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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ontokjv
토론토 은혜침례교회는 2005년 6월 12일 Canada, Toronto의 구원 받은 이 형제님이 운영하는 한 의원 부설 학원에서 10명 의 성도들이 모여 출발하였습니다. 한 형제의 열정적인 수고와 바른 성경에 대한 사랑으로 모인 작은 모임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작은 모임이지만, 수많은 역경과 어려움을 주님의 공급으로 이겨내면서 토론토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고 진리를 전파하는 일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본 침례교회는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복음전파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취지를 바탕으로 본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본 홈페이지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성도의 교제가 가능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바람직한 것은 오프라인 상의 성도의 교제이겠지요 *^^* 교회란, 불러냄을 받은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으로부터 불러냄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살고 있지만, 세상과 하나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외롭고 힘들 때도 있습니다(물론 주님께서 항상 함께 하시기에 견딜 수 있지만...).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과 교제가 없다면, 참으로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본, 홈페이지는 복음전파와 진리전파 외에도 성도의 교제를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의 아름답고 건전한 나눔과 섬김이 있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 작은 공간이 주 안에서 규모있고 아름답게 사용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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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가 가져야 할 한 마음(빌2:1-2)
lhyunsik

성도가 가져야 할 한 마음(빌2:1-2) 임 동선목사 A.인간에 대한 이해 오늘 우리는 마음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우선 그것을 살펴보기 전에 사람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람을 설명하는 말들이 많습니다. [살전5:23] 화평의 하나님께서 친히 너희를 온전하게 거룩히 구별하시는도다. 그런즉 내가 하나님께 기도하여 너희 온 영(spirit)과 혼(soul)과 몸(body)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까지 흠 없이 보존해주시기를 구하노라. 영, 혼, 몸은 사람을 이루는 아주 중요한 세 가지입니다. a.몸(body) 몸은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몸은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것입니다. 몸은 육체의 감각으로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바로 지금 여러분의 옆에 있는 다른 사람의 몸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육체라고도 합니다. b.혼(soul) 혼은 만져지지 않습니다. 볼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혼의 기능은 분명합니다. 그것은 무엇을 판단합니다. 이해합니다. 느낍니다. 사모합니다. 그리고 결단합니다. 무엇을 추구합니다. 일반적으로 지, 정, 의라고 불리는 것은 모두 혼의 작용입니다. 또 어느 때 이 혼은 목숨이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의 생명이라고 말해지기도 합니다. c.영(spirit) 그리고 영이 있습니다. 믿는 자나 믿지 않는 자나 모든 인간에게는 영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십니다(요4:24). 그리고 그분의 천사들도 영(히11:14)입니다. 사람에게 영이 있음으로 해서 영적인 존재를 인식할 수가 있습니다. 영적인 존재들과 만나거나 교제가 가능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느끼거나 천사의 방문을 만나거나 혹은 악한 천사인 마귀들과 접촉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B.마음에 대한 이해 그리고 그 혼의 부분에는 마음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마음은 두 가지로 사용되었습니다. 하나는 일반적으로 중심이라는 뜻이 있고 마음이라고 해석되는 heart가 있습니다. 또 다른 하나는 생각이라는 뜻이 강한 mind가 있습니다. 성경은 이 두 가지를 구별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22:37]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with all thy heart) 혼을 다하고(with all thy soul-목숨, 생명의 뜻에 가까움), 생각을 다하여(with all thy mind)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막12:30, 눅10:27 참조). 분명히 이 두 가지는 다른 구별을 가지고 있습니다. heart에 해당하는 마음은 감정, 애정, 사랑, 선하고 악함에 관계되어 있습니다. 이에 반하여 mind는 생각의 길(way of thinking), 고정 관념(mind-set), 의지(will), 의견, 견해(opinion) 등을 포함합니다. 물론 생각이라고 번역된 또 다른 단어가 있습니다. 그것은 thinking이라는 것입니다. 흠정역에서는 그렇게 흔하게 쓰이지는 않았습니다. 그것은 추측, 아는 것, 판단과 관계가 있습니다(삼하4:10). C.한 마음의 의미 빌립보 교회는 바울에게 있어서 특별한 교회였습니다. 왜냐하면 바울이 유럽 전도여행 중에 최초로 세운 교회였기 때문입니다(행16:12-40). 거기에는 자주장사 루디아가 있었고 또한 감옥에서 예수님을 영접한 간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후, 빌립보 교회는 몇가지 문제점이 생겼습니다. 첫째는 열심히 봉사하던 사람들끼리의 마찰입니다(빌4:2). 이것은 교회의 성도들에게 아주 치명적인 혼란을 가져올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둘째는 교리적으로 혼란한 교사들의 침투였습니다. 그들은 행위주의자들이었습니다. 육체를 신뢰하려던 자들(빌3:1-4)로서 육체의 자랑만을 부추기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의 침투는 이제껏 바울이 가르쳐왔고 그것을 지켜왔던 교회에게 혼란을 주었습니다. 셋째는 외부로부터의 박해였습니다. 대적들로 인한 두려움 때문에(빌1:28) 그들은 서로 불안정한 마음으로 일치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일 위험에 놓여 있었던 것입니다. 때문에 바울은, 그 빌립보 교회를 향해 바울이 편지를 썼습니다. 그리고 그 편지 안에는 그리스도인된 성도들 간에 어떤 마음을 품어야 하는 지 말해주고 있습니다. [빌2:2] 너희는 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한 마음으로 일치하여 내 기쁨을 성취하라. 바울이 먼저 말하는 것은 한 마음으로 일치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마음을 같이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마음은 무엇을 추구하느냐에 관한 것입니다. 그것은 같은 가치관과 같은 것입니다. 또한 그것은 같은 방향으로 결단해가는 마음입니다. 앞으로 우리 교회에게 필요한 것은 이 한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D.한 마음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잘못된 회중교회주의 우리 교회는 회중교회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얼마나 칼럼을 읽으시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목회를 하면서 느끼는 제 생각들, 교정되었으면 하는 것들을 거기에 적습니다. 일전에도 회중교회에 대해서 간단하게 글을 하나 올린 적이 있습니다. 회중교회가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여러분은 정말 정확하게 알고 있습니까? 개인의 권리를 위해 회중교회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이미 우리들의 권리를 그리스도께 넘겨드렸습니다. 주님 앞에서 우리의 목소리를 관철시키려는 것은 더 이상 우리의 삶의 태도가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는 그리스도의 뜻을 함께 실행한다는 의미로서 회중교회를 하는 것입니다. 그 뜻의 실행을 위해서 성직자 계급의 사람들만이 낑낑거리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한 마음으로 그것을 위해 간다는 뜻입니다. a.하나님께 인정받지 못한 사람들의 선택 많은 분들이 이 회중교회의 참된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다수가 원하는 그 어떤 것을 하자고 회중교회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최근 들어 지나친 투표가 과연 하나님의 뜻을 만족시킬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해서 회의를 갖게 되었습니다. 사도행전 1장 15절부터 26절까지를 보면서 들으십시오. 예수님의 승천후, 가룟유다의 자리를 대신할 사도를 세워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초대 교회는 제비뽑기를 통해서 새로운 사도로 세웠습니다. 그들은 그 제비뽑기가 가장 공평한 방법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파당을 나누지 않는 표결이라고 여겼을 것입니다. 그들은 기도했으며 모든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과연 사도로 누구를 택하셨는지 보여달라고 요청까지 했습니다(행1:24). 마침내 맛디아가 새로운 사도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맛디아가 활동한 내용은 거기 말고 성경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대신 하나님께서 지목하여 부르신 바울 사도가 더 많은 활동을 했음을 보여줍니다. 바울이 사람들의 투표에 의해 된 것은 아닙니다. 제비뽑기도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안디옥 교회의 보냄을 받고 복음전도자로 파송된 것은 사실이지만 어쩔 때 인간의 표결이라는 것이 하나님의 뜻과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진정한 회중교회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함께 구하려는 것이지 회중들의 의견을 모아 성취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b.당나라 군대 같은 교회 회중교회를 표방하는 교회들은 자칫 잘못하면 가장 방종하는 교회가 될 수 있습니다. 성숙하지 못한 성도들이 모여서 회중교회를 하겠다고 하면 그것은 가장 이기적인 사람들이 모인 교회가 될 것입니다. 군대로 말하면 오합지졸이 될 것입니다. 소위 당나라 군대가 될 것입니다. 역사는 당나라 군대에 의해 백제와 고구려가 차례로 멸망한 것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막강한 군대인 것 같은데 사람들은 당나라 군대에 대해서 좋은 평가를 주지 않고 있습니다. 사실 백제나 고구려의 멸망은 당나라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안으로 자체적인 내분이 있었고 외세의 침략에 대해 전혀 준비되지 않은데 있습니다. 비록 당나라 군대가 백제와 고구려를 멸망시키기는 했지만 많은 군병들은 전쟁을 피해 달아났습니다. 또한 이 한반도에 들어오기 전까지 당나라 전역에 걸쳐 있는 많은 군부대들은 중앙 황제에게 충성하지 않고 반기를 들었습니다. 때문에 당나라 군대는 서로 진압하러 다니느라 바빴습니다. 다시 말해 한 마음이 되지 않은 군대라는 것이지요. c.자기가 원하는대로 하려는 찬양대 회중교회의 진정한 의미는 주님의 교회를 위해 어떻게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함께 순종하느냐에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찬양대가 있습니다. 지휘자가 있습니다. 다음주에는 찬송가 487장을 하자고 지휘자가 말했습니다. 그러나 소프라노에서 어떤 자매님이 "나는 지난 주에 519장을 일주일 내내 부르며 지냈습니다. 너무나 그 찬양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것을 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옆에 있던 어떤 자매님이 "519장은 지난 번에 했었습니다. 그러니 88장을 합시다."라고 말했습니다. 다시 어떤 형제님이 "아, 제가 오늘 새로운 악보를 구해왔습니다. 이걸로 합시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옆에 있던 형제님이 시계를 보면서"오늘 빨리들 가야 하니까 아침에 한 거 한 번 만 맞춰보고 다음주에 그거 한 번 더 합시다."라고 말했다고 합시다. 지휘자는 어떻게 해야합니까? 투표를 시작해야 합니까? 회중의 의견을 존중해야 하니까 투표를 해야 합니까? 그건 회중교회가 아닙니다. 제 멋대로의 교회입니다. 전부다 마음이 제각각인 교회입니다. 이 마음을 모을 수 있는 길은 무엇입니까? 그 찬양대의 인도자가 된 지휘자의 의견에 다 한 마음으로 따르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찬양대의 질서와 조화를 위해 인도자를 세우셨다면 그 지휘자의 의견에 다같이 한 마음으로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회중교회의 의미입니다. d.투표로 결정하려는 집 안 문제 집안에서 의견이 나뉘어졌습니다. 이사를 가야합니다. 저는 예배당 근처로 이사를 가자고 제안했습니다. 아내는 여기가 공기 좋은 곳이니 그냥 살자고 했습니다. 아이들 둘이 있습니다. 큰 아이는 학교가 집에서 가까우니까 이사가지 말자고 합니다. 전학을 가는 것도 싫고, 차를 타고 다는 것도 싫다고 했습니다. 막내는 아직 어려서 이사문제에 대해 말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결정을 해야 합니까? 투표를 해야합니까? 엄마 한 표, 아들 한 표, 아빠 한 표, 이런 식으로 투표를 해야합니까? 그것은 한 마음이 되지 않은 가정의 모습입니다. 더군다나 엄마가 아들을 설득해서 "얘야, 너하고 나는 의견이 같으니까 아빠 한테 무슨 일이 있어도 이사가기 싫다고 말씀드려야 한다."라고 요구합니다. 그것이 무엇과 같은 지 아십니까? 하나님은 온 우주의 가장이십니다. 하나님의 가족에는 천사들도 있고 인간들도 있습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결정에 따라야만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대적하길 좋아했던 사탄은 인생들을 꼬여서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했습니다. 죄를 짓고 하나님을 떠나게 한 것입니다. 마귀는 늘 분열을 조장합니다. 다툼을 가져옵니다. 파당을 가져오고 조직을 와해시켜서 그 조직이 제 기능을 할 수 없게 만들어버립니다. 집 안에서 가장이 결정하는 것을 따르는 것이야말로 그리스도인 가정의 삶의 원리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가정의 가장으로 아빠를 세우셨다면 여러분은 남편과 아빠가 되는 분의 결정을 존중해야만 합니다. 그가 바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정보를 주며 조언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 남편이 결정하기로 했다면 그대로 따르는 것이 정상적이고 질서 있는 가정의 모습입니다. e.오직 모세의 팔 출애굽기 16장과 17장을 보시면서 제가 드리는 말씀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이 한 마음으로 진행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출애굽에 대해 회의를 품었습니다. 그리고는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차라리 이집트 땅에서 고기 솥 옆에 앉아 있었던 때와 빵을 배불리 먹던 때에 주의 손에 죽었더라면 더 좋았을 터이니 이는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하여 내어 이 전체 회중을 굶주려 죽게 하기 때문이로다"(출16:3)라고 했습니다. "도대체 인도자라고 하는 모세가 우리를 이런 꼴로 만드니 과연 우리가 모세를 따를 수 있겠느냐?"라는 불평이었습니다. "차라리 옛날이 더 좋았다!"라는 불평이었습니다. 모세는 그 불평이 모세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주께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출16:8). 그들의 불평은 수차에 걸쳐 반복되었고 그 때마다 그들 중에 뒤쳐지는 자들이 생겼습니다. 그들 중에는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힘들어하는 자들이 생겼습니다. 그때 그들이 뒤쳐질 때마다 그들의 쳐진 무리를 공격하는 족속이 있었습니다. 다름 아닌 아말렉 족속이었습니다. 그들은 후미에서 불평과 원망으로 기진한 자들을 쳐서 더욱 의욕을 상실하게 만들려 했습니다. 어느 날 아말렉이 쳐들어왔습니다. 모세는 무언가 용단을 내릴 필요가 있었습니다.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사람들을 택해 나가서 싸우라"(출17:9)고 했습니다. 여호수아는 모세가 말한대로 아말렉과 싸웠습니다. 그리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꼭대기에 올라갔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 백성이 이기고 모세의 손이 내려가면 아말렉 족속이 이겼습니다. 모세의 손이 점점 피곤해졌습니다. 그러자 아론이 나섰습니다. "모세야. 힘들겠구나 손을 내려라. 내가 대신 올려주마..."아론이 그렇게 했습니까? 여러분은 성경을 잘 읽어보십시오. 아론과 훌은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팔 밑에 바쳤습니다. 그리고는 모세의 팔을 드는 일에 함께 했습니다. 왜 그렇게 했습니까? 지금 무엇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드시 누구의 팔이 올라가야 했습니까? 모세의 팔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팔에 관심을 두셨던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지금 모세를 중심으로 해서 이스라엘 백성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신다는 표시였습니다. 아론이 모세보다 나이가 많다는 것은 누구나 다 잘 알고 있습니다. 사실 아론은 모세의 형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론은 모세의 팔을 들어주는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훌 역시 그 곁에서 모세의 팔이 내려오지 않도록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지도자였던 모세를 중심으로 모두가 한 마음이 되었을 때, 비로소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이길 수 있었습니다. f.교회 안에서의 적용... 이 교회가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하는 첫 번째 비결은 한 마음이 되는 것입니다. 한 마음이 되지 않고 여기 저기서 불평이 나오기 시작하면 아말렉과 같은 원수가 들어올 틈이 생깁니다. 만일 여러분들 앞에 있는 지도자가 하나님께서 세우셨다는 확신이 없다면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하나님께서 우리 모임을 위해 필요한 일꾼들을 세우신 것이 분명하다면 여러분은 한 마음을 이루어야 합니다. 충분히 조언하십시오. 그러나 불평하지는 마십시오. 좋은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의견을 하십시오. 그러나 원망은 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마귀가 들어올 수 있는 틈을 주는 것입니다. 이 교회의 음악활동을 위해 하나님께서 음악인도자 혹은 지휘자를 세우셨다고 믿는다면 질서 있게 따라주십시오. 제멋대로 하지 마십시오. 한 마음을 이룰 때, 찬양대는 더 멋진 찬양을 할 수가 있습니다.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찬양대를 빠지게 되면 지휘자에게 알리고 좋은 곡이 있다면 지휘자에게 추천하기도 하고...그러나 지휘자가 거부하는 것은 주장하지 마시고, 지휘자가 결정한 것은 따라주시고...그것이 질서이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한마음을 이루는 조직입니다. 앞으로 이 교회에 집사들이 세워질 것입니다. 그 전까지는 한시적으로 임원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그분들을 세운 것은 기도하면서 그렇게 하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분들을 세우셨을 때,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의 일을 위해 그분들을 세운 것을 받아들이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분들의 수고에 대해 불평하지 마십시오. 그분들이 제대로 못하는 것에 대해 원망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조언하고 생각한대로 그들이 움직여주지 않는다고 괘씸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렇제 하지 말라고 말씀드리는데도 그렇게 한다면 분열이 생깁니다. 파당이 생깁니다. 반복이 생깁니다. 다툼이 생깁니다. 다툼과 내분이 있는 곳은 당나라 군대가 치고 들어와도 이길 수가 있을 정도였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사탄이 제일 무서워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한 마음을 이루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세워진 일군들에게 조언하십시오. 좋은 자료를 주십시오. 하지만 그들이 어떤 것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혹 여러분과 뜻이 맞지 않더라도 인정해주셔야 합니다. 그분들을 위해 중보기도 해주시며 일을 그르치지 않도록 협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중요한 문제를 결정하는데 있어서 여러분들의 동의를 구할 때가 있습니다. 사실 그것은 엄격히 말하면 여러분에게 책임감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 표결에 대해 여러분 자신들이 그 문제를 승인하는 도장을 찍는 권한자라고 생각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만일 그렇게 생각하고 회중의 허락 하에 모든 것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면 여러분은 회중교회를 잘못 이해한 것입니다. 회중교회는 어떤 권한을 행사하는 문제로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들과 거기로부터 나온 활동들을 함께 책임감 있는 자세로 수행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들이 할 수 없어서 어떤 일에 대해 보류하자고 결정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 때, 그것은 여러분의 책임감과 헌신이 준비되지 않은 것이며 우리 교회로서는 무리라고 보아졌기 때문에 그 일을 결정하지 않은 것입니다. 무슨 권한이 있어서 승인도장을 찍지 않은 것과 같이 생각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교회에는 담임목사가 있습니다. 저는 공동목회를 하다가 제 1대로 인천생명침례교회 담임목사가 되었습니다. 누가 담임목사가 되었든지 간에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교회를 섬기도록 세우신 담임목양자를 중심으로 한 마음을 가져야만 합니다. 한 신앙관을 가져야 하고, 한 추구를 가져야 하고, 한 방향을 가져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한 마음입니다. 여러분은 기도해줄 수 있고 조언해줄 수 있고 제안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적절하게 담임목양자가 결정하는 어떤 것들에 대해서 여러분은 한 마음으로 따라가야만 하는 것입니다. 한 마음이라는 한 신앙관을 말합니다. 한 마음은 한 생각을 말합니다. 한 마음은 한 믿는 바를 말하는 것입니다. 한 마음은 한 추구를 말합니다. 한 마음은 한 방향을 말하는 것입니다. E.한 마음에 대해서 말하는 성경 [빌1:27] 오직 너희 행실을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할지니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 대한 일들 곧 내가 너희에게 가서 보든지 떠나 있든지 너희가 한 영 안에 굳게 서서 이 복음의 믿음을 위하여 한 마음으로 함께 힘쓰며 내부로부터의 분열은 외부로 해야할 일들을 하지 못하게 합니다. 우리는 복음을 전해서 생명을 낳는 일을 해야만 합니다. 아무리 우리가 성경을 많이 알고 옳고 그름에 대해 강력히 주장하려든다해도 결국 생명을 낳지 못한다면 주님은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롬12:16] 서로 같은 마음(the same mind)을 가지며 높은 것에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자기를 낮추어 낮은 처지의 사람들과 함께 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것으로 여기지 말라. [롬15:6] 한 마음(one mind)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고린도 교회가 지적받은 것은 가장 큰 문제는 한 마음이 되지 못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들 중에 어떤 이들은 사람을 따라 파당을 이루었습니다. 더러는 바울에게, 더러는 아볼로에게 더러는 게바에 속했다고 했습니다. 또 더러는 아주 지혜로운 사람들인 거처럼 "나는 그리스도께 속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런 고린도 교회를 향해 바울이 권면하는 것은 제발 같은 마음을 품으라는 것이었습니다. [고전1:10] 형제들아, 이제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에게 간청하노니 너희는 다 같은 것을 말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in the same mind)과 같은 판단으로 완전히 함께 결합하라. 생각해보십시오. 어떻게 해야 같은 말을 할 수 있는가? 어떻게 해야 같은 마음을 품을 수 있는가? [고후13:11] 끝으로 형제들아, 잘 있으라. 완전하게 되며 위로를 받으며 한 마음(one mind)이 되며 평안히 지낼지어다. 그리하면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께서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분명히 한 마음은 평안을 가져올 것입니다. 그러나 한 마음이 되지 못한다면 분쟁이 생기고 말 것입니다. 다음은 우리의 협약에 나오는 말입니다만 성경에 이미 있는 말입니다. [벧전3:8] 끝으로 너희는 다 한 마음이 되어(be ye all of one mind) 서로를 동정하며 형제로서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며 예의바르게 행하라. 아무리 서로 몸을 편하게 해주고 마음을 위로하는 그런 것이 있다하더라도 한 마음이 아닌 겉으로만 그런 것이라면 그것은 주님께 합당한 것이 아닙니다. 사랑의 위로가 거기에 있는 것처럼 보여도 그것이 한 마음에서 난 것이 아니며 겉으로만 그런 것이라면 그것도 주님께 합당한 것은 아닙니다. 성령으로 교제한다고 하는 무슨 교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거기에 한 마음이 아니라면 주님의 복음에 는 합당하지 않은 것입니다. 거기에 서로에 대한 어떤 인정이나 긍휼이 있다하더라도 한 마음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면 주님의 복음에 합당한 것이 아닙니다. 때문에 바울은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한 마음으로 일치하라고 명령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모시는 주님이 한 주님이시라면, 우리의 마음도 한 마음이 되도록 힘써야만 합니다. 우리가 받은 구원이 다른 종류가 아니라면 그 구원을 받아누리게 된 사람들로서 교회를 이룬 우리는 한 마음이길 사모해야 합니다. 우리가 믿는 그리스도가 동일한 분이시라면 서로 다른 마음을 품어서는 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받은 속죄가 같은 종류의 것이라면 그것을 받아누리게 된 우리들, 더군다나 지역교회로, 주님의 몸으로 모여진 우리는 한 마음을 사모해야 할 것입니다. 가정에서 한 마음을 이루는 원리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 원리를 따라 가겠습니까? 교회에서 한 마음을 이루는 원리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것을 따라가겠습니까? 2002.3.10주일 오전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