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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의 둔화…하지만 또 한번의 이자율 상승 가능성
Ohsteve

 

6월 발표된 인플레이션 수치는 2년 만에 최저치의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에 따르면 연간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 4월 4.4%에 이어 지난달 3.4%로 둔화되었고, 이는 2021년 6월 이후 가장 느린 증가 폭입니다.

불안정한 식품 및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Core Inflation은 CPI-trim이 3.8%로 하락하고(4월 4.2%), CPI 중간값은 3.9%로 완화되면서 4% 아래로 둔화 되었습니다.

캐나다 은행들이 선호하는 3개월 연간 증가율은 3.85%로 머물렀고, 중간값의 경우 3.6%로 둔화 되었지만 둘 다 캐나다 은행의 목표치인 2%를 훨씬 상회했습니다.

이 데이터는 다가오는 7월 12일 금리 결정 회의에서 잠재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두 가지 주요 보고서 중 하나로, 다른 하나는 7월 7일 발표되는 6월 고용 수치입니다.

이러한 인플레이션 하락에도 불구하고 다른 경제의 특정 부문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고 있어서 많은 전문가들은 Bank of Canada의 또 한번의 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TD Economist Leslie Preston은 캐나다의 인플레이션은 5월에도 계속 둔화되었지만 그것만으로 7월의 금리 인상을 막기에는 충분하지 않다며, Core Inflation의 개선은 특히 서비스 측면에서 느리며, Travel service나 레스토랑 식사와 같은 임의 영역에서 인플레이션이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하였습니다. (5월 6.8% y/y)

BMO의 Benjamin Reitzes도 위의 의견에 동의하며, 현재의 인플레이션은 은행이 선호하기에는 여전히 높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그는 핵심인플레이션이 여전히 경직된 상태이고, 아직 지속적인 둔화 징후가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7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약간 낮아질 수는 있지만 나머지 데이터가 향후 2주 동안 유지된다면 여전히 인상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평가하였습니다.

한편 채권 시장은 7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58%,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94%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2년 상반기에 관찰된 가격 상승이 12개월 움직임을 벗어나면서 최근 몇 개월 동안 인플레이션 지수의 둔화를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Statistics Canada은 Price가 여전히 높게 유지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올 초 이례적으로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이자율의 상승은 없을 거라는 발표가 무색하게 6월의 이자율 상승, 미국 연준은 한번 숨고르기를 하였지만 앞으로 두 번 상승이 있을 거라고 발표를 하는 등 올 연말까지 많은 사람들이 바라는 이자율의 하락은 아직까지 갈 길이 멀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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