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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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제 어디로?(Where to go now?)(2)
JOHNCHO

 

(지난 호에 이어)

 이렇게 아직도 온 세상이 팬데믹과 전쟁을 하는 와중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엔 언제 전쟁이 일어날지 모르는 긴장상태에 돌입했고, 그러는 이유를 따져본다면 양쪽 모두가 나름대로의 타당하고 말이 되는 이유들을 가지고 있는데 결론은 서로가 서로를 믿을 수가 없고 또 자기를 지키며 살아야 하는, 어쩌면 그것만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길이기에 모두가 당연한 일 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우리나라의 남북사태 역시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원래 우크라이나는 1994년까지만 해도 전 세계의 3번째 핵무기 강국이었는데 1994년 12월 부다페스트 협정으로 모든 핵무기를 러시아로 옮기는 바람에 지금은 한마디로 힘없는 나라가 되어 버리며 이제라도 나토(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에 가입을 해서 나라의 안전을 지키려 노력하지만 번번히 러시아의 반대로 무산이 되며 두 나라 사이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태이다.


 이렇게 각 나라마다 군사력을 증강시키려 하는 이유가 서로 자기 나라의 안전을 위한다는 이유이긴 하지만 언젠가는 각 나라마다 쌓여진 전쟁 무기가 어느 개인이나 아님 나라에 의해서 의도 또는 오판이나 실수에 의해서 터지기라도 한다면 아마도 이 지구촌의 생명은 모두가 사라질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팬데믹 때문인지 올 겨울은 많이도 춥고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며 우리를 더 힘들고 또 외롭게 만들고 있다. 이때쯤이면 많은 우리 한인동포들을 포함한 캐나다의 Snow Birds들이 골프를 포함한 여러가지 이유를 만들어 미국을 포함한 다른 여러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것이 캐나다 생활의 습관 또는 일부가 되었는데 올해는 그나마 팬데믹 덕분으로 아무데도 가지 못하고 그저 집에서 TV와 씨름을 하고 있는 부부들이 많아지고, 따라서 돈을 쓸 데가 없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모든 돈이 마치 부동산 투자에 몰리는 것 마냥 새로 짓는 콘도 분양가가 무척이나 올랐는데도 불구하고 지금도 새 분양 콘도들은 정신없이 팔려나간다.


 거기에다 많은 사람들이 인플레가 온다 생각을 하고 있고 이제 현금은 종이가 되어버려 점점 가치가 없어진다 생각하는 것도 한몫을 하고 있는 것 같고 그러다 보니 쌓여 있는 돈을 저장할 곳에서 지급하는 이자가 인플레를 따라 잡을 수 없는 은행도 그렇고, 특정한 사업에 지식이 없는 우리 일반인으로서는 부동산 외엔 딱히 투자하기에 적합하고 마땅한 곳이 없다 보니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 같다.


 그래도 필자의 주위를 살펴보면 이 와중에도 경제적으로 또 정신적으로 여유가 있는 일부 한인동포들은 팬데믹과 전혀 관계가 없는 듯 플로리다는 물론 이곳 저곳 겨울철 휴가를 다니는 것을 보면 참으로 대단한 사람들이라 느껴지면서 하긴 이왕 한번 사는 인생이라면 그들의 삶이 옳기도 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요즈음 일부 과학자들의 연구발표를 들어보면 가상 또는 가장(Simulation)과 현실에 대해서 많이들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화폐도 가상화폐가 출현을 하고 그들의 이론에 의하면 우리의 삶도 하나의 Simulation일뿐 진짜가 아니라는 허무맹랑한 소리를 하고 있는데, 1, 2, 3, 4차원의 세계를 예를 들며 설명하는 것에 몰두하다 보니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과 함께 내 자신도 빠져들어가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들의 말에 의하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나이가 138억년이라는데 이 숫자는 우리의 머리로 상상키 어려운 세월이지만 인류의 컴퓨터 발전은 불과 지난 40년이란 짧은 세월에 무섭도록 빨리 발전을 해왔으며, 이 40년은 138억년의 시간에 비교한다면 그야말로 하나의 순간일 뿐이라는 것이며, 불과 40년 전에 우리가 컴퓨터로 할 수 있었던 게임은 아주 간단한 갤로그와 같은 2차원적인 단순한 게임 정도였지만 불과 40년이 지난 지금은 모든 컴퓨터 게임들은 엄청난 변화를 가져온 그래픽을 통하여 마치 내가 그 현실 속에서 행동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는 VR(Virtual Reality)까지 등장하며 우리를 혼란케 하고 있는데 지난 40년 동안에 이런 큰 변화가 이루어졌다면 앞으로도 계속 발전해 나가는 인류의 과학은 40년 또 100년 후엔 무슨 일이 일어날까?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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