 우리는 신학 및 철학적 측면에서 본다. 즉 인생관은 신학 및 철학을 말한다.


본 장에서는 인간의 본질이론을 토의 대상으로 한다. 인간생활에 대한 토의는 제 8장에서 하기로 한다. 본장의 내용은 이렇다. 우선 인간의 본질에 관한 서구의 철학 및 신학 변화추이를 정리 하면서 서구사상이 왜, 어떻게 반기독교 방향으로 변해왔는지를 살펴본다. 그 다음에 원형적 기독교 인생관을 토의한다.


4.2 서구 철학 및 신학의 변화 흐름


서구 문명 속의 철학 및 신학의 흐름은 다음으로 정리된다.


1)고대 희랍 철학 시대: 주전 500-0
2)사도 및 속사도시대: 주후 0-400
3)중세기: 주후 400-1500 및 스콜라스틱주의 시대: 주후 1100-1500 
4)문예부흥시대: 주후 1300-1600
5)종교개혁시대: 주후 1400-1600
6)계몽 운동시대: 주후1600-1800
7)미국의 실용주의 및 세속적 인생관 시대: 주후1800-2000


4.2.1 고대희랍 철학(주전 6 세기- 주후 초기)


서구사상의 기원은 고대희랍 사상에서 찾을 수 있다. 희랍사상을 종합하고 통합한 철학가는 Socrates-Plato-Aristotle 계열이다. Socrates는 Plato의 스승, Plato는 Aristotle의 스승이었다. 


한편 Socrates는 Alexander 대왕의 스승이었으며 동양사상을 서구사상에 편입 시키는데 한 몫을 한 분이다. Socrates는 저서를 남기지 않았다. 그의 철학은 Plato가 전했다. 


Plato는 대화(Dialogues) 형식으로 Socrates의 사고 체제를 전했다. 그의 Dialogues는 초기 Dialogues, 중기 Dialogues, 후기 Dialogues로 구분된다. Socrates의 사고 체제는 Plato의 초기 Dialogues 안에 소개 되었다. 


Socrates 철학의 핵심은 당시 Athen 지도자로 하여금 진리를 깨닫게 하는데 있었다. 그는 지도층의 무식과 비도덕적 행위를 비난했다. 그 결과 그는 주전 399 년에 사형 당했다.


Plato와 Aristotle은 전에 있던 희랍 고대 철학을 종합 및 통합 했다. 당시 희랍철학의 기반은 자연법과 인간의 이성이었다. 신(God)을 알리는 철학은 없었다. Anaxagoras는 사람이 만물의 평가 기준이라 했다. 


Pythagorians는 수학적법이 진리라 했다. Thales, Xenophanes, Heraclitus 등은 인간의 이성만이 진리를 볼수 있다고 했다. 


한편 소피스트(Sophist) 지지자인 Protagoras, Gorgias, Hippias 등은 자연법에는 변하는 법과 불변하는 법이 있다고 주장했다. 후자에 자연이 속하고, 전자에는 습관 등이 속한다고 했다. 


Xeno의 스토아주의(Stoicism)는 진리는 자연에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한편 Heraclitus는 자연을 통치하는 힘을 Logos라 했다. 이 Logos 개념을 사도 요한이 사용했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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