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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denspoon
Jannet lee's 요리교실 여행후 잠시 휴식을 한 후 다시 일을 시작했다... 새롭게 지원한 직장에서 우연히도 전에 다른레스토랑에서 함께 일하던 이탈리안 쉐프를 만났다... 역시나 이 바닥도 그리 넓진 않은게다... 오늘은 50인의 점심예약과 일반 손님을 위해 음식을 준비했다... 예약손님을 위해 쉐프가 준비한 메뉴는 내 예상을 깨고 좀더 뭔가 획기적이랄까싶은 아주 괞찮은 메뉴... 역시나... 무사히 연회를 마치고 나니 총매니저가 주방으로 와선 일일이 악수를 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런 맛이다.. 요리를 준비하며 시간을 다투고 집중을 해서 만든 후의 안도감과 뿌듯함.... 퇴근 후 집에 와서 오늘의 레시피를 정리하며 나름 생각해봤다... 동전 하나하나를 저금통에 넣는 기분... 바로 이맛이다.... Jannet Lee's 요리교실...에서 여러분과 이맛을 함께 하고져 합니다. 416-843-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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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감사 또 감사 할 뿐이다.... 지난글을 돌아보며..
woodenspoon

뜨거운 여름을 화려하고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샐러드... 7월부터 시작된 새로운 메뉴들 중 하나인... Watermelon & Feta cheese salad... 아침일찍 배달되어온 큼직한 수박을 반으로 잘라선 Melon baller로 예쁘게 떠내서는 소금,후추, 올리브오일로 살짝 버무린 후 미리 부셔놓은 Feta cheese를 듬뿍 얹은 후 허브가든에서 꺽어온 민트를 살짝 올려서 내 놓은 Watermelon salad.. 난 커다란 샐러드 볼을 사용하길 원했지만 Anthony는 아이스크림 볼을 쓰자고 한다... 런치에 내 놓고 보니 반응이 괞찬을 걸 보니 아마도 올여름 꽤나 매상을 올려줄듯...^^ 아침 출근 후 어제 미리 준비해둔 아스파라거스로 슾을 만들었다... 샐러리와 양파를 넣어 함께 끓인 후 체로 걸러서 브루 마리에로 농도를 맞춘 후 크림으로 마무리를.... 런치 스페셜로는 Fish cake 과 salad와 fries.... 연어와 명태살을 함께 갈아서 Chave, Onion, Carrot등을 넣은 후 소금과 후추 그리고 달걀 흰자와 밀가루로 반죽해서 기름에 튀겨낸... 함께 내놓는 소스는 Sweet chile... 생선과 치킨에 아주 잘 어울리는 소스.... 그리 많이 바쁘지 않았던 탓에 난 오늘 우리 클럽안에 있는 Herb Garden에서 잠시 짬을 내어 저녁팀들을 위한 herb를 꺽는시간을 가질 수도 있었다... Oregano, mint, thyme, Italian parsely, Rosemary, chive... 바구니 한가득 꺽은 herb가 기분을 아주 좋게 하는건... 여름이어야 느낄 수있는 행복.... 덥지만 온통 푸르른 주변이 그저 감사 또 감사 할 뿐이다.... ----------------------------------------------- 어느새 7월로 접어든.... 아침에 출근해보니 어제 있었던 웨딩파티덕분일까? 약간의 어지러움(?)이 어젯밤의 열기를 느끼게 한다... 오늘은 Roasted Garlic & Potato soup... 구수한 구운마늘의 풍미가 느껴지는 부드러운크림 슾.... 런치 스페셜로는 Steak salad...(바베큐소스에 미리재워둔 스테이크를 그릴에 구워 썰은 뒤 미리 준비해 놓은 샐러드위에 얹어 내는 ) 지난 주말도 역시나 난 가사노동의 노예...^^ 텃밭을 가꾸고 잡초를 뽑고 더운 날씨에 마구 자라난 나뭇가지들을 다듬어 주고... 아이들까지 동원해선 창문이란 창문은 모두 다 닦아주고.... 그래도 내가 움직일 수있는 공간이 허용되고 내가 할 수있는 일이 있음에 감사드린다... 오늘도 하루가 간다... -------------------------------------------------------- 뜨거운 여름... 허둥지둥 아침출근을 하고... 어제 만들어놓은 슾으로 오늘은.... 요번주는 Beef가 우리클럽에선 대세인지라... 나의 스페셜 또한 Roast beef sandwich on a Bun with Mixed Green salad.... 하루의 아침을 무엇을 만들까를 시작으로 내일은 뭘 하지?라는 생각으로 밤이면 잠이드는 내 신세.... 내일은 CANADA DAy.... 덕분에 클럽은 잠시 런치영업은 중단을 하고 대신 야외 바베큐를 하기로 했다는... 식구들은 모두들 국경일이라고 쉰다는데... 나만 혼자 출근하게 생겼다... 미안한 마음... 그래도 작년부터는 주말일은 않해도 되니 감사할 따름... 그나저나 나의 몸이 이곳저곳 고장이 나는듯 하다... 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