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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 눌리는~ 세상에서 가장 조용한 치과
van114
2013-08-08
아이는 소리를 지르지 못할 것이다. 치과 치료 기구들이 무섭겠지만 의사와 간호사가 더 무섭기 때문이다.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 거리가 된 사진은 ‘가장 무서운 치과’ 또는 ‘가장 조용한 치과’의 풍경을 담았다.
의사와 간호사는 토끼 가면을 썼다. 왜 저런 무서운 가면으로 얼굴을 가린 것일까. 핼리윈데이여서 그럴 것이라는 추정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나온다. 또 어린 환자들의 치과 공포감을 달래주기 위한 ‘서비스’일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어느 쪽이건 치과가 너무 무서운 분위기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아이가 손으로 의자를 꼭 잡고 버티고 있어서 더욱 불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