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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1
캥거루 vs 개 '참호 격투'…승자는 누구?

귀여운 이미지의 캥거루가 폭력을 휘두르는 모습이 포착된 동영상이 화제다.

최근 유튜브에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는 이 동영상에는 호주 오지의 한 물 구덩이에서 캥거루와 검은색 개 한마리가 수영을 하다가 개가 캥거루를 향해 짖기 시작하자 캥거루가 폭력을 휘둘러 제압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동영상 안의 캥거루의 모습이 마치 복서의 모습을 방불케 했다는 것이다. 화가 난 캥거루는 자신을 향해 짖어대는 개를 두 앞발로 흙탕물에 집어넣어 익사시키려 하지만 실패로 돌아가자 개의 얼굴을 가격하기 시작했다.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던 개는 주인의 개입으로 이 살벌한 대결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

 

Shocking Moment Kangaroo Tries To Drown A D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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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1
'괴물' 보아뱀, 원숭이 잡아먹는 순간 포착

거대한 크기의 보아뱀이 원숭이를 꿀꺽하는 극히 보기드문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최근 브라질 폰티피칼 가톨릭 대학교 훌리오 세자르 비카-마르케스 교수는 울창한 아마존 삼림 깊숙한 곳에서 촬영한 보아뱀과 원숭이의 모습을 관련 학술지에 공개했다.  

사진 속 주인공은 동물을 칭칭감아 으스러뜨리는 것으로 유명한 보아뱀. 이 장면이 가치가 높은 것은 원숭이는 시력이 좋고 행동이 빨라 보아뱀에게 잡아먹히는 경우가 극히 드물기 때문이다.

이날 원숭이는 나무를 잡고 뱀을 주먹으로 치며 도망치기 위해 발버둥쳤으나 끝내 보아뱀의 먹잇감이 되고 말았다.

비카-마르케스 교수는 “원숭이는 집단적으로 생활하면서 천적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한다” 면서 “먹잇감이 된 이 원숭이는 동료들과 홀로 떨어져 살고 있다가 참변을 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아뱀은 한 장소에서 1달 정도 참을성 있게 기다리며 사냥을 한다” 면서 “뱀이 원숭이와 같은 영장류도 잡아먹는 것을 보여주는 극히 희귀한 자료”라고 덧붙였다. 

 

SNAKE EATS HOWLER MON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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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1
6000만원 짜리 우표로 남편 청부 살해 시도한 부인

미국 뉴욕시에 사는 한 여성이 자신이 수집한 시가 6000만 원이 넘는 우표들을 제시하며 남편을 살해해 달라고 부탁했다가 체포되었다고 미 언론들이 3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뉴욕시 브루클린에 사는 에레나 애담스(57)로 알려진 이 여성은 지난 29일, 청부 살인 업자로 위장한 경찰에게 자신이 보관하고 있던 시가로 6000만 원이 넘는 우표들을 제시하며 남편을 살해해 달라고 부탁했다.

애담스는 이틀 후인 31일 남편과 점심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식당 앞 차로에서 남편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해달라며 치밀한 계획까지 내놓았다. 하지만 애담스는 이 위장 경찰과 모의를 마친 직후 즉시 체포되고 말았다.

 
뉴욕경찰(NYPD)은 그녀가 살인청부 업자로 위장한 경찰에게 “남편은 많은 돈을 숨기고 있으며 결혼 20년이 지나 생명보험 등도 내가 타게 되어 있다”며 청부 살인을 부탁했다고 밝혔다. 별다른 범죄 전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진 애담스는 1급 살인 음모 혐의와 2급 범죄 권유 혐의로 재판을 앞두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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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7
페북 친구 때문에 대출 신용등급 바뀔 수도 있다

대출시장의 일부 스타트업(신생벤처기업)들이 고객의 신용등급을 결정하는 주요 요소로 페이스북의 '친구' 등 소셜데이터를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CNN머니 인터넷판이 26일(현지시간) 전했다.

이에 따르면 2011년 처음 문을 연 미국의 대출업체 렌도(Lenddo)는 대출신청자 페이스북 '친구'의 렌도에 대한 상환실적을 대출 결정에 주요 요소로 활용한다.

 

 

따라서 상환실적이 좋지 않거나 연체중인 사람을 페이스북 친구로 두고 있으면 대출을 받기 어려워진다.

이 회사의 공동창업자겸 최고경영자(CEO) 제프 스튜어트는 "사람들은 자신의 친구들 가운데 누가 믿을 수 있는 사람인지를 잘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컴퓨터(알고리즘)를 이용해 이를 측정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독일의 신용평가사인 크레디테크(Kreditech)는 페이스북과 이베이, 아마존 계정과 고객의 온라인 대출 신청서 등에서 수집한 최대 8천개의 요소를 분석해 대출신청자의 신용등급을 평가한다.

크레디테크 사이트에서 대출과 관련된 정보를 꼼꼼히 읽은 것으로 확인되면 신용점수가 올라가고, 신청서를 성실하게 작성했는지 여부도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친다.

또 신청서를 작성하는 컴퓨터의 위치가 직장인지 여부 등을 포함해 다양한 요소를 모두 종합하면 신청자의 신용을 평가할 수 있다는 게 크레디테크의 설명이다.

중소 자영업자 상대 대부업에 진출한 '캐비지'(Kabbage)도 대출결정에 미국 신용평가기관FICO에서 산출하는 전통적인 신용등급과 함께 신청자의 허락을 받아 페이팔과 이베이 등 온라인 지불결제수단 이용현황을 조사한다.

캐비지는 자사에서 신용평가를 받은 신청자가 이 사이트와 자신의 페이스북, 트위터 사이트를 링크해 놓으면 추가로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다.

캐비지 측은 페이스북과 트위터 계정을 자사 사이트와 연결해 놓은 신청자의 연체율이 평균 연체율보다 20%나 낮다고 소개했다.

이처럼 소셜데이터를 신용등급을 결정하는데 활용하는 대출업체들은 시장에서 중소자영업자나 신용등급이 그렇게 우수하지 않은 신흥시장 중산층을 타깃으로 하는 등 아직 틈새시장에 머물러 있지만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렌도는 필리핀과 콜롬비아, 멕시코에서 영업활동을 하고 있지만 고객 수가 25만명이나 되며, 크레디테크는 매일 1천명의 대출신청을 받고 있고 매년 1천만명에게 대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캐비지는 올해 7만5천명에게 500∼5천 달러까지 현금대출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특히 크레디테크는 최근 자사의 평가 관련 기술을 러시아와 체코의 온라인 대출업자에게 판매하는 등 이른바 '빅 데이터'를 활용한 신용평가 기술이 주류 대출시장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시장 일각에는 이용자들이 페이스북 '친구'나 자신의 인터넷 사용 습관 등을 조작할 수 있는 점 등을 들어 소셜데이터 등을 신용평가 지표로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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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7
엘리베이터 앞에 섹시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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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7
웃긴 몰카 동영상 모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른한 오후~

웃으면 복이 온대요^^

웃긴 코믹 몰카 동영상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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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0
필리핀 여객선 침몰해역서 한국인 구조대 '맹활약'

필리핀 여객선 침몰사고로 20일 현재 64명이 숨지고 56명이 실종된 가운데 한국인 잠수 전문가들이 시신 인양에 발벗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세부지역에서 스쿠버 다이빙 리조트를 운영하는 이명렬(45)씨 등 7명.

이 씨 등은 'MV 토머스 아퀴나스'호의 침몰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필리핀 해군, 해경 등 전문 잠수요원 4명과 함께 수색팀을 결성해 수색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 스쿠버 다이버인 이 씨 등은 이날 바닷속 50m에 가라앉은 선체를 수색한 끝에 시신 2구를 수습했다. 이들은 18일에도 여객선 선내에서 시신 4구를 인양했다.
영국인 전문 잠수요원 4명도 19일 사고해역에 출동, 시신 인양에 나서려 했으나 높은 파도와 기상악화로 좀처럼 엄두를 내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이어서 이들의 활약은 한층 돋보였다.

이들은 침몰 여객선의 좁은 입구를 통해 선내로 들어가 시신 수습에 나서고 있지만 선체에서 유출되는 기름으로 시계가 극히 불량해 작업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현지 소식통들은 전했다.


실제 필리핀 당국이 서부 팔라완 지역의 전문 잠수요원들을 동원했으나 선뜻 바닷속 선체 진입을 시도하지 못할 만큼 전문가들도 꺼리는 상황이었다.

이씨 등이 필리핀 경찰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은 것은 지난해 8월 제시 로브레도 당시 내무장관이 소형 항공기를 타고 가다 중부 해안에 추락,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한 직후였다.

전문가들을 물색하던 필리핀 해경은 때마침 소속 요원들을 상대로 스쿠버 다이빙 교육을 하던 이씨 등에게 긴급 지원을 요청했다. 이 씨 등은 당시 생업을 제쳐놓고 사고해역에 출동해 로브레도 장관의 시신 인양을 주도했다.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은 사고가 수습된 뒤 이씨 등을 불러 직접 표창장까지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주 필리핀 한국대사관은 사고해역에 높은 파도가 일고 있고 기름유출마저 심각한 상황이어서 이 씨 등 한국인 전문가들이 없으면 인양작업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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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4
터질 듯 안터진 한방…홍명보호, 또 첫승 실패
홍명보호, 또 첫 승 실패…페루와 득점 없이 무승부

터질 듯 안터진 한방…홍명보호, 또 첫승 실패

 

압도적 공격에도 페루와 0-0
이근호 좌우 넘나들며 맹활약

세밀하고 빠른 패스가 돋보였다. ‘뻥~축구’는 없었다. 개인기도 앞섰다. 문제는 골결정력.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으나 골은 터질 듯 터질 듯 하면서도 터지지 않았다. 상대 골문을 꿰뚫을 마무리슛 한방이 끝내 아쉬웠다.

 

14일 저녁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친선경기. 홍명보(44) 감독의 한국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2위 강호 페루와 맞서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0-0으로 비기고 말았다. 공식 데뷔 무대인 지난달 하순 2013 동아시안컵에서 호주·중국·일본을 상대로 2무1패의 부진을 보인 홍 감독은 다시 첫승 사냥에 실패했다.

 

홍 감독은 이날 김동섭(성남)을 원톱, 윤일록(FC서울)-이근호(상무)-조찬호(포항)를 공격 2선에 배치하는 4-2-3-1 전술로 나섰다. 하대성(FC서울)과 이명주(포항)를 동아시안컵 때처럼 수비형 미드필더로 배치했다.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중원을 압도하며 페루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였다. 무엇보다 왼쪽 윤일록, 중앙 이근호의 발이 척척 맞으며 여러차레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8분 윤일록이 상대 진영 왼쪽에서 문전 반대쪽으로 찔러준 공을 이근호가 골지역 오른쪽에서 슛으로 연결시켰으나 상대 문지기한테 걸리고 말았다. 5분 뒤에도 비슷한 상황이 나왔다. 16분에는 이근호의 절묘한 연결을 받은 조찬호가 아크 부근으로 치고 들어가다 강력한 왼발슛을 폭발시켰다. 하지만 공은 아쉽게 살짝 뜨고 말았다.

 

이후에도 전반에만 윤일록이 3번, 김동섭이 1번 등 결정적인 골 기회를 맞았지만 슛은 번번이 빗나가고 말았다. 홍명보 감독으로부터 처음 부름을 받은 이근호는 중앙은 물론 좌우를 넘나드는 폭넓은 움직임으로 공격의 활력소가 됐다. 이근호가 공을 잡을 때마다 관중들은 “이근호, 이근호”를 연호하며 뜨거운 응원을 펼쳤다. 김동섭보다, 2선 공격진에게 더 많은 골 기회가 생겼다.

 

파울로 게레로(코린치앙스)와 클라우디오 피사로(바이에른 뮌헨)을 앞세운 페루는 전반 내내 한국의 압박과 협력 수비에 휘말려 맥을 추지 못했고, 43분께 위협적인 중거리슛 하나를 터뜨리는 데 그쳤다. 처음 골키퍼 장갑을 낀 김승규(울산)의 선방이 돋보였다. 김민우(사간 도스), 황석호(히로시마 산프레체)-홍정호(제주UTD)-이용(울산)으로 이어진 포백은 실수 하나 없이 페루의 공격을 무력화시켰다.

 

홍명보 감독은 후반 들어 김동섭을 빼고 새로운 골잡이 조동건(수원)을 투입해 분위기를 바꿨다. 두차례 결정적 기회를 무산시킨 게 더욱 아쉬웠다. 13분께 한국영(쇼난 벨마레)의 침투패스를 받은 조찬호가 골지역 중앙에서 수비수 한명을 따돌리고 골키퍼와 맞서는 상황에서 강력한 왼발슛을 폭발시켰으나 걸린 것이 가장 아쉬웠다. 3분 뒤에도 오른쪽 측면에서 조찬호가 올린 패스를 이근호가 가볍게 왼발로 연결시켰는데, 역시 문지기 손에 걸리고 말았다. 홍 감독은 허탈한 표정으로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았다. 국제축구연맹 랭킹 56위인 한국은 페루와 역대 A매치에서 1무1패를 기록했다.

 

신문선 명지대 교수는 “왕성한 플레이는 좋았지만 선수들의 개인기에 많이 의존했고, 여러 득점 기회도 골로 연결시키지 못하면서 해외파 의존이 높은 팀임을 드러냈다”며 “감독 부임 이후 4차례 평가전에서 기대한 만큼의 성과는 거두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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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3
술 좋아하면 걸리는 병 7가지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은 인체에서 아세트알데하이드로 분해되어 온몸으로 퍼진다. 문제는 이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독성물질이자 발암물질이기 때문에 숙취, 간질환, 심혈관 질환, 우울증, 암 등 각종 질환을 유발해 건강은 물론 생명까지 위협한다는 사실이다.


적정 음주는 건강에 좋다는 말도 있지만 특히 우리나라와 같은 음주 문화에서 이를 지킨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이 사실. 잦은 음주와 과음이 몸에 나쁘긴 한데 어떻게 안 좋은 것인지 대표적인 질환을 살펴봤다.


1. 암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미 술을 방사성 물질과 같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술은 인체의 유전자를 직접 파괴하거나 발암 물질이 쉽게 침투할 수 있게 해 식도암, 후두암, 인두암, 간암, 대장암, 직장암 등의 발생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2. 심혈관 질환

적당한 음주습관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로 인해 발생하는 동맥손상을 억제하는 항산화제 역할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과음을 지속하는 경우 고혈압을 발생시키며 이는 40세 이후일수록 더욱 뚜렷하게 나타난다. 특히 고혈압 환자이면서 혈압 조절이 잘 안 되는 경우 술을 끊거나 줄일 필요가 있다.

또 과음은 심근에 손상을 가져와 알코올성 심근증을 유발하며 부정맥을 유발한다. 또 중성지방의 합성을 촉진시켜 고지혈증을 유발한다. 이는 혈관을 막아 뇌경색, 뇌출혈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3. 치매

 

전문가들은 적정음주도 오랜 기간 지속하면 뇌 용적을 감소시키며 이런 뇌위축이 우울증, 불면증, 치매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젊은 층에서 치매가 발생하는 이유도 술로 인한 알코올성 치매가 주원인이다.

알코올성 치매는 알코올 과다 섭취로 인해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가 손상되면서 발생하며, 그 대표적인 증상이 필름이 끊긴다고 표현되는 '블랙아웃'이다. 평소 음주 후 블랙아웃을 자주 겪는다면 장기적으로 심각한 뇌 손상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확인이 필요하다.
4. 간질환

알코올은 간세포를 손상시켜 알코올성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알코올성 간경변 등의 간질환을 유발한다. 알코올성 지방간인 경우 금주를 하면 빠르면 1주에서 6주 후에 정상화되지만 음주를 지속하는 경우 간염, 간경화, 간암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5. 우울증

우울한 기분을 술로 달래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술은 우울증을 더 악화시킨다. 알코올의 독성이 뇌세포 파괴를 촉진시켜 불면증, 불안, 우울증, 의욕저하, 짜증 등을 유발하기 때문. 우울증과 알코올사용장애가 동반되는 경우 치료반응이 좋지 않고 자살위험이 3배 이상 급증한다는 연구결과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6. 통풍

손, 발 등 말단 부위에 발생해 바람에 스치기만 해도 극심한 통증이 유발되는 통풍. 통풍은 혈중 요산 수치가 높아져 생기는 질환인데 술은 이 요산을 증가시켜 통풍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7. 빈혈

술은 △철분, 비타민 B6 등 헤모글로빈 만드는 성분들의 흡수를 방해하고 △산소 요구량을 증가시키며 △골수의 생산능력을 저하시켜 조혈세포 수를 감소시켜 빈혈을 유발할 수 있다. 남성들의 빈혈원인으로 잦은 음주가 꼽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빈혈은 나른함, 피로, 현기증, 구역질, 변비 등의 증상을 동반하므로 음주가 잦으면서 이런 증상이 있다면 빈혈을 의심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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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2
“셋째는 대학등록금 면제”라더니...박대통령 공약 또 뒷걸음

 교육부 “일정액만 지원 검토” 발표

“내년부터 반값으로” 목표 밝혔지만

장학금 지원만으로 실현될지 의문


“셋째아이부터 대학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겠다”던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이 한발짝 후퇴할 조짐이다. 
교육부는 12일 “2014년부터는 셋째아이 이상에 대학 등록금을 지원해 다자녀 가구의 등록금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율을 제고하겠다”는 내용의 ‘고등교육 종합발전 방안(시안)’을 발표했다. 문구에서 ‘전액’이라는 표현은 빠졌다. 교육부는 국립·사립 여부와 전공 계열별로 천차만별인 등록금을 일정액만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박백범 교육부 대학지원실장은 “등록금 지원 기준을 국립대로 할지 사립대로 할지 구체적인 기준은 12월께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국립대 인문계 학과 등록금(2013년 기준 서울대 인문계열 1년 494만원)은 전액 지원하더라도, 사립대 의대 등록금(연세대 의학과 1212만원)은 일부만 지원할 수 있다는 뜻이다. 박 대통령은 후보 시절인 지난해 11월 여성정책 공약을 발표하면서 “셋째아이부터는 대학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지난해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자 기준으로, 대학에 재학중인 셋째아이 이상 학생은 약 10만9000명가량이다.

교육부는 이날 박 대통령의 공약인 반값등록금에 대해서도 정책목표만 제시했을 뿐 구체적인 방안은 내놓지 못했다. 교육부는 “2014년 대학생 등록금 부담을 절반 수준으로 경감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부터 소득 8분위까지는 소득과 연계해 지원금액을 상향 조정해 장학금 수혜 체감도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전반적으로 박 대통령의 공약을 반복하는 수준에 머물렀다. 저소득층 학생에게 국가장학금을 줄 때 성적 기준(이전 학기 B학점 이상)을 완화하는 방안도 확정하지 못한 채 검토하겠다는 수준에 그쳤다.


김삼호 대학교육연구소 연구원은 “셋째아이부터는 대학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겠다는 공약에서 후퇴하는 것은 실망스럽다. 등록금 인하가 아닌 장학금 지원을 통한 반값 등록금도 앞으로 제대로 시행할 수 있을지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이날 김영삼 정부가 1996년에 도입한 ‘대학설립준칙주의’도 17년 만에 폐지키로 했다. 준칙주의는 대학 설립을 위한 최소 조건만 충족하면 인가를 해주는 정책으로, 최근 대학의 난립을 낳는 제도적 배경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그 결과 1996년 모두 264곳이던 대학·대학원대학·전문대학은 2013년 현재 337곳으로 21.7% 늘었다. 교육부는 대신 정성평가를 도입하는 등 심사를 강화해 대학 설립을 억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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