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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배우는 기쁨(26)
chungheesoo

  

 
(지난 호에 이어)
 두 개의 윈칙에따라 각자 자기의 효용극대화를 추구한다. 한편 자기의 효용이 타인의 효용을 훼손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Bentham의 공리주의에는 도덕적 측면이 강하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의 행복은 공동체 전체의 행복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타인의 행복은 자신의 행복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타인의 행복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은 도덕적 행위다. 


John Stewart Mill(1806-1873)은 영국 철학가이며 동시에 저명한 경제학자였다. Mill은 그의 저서 Utilitarianism 에서 그의 이론을 설명했다. 그는 Bentam과는 달리 공동체 자체의 효용에는 큰 비중을 주지 않았다. 왜냐하면 각자가 자기의 효용을 그대로 하면 공동체의 효용도 극대화 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영국 공리주의는 현대 경제학에 막대한 영향을 주었다. 소비자의 효용 극대화는 모든 소비품의 가격을 감안한 한계효용치가 일치하면 가능하다. Vilfredo Pareto (1848-1923)라는 경제학자는 개인의 효용이 공동체 전체의 효용에 어떠한 영향을 주느냐에 대해서 이론을 제시했다. 공동체의 효용치 극대화의 조건을 제시했다. 


조건은 이렇다. 즉 한사람의 효용이 타인의 효용을 상실하게 하면 안된다. 즉 Zero-Sum Game 이 아니고 Win-Win game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 이론은 자칫하면 사익(Egoist Interest) 추구를 윤리적 행위(공동 효용)라고 주장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한 사람의 효용이 타인의 효용을 저하시킬 수 있다. 실제로 많은 경제활동은 Win-Win 이 아니고 Zero-Sum-Game 혹은 Minus-Zero-Sum Game 이 되기 때문이다.


2)마르크스 주의(Marxism): Karl Marx(1818-1883)


마르크스주의는 한국에서는 부정적 이미지를 준다. 이유는 마르크스라 하면 한국인이 저주하는 공산주의를 생각하게 되기 때문이다. 1848년에 Marx 는 Engels와 Communist Manifesto 를 작성했기 때문에 그를 공산주의자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Marx는 철학가 이며 자본론(Das Kapital)를 쓴 저명한 경제학자이기도 하고 사회학, 사학 등의 전문가다. 우리는 마르크스의 인생관에 초점을 맞춘다.


Marx의 인생관은 그의 역사적 물질주의(Historical Materialism)에서 볼 수 있다. 이 이론은 사회학, 경제학 및 형이상학의 결합이다. 인간은 사회적 존재다. 인간은 사회적 관계로 결정된다. 즉 인간은 사회적 관계의 합계다. 이러한 견해는 그의 사회학에서 온다. 


그런데 자본주의적 재화 생산 체제에서 자본가 대 노동자 혹은 고용주 대 피고용인 관계가 성립된다. 문제는 노동자는 약자고 자본주는 강자다. 약자의 행위를 강자가 지배한다. 


자본주의 체제 하에서는 사회관계가 인간행위를 통치한다. 경제적 행위는 물질적 행위다. 자본주의 사회의 법제도, 사회제도 및 정치체제는 경제활동에 따라 형성된다. 경제적 행위(물질적 행위)는 하위구조다(Infrastructure). 


법제도, 사회체제, 정치구조 등은 상위구조다(Superstructure). 하위구조는 물질(Materialistic Element)이며 상위구조는 사회 의식(Social Conscience)이다. 사회의식은 인간의 의지가 결정한다. 이 부분은 그의 형이상학에서 오는 이론이다.


Plato, Aristotle, Kant, Hegel 등 유명한 서구 철학가들은 이성이 물질을 지배한다고 믿었는데 Marx는 반대로 물질이 의식을 지배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다시 말한다면 인류역사의 흐름은 이성이 아니고 오직 물질적 요소가 결정하는 것이다. 


이 이론이 신(God)이 없는 역사적 변화 단계이론의 토대가 된 것이다. 예를 들자면 자본주의의 내적 물리적 모순(한계자본 이윤의 저하)으로 말미암아 노동자 착취, 사회분열, 혁명 등의 사건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마르크스주의에는 신(God)이 존재 할 수 없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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