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ON
추천업소
추천업소 선택:
추천업소 그룹 리스트
  • 식품ㆍ음식점ㆍ쇼핑1
  • 부동산ㆍ건축ㆍ생활2
  • 미용ㆍ건강ㆍ의료3
  • 자동차ㆍ수리ㆍ운송4
  • 관광ㆍ하숙ㆍ스포츠5
  • 이민ㆍ유학ㆍ학교6
  • 금융ㆍ보험ㆍ모기지7
  • 컴퓨터ㆍ인터넷ㆍ전화8
  • 오락ㆍ유흥ㆍPC방9
  • 법률ㆍ회계ㆍ번역10
  • 꽃ㆍ결혼ㆍ사진11
  • 예술ㆍ광고ㆍ인쇄12
  • 도매ㆍ무역ㆍ장비13
  • 종교ㆍ언론ㆍ단체14
torontokjv
토론토 은혜침례교회는 2005년 6월 12일 Canada, Toronto의 구원 받은 이 형제님이 운영하는 한 의원 부설 학원에서 10명 의 성도들이 모여 출발하였습니다. 한 형제의 열정적인 수고와 바른 성경에 대한 사랑으로 모인 작은 모임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작은 모임이지만, 수많은 역경과 어려움을 주님의 공급으로 이겨내면서 토론토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고 진리를 전파하는 일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본 침례교회는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복음전파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취지를 바탕으로 본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본 홈페이지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성도의 교제가 가능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바람직한 것은 오프라인 상의 성도의 교제이겠지요 *^^* 교회란, 불러냄을 받은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으로부터 불러냄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살고 있지만, 세상과 하나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외롭고 힘들 때도 있습니다(물론 주님께서 항상 함께 하시기에 견딜 수 있지만...).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과 교제가 없다면, 참으로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본, 홈페이지는 복음전파와 진리전파 외에도 성도의 교제를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의 아름답고 건전한 나눔과 섬김이 있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 작은 공간이 주 안에서 규모있고 아름답게 사용되기를 바랍니다.
블로그 ( 오늘 방문자 수: 64 전체: 179,064 )
성경을 마스터 하는 방법
lhyunsik

출처; LA말씀침례교회 1. 성경을 마스터 하는 방법 James M. Gray (1851-1935) 나의 목회 사역의 처음 반은 내가 성경에 대해서 마땅히 해야할 바를 알지 못한채 흘려 보냈다. 그 결과는 나의 영적 생활이나 설교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나는 일년 이상 기도 가운데 강한 부담감을 지니고 있었다. 그 때 하나님은 크리스찬 컨벤션 센터에서 만난 평범한 한 신도를 통해 내게 응답해 주셨다. 그 형제는 내가 부러월할 만큼 그리스도 안에서 평강과 기쁨을 누리고있었다. 나는 그가 어떻게 그런 복을 얻었는지를 물어 보았다. 그 친구는 자신이 에베소서를 읽음으로서 자신에게 찾아온 복에 대해서 말해 주었다. 나는 그에게 에베소서를 어떤 방식으로 읽었는지 물어 보았다. 그의 대답인즉 "나는 시골에서 나의 가족과 함께 주일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내 호 주머니에는 작은 신약 성경 서신서가 들어 있었습니다. 오후에 저는 나무 그늘 아래 앉아서 에베소서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쭉 한 번을 읽었습니다. 나의 관심은 혼이 깨어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읽었습니다. 읽고, 또 읽고, 반복해서 12-15회를 읽었습니다. 내가 일어났을 때 나는 에베소서를 소유하고 있었을 뿐 아니라 에베소서가 나를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그 즉시 나는 이 간단한 원칙을 성경 전체에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창세기부터 말입니다. 저는 단지 성경을 정해진 대로 읽는 것이 아니라 각 성경을 완전히 소유하고 성경이 나를 완전히 붙들 때까지 읽었습니다. 그런 성경 읽기가 나에게 미친 효과는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성경의 무오성에 대한 나의 믿음이 강해졌고, 나의 비전이 커졌으며, 영적 생명이 깊어지고, 사역에 대한 짐이 가벼워졌습니다. 지금 이 시각에도 나의 지도를 받는 몇 몇 신학생들이 동일한 성경 읽기 방법을 적용함으로써 동일한 결과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로 몇몇 성경 학교와 신학교에서 이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그 결과 이 클라스는 가장 사랑받는 클라스가 되었고, 수 천명을 헤아릴 정도의 회원들이 들어왔습니다. 이제 이 성경 읽기 법은 "통합적 학습법"(Synthetic Study)이름으로 알려졌습니다. 성경을 전체적으로 보는 학습법이란 의미입니다. * 각 각을 분리해서 보는 조직 신학과는 달리 전체를 한 덩어리로 보는 학습법을 말함. -역주. 이 학습법을 간단히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1. 성경을 읽으라. 2. 장과 절을 구분하지 말고 연속적으로 읽으라. 3. 반복해서 읽되 개요가 완전히 들어올 때까지 읽으라. 전체 윤곽이 눈에 들어올 때까지 읽으라. 4. 주석서나 어떤 책의 도움을 받지 말고 오직 성경책만 읽으라. 5. 기도하면서 읽으라. 성경께서 조명해 주시고, 깨우 주시기를 의지하면서 읽으라. 이 간단한 방법을 준수한다면 결쿠 충만한 영적인 복을 얻지 못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James M. Gray (1851-1935) ========================================================== 2. 하루 40 페이지씩 나는 교회에서 성도들에게 매일 하루 30 페이지씩 성경을 읽도록 설교한다. 매우 강력한 주문이다. 그런데 하루 40페이지씩 읽으라는 비슷한 설교가 있어서 올린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움직인다. 당신이 성경을 많이 읽는 사람이라면 벌써 일찌감치 이것을 깨달았을 것이다. 이것을 깨달은 사람은 성경을 읽으면서도 단순히 읽는 것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성경 구절들과 대화하고 교감을 나누는 법이다. 그리고 때때로 이 대화에 한번 빠져들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밤을 새우게 되는 게 보통이고 성경을 덮고 천장을 올려다보노라면 성경과 나눈 대화의 여운이 오래도록 천장에 어른거리는 것을 보게 되고 오래도록 메아리 치는 속삭임소리를 듣는다. 그러고 있노라면 누가 옆에서 말을 걸거나 건드려도 알지 못한다. 밥 존스 1세가 그러했다. 한밤중 자정이 지나 새벽이 다가오는 시각인데도 그의 집무실은 등불이 켜져 있는 게 흔한 일이였고 새벽녘에 창문으로 그의 방안을 들여다보노라면 그는 성경에서 눈을 떼지 않고 앉아 있는 것이었다. 학생들이 성경을 읽다가 무슨 뜻인지 잘 모르는 곳이 있으면 미리 여기저기 연필로 밑줄을 쳐 놓았다가 그것을 들고 일부러 아침녘에 그에게 찾아가 그의 방문을 노크하곤 했는데 그럴 때마다 응답이 없는 경우가 허다했다. 그가 피곤해서 아침잠에 빠진 게 아니라 밤새도록 읽은 성경 구절들의 여운에 깊이 휩싸여 다른 것을 의식하지 못하고 노크 소리도 못 듣고 있었던 것이다. 당신도 성경을 더도 말고 하루에 40여 페이지씩만 계속 읽어 보라. 그리고 나서 어느 날 성경에서 눈을 떼고 잠시 천장을 올려다보노라면 당신이 읽었던 성경 말씀들이 천장 주변에 기어 다니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내 말이 믿어지지 않거든 한번 해 보라. 더도 말고 이삼 개월 동안만 하루에 40여 페이지씩 읽고 나면 내 말이 틀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적어도 두세 달 동안 하루도 빼지 않고 이 정도로 성경을 읽고 나면 당신을 그제서야 내가 성경을 좀 읽었구나 하는 기분이 들 것이다. 성경을 읽었구나 하는 생각은 처음에는 “이게 뭐지? 그게 무슨 뜻이었지?” 하는 많은 의문들이 떠나지 않고 머리 속에 맴도는 것으로 시작될 것이다. 어떤 경우에는 그야말로 다니엘의 환상이 보이기도 할 것이다. 비록 그것이 다니엘의 경우처럼 어떤 영적 존재가 보여주는 환상이 아니라 단순한 환각이나 환영일지라도 말이다. 성령께서는 성경을 읽는 당신에게 처음에는 많은 의문들이 생기도록 만들어 주시고 당신으로 하여금 그 의문들을 풀기 위하여 시간만 나면 다시 성경을 펼치기 만드신 다음 그 의문들에 대한 해답을 차근차근 제시해 나가신다. 그러다 보면 당신은 점점 더 성경에 매료되어 한시도 거기서 눈을 떼지 못하게 될 것이고 잠을 청하기 위해 눈을 감더라도 당신의 눈앞에는 성경 말씀들만 어른거리고 맴돌 것이며 설사 잠이 든다 해도 꿈속에서 성경 구절들만 간단없이 어떤 이야기가 되어 눈앞에 나타날 것이다. 이런 경지에 이르면 당신은 비로소 내가 성경을 읽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문득문득 들게 된다. 그리고 어느새 당신을 말씀 가운데서 조용히 인도하시는 성령의 손길을 뚜렷이 의식하고 감지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체험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 3.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성경읽기 죠지 뮬러 (씀) 저는 수많은 다른 젊은 그리스도인들처럼 성경보다 먼저 신앙 서적을 찾는 잘못에 빠졌습니다. 이전처럼 정신을 살찌운답시고 불어(佛語)나 독어(獨語)로 된 소설들을 더 이상 읽지는 않았지만, 성경책은 서재의 한 귀퉁이도 차지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소책자, 선교 보고서, 설교집, 경건한 위인들의 전기를 읽었습니다. 그래도 이런 종류의 책들은 다른 문학 서적들보다는 유익했습니다. 제가 그러한 책들을 탐닉하지 않고, 그러한 책들을 통해 성경 말씀을 사랑할 수 있게 되었더라면, 정말로 큰 유익이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때까지 성경을 가까이 하지 않았습니다. 열 다섯 살이 되기 전까지 학교에서 가끔씩 성경을 읽은 적은 있었습니다만, 그 후로 하나님의 책은 완전히 제 손을 떠났고, 하나님의 일을 시작하기 전까지 한 장도 채 읽지 못했습니다. 저는 성경에 대해서 아무 것도 아는 것이 없었습니다. 성경을 읽고 이해하기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무지, 그 말씀을 이해하는데 느끼는 어려움, 읽는데 따르는 지루함 등으로 성경 읽기를 소홀히 하였습니다. 사실 기도 가운데 성경을 읽으면 많은 지식뿐 아니라 기쁨도 얻게 되는데, 그 사실을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많은 그리스도인들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믿은 후 처음 4년 동안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신앙 서적을 주로 읽었습니다. 그 결과 지식에 있어서나 은혜에 있어서 어린 아이의 수준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참 지식은 성령에 의해서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오는 지식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저는 말씀을 소홀히 했기 때문에 거의 4년 동안 믿음의 기초에 대해서조차 분명하게 알지 못하는 무지함 가운데 지냈습니다. 이러한 말씀에 대한 무지 때문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 자유를 누리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진리(眞理)만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으로부터 우리를 해방시켜 참 자유를 누릴 수 있게 해주기 때문입니다(요 8:31-32). 말씀이 그 사실을 증명합니다. 믿음의 위인들의 삶이 그 사실을 증명합니다. 또 제 자신의 경험을 통해서도 그것을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1829년 8월에 들어 비로소 말씀을 가까이 하기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제 삶은 크게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아직도 멀긴 했지만, 그 후로 지금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이전보다 하나님을 더 가까이 하는 삶을 살아 올 수 있었습니다. 이 글을 읽는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성경보다 다른 책들을 더 좋아하며 하나님의 말씀보다 사람이 쓴 책을 더 즐겨 읽는 사람이 있다면, 저의 예를 통해 경고를 받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지금까지는 다른 책들에 더 매료되어 왔다 할지라도 이제부터는 성경을 더 사랑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불필요하게 또 다른 책 한 권을 더 늘리고 싶지 않습니다. 오직 제 실수를 통해 많은 형제자매들이 경고를 받고, 성경을 가장 가치 있게 여기며, 하나님의 말씀을 모든 행동의 지침으로 삼게 되리라는 소망과 확신을 가지고 이 글을 씁니다. 누가 제게 성경을 어떻게 읽어야 가장 효과적이냐고 묻는다면, 다음과 같이 대답할 것입니다. 1. 명심해야 할 것은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통하여 우리를 가르치실 수 있으며, 따라서 말씀을 읽기 전(前)과 말씀을 읽으면서 하나님께서 깨우쳐 주시도록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2. 이와 더불어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성령님만이 우리에게 필요한 가장 뛰어난 선생이기는 하지만, 우리가 원한다고 해서 성령님께서 언제나 즉각적으로 가르쳐 주시지는 않기 때문에, 어떤 구절에 대해서는 그 뜻을 보여 주시기를 거듭 간청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진심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마음 가운데 인내로써 구하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그 뜻을 가르쳐 주신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3. 구약과 신약을 매일 일정량 읽어서 성경 전체를 체계적으로 읽음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을 전체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각 성경기록의 연관 관계를 아는데 도움이 됩니다. 어떤 부분만을 뽑아서 읽는다면, 성경의 많은 부분을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육적으로뿐만 아니라 영적으로도 여러 가지 다양한 영양분을 공급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그분의 말씀에도 이 같은 다양성을 주신 것입니다. 셋째, 여기저기서 어떤 부분만을 발췌한다는 것은 곧 어떤 부분은 다른 부분보다 더 낫다든가, 심지어 성경에 보여 진 어떤 진리는 유익하지 못하거나 불필요하다고 말하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넷째, 이렇게 체계적으로 성경 전체를 통독해 나감으로써 특별히 좋아하는 어떤 견해에만 사로잡히지 않고 성경 전체의 개념을 균형있게 파악하게 됨으로써 잘못된 견해에 빠지지 않을 수 있게 됩니다. 다섯째, 성경 전체에 걸쳐 하나님께서 보여 주신 모든 뜻들을 찾도록 해야 합니다. 오늘날에도 성경 전체를 한 번도 통독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은데, 날마다 빠뜨리지 않고 하루 몇 장씩 읽으면 일 년에 성경 전체를 한 번 읽을 수 있습니다. 여섯째, 우리가 읽은 말씀에 대해 묵상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읽은 구절 가운데 몇 구절만 묵상하거나, 시간이 허락하면 읽은 내용 전체에 대해서 하루 종일 묵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는 성경의 한 책이나, 서신서, 복음서의 한 부분을 날마다 규칙적으로 묵상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성경학자들이 쓴 주석은 하나님의 진리에 대한 많은 지식이나 생각을 머리에 넣어 줍니다. 그러나 기도와 묵상을 통해 성령의 가르침을 받을 때, 우리의 마음이 채워지게 됩니다. 전자와 같은 지식은 일반적으로 쉽게 증발해 버리며, 다른 견해로 반박을 받는 경우가 흔하며, 막상 삶 가운데 옮기려고 할 때 아무런 소용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후자의 지식은 통상 우리를 겸손하게 해주며, 우리에게 기쁨을 가져다주고, 우리를 하나님께 더 가까이 이끌어 줍니다. 이러한 지식은 반박의 여지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지식은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온 것이기 때문에 우리 마음속 깊이 파고들어 우리의 한 부분이 되며, 삶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 네비게이토 출판사 발행 [조지 뮬러 : 믿음의 사람]에서 발췌 - ================================================================ 4 . 암송을 위한 세 가지 유익한 학습법 주님은 성경 암송을 위해 세 가지 유익한 학습법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첫째,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라. [긍휼과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들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기록하라.](잠3:3). 늘 곁에 두고 사용할 때 익숙해집니다. 성경이 몸에서 떨어지지 않게 하십시오. 차 안에도 비치해 두고, 화장실에도 한 권 비치해 두십시오. 둘 곳이 없으면 프린트해서 몇 구절이라도 한 주간씩 붙여 두십시오. 저는 집 사람이 변기 앞, 뒤, 세면대, 부엌 등에 붙여둔 말씀으로 인해 그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설교한 적이 여러 번 있습니다. 연초에 “믿음의 보상” 시리즈는 화장실에 붙여둔 말씀을 매일 보면서 영감을 받아 설교한 것입니다. 주님께서 “긍휼과 진리가 떠나게 말게 하고”란 말씀은 문자 그대로 항상 곁에 두라는 것입니다. 왕이 된 자들에게 준 명령이 이것입니다. [평생토록 자기 곁에 두고 읽어서 [주] 자기 하나님 두려워하기를 배우며 이 율법의 모든 말과 이 법규를 지켜 행할 것이니라.](신17:19). 평생을 자기 곁에 두라. 이것이 암송과 묵상을 위한 가장 첫 번째 방법입니다. 성경을 읽고 또 읽고 생각하고 또 생각함으로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드십시오. “네 마음 판에 기록하라”는 말씀은 암송과 묵상을 말합니다. 여러분이 성경을 읽고 책을 덮음으로써 끝내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암송하려는 소원과 의지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그런즉, 오 자녀들아, 너희는 이제 내 말을 듣고 내 입의 말들에서 떠나지 말라.](잠5:7). “내 말을 듣고, 내 입의 말들에서 떠나지 말라.” 이것이 성경 암송의 첫 번째 비결입니다. 말씀을 내게서 떠나지 않게 하는 것은 말씀의 생활화를 이루는 일입니다. 말씀을 내게서 떠나게 하지 않는 것이 영적인 삶의 원리입니다. [또 그분의 모든 판단이 내 앞에 있으므로 그분의 법규들을 버려 내게서 떠나게 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시18:22). 여러분 곁에 항상 있어야 할 한 가지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입니다. 곁에 리모컨을 두고, 신문을 두고, 많은 책들을 두지만 정작 말씀은 내게서 멀리 떨어져 있다면 회개해야 합니다. 둘째, 네 눈에서 떠나지 말게 하라. [내 아들아, 이것들이 네 눈에서 떠나지 말게 하고 건전한 지혜와 분별을 지킬지어다.](잠3:21). 책을 곁에만 두고 펼치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몸에서도 떠나지 말아야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눈에서 떠나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의 눈은 지금 무엇을 쫓고 있습니까? 뉴스, 신문, 잡지, 소설 등 사람들이 쓴 책들에 가 있지 않습니까? [어리석은 자의 눈은 땅 끝에 있느니라.](잠17:24b)고 말합니다. 말씀을 눈에서 떠나지 않게 하라. 이것은 반복적인 성경 통독을 말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어떤 책을 특별히 암기하려고 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200 번 정도 읽었을 때 암송이 된다고 합니다. 오늘날 교회 내에 들리는 마귀들의 속삭임 중에 하나는 이것입니다. 성경을 많이 읽는다고 사람이 변화되지 않는다! 성경을 읽는다고 신앙이 좋아지는 것이 아니다! 바리새인들을 보라. 그들은 성경에 박사들이었지만 주님을 죽였다. 이런 식입니다. 그렇다면 주님께서는 왜 읽으라고 말씀하십니까? 그는 왜 주님의 말씀과 정 반대로 말을 합니까? 그것은 내 사랑하는 이의 목소리가 아니라 마귀의 음성입니다. 마귀는 속빈 강정 같은 인간들 가운데 믿음이 있고, 경건해 보이는 사람들의 입술을 통해 교회 내에서 그런 속삭임을 계속 쏟아냅니다. “교회 내의 누구를 보라. 저렇게 성경을 많이 읽어도 개판이다. 성경을 끼고 사는 누구를 보라. 엉망이지 않느냐!”며 사람을 보게 하고 악한 판단을 하게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 성경 읽기를 명하시고, 암송을 명하신 주님의 음성을 거부하고, 불순종하게 합니다. 그럴 때마다 여러분은 말씀하십시오. “마귀야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나를 걸려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주님의 음성은 이것입니다. [그것들을 네 눈에서 떠나게 하지 말며 네 마음 한가운데 간직하라.](잠4:21). 여러분이 성경을 읽는 가장 중요한 동기와 목적은 “주님이 읽으라고 했기 때문에 읽는 것”입니다. 변화가 없어 보이고, 열매가 없어 보이고, 남들 눈에 인정을 받지 못할지라도 나는 주님이 네 눈에서 떠나지 말라고 한 한 마디 말씀에 순종하기 때문에 읽어야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 읽는 사람은 성장도 없고, 열매도, 변화도 없을지 몰라도 믿음으로 읽는 사람들에게는 성장과 변화가 없을 수 없습니다. 주님은 믿음으로 순종하는 자들에게 반드시 보상해 주십니다. 믿음은 반드시 실체와 증거가 있습니다(히11:1). 셋째,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라. [너는 이 율법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수1:8a). 입에서 떠나지 않는다는 것은 말씀을 읊조리며 읽으라는 것입니다. 말씀으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말씀으로 시와 찬미와 노래하라는 것입니다. 말씀을 선포하고 가르치라는 것입니다. 말씀이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할 때 그 말씀은 마음속에 깊이 뿌리 내려집니다. 눈은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이라면 입은 말씀을 쏟아내는 것입니다. 읽은 말씀을 입으로 고백하고, 선포하고, 가르칠 때 그 말씀은 더욱 살아서 활동하게 됩니다. 말씀의 교제를 통해 서로 받은 은혜를 나누는 일 역시 성경 암송에 큰 유익을 줍니다. 내가 미처 보지 못하고, 깨닫지 못한 말씀을 체험에 근거한 형제들의 간증을 통해 들을 때 얼마나 놀랍고 신선한지 모릅니다. 이는 영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일이기도 합니다. [즐거운 말들은 벌집 같아서 혼에 달고 뼈에 건강을 주느니라.](잠16:24). 저는 무작정 성경 구절을 암기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 암송의 방법 역시 성경적이어야 합니다. 위의 세 가지 방법은 주님이 우리에게 성경을 자연스럽게 암송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말씀해 주신 성경적인 방법입니다. =============================================================== 5. 왜 성경을 암송해야 하는가? Memorizing Scripture has many benefits. [성경암송은 많은 유익이 있습니다.] 여호수아 1:8에서 주님은 여호수아에게 [너는 이 율법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밤낮으로 그 안에서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이는 그리하면 네가 네 길을 형통하게 하며 또한 크게 성공할 것임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영적 자산은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묵상하고, 순종하는가에 전적으로 달려 있습니다. 성경 암송은 묵상에 이르는 가장 좋은 길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암송할 때 우리는 그것을 묵상하고 우리 삶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성경 암송을 해야 하는 16가지 이유 1. 죄를 피하기 위해서, 시편119:11,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 속에 숨겼나이다.] 2. 고난 가운데서 위로를 받기 위해서, 시편119:50, [내가 고난 당할 때에 이것이 내 위로가 되었사오니 이는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3. 영적 삶을 위해서 시편11:93, [내가 결코 주의 훈계들을 잊지 아니하리니 이는 주께서 그것들로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4. 지혜를 얻기 위해서 시편119:98-100, [주의 명령들이 항상 나와 함께하므로 주께서 그것들을 통해 나를 내 원수들보다 지혜롭게 하셨나이다. 주의 증거들이 나의 묵상이 되므로 나의 모든 스승보다 더 많은 명철이 내게 있으며 내가 주의 훈계들을 지키므로 노인들보다 잘 깨닫나이다.] 5. 기쁨을 얻기 위해서 시편 119:103, [주의 말씀들이 내 입맛에 어찌 그리 단지요! 참으로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6. 인도를 받기 위해서, 시편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불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7. 소망을 얻기 위해서, 시편 119:114, [주는 나의 은신처요, 나의 방패시오니 내가 주의 말씀에 소망을 두리이다.] 8. 평안을 위해서, 시편119:165,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그들을 실족하게 할 것이 없으리로다.] 9. 경배하는 마음 시편119:171-172, [주께서 주의 법규들을 내게 가르치셨사오니 내 입술이 찬양을 내리이다. 주의 모든 명령이 의로우므로 내 혀가 주의 말씀을 말하리이다.] 10. 자유 요한복음 8:31, [이에 예수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11. 성경으로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고 증거하고, 위로하고 책망하기 위해 디모데후서 3:16-17, [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것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여금 완전하게 되어 모든 선한 일에 철저히 갖추어지게 하려 함이라.] 12. 믿음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로마서 10:17, [그런즉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나느니라.] 13. 시험을 이기기 위해서 마태복음 4:4, [예수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된바,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더라.](예수님은 광야에서 암송하신 말씀을 승리하셨다. 예수님은 사탄의 시험에 ‘기록되었으되...’라고 기억된 말씀에서 성경을 인용하셨다.). 14. 기도에서 확신을 얻기 위해서 요한일서 5:14-15, [그분 안에서 우리가 가진 담대함이 이것이니 곧 우리가 그분의 뜻대로 무엇이든 구하면 그분께서 들으시는 것이라. 우리가 무엇을 구하든지 그분께서 들으시는 줄 안즉 또한 우리가 그분께 구하여 청원한 것들을 얻는 줄 아느니라.] 15. 예수님의 본을 따르기 위해서 예수님을 가르치실 때 성경을 인요하셨다(마5:21). 시험받으실 때도 성경을 인용하셨다(마4:1-11). 바리새인들을 대적하실 때도 성경을 인용하셨다(마9:13). 제자들에게 비유를 풀어 주실 때도 성경을 사용하셨다(막4:12). ================================================================ 6. 영적 지식에 대해서 영적 지식은 매우 귀한 것이다. 지식이 없으면 망한다(호4:6). 지식이 없으면 포로가 된다.(사5:13). 지식을 따르지 않는 열심으로 인해 망한 이스라엘이 성경에 나온다(롬10:2). 지식은 양날 선 검과 같다. 양날 선 검은 상대를 벨 수도 있지만 나를 벨 수도 있다. 문제는 지식을 사용하는 사람이 지혜를 가지고 있는가란 문제에 있다. 교리적 지식을 가진 사람이 사랑을 가지고 있는가? 덕이 있는가? 이 점이 매우 중요하다. 지식으로 약한 형제들을 망하게 할 수 있다. [그러면 네 지식으로 말미암아 그 약한 형제가 멸망하리니 그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으셨느니라.](고전8:11). 지식은 우쭐대게 한다. [ 지식은 우쭐대게 하나 사랑은 세워 주느니라.](고전8:1b). 이는 사랑과는 상당히 상반된 것이다. 사랑없는 지식은 남을 망하게 하고, 자신은 우쭐대게 함으로 거만하게 됨으로 주님 앞에 가증스런 자가 만들게 한다. 킹제임스 교계는 놀라운 지식을 가지고도 형제들을 세우지 못하고, 자신은 주님 앞에 가증한 자가 되어 복을 받기는 고사하고 스스로 자신을 망치는 경우가 많다. 지식은 제대로 놓여야 한다. [이것과 더불어 /너희는/ 열심을 다하여 너희의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벧후1:5-7). 지식은 덕 위에 절제 아래에 놓여야 한다. 믿음에 지식이 아니라 덕에 지식이다. 절제는 지식에 브레이크 역할을 한다.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를 몰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절제란 성령의 열매가 없는 이들의 성경 지식이 그와 같다. 형제를 세우고, 교회를 세우는 것은 탁월한 교리적 지식이 아니라 우리 마음 속에 부어진 하나님의 사랑이다. 덕위에 절제 아래 놓인 지식은 척추와 같은 역할을 하지만 덕이 바탕이 되지 않는 지식, 절제 아래 놓이지 않는 지식은 남과 자신을 모두 망하게 한다 ============================================================ 9. 진리를 찾는 방법 오랫동안 교회를 다녔고, 신앙 서적들을 탐독했으며, 설교를 했다. 하지만 언제나 나는 깊은 신앙의 바다 속에서 길어 올리는 깊은 진리의 보화가 없었다. 내가 아는 것은 이미 이전에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내용이며, 내가 모르는 것은 나만 모르는 것이었다. 주님은 내게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내리라]고 하시는데, 나는 얕은 물가에서 밤새도록 수고했다. 성경을 누군가에 비교한다면 결코 적지 않게 읽었지만 제대로 진리를 깨닫지 못하다가 어느 날 나의 문제를 발견하고 깨닫게 된 내용이 있어서 함께 나누고 싶다. [내 아들아, 네가 만일 내 말들을 받아들이며 내 명령들을 네게 감추어 두고자 하여 네 귀를 지혜에 기울이고 네 마음을 명철(明哲)에 쏟으며 참으로 지식을 따라서 외치고 명철을 얻으려고 목소리를 높이며 은을 구하는 것같이 그것을 구하고 감추어진 보배들을 찾는 것같이 그것을 찾으면 그때에 [주] 두려워하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 아는 것을 발견하리니 이는 [주]께서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자신의 입에서 내시기 때문이로다.](잠2:1~6). 이것이 성경을 읽는 요령이다. 열정적으로 무엇인가를 찾고자 하는 마음으로 읽으라. 건성으로 읽는 것은 약간의 충족감은 주겠지만 진리의 보화를 캘 수 없다. 이렇게 성경을 읽기 시작했을 때 나는 이전에 신앙 서적과 신학교와 수십번의 통독에서도 결코 볼 수 없었던 진리들을 열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했다. 사람의 경험과 체험, 느낌은 모두 다르겠지만 성경을 읽는 방법은 주님이 제시한 대로 "은을 구하는 것같이...감추어진 보재들을 찾는 것 같이"란 원칙에서 벗어날 수 없다. 기도하고 읽으라. 자신의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나의 지성으로는 결코 성경의 진리를 깨닫지 못함을 인정하고 주님께 의지하라. [네 마음을 다하여 [주]를 신뢰하고 네 자신의 명철을 의지하지 말지어다.](잠3:5). 성경학자벤자민 워필드는 1911년에 다음과 같이 썼다. “10분 기도하는 것이 10시간 책을 연구하는 것보다 더 진실하고 실용적이며 깊이 있는 하나님의 지식을 준다는 말을 가끔 듣는다. 이 얼마나 정확한 표현인가!” 하나님의 말씀을 알기 위해, 말씀을 통해 변화받기 위해서는 기도해야 한다. 기도하지 않으면 말씀 속에 들어 있는 그리스도의 영광을 선포하는 복음의 광채, 곧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없다. 그러나 기도만 하는 것은 곤란하다. 기도만 하고 말씀은 읽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지 말라. 말씀을 통해 변화받기 원한다면, 먼저 말씀을 읽어야 한다. 하나님을 볼 수 있는 능력은 기도하고 읽는 것으로부터 나온다. 그것도 금광에서 수전노가 금을 찾듯, 또는 약혼녀가 잃어버린 약혼반지를 찾듯 성경 속을 샅샅이 뒤지고 살펴봐야 한다. 성경 속에서 하나님을 이렇게 찾아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전심으로 당신을 찾는 자들을 만나 주시겠다고 말씀하셨다. 더불어 말씀을 옳게 분변하려면 말씀을 열심히 연구해야 한다. 그리고 생각하라. 주님은 생각하는 자에게 총명을 주신다. 성령님께서는 이처럼 우리 마음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하게 채울 때 우리 눈을 뜨게 해 주신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당신의 영광을 보고 당신의 영광을 나타내 주기를 바라신다. 그리고 우리가 말씀 속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찾을 때 우리 눈을 뜨게 해 주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라. 공부하라. 정독하라. 생각하라. 그리고 기도하라. [내 눈을 여사 나로 하여금 주의 법에서 나오는 놀라운 것들을 보게 하소서.](시 1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