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ON
추천업소
추천업소 선택:
추천업소 그룹 리스트
  • 식품ㆍ음식점ㆍ쇼핑1
  • 부동산ㆍ건축ㆍ생활2
  • 미용ㆍ건강ㆍ의료3
  • 자동차ㆍ수리ㆍ운송4
  • 관광ㆍ하숙ㆍ스포츠5
  • 이민ㆍ유학ㆍ학교6
  • 금융ㆍ보험ㆍ모기지7
  • 컴퓨터ㆍ인터넷ㆍ전화8
  • 오락ㆍ유흥ㆍPC방9
  • 법률ㆍ회계ㆍ번역10
  • 꽃ㆍ결혼ㆍ사진11
  • 예술ㆍ광고ㆍ인쇄12
  • 도매ㆍ무역ㆍ장비13
  • 종교ㆍ언론ㆍ단체14
torontokjv
토론토 은혜침례교회는 2005년 6월 12일 Canada, Toronto의 구원 받은 이 형제님이 운영하는 한 의원 부설 학원에서 10명 의 성도들이 모여 출발하였습니다. 한 형제의 열정적인 수고와 바른 성경에 대한 사랑으로 모인 작은 모임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작은 모임이지만, 수많은 역경과 어려움을 주님의 공급으로 이겨내면서 토론토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고 진리를 전파하는 일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본 침례교회는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복음전파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취지를 바탕으로 본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본 홈페이지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성도의 교제가 가능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바람직한 것은 오프라인 상의 성도의 교제이겠지요 *^^* 교회란, 불러냄을 받은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으로부터 불러냄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살고 있지만, 세상과 하나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외롭고 힘들 때도 있습니다(물론 주님께서 항상 함께 하시기에 견딜 수 있지만...).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과 교제가 없다면, 참으로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본, 홈페이지는 복음전파와 진리전파 외에도 성도의 교제를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의 아름답고 건전한 나눔과 섬김이 있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 작은 공간이 주 안에서 규모있고 아름답게 사용되기를 바랍니다.
블로그 ( 오늘 방문자 수: 61 전체: 178,935 )
하나님의 사역자(The Ministers of God)
lhyunsik

방 효일형제 (일산 갈보리 침례교회) 하나님의 사역자(The Ministers of God) 성경: 고린도후서 6장 3~10 3. 이 사역이 비난을 받지 않게 하려고 우리가 어떤 일에서도 실족거리를 주지 아니하고 4. 오직 모든 일에서 우리 자신을 하나님의 사역자로 입증하되 많은 인내와 박해와 궁핍과 고난과 5. 매 맞음과 옥에 갇힘과 소동과 수고와 깨어 있음과 금식 중에서 그리하고 6. 순수함과 지식과 오래 참음과 친절함과 성령님과 거짓 없는 사랑과 7.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권능과 오른손과 왼손에 든 의의 병기로 그리하며 8. 영예와 치욕으로 그리하고 나쁜 평판과 좋은 평판으로 그리하였나니 우리는 속이는 자 같으나 진실하고 9.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하며 죽는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10.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며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소유한 자로다. 지난 주에 송은석 형제님께서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눌 때에 하나님의 사람으로 완전하게 되어 모든 선한 일에 철저히 갖추어져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딤전6:11; 딤후3:17). 또한 우리가 하나님과 사람을 섬기는데 있어서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일꾼이라는 것을 생각나게 하시고 이 본문 말씀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 말씀을 주셔서 나누기를 원하시는 것은 우리 자신을 하나님의 일을 하는 하나님의 사역자로 입증해야 함을 가르쳐 주시기 원하신다는 마음이 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땅에서 사역하실 때 하나님의 진리를 위하여 할례자들의 사역자로 일하셨습니다(롬15:8). 또 사도 바울은 이방인들을 향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자가 되어 하나님의 복음 사역을 감당하였습니다(롬15:16). 하나님께서는 전지전능하시지만 하나님의 사역자를 세우셔서 그분의 일을 하십니다. 무엇 보다도 감사한 것은 하나님의 사역자에게 일을 맡겨놓으시고 팔짱을 끼고 가만히 있으신 분이 아니라 하나님은 그분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의 사역자가 사역을 온전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함께 일하시며 돕습니다(고후6:1). 오늘 말씀이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는 우리 모두에게 귀한 말씀으로 심겨져 하나님의 온전하신 목적이 우리 안에서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먼저 바로 앞 장인 고린도후서 5장 20절을 보면 바울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위한 대사(ambassadors for Christ)"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우리가 이 땅에서 하나님의 왕국의 위임을 받아 일을 수행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이곳 캄보디아에는 다른 나라 영사관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영사관은 한국 정부의 위임을 받아 캄보디아 땅에 있는 우리를 비롯한 한국인의 신변보호와 행정적인 일들을 감당하고 처리해줍니다. 우리는 이 땅에 있는 잃어버린 영혼 들을 찾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해 하나님의 의와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전하는 일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사람들을 향해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을 통해 죄들을 용서받고 하나님과 화해하여 그분의 왕국의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 여기에 와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하나님의 사역자요, 그리스도를 위한 대사로서 신실하게 일을 감당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하나님과 교회와 사람들에게 많은 실망을 주게 될 것입니다. 본문 3절은 누군가가 우리에게 비난을 하거나 우리를 통해 실족할 수 있다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사역자로 신실하게 일을 감당함으로 나타나는 결과가 아니라 그렇지 못함으로 나타나는 결과입니다. 물론 어떤 사역을 감당하다 보면 오해도 있고 비방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먼저 우리 자신에게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해 두고 부지런히 자신을 살피고 구비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4절에서는 "오직 모든 일에서 우리 자신을 하나님의 사역자로 입증하는 것"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입증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일꾼이요 사역자로 입증하는 것은 수 많은 영혼과 관련이 있는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면 이 시간에 하나님의 사역자로서 입증해야 할 것들을 살펴보면서 우리 자신을 말씀에 비추어 보고 하나님의 말씀에 의탁하는 시간을 갖기를 원합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서 하나님의 사역자로 입증하는 것을 내용에 따라 세 부분으로 나누고 싶습니다. 먼저 4,5절과 6,7,8절 중간과 8절 후반부, 9,10절로 나누겠습니다. 1. 그럼 먼저 나누고 싶은 것은 어떠한 상황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사역자임을 입증하는 것에 대해서입니다. 하나님의 사역에는 많은 인내(認耐)가 필요합니다. 한국 사람들은 특히 성질이 급해 씨를 뿌리고 바로 열매를 기다립니다. 열매는 때로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오랜 기다림의 인내가 필요합니다(눅8:15). 농부의 기다림과 같이 주 예수님께서 오실 때까지 인내해야 합니다(약5:7,8) 한 영혼을 대할 때에 그 영혼이 빨리 구원받기를 원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우리의 눈 앞에서 그 열매를 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며 기다리는 데에도 많은 인내가 필요합니다(롬8:25).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길은 결코 쉽고 편안한 길이 아닙니다. 오늘 이 시간에도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인해 지금은 저희들에게는 없지만 박해와 궁핍과 고난과 매 맞음과 옥에 갇힘과 소동이 있습니다. 우리는 많은 부분에 있어서 하나님의 사역자가 아니라면 피할 수 있는 길을 하나님의 사역자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박해와 궁핍과 고난과 매 맞음과 옥에 갇힘과 소동이 있는 길을 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길을 가는 사람들을 격려하며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에게도 만약 이러한 일이 닥친다면 하나님의 사역자로서의 명확한 입증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의 믿음의 연단을 위해 견딜 수 있도록 힘을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역자는 많은 섬김으로 인해 때때로 많은 수고와 잠을 못 자는 일도 있고 금식하거나 먹을 것이 없어 밥을 못 먹는 일도 있습니다. 하나님을 섬긴다는 사람이 팔짱을 끼고 있으면서 이래라 저래라 하며 사람을 부릴 수 없습니다. 많은 영혼들을 돌보는 일을 뒤로 한 채 게으름을 피우거나 늘어지게 잠을 잘 수도 없습니다. 또한 옆에 못 먹는 사람이 있는데 남들이 먹는 것을 다 먹으며 지낼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역자는 산모가 아기의 얼굴을 보면서 임신과 출산의 고통을 잊어버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한 영혼을 위해 흘린 땀과 수고를 통해 그 한 영혼이 유익을 얻는 모습을 보면서 사역자는 기쁨을 얻고 자신의 모든 고통을 잊어버리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우리가 가는 사역자의 길에는 다양한 환경과 상황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결코 중간에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통과하라고 주신 하나님의 다루심의 여정입니다. 그러므로 이 시험을 잘 통과하여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하나님의 사역자임을 입증할 수 있도록 도우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2. 두 번째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역자로 입증하는데 있어서 몇 가지 갖추어야 할 것이 있음을 가르쳐 주십니다. 본문 6절 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처음으로 순수함(pureness)으로 할 것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순수함은 어린 아이와 같은 마음입니다.예수님께서는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허락하고 막지 말라. 이는 하늘의 왕국이 이런 자들의 것이기 때문이니라(마19:14; 막10:14; 눅18:16)."라고 하셨습니다. 하늘의 왕국이 어린 아이와 같은 순수한 마음을 가진 사람과 관련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안에 어린 아이 같은 순수함을 갖는 것은 유치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요구입니다. 사람들에게 다가서는 데에는 순수함이 필요합니다. 순수하지 못한 마음은 상대방이 금방 알아차립니다. 심지어는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강한 부담감을 갖고 접근하면 상대방은 싫어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부담이 아닌 하나님의 부담을 갖고 영혼을 섬겨야 하나님의 인도와 도우심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지식(knowledge)으로 할 것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은 세상의 그 어떤 지식보다도 매우 뛰어납니다(빌3:8; 골1:9; 벧후1:2,8; 3:18).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 지식을 전해 믿도록 해야 합니다. 믿기만 하면 혼이 지옥으로 부터 구원받을 수 있는 진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진리의 말씀을 잘 연구하여야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임을 받기에 어려움이 없습니다(딤후2:15). 또한 우리는 사랑을 할 때에 오래 참음(longsuffering)으로 할 것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오래 참음은 사랑의 열매입니다(고전13:4). 하나님은 나에게 선하게 대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나에게 선하게 대하지 않는 자에게도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고 사랑하라고 요구하십니다(살전5;15). 그래도 몇 번 참았다고 포기하면 안 됩니다. 끝까지 참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하나님은 100번 참을 것을 요구하시는데 99번 참았다고 포기한다면 오래 참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사실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금방 오셔서 이 땅을 심판하실 수도 있으셨지만 아직까지 2000년 동안 오래 참으심으로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구원을 위해 기다리고 계십니다. 다음은 친절함(kindness)로 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친절하게 대해야 영혼들의 마음이 열립니다. 친절하게 대하면 싫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여기 캄보디아에서 우리 같이 잘 못 섬기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한국사람이라는 칭찬을 해줍니다. 하나님은 친절(엡2:7; 딛3:4)과 자비가 풍성하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람에게 친절을 베풀기를 원하십니다(골3:12). 다음은 성령님(The Holy Ghost)을 따라 행함으로 입증을 해야 합니다. 자신의 천연적인 육체로 일하는 것은 누구나 가능합니다. 육체를 통해서 일하는 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육체로 하는 섬김은 자신의 육체를 드러냅니다. 그래서 칭찬을 듣고 싶어하고 상당히 교만해집니다. 자신이 영광을 얻으려고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고 영혼들을 섬길 때에 내 생각대로 하지 않고 성령님의 통제를 받으며 일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영혼들을 율법이 아닌 생명으로 인도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율법의 조문의 사역자가 아니라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는 영의 사역자임을(고후3:6) 잊지 말아야 합니다. 처음에 하나님을 섬기다 보면 열정이 앞서다 보면 육체로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성령으로 하지 않으면 하지 않겠다는 것보다 그래도 섬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미숙하더라도 섬기다 보면 하나님의 다루심 안에서 십자가를 경험하면서 자신의 육체를 처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실제적으로 경험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우리의 모든 섬김은 성령으로 행함을 통해 하나씩 입증해야 나가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사도행전 1장 8절에서와 같이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능력을 주셔야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됩니다. 우리가 성령님의 능력을 공급 받지 않고 사람의 힘으로 하는 일은 오래 하지 못하고 지쳐버립니다. 그래서 오직 성령으로 충만할 것을 말씀하십니다(엡5:18). 기도와 금식은 우리가 성령님으로 충만하도록 합니다. 또 하나는 거짓 없는 사랑(love unfeigned)으로 입증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말과 혀로만 하는 사랑하기는 매우 쉽습니다만 그것은 사실 거짓된 사랑입니다(요일3:18). 거짓된 사랑은 사랑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형제나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 것은 거짓된 사랑입니다(요일4:20). 하나님의 사랑은 대가 없이 베푸신 큰 사랑입니다. 영혼들에 대한 거짓 없는 사랑은 보상을 바라지 않는 거저 주는 사랑입니다. 우리 안에 이러한 참된 사랑이 더욱 풍성하기를 원합니다. 다음으로 하나님의 사역자는 진리의 말씀(The Word of Truth)으로 입증을 해야 합니다. 우리의 아주 수준 높은 세상 지식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대치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 아니면 하나님의 사역자임을 입증할 수 없습니다. 사람의 말은 참되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만이 모든 참과 거짓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지식을 초월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복음을 전할 때도 가능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진리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존재를 알고 하나님의 공의를 알게 된 사람은 반드시 자신이 자신이 심각한 죄인이라는 것을 알고 하나님께 엎드러져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한 죄들의 용서를 구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은 능력이 있어 사람을 변화시킵니다(살전2:13; 히4:12; 벧전1:23). 그래서 하나님의 사역자가 진리의 말씀으로 잘 구비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소경이 소경을 인도할 수 없듯이 진리의 말씀이 없으면 사람을 온전함으로 이끄느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다음으로 하나님의 사역자는 하나님의 권능(The Power of God)으로 입증해야 합니다. 우리는 금년 첫 번째 말씀을 대할 때에 예레미야 32장 17절 말씀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권능과 펴신 팔은 능치 못함이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권능을 힘입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자신의 능력을 신뢰하는 것을 포기해야 합니다. 성경은 "나를 강하게 하시는 그리스도르 통하여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4;13)."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하나님은 그분의 능력을 통해 강하게 하실 것입니다. 다음은 오른 손과 왼손에 든 의의 병기(The Aamour of Righteousness on the right hand and on the left)로 입증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지체를 의의 도구로 하나님께 드린 사람들입니다(롬6:13). 우리의 오른손과 왼손으로 하는 섬김은 하나님의 의를 위해 귀하게 쓰여져야 합니다. 에베소서 6장 16,17절에 따라 양손에는 믿음의 방패와 성령의 검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것은 사악한 자의 공격을 막기 위한 것이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누군가를 섬기기 위한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 하나님의 사역자에게는 영예와 치욕(Honour and Dishonour)이 있을 때에 잘 배워야 합니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영예(존경)를 얻기를 원하는 사람이기 보다 하나님께 인정을 받고 보상을 받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 하나님의 사역자들은 세상으로부터 영예를 얻기보다 치욕(불명예)을 얻기가 쉽습니다. 우리는 세상으로 부터 인정을 못 받고 치욕을 받는다 해도 주님의 십자가의 치욕을 생각하며 기쁨으로 가야 합니다. 우리는 하늘에서 받을 보상을 바라보며 기쁨으로 갈 수 있습니다(눅6;23). 이 때에 우리는 하나님의 사역자로 입증 될 것입니다. 다음으로 하나님의 사역자에 대해서 나쁜 평판도 있고 좋은 평판(Evil report and good report)도 있습니다. 아마도 저에 대해서도 여러분은 좋은 평판을 갖고 이는 부분도 이지만 나쁜 평판을 갖고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칭찬만 듣기를 좋아하고 누군가가 여러분에게 하는 책망을 싫어한다면 하나님의 사역자로 준비될 수 없습니다. 물론 오해도 있을 수 있지만 우리의 잘못된 고정관념은 다른 사람들에게 많은 어려움을 주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기 자신을 살펴서 다른 사람에게 걸림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3. 세번 째로 하나님의 사역자는 당연히 거듭나지 않은 세상사람들의 눈에는 이상하게도 달라보입니다. 세상 사람들의 시각과는 너무나 다릅니다. 이것을 안다면 하나님의 사역자는 세상으로 부터 자유롭게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믿음을 통한 담대함으로 하나님의 사역자임을 입증할 수 있습니다. 8절에서 우리는 속이는 자 같으나 진실한 자(as deceivers, and yet true)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은 우리를 볼 때에 종교인이고 사람들을 세뇌시켜 이익을 취하려고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세상 사람들은 우리에 대해 속이는 자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우리는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진실한 자들입니다. 여러분의 믿음을 사람들 앞에 입증해야(고후 13:5) 사람들은 우리가 전하는 복음을 듣고 믿음으로 구원을 받고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진실한 믿음의 본을 따르게 될 것입니다. 다음으로 하나님의 사역자는 무명한자 같으나 유명한 자(as unknown, and yet well known)입니다. 우리는 알려져 있지 않은 사람 같으나 알려져 있는 사람입니다. 이것은 세상에 대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왕국에서 그러하며 믿음안에 있는 지체들에게 그러하며 앞으로 있을 보상에서 그러합니다. "의로운 자들은 자기 아버지의 왕국에서 해같이 빛나리라(마13:43)." 다음으로 하나님의 사역자는 죽는 자 같으나 살아 있습니다(as dying, and we live). 사실 우리는 십자가에 날마다 우리 자신을 처형하는 자입니다(갈2:20; 6:14). 우리는 죄에 대해 죽은 자이며(롬6:11) 세상에 대해 죽은 자입니다. 우리가 죄에 대해 죽은 자 같이 대하면 죄는 우리를 유혹하지 못할 것이니다. 우리가 세상 사람들에 대해 교만하지 않고 겸손히 행하면 그들은 우리를 죽은 자 같이 대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 사람들이 보면 우리가 약해 보이고 어리석게 보일지 모르지만 우리는 성령의 새로움 가운데 사는 사람들입니다. 우리에게는 부활의 소망이 있기에 죽음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우리는 징계(벌)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합니다(as chastened, and not killed). 주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하나님의 징계를 받으셨습니다(사53:4~5).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에 사람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으로 부터 저주 받아서 죽는다고 생각하고 예수님을 조롱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받으신 징계와 죽으심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인 우리를 보호하시며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셨습니다(요10:28; 롬8:35~39). 이 땅에서 어떠한 징계를 받는다 해도 우리는 두려워 할 필요가 없는 것은 부활의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하나님의 사역자는 많은 일로 근심하는 자 같이 보일지 모르지만 우리는 항상 기뻐합니다(as sorrowful, yet alway rejoicing). 하나님께서 뜻하신 바에 따라 주시는 근심이 있습니다(고후7:9~11). 얼굴에 웃음이 있으면 대하기가 좋습니다. 웃는 얼굴에는 침을 못 뱉는다는 말도 있습니다. 우리의 평안과 기쁨은 어떠한 외적인 환경으로 부터 오는 평안과 기쁨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함께 있으면 기쁨이 있습니다.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는 것은 천연적인 사람의 본성으로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본성에 참여하게 되면 어떠한 고난 가운데서도 기뻐할 수 있습니다. 항상 기뻐하라고 말씀하십니다(살전5:16). 기쁘면 찬송이 흘러나옵니다. 그 다음으로 하나님의 사역자는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는 사람입니다(as poor, yet making many rich). 하나님의 사역자는 개인의 소유가 없습니다. 모두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면 드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보리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신 기적을 기억하신다면 하나님께서는 어떠한 대단한 섬김을 요구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가진 것을 통해 섬김을 받으시며 주님의 손에 들려진 것은 우리와 모든 사람을 부요하게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섬기거나 사람을 섬기는데 있어서 가로막는 생각중에 하나는 제대로 한 번 잘 섬겨야 한다는 부담입니다.이러한 생각을 갖고 있다 보면 작은 섬김의 기회를 잃어버리고 맙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대단한 섬김을 요구하시거나 사람들을 향해 큰 섬김을 가지라고 요구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주신대로 작은 일에도 신실하게 섬김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하나님의 사역자는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소유한 사람입니다(as having nothing, and yet possessing all things). 이것은 우리에게 있어서 너무나 중요한 인식입니다. 세상의 것이 하나님의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이 가치없는 것이라는 마음은 우리를 세상으로 눈을 돌리는 것으로 부터 본향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바꿉니다. 이 우주 만물의 모든 것이 우리 아버지의 소유이기 때문에 필요하면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유익을 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님이 주시고자 하시면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다만 우리는 "유대인들에게나 이방인들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게나 어떤 실족거리도 주지 말고 나와 같이 모든 일에서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하여금 구원을 받게 하라." 이렇게 하여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사역자가 갖추어야 할 것들을 알아 보았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사역자로 부르심을 받으셨습니까? 그러하시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여러분 자신의 신분을 확인하시고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일꾼으로서 복음의 사역자(골1:23)로 교회의 사역자(골1:25)의 역할을 잘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선한 사역자(딤전4:6)로 신실한 사역자(골4:7)로 입증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전서 4장 1,2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역자요, 하나님의 신비들을 맡은 청지기로 여길지어다. 또한 청지기들에게 요구할 것은 신실한 사람으로 드러나는 것이라."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있을 때에 헛되이 받거나 기회를 놓치지 말고 하나님의 실실한 사역자로 잘 구비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 캄보디아를 축복하시고 이 땅에서 일하는 하나님의 사역자들의 필요를 풍족하게 채우시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06년 1월 29일 캄보디아에서 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