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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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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사활 건’ 새 스마트폰 G2 공개...‘빅3’로 도약할까
van114

“글로벌 천만대 판매” 목표…G2 성패에 LG전자 미래 달려

8일 국내, 다음달 북미·유럽, 두달 안 세계 130개 통신사 출시


엘지(LG)전자가 새 전략 스마트폰 지(G)2를 공개했다. 엘지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개발한 ‘야심작’인데, 상당한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엘지전자는 7일(현지시각) 뉴욕 센트럴파크 근처 ‘재즈 앳 링컨 센터’에서 글로벌 미디어, 세계 주요 통신사업자 등 700여명을 초대해 G2를 공개하는 행사를 열었다. 엘지전자가 미국 뉴욕에서 스마트폰 공개 행사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 스마트폰에 거는 기대를 짐작케 한다. G2는 국내에서 8일 출시되는 것을 시작으로 다음달에 북미와 유럽에서 출시된다. 8주 이내에 세계 130여개 통신사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출고가는 95만4800원이다.

엘지로서는 모든 면에서 사활을 건 제품인데 시장에서는 ‘완성도 높은 스마트폰이 나왔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전원버튼과 볼륨버튼을 모두 뒷면에 배치한 독특한 구조에 스마트폰의 두뇌인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는 퀄컴의 스냅드래곤800, 2기가 램, 5.2인치 풀에이치(HD) 화면 등 최고 사양을 채택했다. 손이 떨리더라도 사진을 흔들림 없이 찍을 수 있는 ‘광학식 손떨림 보정’(IPS)과 원음 수준의 최고 음질(24bit·192㎑)을 구현하는 등 부가기능도 다양하다. 개인정보를 다른 사람에게 노출하지 않는 것을 도와주는 ‘게스트 모드’ 기능 등 사용자경험(UX) 측면도 강화했다. 

 


엘지는 올해 초부터 글로벌 시장 3위로 올라선 동시에 2분기에 북미 시장에서 스마트폰 점유율이 10%를 넘어섰다. 엘지로서는 애플, 삼성에 이은 ‘빅3’ 업체로 도약할 절호의 시기를 맞은 셈이다. G2의 성패에 엘지전자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