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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ontokjv
토론토 은혜침례교회는 2005년 6월 12일 Canada, Toronto의 구원 받은 이 형제님이 운영하는 한 의원 부설 학원에서 10명 의 성도들이 모여 출발하였습니다. 한 형제의 열정적인 수고와 바른 성경에 대한 사랑으로 모인 작은 모임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작은 모임이지만, 수많은 역경과 어려움을 주님의 공급으로 이겨내면서 토론토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고 진리를 전파하는 일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본 침례교회는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복음전파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취지를 바탕으로 본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본 홈페이지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성도의 교제가 가능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바람직한 것은 오프라인 상의 성도의 교제이겠지요 *^^* 교회란, 불러냄을 받은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으로부터 불러냄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살고 있지만, 세상과 하나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외롭고 힘들 때도 있습니다(물론 주님께서 항상 함께 하시기에 견딜 수 있지만...).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과 교제가 없다면, 참으로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본, 홈페이지는 복음전파와 진리전파 외에도 성도의 교제를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의 아름답고 건전한 나눔과 섬김이 있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 작은 공간이 주 안에서 규모있고 아름답게 사용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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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자의 친구 - D.L.무디
lhyunsik

슬픈 자의 친구 바이블파워 『그가 나를 보내셨으니 이는 마음이 상한 자를 치유케 하시며』(눅 4:18). 우리는 오늘 그리스도께서 마음이 상한 자를 치유케 하시기 위해 세상에 보내심을 받았다는 이 말씀을 숙고해 보고자 합니다. 웨일즈의 왕자가 몇 년 전에 우리 나라에 왔을 때, 나라 전체가 그가 방문한 목적이 무엇인지 무척 궁금해 했습니다. 그가 방문한 목적이 무엇이었을까요? 공화국 형태의 우리 정부나 제반 제도들을 살펴보기 위해 온 것이었을까요? 아니면 단순히 관광차 왔던 것일까요? 그는 끝내 자신의 방문 목적을 밝히지 않고 되돌아갔습니다. 평화의 통치자께서 이 어두움의 세상에 오셨을 때 그분은 개인적인 이유로 오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분은 단순히 이 세상을 둘러보기 위해 오신 것이 아니라 “잃어버린 자를 찾아서 구원하기 위해” 그리고 “마음이 상한 자를 치유”하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이런 말씀이 선포되었는데도 마음이 상한 사람들이 자신들의 문제를 위대한 의사에게 가져오기보다는 끝까지 스스로 해결하려 드는 것은 신비라고 밖에 할 수 없습니다. 우리 주위를 한 번 둘러봅시다. 시카고만 해도 상한 마음으로 아파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십니까? 그들은 자신들이 지닌 문제들 때문에 수년 동안 짓눌린 마음으로 살았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보십시오.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마음이 상한 자를 치유하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분은 하늘 나라와 그 모든 영광을 떠나서 이 세상으로 오셨으며, 아버지에 의해 보냄을 받았습니다. 1. 마음이 상한 사람들은 도처에 있습니다 이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들은 상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 있고, 인생의 괴로움이 있게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부유한 사람과 가난한 사람이 똑같이 고통을 겪습니다. 저는 언젠가 가난한 사람들을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때까지만 해도 마음이 상한 사람들은 모두 가난한 사람들일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몇 년 동안에, 많이 교육받고 부유한 사람들 가운데도 교육받지 못하고 가난한 사람들만큼이나 마음이 상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양있는 사람들 가운데에서도 교양이 없는 사람만큼이나 마음이 상한 사람들이 많으며, 부유한 사람들 가운데도 수많은 사람들이 가난한 사람들처럼 마음이 상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거리에 나가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십시오. 그러면 모든 사람들이 얼마나 마음에 큰 상처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몇 년 전에 제가 심방하면서 있었던 일들을 들려드리겠습니다. 처음 방문한 곳에서 한 어머니를 만났는데, 그녀는 울어서 눈이 충혈되어 있었습니다. 그 어머니를 괴롭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꼬치꼬치 캐묻자, 그녀는 머뭇거리다가 마침내 마음을 열고 제게 모든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제 외아들이 어젯밤 자정쯤에 술에 잔뜩 취해서 집에 돌아왔어요. 그 애가 술을 마시는 줄은 몰랐는데, 오늘 아침에야 그 애가 몇 주 동안 계속 술을 마셔왔다는 것을 알았어요. 어젯밤과 같은 모습으로 아들이 집에 들어오는 것을 보느니 차라리 아들이 무덤 속에 누워 있는 것을 보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아요.” 저는 최선을 다해 그 어머니를 위로했습니다. 하지만 그 집에서 나온 후 문제가 있는 집은 더 이상 심방하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맡은 주일 학교에 참석하는 아이들의 집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그 곳에서도 슬픈 소식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아이들 중 한 아이가 죽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죽은 아이의 어머니는 제게 그녀의 고뇌를 털어놓았습니다. 그녀가 죽은 아이의 장난감과 작은 신발을 보여 주며 자신의 슬픈 심정을 하소연할 때 눈물이 그녀의 두 볼을 타고 뚝뚝 떨어졌습니다. 나는 가능한 한 빨리 그 집에서 나왔으며, 그날은 문제가 있는 가정을 더 이상 만나지 않게 되기를 바랐습니다. 그러나 제가 다음으로 방문한 집의 부인 역시 쓰라린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남편이 오랫동안 그녀를 소홀히 대해 왔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녀는 눈물을 흘리며 말했습니다. “남편이 저를 떠났어요. 지금 어디 있는지도 몰라요. 겨울은 다가오는데, 우리 식구들은 이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나는 그녀와 기도하며 그녀를 위로했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모든 슬픔을 그리스도께 내려놓도록 권면했습니다. 그날 오후에 저는 다섯 집을 심방했는데, 매 가정마다 마음이 상한 사람이 있었고, 모두 슬픈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시카고에 있는 몇몇 가정을 방문해 보면 “모든 집에 해골이 있다.”는 속담이 사실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제가 말하고 있는 동안 여러분 역시 각자의 가슴속에 있는 나름대로의 슬픔을 생각하고 있으리라 짐작됩니다. 저는 여러분에 대해 아는 바가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여러분이 각자의 슬픔을 그리스도께 내려놓는 일을 돕고 싶습니다. 어젯밤 저는 어떤 젊은 상인과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지고 있는 슬픔의 짐이 너무나 커서 지난 몇 주 동안 여러 차례 호수에 몸을 던져 목숨을 끊고자 하는 유혹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진 짐은 참으로 그에게는 너무 무거운 것처럼 보였습니다. 오늘 밤 시카고만 해도 마음이 상한 사람들이 수백 명, 수천 명은 될 것입니다. 이 도시 전체에는 마음이 상한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만약 이 도시가 담고 있는 모든 슬픔을 한 권의 책 속에 기록한다면, 이 건물이라도 그 책을 수용할 수 없을 것이며, 오랜 시간이 지나도 그 책을 다 읽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만큼 이 땅에서는 눈물이 전혀 낯설지 않습니다. 또 현재에만 눈물이 풍성한 것도 아닙니다. 아담 때부터 우리 시대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은 눈물을 흘려 왔으며, 마음이 상한 사람들의 울부짖음이 하늘에까지 닿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그처럼 상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을 치유하시기 위해 오신 분에게서 멀리 떠나 있을 수 있다는 것이 제게는 신비로 보일 뿐입니다. 6천 년 동안 그 슬픔의 울부짖음이 하나님께 끊임없이 이르고 있습니다. 자신의 아들이 죽었다는 말을 들었을 때 야곱의 슬픔은 너무나 컸기에, 나머지 아들들과 딸들이 그를 위로하려 했을 때, 그는 위로 받기를 거절했습니다. 우리는 다윗 왕의 눈물에 대해서도 알고 있습니다. 아들의 죽음을 알리는 자가 소식을 가지고 왔을 때, 다윗은 고뇌 속에서 “오,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아, 내 아들 압살롬아! 너 대신 내가 죽었더라면!”이라고 외쳤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셨을 때 처음 들으신 소리도 슬피 우는 소리였습니다. 즉 베들레헴 어머니들의 울부짖는 소리였습니다. 구유에서 십자가에 이르기까지 예수님은 슬픔으로 뒤덮여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자주 하늘을 우러러보시며 한숨을 내쉬셨습니다. 예수님 주위에 너무나도 많은 고난이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하셨음이 분명합니다. 지상에서 주님은 어딜 가나 고난받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의 짐을 벗겨 주기 위해 이 땅에 오셨는데도,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그분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매우 슬퍼하셨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자신들의 짐을 단지 예수 그리스도께 내맡겨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죄들뿐만 아니라 우리의 무거운 짐들을 지시기 위해 오셨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슬픔과 우리의 비애를 지실 것입니다. 예수님께 나아오기만 한다면, 짐을 지고 있는 아담의 아들 중에서 자유롭게 되지 않을 사람이 한 사람도 없습니다. 2. 하나님께서는 마음이 상한 자들을 치유시키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보내셨다”는 이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그가 나를 보내셨으니』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람들에 관해 성경을 읽어 보면, 하나님의 일을 하도록 보냄을 받은 사람 중에 실패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 일이 아무리 막중한 일이라 할지라도, 그 일을 감당하는 것이 아무리 자신의 능력에 넘치는 일이라 할지라도, 그 일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아무리 많은 어려움에 직면한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보내셨으면 확실히 성공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이집트로 보내셔서 삼백만 명을 속박에서 풀려나게 하셨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그런 말은 터무니없는 말로 들릴 것입니다. 다른 사람 앞에 서서 말을 하는 것에도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군대도 없고 장군들도 없고 경험도 없이 삼백만 명의 사람들을 이집트처럼 막강한 나라의 권세로부터 풀려나게 한다는 것을 상상해 보십시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보내셨습니다. 그 결과는 어떠했습니까? 파라오는 그들이 가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그 위세 등등한 왕은 그의 모든 군대를 동원해 그들을 막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막을 수 있었습니까? 하나님께서 모세를 보내셨기 때문에 모세는 실패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리코의 성벽으로 여호수아를 보내셨습니다. 그는 성벽 주위를 돌며 행진했고, 성벽은 정확한 때에 무너져 내렸으며, 그 성읍은 여호수아의 손에 떨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엘리야를 보내셔서 아합 앞에 서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그 결과를 잘 알고 있습니다. 삼손과 기드온도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았으며, 그들이 성취한 것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하물며 우리에게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아들이 실패하시리라고 생각하십니까? 잠시 생각해 보십시오. 모세, 엘리야, 여호수아, 기드온, 삼손, 그리고 하나님께서 보내신 다른 많은 용사들이 임무 수행에 성공했는데, 하나님의 아들께서 실패하실 것 같습니까? 예수님께서 마음이 상한 자들을 치유하기 위해 오신 것이라면, 주님께서 상한 마음을 고쳐 주지 못하시겠습니까? 여러분 중에 마음이 심히 상하고 상처를 입어서 그분께 치유받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분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주님께서는 바로 여러분을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들 모두를 치유시킬 수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사람들이 그분께 나아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오늘 밤 이곳에 상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위대한 의사에게 그것을 가지고 나오기만 하면 됩니다. 팔이나 다리가 부러지면 사람들은 지체하지 않고 의사에게로 갑니다. 그러나 마음이 상한 사람은 의사나 사역자에게 갈 필요가 없습니다. 마음이 상한 병을 고치시는 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몇 달 동안 어떤 질병을 앓은 다음에 회복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동일한 질병을 앓는 사람을 만나면, 그에게 제가 어떻게 치유받았는지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 처방을 저 혼자만 알고 있을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문 앞에 있는 병자를 발견하시고 내려 주시는 말씀의 처방은, 그 나라 전역에서 나온 어떤 처방보다도 정확한 효능을 지닌 것이었습니다. 그분은 능력있는 유능한 의사로 모든 상처입은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사람들이 다른 의사들을 찾으려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런 처방에서 저런 처방으로 왔다 갔다 하며, 주님께로 직접 오는 대신 인간이 만든 “종교의 의사들”에게 자신의 문제를 들고 갑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의 임무는 마음이 상한 자들을 치유시키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다면, 그분의 말씀을 신뢰하고 그분께 치유시켜 주시도록 구해야 합니다! 3. 그리스도인들은 고난 중에도 복된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난이 닥쳤을 때 그리스도를 아는 사람들과 알지 못하는 사람 사이의 차이점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저는 시카고에 있는 몇몇 가정의 가족들 중에서 고난을 이기지 못하고 무덤 속으로 사라진 사람들을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두 명의 미망인이었는데, 남편의 죽음을 크게 슬퍼하며 애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기들의 슬픔을 그리스도께 가져오지 않았고, 결국 슬픔 가운데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삼 년 전에 한 남자가 자신의 아내와 자녀들을 유럽으로 가는 프랑스 기선에 승선시켰습니다. 그런데 기선이 대양으로 나올 때 다른 배가 그 기선을 들이받아서, 그 배는 바다에 가라앉게 되었습니다. 그 부인은 제가 시카코에서 설교를 하고 있을 때 자신의 두 자녀들을 매일밤 모임에 데려 오곤 하던 한 어머니였습니다. 강단에서 구세주에 대해 전파할 때, 그 어린 아이들이 눈물을 흘리며 듣고 있는 모습은 참으로 아름다운 광경이었습니다. 그 집회에서 그 아이들만큼 열심히 진리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없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어느 날 밤 모두들 상담실로 올라가라는 초청을 했는데, 그 두 아이 중 한 아이가, “엄마, 나도 들어가면 안 되나요?”라고 어머니에게 물었습니다. 어머니는 아이들이 상담실로 가는 것을 허락했습니다. 아이들은 복음을 들었고, 모든 정황으로 미루어 보아 그 아이들은 어른들만큼이나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잘 이해하고 구원을 받았다고 생각됩니다. 배가 난파된 것을 기리던 날 밤에, 그 어머니는 두 자녀 없이 혼자였습니다. 사실 배가 난파된 소식을 들었을 때 저는 그녀를 위로하기 위해 리버풀로 갔습니다. 그러나 제가 그곳에 도착했을 때 하나님의 아들께서 나를 앞서 그곳으로 가신 것을 알았습니다. 제가 그녀를 위로하기보다는 오히려 그녀가 저를 위로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자녀들이 바다 속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주님께서 그들이 그 배에 타는 것을 허락하셨기에 그 아이들이 주님께로 올라갈 수 있도록 하셨고, 주님께서 그녀의 생명만을 구하셔서 그녀가 돌아와서 주님을 위해 좀더 일할 수 있도록 하셨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중에 큰 고난을 당한 사람이 있다면, 여러분 중에 사랑하는 아버지, 어머니, 형제, 남편, 아내를 잃은 분이 있다면, 그리스도께 나아오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마음이 상한 자들을 치유하기 위해서 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한번은 어떤 어머니가 제게 와서 “당신이 그런 식으로 말하는 것은 아주 쉽지요. 하지만 내가 진 짐을 당신이 지고 있다면, 당신도 역시 그 짐을 그리스도께 맡길 수 없을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의 짐이 너무 커서 그리스도께서 그것을 질 수 없단 말인가요?”라고 물었습니다. “아니요. 그분이 지시기에 너무 큰 짐은 아니지만 그분께 내어드릴 수가 없어요.” “그게 바로 당신의 잘못입니다.” 짐을 지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그 짐을 가지고 그리스도께 단순히 나아오기보다는, 그 짐들을 자신들의 등에 더 단단하게 묶고서 비틀거리며 길을 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녀가 가진 문제의 본질을 제가 묻자 그녀는 말하기를 “제게는 외아들이 있는데, 그 애는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며 삽니다. 지금 그 애가 어디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알기만 한다면 지구를 몇 바퀴 돌아서라도 찾고 싶습니다. 내가 그 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당신은 모르실 것입니다. 그래서 그 슬픔으로 인해 죽을 것만 같습니다.” “그 애를 그리스도께 맡길 수는 없습니까? 그 애가 세상 끝에 있다 할지라도 결국 하나님의 보좌에서 그 애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서 당신의 모든 문제에 대해 말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당신 아들의 죄를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당신이 아들을 지상에서 결코 보지 못한다면, 당신 아들을 하늘 나라에서 보게 되리라는 믿음을 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 주실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에 저는 인디애나 남부 지역에 살고 있던 어떤 어머니에 대해 그녀에게 말해 주었습니다. 몇 년 전 매우 도덕적이었던 그녀의 아들이 이 도시에 왔습니다. 그는 집을 떠나 방랑 생활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곳에 오게 된 것입니다. 그 어머니의 이웃도 우연히 이곳에 왔다가 어느 날 밤 길에서 술취해 있는 그 아들을 발견했습니다. 그 이웃은 처음에는 그 아이의 아버지에게 이 일에 관해서 아무 말도 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얼마 후에 그 사실을 알려 주는 것이 자신의 의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 아이의 아버지를 따로 불러서 시카고에서 그가 본 것을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그것은 끔찍스러울만큼 충격적이었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날 밤 아이들이 잠들자 그는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여보, 나쁜 소식이 있소. 오늘 시카고에서 온 소식을 들었소.” 어머니는 즉시 일을 멈추고 “무슨 일인지 말해 보세요.”라고 했습니다. “우리 아이가 시카고 거리에서 술취한 채 있는 것을 누가 봤다는구료.” 둘 다 그날 밤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대신 그들은 그 짐을 그리스도께 내려놓았습니다. 동이 틀 무렵에 그 어머니가 말했습니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일지는 모르겠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 아들이 구원을 받을 것이고 결코 주정뱅이의 무덤으로는 가지 않으리라는 믿음을 제게 주셨어요.” 일주일 후에 그 아들은 시카고를 떠났습니다. 뭐라고 이유를 말할 수 없었지만 어떤 보이지 않는 힘이 자기를 이끌어서 어머니의 집으로 인도하는 것 같았습니다. 문지방을 넘자마자 그는 말했습니다. “엄마, 저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드리기 위해 집에 왔어요.” 얼마 안있어 그 아들은 환하게 빛나는 밝은 모습으로 시카고로 되돌아왔습니다. 여러분에게도 이와 같은 짐이 있다면 아버지, 어머니 되시는 분은 그 짐을 그리스도께 맡기십시오. 그러면 가장 위대한 의사께서 여러분의 상한 마음을 치유해 주실 것입니다. 4. 예수께서는 이 세상의 그 누구보다 더 온유하십니다 여러분에게 만약 무슨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를 가지고 친밀한 친구에게 가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께 개인적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그분은 신화적인 인물이 아닙니다. 지상의 친구를 대하듯이 그리스도를 대하면 됩니다. 여러분에게 죄가 있다면 그분 앞에 가서 여러분의 슬픔을 해결하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의 가슴 속에 그것을 묻으십시오. 사람들에게 가서 여러분의 근심과 슬픔을 말하면 사람들은 들을 시간이 없다고 말할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여러분의 이야기가 아무리 길다 하더라도 들어주실 뿐 아니라, 여러분의 상한 마음을 싸매 주실 것입니다. 오늘 밤 여기에 상한 심령이 있다면 상한 심령을 그대로 예수님께 가지고 나오십시오. 왜냐하면 주님께서는 여러분의 상한 마음을 반드시 어루만져 주실 것입니다. 주님은 여러분의 상처를 싸매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그 상처들을 치유시켜 주실 것입니다. 전쟁 중에 아직 스무 살이 되지 않은 어떤 젊은이가 군법 회의에 회부되어 총살형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야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그 젊은이는 군대에 입대할 의무가 없었지만 친한 친구를 따라서 입대했습니다. 어느 날 밤 친구가 전초 배치 임무를 명령받았는데, 그는 이 젊은이에게 자기 대신 근무를 서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밤 그 젊은이가 전초 배치 임무를 명령받았습니다. 이틀 밤을 자지 않고 근무를 서는 그런 일에 익숙하지 않았던 그는 그만 기둥에 기대어 잠이 들고 말았습니다. 전시중에 초소에서 잠을 잔 것은 매우 큰 죄이기에, 그는 재판을 받았고 총살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소식이 버몬트에 있는 그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전해지자, 그들의 마음은 거의 갈갈이 찢어질 것 같았습니다. 자신의 아들이 총살을 당해야 한다는 사실은 이들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힘든 고통이었습니다. 이들의 힘으로는 아들을 구할 수 있는 소망이 없었습니다. 이들에게는 어린 딸이 하나 있었는데, 그 소녀는 아브라함 링컨의 생애를 책으로 읽은 적이 있었기 때문에, 링컨이 자신의 자녀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소녀는 “아브라함 링컨이 나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오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안다면 오빠가 총살당하도록 내버려 두지는 않을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어린 소녀는 그렇게 생각하고 대통령을 만나 보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소녀는 백악관으로 갔습니다. 보초 서는 병사는 소녀의 애원하는 듯한 모습을 보고 소녀를 통과시켰습니다. 소녀가 대통령 개인 비서에게 대통령을 만나 보고 싶다고 말하자, 그는 거절할 수 없었습니다. 소녀는 대통령에게 안내되었고, 장군들과 고문들에 둘러 싸인 아브라함 링컨을 만났습니다. 대통령은 이 어린 시골 소녀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물었습니다. 어린 소녀는 자신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참으로 사랑하는 오빠가 어떻게 총살형을 당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간단하게 이야기했습니다. 부모님은 소녀의 오빠로 인해 슬퍼하고 있었으며, 소녀의 오빠가 그런 식으로 죽는다면, 부모님은 크게 상심할 것임을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은 마음에서 동정심이 우러나와서 즉시 그 형이 집행되는 것을 취소하라는 명령을 내렸으며, 소녀의 오빠를 가석방시켜 집에 보내어 부모님을 만나 볼 수 있도록 해 주었습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아브라함 링컨의 마음이 그 아버지와 어머니의 슬픔에 대해 얼마나 동정심을 보였는지를 보여 주기 위해서입니다. 대통령이 그처럼 동정심을 보여 주었다면, 하나님의 아들께서 죄인인 여러분을 동정하지 않으시리라고 생각하십니까? 여러분의 그 짓밟히고 상처입은 마음을 그분께 가지고 가기만 하면 그분께서 치유시켜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술취한 남편이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께 가서 말씀드리십시오. 주님께서는 그 술취한 남편을 교회와 세상에 축복이 되도록 만드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방탕한 아들이 있습니까? 여러분의 이야기를 그분께로 가져가십시오. 그분이 여러분을 위로해 주시고 여러분의 슬픔을 싸매시고 치유하실 것입니다. 상한 마음을 치유하실 수 있는 구주를 마음에 모시고 있다는 것은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오늘 밤 이 설교가 여기 계신 모든 사람에게 감동을 주지 못한다면 성경 본문을 통해서라도 감동을 받으시고, 모든 짓밟히고 깨지고 상처입은 마음을 구주께 가지고 나와서 주님의 위로의 말씀을 듣게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기도 가운데 나와서 모든 짐을 주님 앞에 내려놓기만 한다면, 어머니가 자녀를 위로하듯이 주님께서 여러분을 위로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