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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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전망(Forecast 2022)(1)
JOHNCHO

 

 벌써 다음주면 크리스마스, 그리고 곧 2021년이 우리의 곁을 영원히 떠나버린다. 지난주엔 아내가 집안에 쥐들이 있다며 무서워하는 바람에 캐네디언 타이어에 들러 쥐틀을 몇 개 구입해 설치해 놓았더니, 꼭두새벽부터 쥐가 잡혔다며 호들갑에 내려가 보았더니 조그만 생쥐가 두 마리나 죽어 있었다.
 

 바깥이 춥다 보니 어떻게 집안으로 들어왔는지는 몰라도 그것들도 생명이 있는 동물들이라 먹고 살려 발버둥치는 노력은 어쩌면 사람이나 동물이나 모두가 마찬가지라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가 과거에 겪고 또 지금도 겪고 있는 눈에 보이고 또 보이지 않는 수많은  전쟁들과 또 생존을 위한 경쟁은 과거에도 지금도 또 미래에도 계속될 것을 생각하니 참으로 살아야 한다는 이유도 불분명한, 그저 본능적으로 살아야만 한다는 삶이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는다. 물론 종교적으로 말하고 해석을 한다면 할말이 없지만 말이다.


 이렇게 계절이 갑자기 바뀔 때는 주위에 연로하신 분들이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가 많은데 물론 의학적인 이유가 있겠지만 주검을 볼 때마다 똑같이 느끼는 감정 중 하나는 나도 언젠가 이 관 속에 있을 거라는 생각과 또 하나는 이 분 역시 살아 생전에 얼마나 많은 사연들과 이야기들을 안고 떠나시는 것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정말 사람들마다 자기의 운명이라는 것이 있기는 한 것인지 몰라도 확실한 것 하나는 지금 이 시간은 우리 모두가 곧 다가오는 새해 2022년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계획을 세울 시간이며, 그러려면 우리가 공존하고 있는 지금의 지구촌은 어디에 와 있으며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알아봐야 한다.


 크게는 세계가 돌아가고 있는 모습, 그리고 작게는 내가 살고 있는 이곳 토론토에선 무슨 일들이 일어나고 또 일어날 것을 대략이라도 짐작과 예측은 할 수 있어야 한다.


 우선 미국에서 지난 2008년도에 일어난 Leman Brothers 사태로 인하여 미국에 갑자기 다가왔던 경기침체가 지금 일어나고 있는 중국의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 그룹의 부도 위기와($360 billion US 부채) 비슷한 것인데, 현재 6%의 경제성장률을 지속하고 있는 중국에 미치는 영향은 어떨 것이고 또 이것이 세계에 미치는 영향은 어떨 것인가 대해서 주시할 필요가 있다.


 현재 중국의 부동산업은 중국 총생산량(GDP)의 30%나 차지하며 미국의 22%보다 8%나 높기는 하지만 부도 위기의 주요 이유가 정부의 심한 간섭과 억제로 온  것임을 잘 알고 있는 중국정부가 자기 나라에 큰 해가 될 일을 가만두고 보지 않을 것이며, 그 기업을 정부가 맡으면 맡았지 중국나라 전체 경제에 해가 될 헝다그룹의 부도에까지 이르는 것은 막을 것이라 생각한다.


 현재 년 경제성장률이 6%를 유지하고 있는 중국의 경제는 캐나다보다는 한국의 최고 수출 대상국으로 우리 모국인 한국에 더 중요한 나라인데, 한국 전체 수출의 26%를 담당하는 나라로서 14%를 담당하고 있는 미국보다 경제면에선 훨씬 중요한 나라인 셈이지만 안보상으로는 거의 미국에 의존하고 있기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채 애매한 입장인 셈이다.


 세계경제에 제일 영향을 크게 미칠 수 있는 나라가 미국과 중국일 수 있는데 현재 미국은 정부 부채, 중국은 기업 부채, 한국은 가계 부채가 문제라는 말이 있는데 실은 그 부채 자체가 얼마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것에 대한 상환 능력인데 필자의 의견으로는 미국, 중국 모두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고 보며, 한마디로 2022년 세계 경제는 또다른 팬데믹 같은 천재지변이 없는 한 상당히 빨리 회복을 하며 향후 수년간의 호경기가 시작될 거라 판단한다.


 요즈음 많은 사람들이 물가가 많이 오르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며 앞으로 무서운 인플레가 다가올 것이라며 긴장하고 있지만, 세상은 우리가 상상이나 추측하는 대로만 돌아가지는 않으니 너무 걱정할 것도 없다.


 한가지 맞는 이야기는 현재 많은 물자들이 팬데믹으로 인한 품귀 사태가 일어나며 하나의 병목현상을 이루고 그것은 물가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그것 역시 일시적인 일이 될 것이며, 내년 하반기에는 모든 것이 정상으로 되돌아와 마켓이 공급과 수요의 발란스를 이루고, 가격 또한 제자리를 찾을 것이다.

 더구나 은행 이자율이 올라간다면 인플레에 대한 걱정은 훨씬 더 빨리 사라질 것이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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