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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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추돌 화재로 4명 숨져
24일 새벽 0시10분께 토론토 다운타운 레이크쇼어(Lake Shore Boulevard E.) 길을 달리던 테슬라 전기차가 가드레일 등을 추돌한 뒤 불길에 휩싸였다.토론토경찰은 이날 사고로 20~30대 남녀 4명이 숨졌다고 전했다.CBC에 따르면 사고 차량 안에는 20대 여성 한명이 더 타고 있었으나 인근을 지나던 운전자가 구조해 목숨을 건졌다.소방관들이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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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BO, 온타리오 생산품 써야”
포드 주총리, 종이봉투 공급업체 재입찰 지시덕 포드 온타리오주 총리가 LCBO를 향해 재도입될 종이봉투 제조업체를 온타리오에서 다시 찾으라고 지시했다.현재 LCBO는 퀘벡에 본사를 둔 업체와 1,100만 달러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한 상황이다.포드 주총리는 “우리 주정부는 온타리오에서 만든 제품을 옹호하고 특히 온타리오 기업들로부터 공공조달을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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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업계 “토론토시 조례 너무 엄격”
“사무실, 주거용으로 재개발 허용 해야”토론토시의 지나치게 '엄격한' 지구단위계획 때문에 수천 채의 잠재적인 주택개발이 방해를 받을 수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부동산업체 JLL Canada는 철거된 사무용 공간은 새로운 사무실로 개발해야 한다는 조례 때문에 약 5만1,000채의 잠재적인 주거단지 개발이 실현되기 어려울 수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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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훈 장관, 캐나다 전역의 관광부 장관들과 밴프 회의 성황리에 마쳐
온타리오주 문화관광게임부 장관인 조성훈(Stan Cho) 장관은 최근 밴프에서 캐나다 전역의 관광부 장관들과 함께 관광 산업의 중요성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각 지역사회에서 관광이 경제 발전에 미치는 영향과 잠재력을 재확인하는 중요한 자리였다.조성훈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온타리오주의 관광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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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뤼도 물러나면 내가 나설 수도"
크리스티 클락 전 BC 주총리 "자유당 대표에 관심"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에 대한 신임이 크게 하락한 가운데, 크리스티 클락(58, Christy Clark) 전 BC 주총리가 트뤼도 총리 후임으로 당을 이끄는데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CBC 등 언론에 따르면 클락전 주총리는 "공직 생활로 돌아가는 데 관심이 있으며 자유당과 국가의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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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시계 신고 안 해 벌금 3만5천불
빈 상자 소포로. 꼼수 부리다 적발11만5천 달러짜리 명품시계를 세관에 신고하지 않은 사업가에게3만5천 달러의 벌금과 1만1.400달러의 세금을 내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18일 캐나다통신에 따르면 몬트리올에서 물류사업을 하는 사업가는 2022년 8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A. Lange & Söhne 시계를 구입한 뒤, 같은 날 몬트리올로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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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600달러가량 유지관리비 아껴
휘발유자동차에서 EV로 바꾸면전기차(EV)로 바꾸면 한 달에 500달러 이상을 절약할 수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캐나다청정에너지(Clean Energy Canada) 새 보고서에 따르면 천연가스 차량이나 개스 자동차에서 전기차로 전환하는 가족은 한 달에 550~777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고 전했다.Clean Energy Canada 관계자는 “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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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지원금 부정수령 직원 330명 해고
국세청 "600명 감찰 후 최종 결정"국세청(Canada Revenue Agency)이 직원 330명을 해고했다고 16일 발표했다.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비상지원금(Canada Emergency Response Benefit)을 부적절하게 받은 혐의가 확인됐기 때문이다.CRA는 2023년 6월부터 CERB 혜택을 받을 자격이 없음에도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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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도 갈등 첨예화
트뤼도 총리 "폭력사태 개입 용납 안해"에어 인디아, 테러 위협에 비상착륙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인도 정부가 캐나다 땅에서 캐나다인에 대해 벌이는 일련의 폭력 행위를 지원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용납못할 처사"라고 말했다.앞서 연방경찰(RCMP)은 14일 인도정보기관의 요원들이 살인 등 최근 캐나다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폭력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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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치안 대책 좀 마련하라"
주요도시 비즈니스업계 연방정부에 요구캐나다 주요도시의 다운타운 비즈니스 업체들이 "범죄와 마약중독 등의 문제로 자영업자와 지역사회에 피해가 커지고 있기 때문에 연방정부가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캐나다 전역의 도시 상업지구를 대표하는 국제다운타운협회(IDA Canada) 관계자는 "상습범들이 범죄를 일으켜 치안불안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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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전쟁' 1년, 캐나다 전역 순찰강화
작년 10월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한 날을 기념한 지지와 반대 시위가 열릴 가능성에 대비, 캐나다 주요지역에경찰이 순찰과 경비를 강화했다.작년 하마스의 공격으로 이스라엘에서 1,200명 이상이 숨지고, 240명이 인질로 붙잡혔다.이후 이스라엘에서 반격에 나섰으며,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팔레스타인인 4만 명 이상이 숨졌다고 밝혔다.그 후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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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승객 보호규정은 적법"
대법원 "운항 차질이나 수화물 분실 보상해야"국제선 항공편의 운항 차질에 대한 항공사의 보상 의무규정이 국제법을 위반한다는 항공사협회의 주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연방대법원은 2019년 도입된 항공편 지연, 취소, 탑승 거부, 수하물 분실 또는 손상에 대한 캐나다의 승객보호 규정이 국제법을 위반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이 보호규정에 따라 항공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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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큰 경찰. 수사 중에 신용카드 훔쳐
법원, 16년차 경찰에 징역 7년형 선고경찰이 사건 현장에서 데빗카드 등을 훔쳐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7년형을 선고 받았다.CTV 등에 따르면 토론토경찰에서 16년간 근무한 보리스 보리소프는 지난 2020년부터 2년여간 맡았던 5건의 사건 현장에 출동해 15건의 절도 등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재판에서 드러났다.그는 실종 사건을 맡아 수사하던 중
202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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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화해의 날' 기념식
기숙학교 원주민 피해자 추모진실과 화해를 위한 국가기념일(A National Day for Truth and Reconciliation) 행사가 30일 오후 3시 오타와에서 열린다.'진실과 화해의 날'은 원주민 기숙학교에서 자행됐던 아동학대와 성폭행 등 인권침해를 기억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제정됐다.1890년대부터 기숙학교에는 15만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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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줄이면서 자전거도로 신설 안돼"
온타리오 주정부 입법 검토온타리오주정부가 자동차 전용도로를 축소하면서 확보한 공간에 자전거도로를 설치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한다.CBC 뉴스는 “법안 초안은 입수했지만 공식적으로 주의회에 제출되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전했다.덕 포드 온주총리는 광역토론토를 비롯한 주요 도시의 교통정체를 ‘큰 골칫거리’로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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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MP, 지난 4년간 총기 200여 정 분실
연방경찰이 2020년 이후 120자루 이상의 권총과 기관총 포함205자루를 분실한 것으로 전해졌다.CTVNews가 워털루 발실리국제문제대학원(Balsillie School of International Affairs)의 정부기밀 전문가인 매트 말론 박사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이다.말론 박사는 정보공개 요청을 통해 총기분실 관련 자료를 입수했다.2020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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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에서 연금수혜 자격 공방 벌어진 이유
“연금자격 확보하기 위해 계속 연방자유당 지원”‘연간 20만불’ 보수당대표, ‘6만불’ 신민당대표 저격 논란최근 몇 주 동안 연방보수당 피에르 포이리에브 대표는 신민당 재그밋 싱 대표를 걸고 넘어졌다. 연방하원의원 연금 자격을 확보하기 위해 싱 대표가 최소한 내년 2월까지는 자유당 정부를 계속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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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펀들랜드 원자력발전 도입하나
"법 상 불가" 원칙에도 "전력수요 대비해야"뉴펀들랜드와 래브라도(N.L.) 일각에서 원자력에너지 도입에 대한 검토 요구가 나왔다.에너지 수요 증가에다 화석연료에서 벗어나려면 원자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CBC뉴스에 따르면 N.L. 공공전력위원회(Public Utilities Board)는 뉴펀들랜드전력공사(Crown H
202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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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로토맥스 당첨자 2명
역대 최고 당첨금, 8천만 달러가 걸렸던 17일 밤 로토맥스 추첨에서 당첨자가 2명 나왔다.온타리오복권공사(OLG)는 두 장의 당첨 티켓 가운데 한 장은 온타리오 베리 서쪽의 그레이 카운티(Grey County)에서 팔렸으며, 나머지 한 장은 퀘벡주에서 걸렸다고 밝혔다.각각의 당첨금은 4천만 달러다.당첨 번호는 2, 4, 11, 16, 25, 29, 47번
202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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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흐름 막으면 벌금 450달러
토론토시 "90달러에서 5배 상향 조정"토론토의 교차로에서 교통 흐름을 방해하면 앞으로 최대 450달러의 벌금을 물게 된다. 당초 90달러에서 5배 뛴 것이다.올리비아 차우 토론토시장은 "교차로에서의 부적절한 정차 위반에 대한 벌금 뿐만 아니라 Community Safety zones에서의 교통위반에 대해서도 앞으로는 120달러가
202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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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조종사들 4년간 41% 임금 인상
에어캐나다 조종사들은 앞으로 4년 동안 약 41.7%의 누적 임금 인상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주말 파업에 들어가기 직전 노사협상이 잠정 타결됐기 때문이다.파국 직전에 노사간 잠정 합의가 이뤄지면서 항공대란은 피할 수 있게 됐다.에어캐나다와 에어캐나다 루즈는 "승객들의 불편 없이 스케줄대로 정상 운영될 것이며, 이번에 체결한 새로운 4년
202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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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카니 영입, 트뤼도 승부수 통할까
사면초가 몰린 자유당, 전 중은 총재 영입마크 카니(Mark Carney) 전 중앙은행 총재가 연방자유당 특별고문으로 영입됐다.최근 곤두박질치는 지지율과 신민당의 지지 철회 때문에 사면초가에 몰린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의 승부수가 통할지 주목된다.마크 카니 특별고문은 경제발전과 관련한 연방자유당의 태스크포스를 이끌 것으로 전해졌다.그는 2008년부터 201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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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 소매치기 주의보
경찰 "토론토영화제 기간 다운타운에 활개"토론토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다운타운 엔터테인먼트 지구에서 절도가 증가하고 있다.경찰은 영화 관람객들에게 소매치기를 특히 조심하라는 주의보를 내렸다.토론토경찰은 보도자료를 통해 '공공안전 경보'를 발령하고, 도시의 엔터테인먼트 지구 안팎에서 '소매치기 스타일의 절도'가 잇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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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HOV 운전자 잡고 보니
빈 코트를 운전석 옆 좌석에 두고 high-occupancy vehicle(HOV) 차로를 달리던 운전자가 경찰에 잡혔다.온타리오경찰에 따르면 20대 운전사는 지난 6일 오후 퇴근 시간 QEW 고속도로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 꼼수를 쓰며 HOV 달렸다.벌링턴 인근에서 붙잡힌 운전사는 HOV 위반으로 기소되었다.OPP는 벌금이 얼마인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운전자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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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동안 천연가스 요금 잘못 부과
천연가스 공급업체 Enbridge Gas가 온타리오의 한 집주인이 7년 동안 천연가스 요금을 과도하게 청구했다고 CTV가 보도했다.미시사가에 거주하는 Portia Choy 씨는 CTV와 인터뷰에서 "가스요금이 너무 높다고 생각해 청구서를 이웃과 비교했을 때 지난 7년 동안 요금이 과도하게 청구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초이 씨는 &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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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편의점 5일부터 맥주 등 판매 시작
토론토에서만 라이선스 취득 300곳 넘어알코올 판매 허가를 받은 토론토 편의점이 300개를 넘어섰다.앞서 온타리오주에서는 9월5일부터 편의점에서의 알코올 판매를 시작했다.AGCO(알코올 및 게임 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일 현재 온타리오주 전역에서 4,180개의 편의점이 주류 판매허가를 받았으며, 이 중 307개가 토론토에 있다.덕 포드 온타리오주 총리는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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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노조원 복귀. 철도파업 끝나나
연방정부가 철도 파업에 개입하면서 물류가 곧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캐나다통신에 따르면 22일 사상 유례 없는 국내 양대 철도노조의 파업으로 출퇴근 대란에, 물류 마비사태까지발생하자 스티븐 맥키넌 연방 노동부장관은 구속력 있는 중재를 위해 이 분쟁을 노사관계위원회(Canada Industrial Relations Board)에 회부했다.또한 "철도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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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중국 전기차 도입에 엇갈리는 여론
"주행거리 등 성능 보장되면 살 수도"인권문제 거론하는 반대도 만만치 않아1만5천 달러짜리 중국산 전기차 타겠습니까?중국의 거대 자동차 제조기업인 BYD는 지난해 최대 305km 주행이 가능한 전기자동차 Seagull EV를 1만4,600달러에 내놓았다.캐나다에서 팔리는 비슷한 사양의 전기차 가격은 최소 3만8천 달러다.에드먼턴에 사는 마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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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저국제영화제 지원 및 발전 논의
조성훈 장관, 조지 집행위원장 만나오는 10월24일부터 11월3일까지 열리는 윈저국제영화제(WIFF).WIFF는 해마다 200편 이상의 영화를 선보인다.조성훈(Stan Cho) 온타리오 문화관광게임부 장관은 윈저국제영화제(WIFF) 빈센트 조지(Vincent Georgie)의 집행위원장을 지난 13일 만나 영화제에 대한 지원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조 장관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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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Post 통해 마약 유통
토론토경찰 폭력조직 32명 체포토론토경찰이 캐나다포스트(Canada Post)를 이용해 마약을 유통한 혐의로 32명을 체포했다.또 총기 9정을 비롯해 코카인 등 10kg이 넘는 마약 110만 달러어치를 압수했다. 범죄 수익금 32만 달러도 압류했다고 경찰은 밝혔다.경찰은 토론토 제임스타운을 무대로 활동한 갱단에 대한 정보를 입수한 뒤 거의 1년 노력 끝에
202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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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 공영주차장에 임대주택 추진
차우 시장 "입주자 건강 및 복지 서비스도 제공"켄싱턴마켓 공영주차장(35 Bellevue Ave.)에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주택 건설 프로젝트가 추진된다.78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이 들어설 예정인데, 스튜디오와 1베드룸을 지을 예정이다.다만 사업에 필요한 기금은 아직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단지 시설에는 공동 세탁시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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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 엠폭스 감염자 급증
토론토보건국이 엠폭스(Mpox,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경고했다.보건국은 13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7월 31일 현재 토론토에서 9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맘 때 확진자 수는 21명이었다.7월 마지막 2주 동안 토론토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13명다.보건국은 도시 전역에서 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지만 특히 다운타운에서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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