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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ontokjv
토론토 은혜침례교회는 2005년 6월 12일 Canada, Toronto의 구원 받은 이 형제님이 운영하는 한 의원 부설 학원에서 10명 의 성도들이 모여 출발하였습니다. 한 형제의 열정적인 수고와 바른 성경에 대한 사랑으로 모인 작은 모임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작은 모임이지만, 수많은 역경과 어려움을 주님의 공급으로 이겨내면서 토론토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고 진리를 전파하는 일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본 침례교회는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복음전파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취지를 바탕으로 본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본 홈페이지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성도의 교제가 가능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바람직한 것은 오프라인 상의 성도의 교제이겠지요 *^^* 교회란, 불러냄을 받은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으로부터 불러냄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살고 있지만, 세상과 하나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외롭고 힘들 때도 있습니다(물론 주님께서 항상 함께 하시기에 견딜 수 있지만...).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과 교제가 없다면, 참으로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본, 홈페이지는 복음전파와 진리전파 외에도 성도의 교제를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의 아름답고 건전한 나눔과 섬김이 있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 작은 공간이 주 안에서 규모있고 아름답게 사용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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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일을 하는 3대 원리(행13:1-3)
lhyunsik

임동선목사 주님의 일을 하는 3대 원리(행13:1-3) 들어가는 말 "이제 안디옥에 있는 교회에 어떤 대언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의 루기오와 사분영주(四分領主) 헤롯과 함께 양육을 받은 마나엔과 사울이라."(행13:1) 안디옥 교회는 신약교회 역사상 두 번째 교회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 교회는 여러 명의 일꾼들이 사역하고 있었습니다. 바나바, 시므온, 루기오, 마나엔, 사울, 대표적으로 다섯 사람이 그 교회의 중요한 사역자들이었습니다. 그들 중에 어떤 이는 "대언자"라고 했습니다. "대언자"라는 말은 하나님을 대신하여 말씀을 전하는 자들을 가리킵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풀어서 전하는 설교자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약간의 차이가 있다면 그때의 대언자는 직접 계시를 받는다는 것이고 오늘날은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그 뜻을 찾아 전해주는 것입니다. 그럴지라도 여러분들이 설교자의 말을 들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살전2:13)받는다면 대언의 사역을 인정하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어떤 이는 교사라고 했습니다. 에베소서 4장 11절에서 목사와 교사는 다르지 않습니다. 한가지 직분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 교회에는 세 분의 목양자가 설교하고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때 안디옥 교회에는 대표적으로 다섯 명의 사역자가 있었습니다. 성경에 의하면 안디옥 교회는 선교의 열정이 뜨거웠습니다. 마침내 바울이라고 하는 사울과 바나바를 복음전도자로 세워 파송하였습니다. 그들은 키프러스의 살라미, 바보, 소아시아의 버가, 비시디아의 안디옥, 이고니움, 더베, 등의 지역을 다니며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그 전도여행을 가리켜 바울의 1차 전도여행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후로 그리스지역을 집중 전도했던 2차 전도여행의 시작점도 안디옥이었습니다. 3차 전도여행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안디옥 교회는 바울을 파송하고 그의 선교 활동을 후원하는 본거지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던 것입니다. 안디옥교회에서 배울만한 것은 이것 말고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들은 신약성경사본들을 보존하는 일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보고 있는 흠정역 성경은 모두 그런 역할들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그들의 삶이 얼마나 신실했는지 "그리스도인"이라는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행11:26) 저는 오늘 이 말씀을 가지고 안디옥 교회가 주님의 일을 하는 과정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일을 위해 준비하고 진행시키는 과정들을 말씀을 통해 살펴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안디옥 교회는 어떻게 하나님의 일을 했습니까?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일꾼(고전3:9)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일했는가로 보상을 받거나 잃게 된다고 했습니다(고전3:14,15). 1. 하나님의 일의 준비: 기도와 금식을 통해서 일을 준비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할 때,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성령님께서 안디옥 교회의 중요한 일꾼들에게 "바나바와 사울을 불러서 시킬 일을 위해 그들을 내게로 구별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들에게는 중대한 임무가 주어졌습니다. 그때, 그들이 제일 먼저 한 일은 무엇이었습니까? 기도였습니다. "이에 그들이 금식하며 기도하고....."(행13:3) 그들은 특별한 일이 생겼을 때, 먼저 기도했습니다. 금식했습니다. 우리의 모든 일은 주님의 계획과 목적에 순종하려는 기도,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가 먼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할 때, 거기서 어떤 필요성을 느낀다면 제일 먼저 해야할 일은 무릎꿇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것입니다. 회사에서 어떤 사업을 확장할 때, 무엇부터 시작합니까? 자금부터 계산합니다. 사람들은 교회가 기업이 되는 것을 아주 비꼬듯이 말합니다. 교회에 다니는 성도들조차도 "교회가 뭐 그러냐?"는 식으로 부정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이유인즉, 너무 회사 냄새, 기업 냄새가 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그런 말을 하는 그 사람 자신이 교회를 하나님의 집으로 여기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교회를 운영하는 문제에 대해 세상의 기업처럼 이해합니다. 자금을 계산하고 그 자금 정도에 따라 무언가를 하려고 합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제일 먼저 고려하는 것은 자금입니다. 자금이 있어야만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 일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면 여러분은 기도해야할 것입니다. 자금이 없어도 기도하는 일부터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심지어 그것이 더욱 절박한 것이라면 금식까지라도 해야할 것입니다. 돈이 생길 때까지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는 자세가 아니라 해야할 일을 위해서라면 하나님께서 채워주시도록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필요에 의해서 시작되는 것이지 형편에 의해 좌우되지 않습니다. 오늘날 하나님의 일을 할 때, 또 고려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기술과 재능, 이런 것들입니다. 지식, 언변, 이런 것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어떤 사람들을 사용하셨습니까? 그 자신의 입으로 "말에 서투르다"고 고백했던 바울을 사용하셨습니다(고후11:6). 또 "말에 느리고 혀가 둔한 자"라고 고백했던 모세(출4:10)를 사용하셨습니다. 또 "학문이 없는 무식한 사람" 베드로와 요한을 사용하셨습니다(행4:13). 하나님께서는 "창녀에게서 낳은 아들"(삿11:1) 입다를 사용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을 주님의 일꾼으로 세우십니까? 좋은 형편의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모두가 기도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바울(행16:16), 모세(신34:10), 베드로와 요한(행10:9), 입다(삿11:30)는 모두 기도의 사람들이었습니다.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신 것을 보라. 부르심을 받은 자로서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고 강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고귀한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지혜로운 것들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어리석은 것들을 택하시고 하나님께서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시며 하나님께서 있는 것들을 쓸모 없게 하시려고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을 택하시고 참으로 없는 것들을 택하셨나니 이것은 어떤 육체도 하나님의 눈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고전1:26-29) "아무도 자신을 속이지 말지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지혜로운 것처럼 보이려거든 어리석은 자가 되라. 그리하여야 지혜로운 자가 되리니 이는 이 세상의 지혜가 하나님께는 어리석은 것이기 때문이요, 또 기록된바, 그분께서 지혜로운 자들을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신다, 하였고 또, 주께서 지혜로운 자들의 생각을 아시며 그들의 생각이 헛됨을 아신다, 하였기 때문이니라."(고전3:18-20) 왜 그렇게 하십니까? 기도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파트너가 누군지 아십니까?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나 정도니까 이 정도나 했지!"라고 말하는 사람입니다. "이 중에 누가 그 일을 해, 경험으로 보나 신앙 연륜으로 보나 나니까 그런 일을 해낼 수 있었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사사기 7장을 펴서 보시면서 말씀을 들으시겠습니까? 기드온이 미디안 사람과의 전쟁을 준비했습니다. 그와 함께 싸울 사람 3만 2천명이 모였습니다. 그런데 싸움에 두려움을 갖고 있는 자는 돌려보냈습니다. 돌아간 사람이 2만2천명이었습니다. 만 명만 남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무어라 말씀하셨습니까? "아직도 백성이 많으니"(삿7:4)라고 대답해 주었습니다. 미디안 족속과 아말렉 족속의 수를 확인해볼까요? 그들의 수는 메뚜기와 같고 마치 해변의 모래와 같았다고 했습니다(삿7:12). 그런데 만명이 많다니요...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다시 추리게 하셨습니다. 개처럼 물을 핥아 먹는 사람 300명을 뽑으셨습니다(사7:5,6). 하나님의 일을 개 같은 사람을 통해서 성취하시려 했던 것입니다. 왜 그렇게 하셨습니까? "주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너와 함께 한 백성이 너무 많으므로 내가 그들의 손에 미디안 족속을 넘겨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대적하고 자기를 치켜 세우며 말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염려함이니라"(삿7:2). 하나님께서 무엇을 싫어하는지 아셨습니까? 자기를 치켜세우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자기를 치켜세우는 사람과 일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과 일하십니까? 어렵고 힘들어도 주님을 의지하는 사람입니다. 내가 일할 수 있는 형편이 아니더라도 주님을 신뢰하는 사람입니다. 주님께서 이 일을 내게 맡기신다면 내가 "주님의 힘으로 감당할 수 있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기도가 무엇입니까? 금식이 다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입니다. 주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주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나는 현재 주님의 일을 맡은 내년도 임원들이 가정적으로 쉽지 않다는 것을 압니다. 물질적으로도 풍요롭지 않다는 것도 압니다. 직장의 문제가 걸려있고 부모님을 모셔야하는 문제도 있고, 믿지 않는 가족들 틈에서 주님을 섬겨야 하는 어려움도 있다는 것을 잘 압니다. 그러나 제가 믿기로는 그 어려움 중에서 주님을 신뢰하며 일하는 일꾼이 참된 일꾼입니다. 기도하며, 때로는 금식하면서 주님과 씨름하는 일꾼이 참된 일꾼이라는 것입니다. 쉬운 환경이라면 기도하지 않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정말 하나님의 일을 하기에 어려운 환경인데도 주님을 신뢰하므로 그것을 잘 감당했을 때, 여러분은 분명히 주님을 찬양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주님이 도우셔서 이 일을 해냈습니다. 할렐루야!"라고 주님을 찬양할 것입니다. 주님께서 듣고 싶은 소리가 바로 그것입니다. 주님께서 찾으시는 동역자가 바로 그런 사람입니다. 기도의 가장 중요한 자세는 그 자신을 낮추는 거라고 했습니다. 무릎은 왜 꿇습니까? 낮추는 것입니다. 왜 엎드립니까? 자기를 낮추는 것입니다. "주께서 나를 필요로 하시면 내가 하겠다는 것입니다." "주의 눈 앞에서 너희 자신을 낮추라. 그리하면 그분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약4:10) "그러나 그분께서 더 많은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교만한 자는 물리치시되 겸손한 자에게는 은혜를 주신다, 하시느니라."(약4:6)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마23:12) "이는 높고 높으시며 영원히 거하시고 이름이 거룩이신 이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나는 높고 거룩한 곳에 거하고 또한 통회(痛悔)하며 겸손한 영을 지닌 자와 함께 거하나니 이것은 겸손한 자의 영을 소생시키며 통회하는 자들의 마음을 소생시키려 함이라."(사57:15) "서로 같은 마음을 가지며 높은 것에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자기를 낮추어 낮은 처지의 사람들과 함께 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것으로 여기지 말라."(롬12:16)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눈 앞에서 자랑하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간증이라는 것을 조심하십시오. 간증은 대개 어쩔 수 없이 자기를 드러내는 것이 됩니다. 물론 다른 사람을 세워야 할 필요가 있다면 간증을 하십시오. 그러나 거기서 자기가 드러나는 것이 된다면 상은 날아갑니다. 바울도 사람들이 그 자신에 대해서 "듣는 것 이상으로 생각할까 염려하여"(고후12:6) 그 자신에 대한 간증, 곧 자랑을 조심스럽게 했습니다. 약하게 보이는 몸의 지체들이 더 요긴한 것을 아십니까? "그럴 뿐 아니라 더 약하게 보이는 몸의 지체들이 오히려 더 필요하고"(고전12:22) 자기가 할 수 없는 위치, 할 수 없는 환경이라고 생각한다면 기도하십시오. 주님을 의지하십시오. 기도로 준비하는 사람이 주님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일에 대한 자세 : 성령님께 순종하려는 자세 바울과 실라를 따로 구별하여 세우도록 하신 분은 성령님이셨습니다. 성령님께서 하시려는 일에 귀기울이는 일에서부터 어떤 일은 시작됩니다. 안디옥 교회 사람들은 "우리들 생각에는..."이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안디옥 교회 사람들은 "우리들의 경험에 의하면..."이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안디옥 교회 사람들은 "우리가 배워온 바로는..."이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안디옥 교회 사람들은 "우리가 이리 저리 자료를 뒤저본 바로는..."이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그 일은 안디옥 교회가 최초로 하는 일이었습니다. 이전에 없었던 일이었습니다. 그들은 단순히 성령께서 요청하신 대로 순종했던 것입니다. 성령님은 예수님을 드러내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을 우리에게 알려주시고, 예수님에게 더 끌리도록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결국 우리에게 "예수님이시라면..."이라고 생각게 하시는 분이 성령님이시라는 말입니다. 또 성령님은 모든 성경기록의 저자들에게 함께 하셨습니다. 이런 기록이 나오게 된 것은 모두 성령님의 활동 결과였습니다. 성령님께 순종한다는 것은 성경 기록의 원리에 충실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성경의 원리를 따라 파악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일은 성령을 따라 진행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말씀의 원리에 충실하게 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성령께서 이 기록들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생각하거니와 성령을 따르는 자는 성령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사망이요, 영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롬8:5,6) 성경은 우리의 일꾼이 누가 될지를 말해주지 않았습니다. 다만 주님의 교회를 섬기는 일꾼들에게 성령님과 지혜가 충만하며 정직하다는 평판을 듣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행6:3). 그런 사람들은 우리 주위에 많을 수도 있고 적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그런 본이 되는 사람들 중에서 한 사람을 택하면 됩니다. 우리가 그런 사람을 주님 앞에 세우려고 기도하며 준비할 때, 주님은 우리에게 그런 결과가 오도록 인도하십니다. 성령님께서는 그 교회에 누가 가장 적절하게 필요한지를 아십니다. 어느 때, 어떤 사람이 일을 해야 할지를 아신단 말입니다. 이 교회의 주인은 성령님이시고 성령님께서 여러분의 마음에 같은 생각을 주실 것입니다. 안디옥 교회의 사람들은 성령님에게 순종하려고 했습니다. 성령님께 순종할 때, 양심은 거리낌이 없습니다(롬9:1). 그것이 주님의 일을 하는 두 번째 자세입니다. 여러분이 얼마나 그 사실을 직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확실히 믿습니다. 이 교회를 움직이는 힘이 성령님이시라는 것을...그분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아십니다. 그분은 우리가 해야할 일들이 무엇인지를 아십니다. 그분은 우리가 세워야 할 사람들이 누구인지를 아십니다. 구약성경을 보십시오.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제일 먼저 일어났던 일들이 주의 영께서 그 일꾼에게 임했다는 것입니다. "주의 영께서 그에게 임하시므로 그가 이스라엘을 재판하였으며 또 그가 나가서 싸울 때에 주께서 메소포타미아 왕 구산리사다임을 그의 손에 넘겨주시매 옷니엘의 손이 구산리사다임을 이기니라."(삿3:10) "그러나 주의 영께서 기드온에게 임하시니 기드온이 나팔을 불매 아비에셀이 다 모여서 그를 따르고"(삿6:34) "이때에 주의 영께서 입다에게 임하시니 입다가 길르앗과 므낫세를 지나고 길르앗의 미스바를 지나서 길르앗의 미스바에서부터 암몬 자손에게로 나아갈 때에"(삿11:29) "그 여인이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삼손이라 하니라. 그 아이가 자라매 주께서 그에게 복을 주시더니 소라와 에스다올 사이에 있는 단의 진영에서 주의 영께서 때때로 그를 감동시키기 시작하셨더라."(삿13:24,25) "주의 영께서 그에게 크게 임하시매 그가 손에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염소 새끼를 찢는 것같이 그 사자를 찢었으나 자기가 행한 일을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고하지 아니하였더라."(삿14:6) "주의 영께서 삼손에게 임하시매 삼손이 아스글론에 내려가 그곳 사람들 중에서 서른 명을 죽이고 그들을 노략하여 수수께끼를 푼 자들에게 겉옷을 주고 분노가 불같이 타올라 자기 아버지 집으로 올라갔더라."(삿14:19) "삼손이 레히에 이르매 블레셋 사람들이 그를 향해 소리지르더니 주의 영께서 강력히 삼손에게 임하시매 그의 팔 위의 줄들이 불탄 아마같이 되어 그를 결박한 것들이 그의 손에서 떨어지니라."(삿15:14) "그들이 저쪽에 있는 산에 이를 때에 보라 대언자들의 무리가 그를 맞이하고 하나님의 영께서 사울에게 임하시므로 그가 그들 가운데서 대언을 하니라"(삼상10:10) "이에 사무엘이 기름뿔을 취하여 그의 형제들 가운데서 그에게 기름을 부으니 이날 이후로 주의 영께서 다윗에게 임하시니라...."(삼상16:13) 물론 구약시대에 성령께서 임하는 것과 신약시대는 동일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일을 수행할 어떤 특별한 사람들에게 성령님이 임하시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은 거듭난 모든 자들에게 성령님께서 임하셨습니다. 이것은 주의 일을 하는 첫 번째 자격이 거듭나야 한다는 것을 의미해줍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성령님을 따르는 것입니다. 하지만 어쨌든 그들 모두가 성령님의 이끄심을 경험했습니다. 자기 생각대로가 아니었습니다. 3. 하나님의 일의 방향 : 영혼을 구원하고 주님의 몸을 세우는 일 아무리 많은 투자를 한다하더라도 그것이 교회를 세우는데 유익하지 않다면...아무리 많은 열정을 쏟는다하더라도 혼을 구원하는 것과 관계가 없다면... "그분께서 더러는 사도로, 더러는 대언자로, 더러는 복음 전도자로, 더러는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것은 성도들을 완전하게 하며 섬기는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게 하려 하심이라."(엡4:11,12) "이제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무는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활동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 안에서 모든 것을 행하시는 하나님은 같으시되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나심을 주신 것은 그것으로 말미암아 유익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전12:4-7) 지금 안디옥 교회의 그들이 하려는 아주 작은 순종은 아시아와 유럽전체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었습니다. 이 작은 순종과 헌신, 그리고 결단이 그들로 하여금 더 많은 교회들을 생기게 했습니다. 아마 어떤 사람은 그들의 중요한 리더가 그 교회를 떠나야 하는 일로 인해 고민했을 수도 있습니다. 꼭 그렇게 해야 하는가 의심을 표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모두 순종했습니다. 결국 그들의 결단은 더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는 것을 보게 해주었습니다.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행13:3) 두 사람은 복음을 전하기 위한 여정에 올랐습니다. 죄인들을 찾아 복음을 전해주는 일을 위해 나섰습니다. 그리고 교회를 세우는 일을 위해 수고하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안디옥 교회의 관심은 혼들을 건지는 것이었습니다. 물고기를 잡기 위해 그물을 던지는 것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이 중대한 일을 했던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 여러분의 제일 중요한 관심이 무엇입니까? 혼을 건지는 것이라면 여러분은 영적으로 건강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아니고 다른 많은 것들이 여러분의 생각을 사로잡고 있다면 여러분은 영적으로 건강하지 않은 시기를 보내고 있는 중입니다. 조금씩 문제가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만일 직장에서 누군가를 구원하려고 한다면, 우리는 더 조심하게 될 것입니다. 성실하게 일할 것입니다. 부드러운 말들을 하게 될 것입니다. 친절을 베풀게 될 것이며 도움을 주고자 할 것입니다. 그러나 직장에서 누군가를 구원하려는 마음을 잃어버린다고 생각해보십시오.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불친절하게 될 것이며 불성실하게 일할 수도 있습니다. 함께 험담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 자신이 그리스도인인 것은 더더욱 은폐시키려 할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 영혼구원에 관심이 있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들은 기도할 것입니다. 그들은 성령충만을 구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서로의 허물쯤은 빨리 덮으려 할 것입니다. 그들은 새로운 신자가 왔을 때 교회의 분위기가 따뜻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그러나 영혼구원에 관심이 없다면 어찌되겠습니까?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고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 어떤 문제를 가지고 논쟁을 벌이려 할 것입니다. 형제의 허물과 잘못을 가지고 폄론하게 될 것입니다. 험담이 늘어가게 될 것입니다. 불평을 하게 될 것입니다. 방향을 잃어버린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교회 안에서 해야 했던 일은 그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수없이 불평을 늘어놓다가 가야할 곳에 이르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복음 전파와 영혼 구원에 관심이 없다면 그 교회는 방향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표류하는 것과 같습니다. 키가 빠져 달아난 것입니다. 결론 예수님을 보십시오. 주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충성하신 분입니다. 주님은 위대한 사역자였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모든 삶은 기도로 시작되었으며 기도로 준비되었습니다. 40일을 금식하며 기도하신 것을 잘 압니다. 날마다 새벽 미명에 한적한 곳에 가서 기도하셨습니다. 또 우리 주님의 사역은 성령님께 순종하는 것이었습니다. 요한에게 침례받으실 때, 성령께서 비둘기같이 임하신 후로, 심지어 광야에서 마귀에게 시험받으실 때에도 성령님께 순종하셨습니다. 죽음의 순간에도 성령님께 맡기며 마침내 그 성령님께서 주님의 부활을 가져오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일은 결국 혼들을 죄에서 건지시는 것, 살리시는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일을 하는 모든 자세는 바로 우리의 주 예수님으로부터 배우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기도로 준비합니다. 하나님의 일은 성령님께 순종하는 태도로 합니다. 하나님의 일은 혼들을 구원하기 위한 방향을 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