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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ontokjv
토론토 은혜침례교회는 2005년 6월 12일 Canada, Toronto의 구원 받은 이 형제님이 운영하는 한 의원 부설 학원에서 10명 의 성도들이 모여 출발하였습니다. 한 형제의 열정적인 수고와 바른 성경에 대한 사랑으로 모인 작은 모임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작은 모임이지만, 수많은 역경과 어려움을 주님의 공급으로 이겨내면서 토론토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고 진리를 전파하는 일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본 침례교회는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복음전파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취지를 바탕으로 본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본 홈페이지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성도의 교제가 가능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바람직한 것은 오프라인 상의 성도의 교제이겠지요 *^^* 교회란, 불러냄을 받은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으로부터 불러냄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살고 있지만, 세상과 하나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외롭고 힘들 때도 있습니다(물론 주님께서 항상 함께 하시기에 견딜 수 있지만...).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과 교제가 없다면, 참으로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본, 홈페이지는 복음전파와 진리전파 외에도 성도의 교제를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의 아름답고 건전한 나눔과 섬김이 있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 작은 공간이 주 안에서 규모있고 아름답게 사용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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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파괴시키는 누룩.타락한 자,하나님의 원수들,영적 세계의 두 진영
lhyunsik

출처: 전주 성경침례교회 송광수 목회자 1. 선을 파괴시키는 누룩을 제거하라 전도서 9장 18절 오늘 본문의 이 짧은 한 구절이 얼마나 많은 진리를 전달하고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지혜가 전쟁의 무기들보다 나으나 한 명의 죄인이 많은 선을 파괴시키느니라.』(전 9:18) 야고보서 1:15절에서는『그러므로 욕심이 잉태하면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면 사망을 낳느니라.』고 했습니다. 죄는 처음부터 크게 오는 것이 아닙니다. 작은 것을 용납하게 되면 그것이 점점 커져서 결국 사망에 이르는 죄까지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선은 많은 죄인들에 의해 파괴되는 것이 아니라, 단 한 사람으로 인해 멀쩡한 주위 사람들까지 물들어 수많은 선을 파괴시키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죄를 상징하는 것이 "누룩"입니다. 누룩은 매우 적은 양을 가지고도 커다란 반죽 전체를 부풀리게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마치 죄가 종창처럼 빠르게 퍼져나가는 것을 매우 잘 표현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경은 커다란 누룩을 경계하라는 것이 아니라, 매우 적은 양의 누룩을 경계하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매우 작게 보이는 죄라도 그것을 절대 용납하지 말고 발견했으면 즉시 제거하라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성경이 말하는 누룩들을 살펴봄으로써 우리 자신이 누룩에 오염되지 않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한 명의 죄인이 많은 선을 파괴시키느니라 Ⅰ. "위선"이라는 누룩을 제거하라 누가복음 12:1-3절을 보겠습니다.『그 동안에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백성의 무리가 모여들어 서로 밟힐 지경이었더라. 주께서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위선을 조심하라. 가려진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겨진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도 없느니라. 그러므로 너희가 어두움 속에서 말한 것은 무엇이나 빛 속에서 듣게 되고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말한 것은 지붕 위에서 선포되리라.』주님께로 모여든 수많은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 입을 열어 가르치신 첫 번째는 "위선"에 대해 가르치셨습니다. 주님은 그 위선이 어떤 위선인지를 구체적으로 말씀하시기를 "바리새인들의 누룩"이라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 바리새인들의 행동거지를 절대 닮지 말라는 것입니다. 주님은 바리새인뿐만 아니라, 서기관들까지 그들의 위선에 대해 매우 신랄하게 비판하셨습니다.『그러나 위선자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아, 너희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이는 너희가 사람들에게 천국을 닫아 버려서 너희 자신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고 하는 사람들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라. 위선자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아, 너희에게 화 있으리라! 이는 너희들이 과부들의 집을 삼키며 남들에게 보이고자 길게 기도하기 때문이라. 그러므로 너희는 더 큰 심판을 받으리라. 위선자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아, 너희에게 화 있으리라! 이는 너희가 한 사람의 개종자를 얻으려고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얻고 나면 그를 너희보다 두 배나 더 악한 지옥의 자식으로 만들기 때문이라.』(마 23:13-15)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말씀을 가르치는 위치에 있으면서도 어떻게 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지를 전혀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관심은 온통 사람들에게 보이고자 길게 기도하며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싶어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을 따르도록 사람들을 유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을 따르도록 유도하여 더 악한 지옥의 자식들로 만들었던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입술로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며 자신들이 하나님을 최고로 잘 섬기고 있는 것처럼 보이려 했던 것입니다. 주님은 그런 자들을 "회칠한 무덤들"이라고 비유하며 그들의 위선을 신랄하게 비판하셨습니다(마 23:27).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위선자라고 하시는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구원받았다는 사람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기 시작할 때 위선을 거기서부터 시작됩니다. 모든 것을 전부 보고, 알고 계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을 때, 숨기고 가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그런 위선에 빠진 사람들에게 말씀하시기를『가려진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겨진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도 없느니라. 그러므로 너희가 어두움 속에서 말한 것은 무엇이나 빛 속에서 듣게 되고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말한 것은 지붕 위에서 선포되리라.』(눅 12:2,3)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위선이 무엇입니까? 겉과 속이 다른 것입니다. 속은 증오로 가득 차 있으면서 겉은 그렇지 않게 웃고 있는 것이 위선입니다. 속은 불평불만으로 가득 차 있으면서 겉은 그렇지 않게 보이려는 것이 위선입니다. 그렇다면 왜 그렇게 위선을 부리는 것입니까? 그 안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헨리 드루먼드(1851-1897)라는 교수가 있었습니다. 그는 스코틀랜드 과학자이며, 복음 전도자입니다. 하루는 한 젊은 청년이 드루먼드 교수와 대화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이 청년은 불신자였습니다. 그런데 때마침 많은 사람들에게 신사로 알려진 한 사람이 그 옆을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드루먼드 교수는 그 청년에게 "저 연세 많으신 신사 분을 아십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청년은 "저분은 우리 불신자 그룹을 만든 분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래서 드루먼드 교수는 깜짝 놀라 그 청년에게 반문했습니다. "뭐라고? 저분은 교회의 장로가 아니신가? 장로라는 사람이 어떻게 불신자 클럽을 만들 수 있단 말인가?" 그러자 청년이 대답하기를 "맞습니다. 저분은 장로입니다. 하지만 우리 불신자 클럽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마을의 모든 사람들은 저분이 어떤 위선자고 사기꾼인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저 사람 때문에 신앙을 버리게 되었습니다." 교회 장로라는 사람이 불신자 클럽을 만들어 불신자들을 지원했다는 것은 참으로 황당한 일입니다. 그러면서도 주일이면 교회에 나가 장로라는 칭호를 받아가며 존경을 받으려 했다는 것은 엄청난 위선이었던 것입니다. 누가 위선에 빠집니까?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각 사람의 속과 마음을 모두 샅샅이 살피고 계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을 때, 사람들에게 보이고자 위선을 부리는 것입니다. 위선은 참으로 심한 누룩인 것입니다. 자기 자신에 정직하지 않은 사람은 이러한 위선에 쉽게 빠지게 되어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정당화하고 합리화시키는 것은 자기 자신을 더욱더 위선자로 만들어 버리는 것입니다.『가려진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겨진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도 없느니라.』(눅 12:2) 사람은 속일 수 있을지 몰라도, 하나님은 절대 속일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위선을 경계해야 합니다! 자기 자신이 육신적인 상태에 있으면서 무엇인가를 판단하려고 한다면, 그는 위선자입니다! 자기 자신의 믿음조차도 제대로 추스르지 못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판단하려는 것은 얼마나 위선적인 행동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믿음이 냉랭해지고 퇴보해 있으면 그 사실을 정직하게 시인하고 회복하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이지, 자기 자신이 영적인 사람인 것처럼 행동하려 한다면 "위선"이라는 누룩에 휘말려 버린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심지어 다른 사람을 탓해가면서 자신을 정당화하려는 것은 매우 심한 위선임을 알아야 합니다. 지역교회 안에 한 사람의 위선자가 있게 되면 그 위선이 다른 많은 사람들을 오염시킨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지혜가 전쟁의 무기들보다 나으나 한 명의 죄인이 많은 선을 파괴시키느니라.』(전 9:18) 영적으로 오염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피로 사신 교회의 전체에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귀는 교회 안에 누룩을 퍼뜨리는 것입니다. 누룩은 부풀게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을 부패시키는 것입니다. 위선을 피하려면 자기 자신에 대해 정직해야 하는 것입니다. 위선을 피하려면 각 사람의 마음을 샅샅이 살피는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하는 것입니다. 자신을 정당화하려는 부정직한 사람은 "위선"이라는 누룩에 말려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한 명의 죄인이 많은 선을 파괴시키느니라 Ⅱ. "타락한 삶"이라는 누룩을 제거하라 고린도전서 5:6-8절을 보겠습니다.『너희의 자랑하는 것이 좋지 아니하도다. 너희는 적은 누룩이 온 반죽을 부풀게 하는 것인 줄 알지 못하느냐? 그러므로 묵은 누룩은 떼어내 버리라. 그래야 너희가 누룩을 넣지 않은 새 반죽이 되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이신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희생되셨으므로 우리가 그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이나 또 악하고 가증한 누룩으로도 말며 오직 누룩 없는 성실과 진리의 빵을 가지고 지키자.』고린도전서 5장에서는 고린도교회에 매우 황당한 일이 발생한 사건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교회 회원 중에 한 사람이 자기 어머니와 관계를 맺은 것입니다. 바울은 이 사실에 대해 말하기를『너희 가운데 음행이 있다는 것은 다 알려진 바로되 즉 어떤 자가 자기 아버지의 아내를 취하였다는 것이니 그러한 음행은 이방인들 가운데도 없는 일이라.』(고전 5:1) 믿지 않는 불신자들도 그런 파렴치한 행위를 하지 않는데, 구원받았다고 말하는 자가 그런 사악한 행동을 하고 만 것입니다. 그런 자는 마땅히 교회에서 쫓아내는 것이 당연한데도 내버려두었던 것입니다. 5:2절을 보시면『그런데도 너희가 통곡하기는커녕 교만해져서 이런 행위를 한 자를 너희 가운데서 쫓아내지 아니하는도다.』범죄한 그 자는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하기 위해 뭐라고 뭐하고 하며 주위 사람들에게 자신을 변명했을 것입니다. 그러한 변명을 하는 자의 말에 자신의 귀를 열어준 주위 사람들은 그 사람의 그 말에 오염되어, 그런 행위를 한자를 오히려 불쌍히 여기고 이해하고 받아들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 자를 쫓아내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렇게 행동한 사람들의 행위에 대해 "교만"이라고 말합니다.『그런데도 너희가 통곡하기는커녕 교만해져서 이런 행위를 한 자를 너희 가운데서 쫓아내지 아니하는도다.』그런 사악한 행위를 한 자의 행위 자체를 판단하지 않고 그에 대한 인간적인 연민을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한 자체가 교만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악을 악이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은 그 사람이 교만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판단보다 자신의 판단이 더 옳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겸손한 그리스도인은 어떤 사람입니까? 하나님께서 좋아하시는 것을 자신도 좋아하고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것을 자신도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의를 하나님의 의보다 더 높이 둘 때, 선악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상실하게 되어 교만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5장에서의 누룩은 "타락한 삶"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구원받았다는 사람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최우선으로 두지 않을 때, 영적 타락은 시작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중심에서 자기 중심으로 돌아섰을 때, 영적 타락은 시작되는 것입니다! 지역교회 안에서 한 사람이 냉랭한 믿음을 갖게 되면 그 잘못된 믿음이 다른 사람들에게 그대로 영향을 주게 되어 있습니다! 지역교회는 서로에게 도전을 주고 도전을 받는 매우 거룩한 모임입니다. 그러나 신실한 믿음에서 한 사람이 물러나게 되면 잘 달려가던 다른 사람까지도 안 좋은 영향을 주어 많은 사람을 타락의 길로 들어서게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분명히 말씀합니다.『미혹되지 말라. 악한 사귐은 좋은 행실을 부패시키느니라.』(고전 15:33)고 했습니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 서로 교제하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이지만, 말씀에서 벗어난 사람과 교제하는 것은 자신의 좋은 행실을 그 사람으로 인해 부패시키는 결과를 낳게 되는 것입니다. "친구 따라서 강남 간다"는 말이 있듯이, 잘못된 믿음을 가진 사람과의 교제를 통해서 자신의 믿음이 파괴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타락한 사람인가? 진리를 실행할 의지가 없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의지가 없는 사람은 이미 내적으로 타락해 버린 것입니다!『너희는 적은 누룩이 온 반죽을 부풀게 하는 것인 줄 알지 못하느냐?』(고전 5:6) 성경적 중심에서 자기 중심적인 생각을 하는 그 자체가 이미 타락한 생각입니다! 성경은 바로 그것이 온 반죽을 부풀게 하는 누룩이라고 지적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5:7,8절을 다시 보십시오.『그러므로 묵은 누룩은 떼어내 버리라. 그래야 너희가 누룩을 넣지 않은 새 반죽이 되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이신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희생되셨으므로 우리가 그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이나 또 악하고 가증한 누룩으로도 말며 오직 누룩 없는 성실과 진리의 빵을 가지고 지키자.』사도바울은 지역교회의 모임을 누룩을 넣지 않은 "새 반죽"으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주의 만찬을 할 때, 그 빵에는 절대 누룩이 들어가서는 안 되는 것처럼, 지역교회 안에서도 어떤 형태의 누룩도 넣어서는 안되며, 또한 누룩이 발견되었다면 즉시 제거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역교회는 7절에서 말하고 있는 대로 늘 항상 "새 반죽"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지역교회가 새 반죽의 상태를 계속해서 유지하려면 악이 발견되는 즉시 그 악을 제거해야 만 가능한 것입니다. 마귀는 지역교회를 오염시키려고 악한 행위를 하는 사람들을 심어놓아 그 교회 전체를 누룩으로 부풀게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도 각자가 깨어서 자기 자신이 누룩에 오염되지 않았는지, 또는 다른 사람이 오염되지 않았는지를 살펴봐야 하는 것입니다. 바울이 지역교회를 빵으로 비유하면서 8절에서는 그 빵은『누룩 없는 성실과 진리의 빵』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밝히고 있습니다. 지역교회는 성실과 진리로만 이루어진 순수한 모임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성실과 진리를 파괴시키는 것은 "타락한 삶"이라는 누룩입니다. 타락이라는 것은 교회를 떠나버리는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를 떠나는 것은 그 사람이 이미 오래 전부터 타락했던 것이고, 그것이 안에서 곪을 대로 곪아서 밖으로 터져 나온 결과물인 것입니다. 타락이란, 진리를 실행할 의지가 없을 때 이미 안에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비록 그가 우리와 함께 찬송하고 교제하고 있었다할지라도 안으로는 누룩이라는 암이 종창처럼 퍼져나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잠시 요한일서 2:18,19절을 보겠습니다.『어린 자녀들아, 이것이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올 것이라고 너희가 들었던 대로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이로써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느니라. 그들이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그들이 우리에게 속하였더라면 분명히 우리와 계속 함께하였을 것이나 그들이 나감으로 우리 모두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타내었느니라.』누구든지 자신 안에 타락한 삶이라는 누룩을 말씀의 칼로 제거하지 않게 되면, 그는 종국에 가서 결국 성경적인 모임에서 이탈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적인 믿음을 찾은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그 믿음을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끝까지 유지하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자신이 성경적 믿음에서 벗어난 부분이 있는지를 돌아봐야 합니다. 성경적 믿음에서 벗어난 부분이 있다면 이미 그 부분은 타락한 삶입니다! 그 작은 부분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어가다가는 그 작은 것이 점점 더 커져서 결국 믿음도, 하나님도 없는 사람으로 전락해 버린다는 사실을 두려움으로 깨달아야 하는 것입니다. 혼에 대한 연민이 사라져서 구령하지 않고, 말씀에 대해 진지한 자세로부터 돌아선 것은 이미 타락으로 접어든 삶입니다! 고린도전서 5장에서 나오는 그 사람이 자신의 어머니와 관계를 맺는 그런 파렴치한 행위를 하기까지는 그 사람 안에 오래 전부터 타락한 삶이 있었던 것입니다! 큰 죄는 갑작스럽게 짓는 것이 아니라, 작은 죄를 용납함으로 더 큰 죄를 덥석 물게 된 것입니다. 말씀 중심에서 자기 중심으로 돌아온 그 누룩을 제거할 때,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회복시켜 주는 것입니다. 한 명의 죄인이 많은 선을 파괴시키느니라 Ⅲ. "거짓교리"라는 누룩을 제거하라 갈라디아서 5:6-9절을 보겠습니다.『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가 쓸모없고 오직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 너희가 잘 달려가고 있더니 누가 너희를 진리에 순종하지 못하도록 막더냐? 이러한 권면은 너희를 부르시는 이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니라. 적은 누룩이 온 반죽을 부풀게 하느니라.』갈라디아인들은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으면서 다시 율법을 지키려고 했던 것입니다. 마귀의 종들이 일어나서 할례를 받지 않으면 구원받은 것이 아니라고 가르치자, 그들은 서로 앞다투어 할례를 받으려고 했던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바로 그 부분에 대해 그들을 책망하고 있었습니다. 만일 할례를 받는 것으로 사람의 죄가 없어질 수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렇게 처절하게 죽으셔야 했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상에서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신 것은 인간이 자신의 죄로부터 구원받을 수 있는 근거를 완벽하게 마련해 놓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몸에 죄를 선고하시고(롬 8:3), 이제 누구든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사람에게 그의 과거의 죄와 현재의 죄와 미래의 모든 죄까지도 단 하나도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제거하시는 것입니다. 만일 사람이 자신의 어떤 행위를 통해 구원받을 수 있었다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헛되지 죽으신 것입니다(갈 2:21). 그러한 사실을 갈라디아인들은 바울의 가르침을 통해 분명히 알고 있었음에도 그들은 거짓된 교리를 붙들어 버린 것입니다. 이런 마귀로부터 온 거짓교리가 영적으로 어린 사람들의 믿음을 송두리째 파괴 시켰던 것입니다.『적은 누룩이 온 반죽을 부풀게 하느니라.』(갈 5:9) 마귀는 매우 적은 거짓교리를 심어 놓아 그것을 점점 커지게 하여 온 전체를 부풀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의 지식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고는 그 다음 단계인 "진리의 지식"에 이르지 못해 마귀의 거짓 가르침에 놀아나는 것입니다! 왜 이렇게 우리 주위에 이단들이 많은 것입니까? 왜 많은 사람들이 그 이단들에게 현혹되어 생을 망치는 것입니까? 그들이 구원을 받았다면, 그들은 그 다음 단계인 진리의 지식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누가 똑똑한 사람입니까? 속지 않는 사람입니다! 속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하게 알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말씀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하는 것입니다! 지역교회 안에 진리의 지식에 이른 사람이 한 두 명만 있어도 그 교회는 매우 강성해 지는 것입니다. 성경을 수박 겉핣기 식으로 아는 사람은 마귀가 그 사람에게 성경의 진리를 교묘하게 속여 그럴듯한 생각을 넣어주면 그 생각을 그대로 잡아 배양하게 되어 있습니다. 성경은 그러한 생각을 "견고한 요새"라고 말합니다(고후 10장). 한 번 마귀가 넣어준 생각에 사로잡히게 되면 아무리 하나님의 말씀을 제시해도 끄떡도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견고한 요새"인 것입니다. 마귀의 올무에 사로잡힌 사람은 어지간해서는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거짓된 교리를 실행하고 있으면서도 자신은 매우 성경적으로 행동하고 있다고 속이는 것이 바로 마귀가 하는 일입니다! 자신의 고집은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 나오지 못하게 하는 방해요소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마귀에게 속지 않으려면 "진리의 지식"에 이르러야 합니다! 진리의 지식은 단순히 책 몇 권을 읽었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닙니다. 심지어 무슨 신학교를 졸업한다고 해서 진리의 지식에 이르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부복하는 자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있는 첫 단추를 채운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겸손할 줄 모르는 사람은 아무리 많은 책을 읽어도 절대 영적 성장을 이룰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겸손하여 성경적 진리를 간파하고 있는 사람은 마귀의 교묘한 술책에 놀아나지 않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영적으로 성장해야 합니다. 영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대 원칙이 있습니다.『갓난 아기들로서 순수한 말씀의 젖을 사모하라. 이는 너희가 그것으로 인하여 자라게 하려 함이니라.』(벧전 2:2)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지 않는 사람은 절대 성장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언제까지 말씀을 사모해야 합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시는 그날까지입니다! 육체의 성장은 20세를 전후해서 멈추지만, 영적인 성장은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계속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속적으로 말씀을 사모하여 적극적으로 말씀을 먹어야 하는 것입니다. 마귀가 무서워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무장한 사람입니다. 거짓교리에 속지 않으려면 하나님의 말씀에 그대로 아멘 해야지, 중간에 자신의 생각을 집어넣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자신의 생각이 틀리고 하나님의 말씀이 맞으면 자신의 생각을 집어 던져버려야 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분명히 말씀합니다.『지혜가 전쟁의 무기들보다 나으나 한 명의 죄인이 많은 선을 파괴시키느니라.』(전 9:18) 우리의 속담에서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를 흐려 놓는다!"고 했습니다. 많은 선을 파괴시키는 것은 한 사람의 죄인이면 충분합니다. 엄청나게 큰 죄가 선을 파괴시키는 것이 아닙니다.『적은 누룩이 온 반죽을 부풀게 하느니라.』(갈 5:9) 매우 적은 양의 누룩이 온 반죽을 부풀리게 하는 것처럼, 아주 하찮게 보이는 작은 죄가 주변에 있는 모든 선한 것들을 파괴시키는 것입니다! 지역교회는 세상으로부터 불러냄을 받은 거룩한 모임입니다. 그러나 그 모임 가운데 누룩에 의해 오염된 한 사람이 있다면,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모임은 이상한 모임으로 전락해 버리는 것입니다. 지역교회 안에 누룩이 들어오게 되면 믿음도, 하나님을 두려워함도, 진리를 실행하고자 하는 의지도 없고, 형식만 남아있는 속이 텅 빈 모임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 생활하는 것은 우리 각자가 쭉정이가 되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쭉정이가 되면 조그만 바람에도 날아가 버리는 것입니다. 그가 날아가는 것은 쭉정이가 되었기 때문에 가벼워서 날아가는 것입니다! 우리 각자가 지역교회 안에서 신실한 믿음을 보이지 않을 때,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하나님의 교회를 파괴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해야 합니다! 이 시간 자신 안에 어떤 형태로든 누룩이 발견되었다면 자백하고 제거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것입니다. ============================================================ 2. 타락한 자의 결말 이사야 14장 12-17절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써 진리입니다(요 17:17). 진리는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이기 때문에 분명한 성경적 원칙은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속지 말라, 하나님은 우롱당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이는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둘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갈 6:7). 이번 필그림 출판사에서 나온 존 W.로렌스가 쓴 <추수의 입곱 법칙>은 이 사실을 매우 자세히, 그리고 정확하게 지적해 놓았습니다. 선을 심으면 반드시 선을 거두게 되어 있고, 반대로 악을 심으면 반드시 악을 거두게 되어 있습니다! 이 법칙은 어느 시대 어느 누구에게나 모두 적용되는 하나님께서 정해놓으신 법칙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속지 말라는 것입니다. 마귀는 이 법칙을 사람들에게 교묘하게 속이고 있고, 또한 심는 대로 거둔다는 법칙을 무시하는 자들은 모두 사탄의 속임수에 넘어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정해놓으신 또 하나의 대 법칙이 있는데, 그것은 마태복음 23:12절에 있는 말씀입니다.『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자는 낮아질 것이요, 자신을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는 것입니다. 사탄은 이 법칙을 무시했기 때문에 철저하게 낮아지게 된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주님은 사탄에게 말하기를『너는 지옥까지 끌어내려질 것이요, 구렁의 사면에까지 끌어내려지리라.』는 것입니다(사 14:15). 사탄은 자신을 하나님보다 더 높이려고 했고, 결국 그는 "지옥"까지 그리고 "구렁의 사면"까지 끌어내려지는 결과를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타락한 자의 결말인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교만한 자들은 모두 이와 같은 결과를 가져올 수밖에 없다는 것이 성경이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진리입니다! 그러므로 타락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인 것입니다. 네가 어찌 하늘에서 떨어졌느냐! Ⅰ. 타락은 자신의 위치를 떠나는 것이다 오늘 본문 중 이사야 14:13,14절을 보겠습니다.『이는 네가 네 마음속에 말하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가서 내 보좌를 하나님의 별들보다 높일 것이요, 내가 또한 북편에 있는 회중의 산 위에 앉으리라. 내가 구름들의 높은 곳들 위로 올라가서 지극히 높으신 분같이 되리라." 하였음이라.』하나님을 대적한 덮는 그룹이 타락을 하자 그가 첫 번째로 한 행동은, 자신의 위치를 이탈하는 것이었습니다. 사탄은 13절에서『내가 하늘에 올라가서』라고 말했고, 14절에도『내가 구름들의 높은 곳들 위로 올라가서』라고 말했습니다. 사탄은 처음에 "덮는 그룹"으로 하나님의 보좌 위에서 하나님을 덮고 있는 위치에 있었습니다.『너는 기름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이라. 내가 너를 그렇게 세웠더니 네가 하나님의 거룩한 산 위에 있었고 네가 불의 돌들 가운데를 위아래로 걸었도다. 너는 네가 창조된 날로부터 죄악이 네게서 발견되기까지 너는 네 길에 완벽하였도다.』(겔 28:14,15) 하나님은 천사와 또 다른 존재인 그룹을 창조하셨습니다. 성경에서 영적 존재인 "천사"는 무수히 많아도(히 12:22), 또 다른 영적 존재인 "그룹"은 다섯 그룹밖에 없습니다. 네 그룹은 하나님의 보좌 주위에 서 있지만(겔 1장, 계 4장), 다섯 번째 그룹인 "덮는 그룹"은 하나님의 보좌 위에서 거룩하신 하나님을 덮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보좌를 덮고 있었기 때문에 성경은 이 그룹을 "덮는 그룹"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보좌 주위에 있는 네 그룹은 타락하지 않았지만, 이 다섯 번째 그룹이 타락하여『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 옛 뱀』으로 그 모습이 흉찍하게 변해버린 것입니다(계 12:9). 왜 이 하나님의 보좌를 덮고 있던 덮는 그룹이 사탄이 돼버린 것입니까? 그는 하나님의 보좌를 덮고 있는 위치, 즉 "하나님을 섬기는 위치"를 내던지고 오히려 자신이 경배를 받는 위치로 올라 서려했기 때문입니다.『"내가 하늘에 올라가서 내 보좌를 하나님의 별들보다 높일 것이요, 내가 또한 북편에 있는 회중의 산 위에 앉으리라. 내가 구름들의 높은 곳들 위로 올라가서 지극히 높으신 분같이 되리라."』(사 14:13,14) 그는 하나님을 경배하는 위치에서 떠나 높은 곳으로 올라가 하나님처럼 "경배를 받는 위치"에 서려고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위치를 떠나 타락해 버린 덮는 그룹에게 말씀하시기를『그러나 너는 지옥까지 끌어내려질 것이요, 구렁의 사면에까지 끌어내려지리라.』는 것입니다(사 14:15) 타락이란, 자신의 본연의 자리에서 떠나버리는 것입니다. 사탄만이 자신의 위치를 떠나버린 것이 아닙니다. 사탄에 의해 꾀임을 받은 무수한 천사들도 자신들의 위치를 떠나버렸습니다. 유다서 6절을 보십시오.『또 자기들의 처음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신들의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주께서 영원한 사슬로 묶어 큰 날의 심판 때까지 흑암 속에 가두어 두셨느니라.』사탄은 타락한 후 자신의 세력들을 얻기 위해 무수한 천사들을 꾀어 그들도 자신들의 "처음 지위"를 떠나 타락하게 만들었습니다. 타락을 하면 돌아오는 것은 하나님의 심판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 타락한 천사들을 심판 때까지 "흑암"속에 가두어 두셨습니다(벧후 2:4). 사탄은 천사들을 타락시켰고, 지금도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을 타락시키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 전쟁입니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섬기고 그분을 경배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구원받지 않은 마귀의 자녀들에게 하나님을 섬기라고 요구하신 적이 없습니다. 구원받지 않은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를 의지하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피뿌림을 통해 영이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께서 일차적으로 그들에게 주신 의무가 있는데, 그것은『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막 12:30). 그리스도인은 육신을 섬기는 것도, 죄를 섬기는 것도, 세상을 섬기는 것도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은 자신을 죄와 지옥의 형벌로부터 구원해 주신 하나님을 모든 것을 다해 사랑하고 그분을 경배해야 하는 분명한 의무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마귀의 꾀임에 빠진 자들은 그러한 자신의 지위에서 이탈하여 자신의 멋대로 행동하면서도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절대 그러한 섬김을 받지 않습니다! 구원받았다고 말하는 자가 결과적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위치에서 떠나 버렸다면, 그는 마귀의 사주를 받아 끝없는 타락의 길로 들어가 버린 것입니다! 마귀는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견딜 수 없어하는 것입니다. 마귀는 천사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견딜 수 없어서 그들을 꾀어 자신을 따르도록 했던 것입니다. 하물며 천사들보다 못한 인간들을 얼마나 더 잘 꾀어 하나님을 섬기는 것으로부터 돌아서도록 하겠습니까? 여러분 아셔야 합니다! 어떤 형태로든 하나님을 섬기는 것으로부터 돌아서게 하는 것은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 전부 마귀로부터 온 것입니다!(행 13:10) 최소한의 영적 분별력이 없는 자들은 이러한 사실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것입니다. 바른 교회를 떠나 하나님을 섬게겠다는 것이 말이나 되는 말입니까? 구원받은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성경대로 믿는 교회인데!, 자신이 무슨 이유에서든 그 교회를 떠나버렸는데도 하나님을 잘 섬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는 철저하게 마귀에게 점유된 것입니다! 최근에 우리교회에서 나간 사람들 중 자매회 회장을 맡았던 여자는 "교회에 안 나가니까 마음이 너무 편하다"며 다른 자매를 회유했습니다. 마귀에게 점유된 여자에게 귀를 열어 준 한 자매도 덩달아 교회에 안나오게 돼버렸습니다. 하나님은 다른 사람을 실족하게 한 사람은『연자 맷돌을 그의 목에 걸고 깊은 바다에 빠지는 것이 더』낫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 18:6). 다시 말해 다른 사람을 실족시킨 사람은 차리리 자살해 버리라는 것이 더 낫다는 말입니다! 실족하려면 자신 혼자나 실족하지 다른 사람까지 실족시키는 것은 참으로 저주받는 행위인 것입니다. 안나오려면 자신 혼자 조용히 나오지 말 것이지 왜 다른 사람까지 회유시켜 하나님을 섬기는 것으로부터 돌아서게 하는 것입니까? 교회에 안 나가니까 마음이 편하다는 그런 여자가 그리스도인이겠습니까? 여러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어떤 형태로든, 그것이 무슨 이유에서든지 하나님을 섬기는 것으로부터 돌아서게 하는 것은 모두 마귀의 사주를 받은 것입니다! 왜 하나님을 섬기는 길에서 돌아서는 것입니까? 그 마음에 불평과 불만이 가득 차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탄이 그러했습니다. 사탄은 하나님께서 모든 피조물들을 통해 경배 받는 것을 무척 시기했습니다. 경배는 하나님이 다 받고 자신은 하나님의 보좌나 덮고 있어야 했기 때문에 불평이 마음 속에서 싹트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내가 꼭 보좌를 덮고 있어야 하는가? 나도 내 보좌가 있으니까 경배받으면 안되는가?" 결국 그 불평이 자신의 지위를 떠나게 했습니다! 사탄만이 불평이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사탄에 의해 타락하게 된 천사들도 그들 안에 불평이 있었습니다. "꼭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고만 있어야 하는가? 우리는 일평생 하나님의 심부름만 하며 살아야 하는가?" 사탄은 천사들 안에 있는 불평을 읽었고, 사탄이 그들을 꾀었을 때 그들은 하나님에 대한 불평으로 인해 자신들의 지위를 즉시 떠나버렸습니다! 지금도 사탄은 동일한 수법으로 지역교회 안에서 마음에 불평불만 하는 자들을 찾아다닙니다. 목자에 대해 불평하고 교회에 대해 불평하는 마음을 가진 자들은 마귀의 사주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불평이 있으면 떳떳하게 직접 당사자에게 말하지 않고, 뒤에서 수군수군거리는 것은 비열한 행위이며 전부 마귀의 사주를 받은 것입니다. 사무엘하 15:1-6절을 보십시오.『그후에 압살롬이 자기를 위하여 병거들과 말들과 자기 앞에 달릴 오십 명을 예비하더라. 압살롬이 일찍 일어나서 성문길 곁에 서서, 송사가 있는 어떤 사람이 재판을 청하려고 왕에게 오면 압살롬이 그를 불러 말하기를 "네가 어느 성읍에서 오느냐?" 하고 그가 말하기를 "당신의 종은 이스라엘의 지파 중 하나에 속하나이다." 하면 압살롬이 그에게 말하기를 "보라, 네 일이 옳고 바르나, 너를 들을 왕의 대리자가 없도다." 하고 압살롬이 또 말하기를 "오, 내가 이 땅에서 재판관이 되었더라면, 고소하고 송사할 일이 있는 사람이 내게 올 때 내가 그에게 정의를 베풀었으리라." 하더라. 그리하여 누가 그에게 와서 그에게 절하려 하면, 그가 손을 내밀어 그를 잡고 입맞추더라. 왕에게 재판을 청하려고 오는 온 이스라엘에게 압살롬이 이같이 행하여, 압살롬이 이스라엘 사람들의 마음을 도둑질하니라.』성경은 압살롬이 백성의 "마음을 도둑질했다!"라고 말합니다. 압살롬은 다윗왕의 통치에 대해 백성들로 하여금 불평을 품게 만들었고!, 동시에 자신은 매우 관대하고 이해심이 많으며 겸손한 사람처럼 보임으로써!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도둑질했던 것입니다! 이것이 마귀가 쓰는 수법입니다! 마귀는 성경대로 믿은 교회에서 각 사람을 끌어내리려고 제일 먼저 목자에 대한 불만을 갖게 합니다. 목자는 마귀의 공격 제1차 목표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불만이 있는 사람들을 하나 둘씩 포섭합니다. 그래서 같은 생각을 가진 동조하는 세력이 많아지게 되면 사람들을 일으켜 정면으로 대항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귀에 매우 오래 전부터 써먹은 수법입니다. 목자를 신뢰하지 않는 사람은 모두 이러한 마귀의 작전에 말려들어 파선해 버리는 것입니다. 마음에 불평불만을 품고 있는 사람은 그 부분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해결하지 않고 방치해 두면 결국 그러한 것이 타락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는 것입니다! 역사는 이 사실을 증명합니다. 사탄이 그랬고, 무수한 천사들이 그랬으며, 처음에 믿음의 고백을 했던 수많은 사람들이 그랬습니다! 타락은 자신의 지위를 떠나는 것입니다. 그가 자신의 지위를 떠나는 것은 그 마음에 불평불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불평불만이 있는 자는 이미 마귀에게 넘어가 버린 것입니다! 불평불만은 어두움이며 마귀는 어두움을 관장하는 자입니다. 자신을 하나님을 섬기는 것으로부터 돌아서게 하는 것은,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 전부 마귀로부터 온 것임을 잘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네가 어찌 하늘에서 떨어졌느냐! Ⅱ. 타락은 하나님보다 자신을 더 높이는 것이다 오늘 본문 이사야 14:13절을 보겠습니다.『이는 네가 네 마음속에 말하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가서 내 보좌를 하나님의 별들보다 높일 것이요, 내가 또한 북편에 있는 회중의 산 위에 앉으리라.』하나님은 덮는 그룹을 완벽하게 창조하시고,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영적 세계의 영적인 존재들을 다스리는 "왕"으로 그를 삼았습니다. 사탄은 하나님 다음으로 영적 세계를 다스리는 왕이었습니다. 사탄이 타락하기 전 그는 영적 존재들을 다스리는 왕이었기 때문에, 왕으로서의 "보좌"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말하기를『내가 하늘에 올라가서 내 보좌를 하나님의 별들보다 높일 것이요,』라고 했던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보좌가 하나님의 보좌보다 낮은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자신의 보좌를 하나님의 별들보다 더 높이 두고 싶은 욕망이 있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한 가지 알아야 하는 것은 덮는 그룹이 영적 세계를 다스리는 왕으로 있을 때는,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창조하시기 매우 오래 전임을 알아야 합니다. 사탄은 기름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이었기 때문에 그는 말 그대로 "그리스도"였습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였지만, 사탄도 그리스도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왕의 위치까지 대단히 높이셨고, 따라서 그는 모든 영적 존재들의 선망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는 참으로 모든 영적 존재들의 빅스타(big star)였습니다. 그는 아침의 아들이었으며, "빛을 비추는, 또는 빛을 전달하는 자"라는 뜻을 가진 루시퍼였습니다(사 14:12). 따라서 그가 사람들에게 나타날 때는 "빛의 천사"로 가장하여 나타나는 것입니다(고후 11:14). 사람들은 고린도후서 11:14절에 근거하여 사탄을 "빛의 천사"로 알고 있지만, 사탄은 결코 천사가 아닙니다. 사탄은 기름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이며(겔 28장), 다만 그가 나타날 때는 빛의 천사로 "가장"하여 나타나는 것뿐입니다. 사탄은 자신의 보좌를 만족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보좌를 넘봄으로써 타락해 버렸습니다. 사탄은 자신의 교만으로 인해 하나님보다 자신을 더 높이려고 했던 것입니다. 교만은 바로 자신을 높이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말씀하시기를『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자는 낮아질 것이요, 자신을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고 마태복음 23:12절에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자신의 보좌를 하나님의 보좌보다 더 높이려고 했던 사탄은 하나님에 의해 즉시 끌어내려졌습니다.『그러나 너는 지옥까지 끌어내려질 것이요, 구렁의 사면에까지 끌어내려지리라.』(사 14:15) 하나님은 자신을 높이는 자를 낮추시는 분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는 자신을 높이게 되는 문제의 뿌리가 자신의 "교만"에서 비롯됐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것은 "겸손한 사람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겸손하지 못한 사람은 절대 하나님을 섬길 수 없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겸손이란, 자신의 생각이 틀리고 하나님의 말씀이 옳으면 자신의 의지를 써서 하나님의 말씀에 즉시 엎드리는 것을 말합니다! 겸손한 사람의 특징은 하나님의 말씀에 자신을 부복시키는 사람입니다. 반대로 교만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토를 달고 끝까지 자신의 주장을 고수하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생각이 틀리고, 하나님의 말씀이 맞으면 그 말씀에 "아멘!"해야 함에도 계속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는 것은 그 사람이 자신의 생각을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높이 두기 때문입니다! 사탄이 타락한 것은 하나님께서 사탄에게 영적 존재들을 다스릴 수 있는 보좌를 주셨고, 또한 그를 영적 존재들 위에 두셔서 왕으로 삼으셨는데도 그는 그러한 하나님의 은혜를 은혜로 여기지 않고 높은 곳에 있는 하나님의 보좌를 찬탈하려고 달려들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에게『내 은혜가 네게 충분하도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을 것이지만(고후 12:9), 사탄은 하나님의 생각에 회의를 가졌던 것입니다. 그는 자신을 높이고자 하는 욕망을 억제할 수 없었으며, 그는 자신의 정욕을 실현시키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감행했던 것입니다. 우리도 우리 나름대로의 여러 가지 생각을 할 수는 있지만, 그런 여러 가지 생각들이 하나님의 말씀의 거울에 비춰보았을 때 우리 생각이 틀리다면 우리는 즉시 하나님의 말씀에 엎드리는 자세를 취해야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높일 때 그는 사탄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게 되는 것입니다. 시편 10:4절을 보십시오.『악인은 자기 얼굴의 교만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찾지 않으리니 그의 모든 생각에는 하나님이 없나이다.』악인의 머리 속에는 하나님을 전혀 의식함이 없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실행하는 행동에 대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실까라는 최소한의 물음조차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직 자신의 주장만이 가득 있을 뿐입니다. 잠언 13:10절을 보십시오.『다툼은 교만으로만 오나, 권면을 잘 받아들이는 자에게는 지혜가 있느니라.』왜 사람들 사이에 다툼이 있는 것입니까? 서로 자신의 주장이 맞다고 목소리를 높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그렇게 서로의 주장을 높이는 것은 그들 안에 있는 "교만"때문이라고 성경은 지적하는 것입니다! 교만한 사람의 특징은 고집스럽기 때문에 자신이 틀려도 계속 주장한다는 것입니다. 잠언 28:25절도 보십시오.『교만한 마음을 지닌 자는 다툼을 일으키나, 주를 신뢰하는 자는 풍족하게 되리라.』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 권위로 받아들이는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곧 "하나님의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의 최종권위는 "하나님의 말씀"인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에 자신을 낮추지 않는 사람은 마귀의 사주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벗어난 모든 생각은 육신적인 생각이며!, 그 생각은 곧 하나님과 원수되는 생각임을 알아야 합니다!(롬 8:7) 최근에 우리교회를 떠난 자들의 공통점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자들이었다는 것입니다. 목자는 그들을 위해 매일 기도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들의 영적 상태를 그 누구보다도 정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들에게 생명이 되는 영적 양식을 정성껏 준비하여 주일 날 강단에서 증거했지만, 그들의 동일한 반응은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지 않고 한 인간의 말로 생각하며 무시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말씀을 통해 드러난 자신들의 육신적인 생각들에서 돌이키지 않았으며, 강단에서 선포된 메시지를 사람의 말로 알고 거부했으며 심지어 기분 나빠하기까지 했던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절대 권위인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자들에게 목자가 그들을 따로 불러 이런 저런 말로 꼬신다고 해서 그들 안에 있는 영적인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를 무시하는 자들에게 이런 저런 말을 한들 그 말이 그들에게 먹혀 들어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는 자들에게 그 누가 말을 한들 절대로 그들을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이 성경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진리입니다. 누가복음 16:27-31절을 보십시오.『그가 말하기를 '그러면 아버지여, 내가 당신께 간구하오니 당신께서 나사로를 내 아비 집에 보내어 주소서. 나에게 다섯 형제가 있으니 그가 그들에게 증거하여 그들로 이 고통의 장소에 오지 않게 하소서.'라고 하니 아브라함이 그에게 말하기를 '그들에게는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서 듣게 하라.'고 하시더라. 그러자 그가 말하기를 '아니옵니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누군가가 죽은 자들로부터 그들에게 가면 그들이 회개하리이다.'라고 하니 아브라함이 그에게 말하기를 '만일 그들이 모세와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않는다면 비록 누가 죽은 자들로부터 살아난다 해도 그들을 설득할 수 없을 것이니라.' 하니라."고 하시니라.』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매주 강단에서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돌이키지 않는 사람은, 이 강단에서 죽었다가 살아나신 예수님이 와서 설교해도 절대 돌이키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타락한 인간의 성품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엎드리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높이는 자들은 교만한 자들이며 그런 자들은 모두 마귀에게 점유되어 결국 떨어져 나가 버리는 것입니다! 두 개의 권위란 없습니다! 자신의 생각의 권위가 있고, 하나님의 생각의 권위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만이 있는 것입니다.『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지만 오직 주의 권고만이 서리라.』(잠 19:21) 타락은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신을 높일 때 시작된다는 사실을 잘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사탄은 교만으로 인해 타락해 버렸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구원받았다는 사람이 어느 날 타락해 버리는 것은 그의 마음이 오래 전부터 "교만"해져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에 대해 잠언 16:18절을 정확히 지적하고 있습니다.『교만은 멸망에 앞서 있으며 거만한 영은 몰락에 앞서 있느니라.』마귀는 교만으로 인해 멸망해 버린 자입니다. 교만은 마귀에게 속한 것입니다. 욥기서 41:34절에서는『그가 모든 높은 것들을 바라보니 그는 모든 교만의 자식들을 다스리는 왕이니라.』고 했습니다. 마귀는 "교만의 자식들"을 다스리는 왕임을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누군가가 교만해 졌다면 그는 이미 성령의 통제에서 벗어나 "마귀의 다스림"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최근에 우리교회를 나가버린 자들은 자신들이 이 교회를 떠난 것이라고 말할지 모르지만, 사실은 하나님께서 그 자들을 모두 뽑아버린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베드로전서 5:5절을 보겠습니다.『이와 같이 너희 젊은이들아, 장로에게 복종하라. 너희 모두가 서로 복종하고 겸손함으로 옷입으라. 이는 하나님께서 교만한 자들을 대적하시고 겸손한 자들에게 은혜를 주심이니라.』하나님은 교만한 자들을 "대적"하시는 분입니다! 대적한다는 것은 교만한 자들을 "반대"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적으로 썩어버린 자들을 주님의 교회에 남겨두어야 하는 어떤 이유도 없으셨기 때문에 그들이 이 교회에 있는 것을 반대하셨던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뽑아버렸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교회 안에서 분열을 조장했고, 성도들에게 목자에 대한 불신을 심어주었으며, 하나님의 사역에 전혀 협조하지 않는 자들이었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쓰레기로 간주하시고 다 끌어내리신 것입니다!(사 14:15) 사도 베드로는 교만은 마귀편에 서는 것이기 때문에, 베드로전서 5:5절에서『겸손함으로 옷입으라』는 것입니다. 타락을 예방하려면 겸손함으로 옷입어야 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 앞에 자신을 바짝 엎드리는 사람이 되었다는 그 한 가지를 잊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 3.하나님의 원수들 로마서 8장 5-7절 에베소서 2:1-3절은『허물과 죄들 가운데서 죽었던 너희를 그가 살리셨으니, 전에는 너희가 그것들 가운데서 이 세상의 풍조를 따르고 공중 권세의 통치자, 곧 지금은 불순종의 자녀들 안에서 역사하는 영을 따라 행하였으니 그들 가운데서 우리 모두가 이전에는 우리 육신의 정욕들 가운데서 행하였으며 육신과 마음의 욕망들을 이루어 다른 자들과 마찬가지로 본래 진노의 자녀였느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대로 구원받기 전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자들이었으며, 마귀의 자녀로 태어나 마귀가 시키는 대로 살았던 "진노의 자녀들"이었습니다. 이는 구원받기 전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원수들"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피뿌림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위치로 입양된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우리를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지극히 사랑하길 원하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일차적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구원은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인해 받았지만, 구원받고 난 후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하나님의 사랑을 더 받을 수도 있고, 덜 받을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구원받고 난 후 계속해서 하나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그리스도인들은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 비해 하나님의 사랑을 더 받는 것입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구원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이지만 그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나 육신적으로 행동하게 되면 "하나님의 원수"가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기 때문에 그 어떤 악도 수용하거나 묵과하는 분이 아닙니다. 구원받았으니까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서 사랑해 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는 철저하게 마귀에게 속은 것입니다! 구원받은 사람도 잘못 행하게 되면 하나님의 원수가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저는 구원받은 사람이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원수가 될 수 있는지를 설교하려고 바른 관계에서 하나님을 섬기길 바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원수가 되지 말라 Ⅰ. 육신을 따라 사는 자들은 하나님의 원수이다 오늘 본문 로마서 8:5-7절을 보겠습니다.『육신을 따르는 사람들은 육신의 일들을 생각하나 성령을 따르는 사람들은 성령의 일들을 생각하느니라. 육신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사망이나 영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생명과 화평이니라. 육신적인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그것은 하나님의 법에 복종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실로 할 수도 없음이라.』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육신 안에 있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8:9절도 보십시오.『그러나 하나님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 안에 있지 아니하고 성령 안에 있나니 이제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의 사람이 아니니라.』하나님의 영이 거하는 사람은 구원받은 사람들인데, 이들은 성령을 통해 다시 새롭게 중생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구원받기 전 우리 모두는 "육신 안에서" 육신이 시키는 대로 살며 살았던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구원받은 사람은 더 이상 육신 안에 있지 않고 "성령 안에" 있다는 사실입니다. 비록 우리가 육신을 입고는 있지만, 더 이상 육신에 달라붙어 있어 육신이 시키는 대로 육신을 따라 사는 사람들이 아님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도 육신을 따라 사는 삶은 참으로 어리석은 삶입니다. 잠시 베드로전서 4:1-3절을 보겠습니다.『그리스도께서 그때 우리를 위하여 육체로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생각으로 무장하라. 이는 육체로 고난을 받은 자는 죄로부터 단절되었음이니 이는 그가 육체 안에서 자기의 남은 때를 더 이상 사람의 정욕을 따라 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려 함이라. 우리가 음란과 정욕과 술 취함과 방탕과 연락과 혐오스런 우상 숭배를 행하여 이방인들의 뜻을 행한 것은 지난날의 생활로 충분하도다.』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것은 잘먹고 잘살기 위해 된 것이 아닙니다. 만일 그런 의도로 예수님을 믿었다면 그의 믿음은 한 참 잘못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상에 사시는 동안 자신의 육체로 이 땅에서 고난받으셨던 것처럼, 그를 따르는 그리스도인들도『자기의 남은 때를 더 이상 사람의 정욕을 따라 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자신의 육체로 고난을 받아야 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구원받은 사람이 세상일에 깊이 연루되어 세상일로 인해 육체의 고난을 받는다면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 행위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해" 자신의 육체에 고난을 받으셨던 것처럼, 그를 따르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예수님을 위해" 우리의 육체로 고난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먹고살기 위해 자신의 육체를 혹사시키는 삶은 하나님과 무관한 삶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어떤 형태로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고난을 받아야 합니다! 이것이 육신을 따라 사는 삶이 아닌 것입니다.『이는 육체로 고난을 받은 자는 죄로부터 단절되었음이니 이는 그가 육체 안에서 자기의 남은 때를 더 이상 사람의 정욕을 따라 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려 함이라.』(벧전 4:2) "주님의 위해" 고난을 받지 않는 사람은 육신을 따라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더 이상 자신의 정욕을 위해 살지 않는 사람들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남을 생을 하나님의 뜻을 실현시키기 위해 사는 사람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뿌림을 통해 구원받은 그 시점부터는 "덤으로 사는 생"입니다! 구원받기 전에 죽었으면, 지옥으로 떨어져 영원히 고통받아야 했기 때문에 구원받고 난 이후의 삶은 더 이상 자신을 위해 사는 삶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이 자신이 그리스도인임을 포기하기 시작할 때 육신을 따라 사는 삶은 시작되는 것입니다.『우리가 음란과 정욕과 술 취함과 방탕과 연락과 혐오스런 우상 숭배를 행하여 이방인들의 뜻을 행한 것은 지난날의 생활로 충분하도다.』(벧전 4:3) 하나님의 말씀은 분명히 말하고 있지만, 그가 그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다시 옛 생활방식을 따라 살 때, 영적인 문제는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어느 날 육신과 손을 잡게 되면 그는 아무도 못 말리는 사람으로 전락해 버린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자신이 육신으로 다시 돌아와 버렸다는 것을 점검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은, 자신에게 구원받은 것보다 더 소중한 일이 있는지를 보면 압니다. 하나님 중심에서 자기 중심으로 돌아와 버린 것은 이미 그가 육신이 되었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보다 자신에게 더 소중한 일이 있다면, 그는 이미 육신을 따라 사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피로사신 교회의 모임에 나오는 것보다 자신에게 더 소중한 일이 있다면, 그는 이미 육신을 따라 사는 사람이 돼버린 것입니다. 기도하는 일보다, 말씀 보는 일보다, 자신에게 더 소중한 일이 있다면, 그는 이미 육신을 따라 사망의 길로 들어선 것입니다. 주님은 하나님 중심에서 자기 중심으로 돌아와 버린 사람들에게 말씀하시기를『육신적인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그것은 하나님의 법에 복종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실로 할 수도 없음이라.』(롬 8:7)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뿌림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는 사람들인데, 이 사람이 자기 중심으로 돌아와 육신을 따라 살 때, 그는 "하나님의 원수"가 된다는 사실을 잘 알아야 합니다! 사랑의 하나님만을 외쳐대는 자들은 "거룩하신 하나님"에 대해선 전혀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시기 때문에 육신적인 생각만 해도 즉시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육신이 돼버린 그리스도인과는 영적인 교제를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주님은 육신을 따라 사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경고하시는 것입니다. 로마서 8:13절을 보십시오.『너희가 육신을 따라 살면 죽을 것이나 성령을 통하여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라.』자신의 입으로는 구원받았다고 하는 사람이 계속해서 육신을 따라 살면서도 그에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의 구원은 가짜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생아에 대해선 징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히 12장). 하나님은 구원받은 사람이 육신을 따라 살면, "반드시" 징계하시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육신 안에 있지 않은데도 그가 마치 육신 안에 있는 자처럼 성령의 인도함을 거부하고 계속 육신을 따라 살 때, 그는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가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과 원수지간에 있음을 자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원수가 되지 말라 Ⅱ. 세상과 친구된 자들은 하나님의 원수이다 야고보서 4:4절을 보겠습니다.『너희 간음하는 남자들과 간음하는 여자들아, 세상과 친구 되는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임을 알지 못하느냐? 그러므로 누구든지 세상의 친구가 되고자 하는 자는 하나님의 원수가 되느니라.』성경에서는 간음을 두 가지로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실질적으로 남녀가 육체를 가지고 관계를 맺는 것이고, 또 하나는 하나님을 섬기던 사람이 하나님보다 다른 것에 더 관심을 가지고 그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영적인 간음입니다. 방금 본 야고보서는 남녀간의 육체적인 간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간음, 즉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에 대해 그것은 간음이라고 책망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밧세바라는 여인과 더불어 육체적 간음죄를 저지른 사람입니다(삼하 11장). 그는 그 죄를 하나님께 자백하고 주님과의 관계를 회복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의 아들 솔로몬은 다윗처럼 육체로 간음죄를 짓지 안했다 하더라도 그보다 훨씬 더 무서운 영적인 간음죄를 지었습니다. 솔로몬은 수많은 이방여인들을 아내로 두어서 우상숭배를 함으로써 그는 하나님을 떠나 버렸습니다(왕상 11장). 이것이 영적인 간음죄인 것입니다. 구원받았다는 사람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있다면 그는 이미 간음죄를 짓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에 쉽게 영적인 간음죄를 지을 수 있는 대상은 바로 "세상"입니다. 그래서 야고보 사도는 말하는 것입니다.『너희 간음하는 남자들과 간음하는 여자들아, 세상과 친구 되는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임을 알지 못하느냐? 그러므로 누구든지 세상의 친구가 되고자 하는 자는 하나님의 원수가 되느니라.』(약 4:4)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 세상 지향적인 삶을 살 때, 그는 이미 영적인 간음죄를 짓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에서 열심히 일을 하며 살지만, 우리는 세상을 위해 일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은『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는 사람들입니다(고전 10:31). 이러한 삶은 어떤 특정한 그리스도인들만이 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런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만일 구원받았다는 사람이『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는 삶이 아니라면, 그 사람의 구원은 뭔가 잘못된 것입니다. 구원받았다는 사람이 단순히 먹고살기 위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차선에 두게 되면 하나님이 원하는 정상적인 삶에서 벗어난 것입니다. 세상은 결코 그리스도인들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만일 그리스도인이라는 사람이 세상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면, 그는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실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모든 사람은 박해를 받을 것이라.』(딤후 3:12) 구원받은 사람으로서 세상에서 경건하게 살려고 하는 사람은 세상으로부터 박해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직장에서 그리스도인으로 행실을 할 때, 그는 직장에서 따돌림을 받게 되어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행하는 악한 행실에 대해 동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세상에서 복음을 전하게 되면 그 일로 인해 사람들로부터 미움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그것은 너희를 미워하기 이전에 나를 미워한 것임을 알라. 만일 너희가 세상에 속한다면 세상은 자기 사람들을 사랑할 것이라. 그러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내가 너희를 세상으로부터 선택하였느니라. 이로 인하여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요 15:18,19) 세상은 절대 그리스도인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도 영원에 대한 가치관이 불분명한 사람들은 세상과 친구가 되려고 하는 것입니다. 세상이 우리의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는데, 구원받았다는 사람이 자신의 구주를 죽인 그 세상과 친구하려는 것은 참으로 악한 행위인 것입니다. 세상은 예수 그리스도를 죽었기 때문에, 그 세상과 친구하려는 자는 그가 누가 되었는지 "하나님의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성경적 믿음을 지키기 위해, 하나님을 성경적으로 제대로 섬기기 위해 세상으로부터 받는 고난이 있다면 그 사람은 정상적으로 믿음생활하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으로부터 오는 박해를 피하기 위해 세상과 친구되려는 자들은 비열한 자들입니다! 구원받은 사람이 세상과 일치하며 살려는 모든 시도는 하나님과 즉시 원수되는 관계임을 알아야 합니다. 로마서 12:2절을 보겠습니다.『너희는 이 세상과 일치하지 말고 너희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써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입증하도록 하라.』구원받았다는 사람이 세상의 가치관과 기준에서 돌이키지 않는 것은 그가 세상과 친구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세상이 흘러가는 대로 자신의 몸과 마음을 맡긴다면 그는 믿음도 하나님도 없는 쭉정이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과 역행하는 사람들입니다. 세상이 좌로 가면 그리스도인은 우로 가고, 세상이 우로 가면 그리스도인은 좌로 가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세상체계를 모두 마귀가 관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이 세상의 신이기 때문에 그가 관장하고 있는 이 세상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적하고 있는 것입니다. 디모데후서 4:10절에는『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다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믿음의 선한 싸움을 끝까지 싸우는 것이지, 한 일년만 반짝하고 마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으로부터 돌아서서 하나님을 섬기겠다고 했으면, 계속 그런 자세를 가지고 하나님을 섬겨야 하는 것입니다. 믿음생활은 42.195㎞를 달리는 마라톤 선수와 같은 것입니다. 잘 달려가다가 도중에 떨어져 나가면 차라리 달리지 않는 것이 그에게 더 나았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세상이 어떠한 곳인지를 정확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요한일서 2:15-17절을 보십시오.『세상도, 세상에 있는 것들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를 사랑함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생의 자랑이요, 아버지께 속한 것이 아니라 세상에 속한 것이기 때문이라. 세상도, 세상의 정욕도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생의 자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세상에 속한 것들입니다. 그런데도 구원받았다는 사람이 세상에 있는 이러한 것들을 향해 살 때, 그는 하나님의 원수로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에서 빛과 소금을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는 사람들이며, 지옥을 향해 달려가는 죄인들에게 복음을 전해 하나님의 나라로 이겨오는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세상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바로 이일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원수가 되지 말라 Ⅲ. 십자가를 내던진 자들은 하나님의 원수이다 빌립보서 3:17-19절을 보겠습니다.『형제들아, 너희는 모두 나를 따르는 자가 되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으로 삼은 것같이 그렇게 행하는 자들을 주시하라. (내가 자주 너희에게 말하였고 지금도 눈물로 말하지만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들로 행하고 있느니라. 그들의 종말은 파멸이며 그들의 하나님은 자기들의 배요, 그들의 영광은 자기들의 수치 속에 들어 있고 그들은 땅의 것들을 생각하느니라.)』사도바울이 지금 말하고 있는 대상은 구원받지 않은 사람이 아니라, "구원받은 사람들"을 향해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사람에게는 한 가지 표식이 있는데, 그것은 십자가입니다. 제도교회의 교인들처럼 목에다 걸고 귀에다 걸고 다니는 장식용 십자가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온 인류의 죄를 대속 하시려고 죄 없으신 그분께서 죄인들을 위해 하나님으로부터 저주를 받으셨습니다(갈 3:13). 그런데 그 십자가를 목에 걸고 귀에 걸고 심지어 교회에다 세워놓는 것은 "저주"를 세워놓고 있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주님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장식물 십자가가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십자가를 짊어지라는 것입니다.『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마 16:24)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그가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자신이 감당해야 할 "자기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십자가 없이 믿음생활 한다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습니다! 구원받았다는 사람이 자기 십자가를 지지 않고 하나님을 섬겨보려고 달려들 때, 그는 "십자가의 원수들"이 되는 것입니다. 십자가 없이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것인가? 절대 없습니다! 주님을 섬기기 위해 자기가 감당해야 할 "자기 십자가"를 지지 않는 자들은 하나님을 섬길 수 없습니다. 여러분 아셔야 합니다. 하나님은 십자가 없는 섬김을 절대 받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땅에서 자기 십자가를 기꺼이 짊어지셨습니다. 자신이 만든 피조물들에게 조롱과 멸시와 천대를 받으시면 서도 끝까지 그 십자가를 짊어지셨습니다. 십자가를 지지 않은 예수 그리스도는 상상할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십자가 없는 그리스도인이란 상상할 수 없습니다! 어떤 자들이 십자가 없이 하나님을 섬기려고 달려드는 것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만사형통하고 만병통치 한다고 생각하는 자들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십자가를 내던진 자들을 향해 말하기를『(내가 자주 너희에게 말하였고 지금도 눈물로 말하지만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들로 행하고 있느니라. 그들의 종말은 파멸이며 그들의 하나님은 자기들의 배요, 그들의 영광은 자기들의 수치 속에 들어 있고 그들은 땅의 것들을 생각하느니라.)』(빌 3:18,19) 이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처럼 "고난의 십자가"를 지지 않는 자들은 모두 십자가의 원수들이며, 그들은 곧 하나님의 원수들입니다. 이 땅에서 잘먹고 잘살려는 것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는 전혀 무관한 자들입니다. 주님은 사람들에게 높임을 받기 위해 십자가를 지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죽으려고 십자가를 지신 것입니다! 사람들로부터 영광을 받기 위해 십자가를 지신 것이 아닙니다. 구원받은 사람이 위에 있는 것을 망각하며 살 때, 그는 십자가의 원수요 하나님의 원수입니다.『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났으면 위에 있는 것들을 구하라. 거기에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에 있는 것들에 너희 마음을 두고 땅에 있는 것들에 마음을 두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또 너희의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기 때문이라. 우리의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 그때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가운데 나타날 것이라. 그러므로 땅 위에 있는 너희의 지체를 죽이라. 곧 음행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색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골 3:1-5)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영원한 것들"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셨기에, 자신 앞에 놓여 있는 수치의 십자가를 기꺼이 기쁜 마음으로 짊어지셨던 것입니다(히 12:2).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들도 믿음의 눈으로 "영원한 것들"을 볼 수 있다면, "위에 있는 것들"을 볼 수 있다면, 그는 이 땅에서 썩어질 영광을 구하지 않고 자신 앞에 놓여 있는,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짊어져야 하는 자신의 십자가를 기꺼이 그리고 기쁜 마음으로 짊어질 것입니다. 입술로는 구원받았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의 십자가를 내던져 버리는 자들은 땅의 것들에 관심을 두고 있는 자들이며 그들은 십자가의 원수들입니다. 믿음 생활한다고 하는 사람이 왜 하나님을 열정적으로 섬기지 않고 세상에 한 발, 교회에 한 발을 두는 것입니까? 이는 그가 그런 생활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질펀한 생활을 좋아하기 때문에 자신의 의지를 믿음 생활하는 것에 쓰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자아에 대해, 육신에 대해, 세상에 대해 죽어버린 사람인데, 전혀 그러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은 그가 그런 십자가 없는 생활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십자가를 지는 것은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자신이 기꺼이 당하는 수치와 모욕과 손해입니다. 믿음을 사수하기 위해 육신적인 것들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은 십자가 없이 하나님을 섬기려는 가증한 행위입니다.『그들의 종말은 파멸이며 그들의 하나님은 자기들의 배요, 그들의 영광은 자기들의 수치 속에 들어 있고 그들은 땅의 것들을 생각하느니라.)』(빌 3:19)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한 본을 우리에게 남겨두셨는데, 그것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셨던 것처럼 우리도 우리의 십자가를 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기꺼이 당하는 손해를 즐거운 마음으로 짊어지라는 것입니다. 십자가 없이는 면류관도 없음을 잘 알아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마귀는 사람들을 속이는 명수입니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모든 천상에 있는 복들을 향유할 수 있는 특권이 있는 사람들이지만, 마귀는 그리스도인들을 속여 일평생 하나님의 원수로 살아가게 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뿌림을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원한 원수는 아닙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 말씀에서 벗어난 삶을 살 때,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을 "일시적인 원수"로 간주하여 정죄하시는 것입니다(롬 8:1). 하나님은 사람들이 자신을 아무렇게나 섬긴다고 해서 그 섬김을 받는 그런 싸구려 하나님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입니다. 따라서 "성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은 절대 하나님을 섬길 수 없습니다(수 24:19). 구원받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가 선을 택하지 않고 악을 선택했을 때, 하나님은 그를 원수로 간주해 버린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구원받은 사람이 성령을 거역하고 육신을 따라 살았습니까? 하나님 중심에서 벗어나 세상과 친구하며 살았습니까? 자신의 십자가를 내던지고 하나님을 섬기려 했습니까? 그런 모든 잘못된 길에서 돌아서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세로 섬겨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사랑을 지속적으로 받을 자격이 있는 것입니다. ================================================================ 4.영적 세계의 두 진영 고린도전서 2장 12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사실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세계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세계를 우리 눈에 보이는 현실적인 세계를 통해 밝히 드러내 보이셨습니다. 로마서 1:19,20절에서는『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나타나 있기 때문이니 하나님께서 그것을 그들에게 보이셨음이라. 세상의 창조 때부터 그분에 속한 보이지 않는 것들이 분명히 보여졌고 심지어는 그분의 영원한 능력과 신격까지도 만들어진 것들에 의해 알려졌으므로 그들이 변명하지 못하느니라.』우리가 접하고 있는 이 대자연은 우리가 직접 보지 못한 영적 세계를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의 신격인 "삼위일체"까지도 분명하게 알려져 있습니다. 태양을 보면 이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태양은 하나 지만, 그 태양에서는 세 가지 광선이 나옵니다. 하나는 가시광선으로 우리가 볼 수 있는 빛이고, 또 하나는 적외선으로 열선이 나오며, 또 하나는 자외선으로 우리 눈으로 볼 수도 느낄 수도 없는 광선입니다. 우리 눈으로 볼 수 있는 가시광선은 우리 눈으로 볼 수 있게 나타나신 아들 하나님을 잘 말해주고 있으며 적외선은 열을 느낄 수 있는 부분으로 성령 하나님을 잘 말해주고 있으며, 자외선은 우리 눈으로 볼 수도 느낄 수도 없는 아버지 하나님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세계를 자세히 관찰하게 되면 영적인 세계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는 서로 반대되는 것이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빛과 어두움, 흑과 백, 그리고 물과 불입니다. 이러한 반대되는 속성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은 하나님의 진영 대 마귀의 진영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빛과 어두움, 흑과 백이라는 매우 분명한 구분이 되는 진영입니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진영과 마귀의 진영입니다. 이는 모든 사람이 이 둘 중 한 곳에 반드시 속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구원받았다고 해서 계속 하나님편에만 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하나님의 진영에 속할 수도 있고, 그 반대로 마귀의 진영에 속할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매우 냉혹한 현실이기에 구원받은 사람은 자신이 지금 어디에 서 있는지를 잘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영적 세계의 두 진영 Ⅰ. 마귀의 진영에 속한 사람들 고린도전서 2:14절에서 말하는『자연인』은 구원받지 않는 사람, 즉 아담의 타락한 성품을 이어받아 태어난 사람을 말합니다. 이 자연인은 하나님과 그 어떠한 교제도 없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한 영』이기 때문에(요 4:24), 이 영이신 하나님과 교제를 하려면 그 사람이 하나님의 영에 의해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왜냐하면 아담 이후에 태어난 모든 사람은 영이 죽은 상태로 태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영이 죽은 상태로 태어난 사람은『하나님의 영의 일들을 받아들이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일들이 그 사람에게는 어리석게 여겨지기 때문이요, 또 알 수도 없나니 이는 그 일들이 영적으로만이 분별되기 때문』에 영적인 일들에 대해서 이해할 수 없고 받아들이지도 않습니다(고전 2:14). 구원받지 않은 사람은 "영적인 세계"를 전혀 알 수 없으며, 또한 "영적인 일들"에 대해서도 전혀 알지 못합니다. 이런 자연인에게 영적 세계나 또는 치열한 영적 전쟁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것은 그 사람에게 있어 금시 초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모든 사람들에게 "거듭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요 3장). 어머니의 배를 통해 자연적 출생을 했다면, 이제 그는 성령에 의해 영적인 출생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육신으로 난 것은 육이요, 또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라. 내가 너에게 '너희는 거듭나야만 한다.'고 말한 것을 이상히 여기지 말라. 바람이 임의로 불어서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듯이 성령으로 난 사람은 모두 그와 같으니라."고 하시니라.』(요 3:6-8) 육신적인 출생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이루어진 것이라면, 영적인 출생은 전적으로 자신의 의지에 달려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는 것은 그가 원하지 않았는데 억지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죄인임을 알고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영접하겠다는 분명한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성령에 의해 영적인 출생을 맛보지 못한 사람은 그가 누가 되었든지 그는 마귀의 진영에 속한 사람입니다! "아담의 형상"을 따라 태어난 모든 사람은(창 5장), 그가 원하든 또는 원하지 않든 그는 이미 마귀의 자녀로 태어난 것입니다(요 8:44). 하나님은 자신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만들었지만, 최초의 사람 아담의 범죄는 하나님의 형상을 파괴 시켰고, 하나님의 형상이 파괴된 상태에서 이브의 배를 통해 태어난 모든 사람은 아담의 타락한 성품을 지니고 태어났기에 모두가 마귀의 자녀인 것입니다. 아담이 그의 아내를 통해 낳은 첫 아들은 카인이었습니다. 그러나 카인은 "살인자"였습니다. 하나님의 성품에는 카인이 행동한 이러한 악한 성품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카인은 어디선가 이러한 악한 성품을 물려받은 것입니다. 바로 마귀로부터 그 성품을 물려받은 것입니다.『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나와서 너희 아비의 정욕을 행하고자 하는도다. 그는 처음부터 살인자였으며 진리 가운데 거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자기 안에 진리가 없음이라. 그가 거짓말을 할 때는 자신에게서 우러나와 한 것이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또 거짓말의 아비이기 때문이라.』(요 8:44) 마귀는 처음부터 살인자였고, 거짓말쟁이였습니다. 따라서 아담 이후에 태어난 모든 사람이 동일하게 이러한 성품을 지니고 있다는 것은 그들의 출생이 결코 하나님께로부터 비롯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분명한 증거입니다! 따라서 자연인, 즉 거듭나지 않은 모든 사람이 마귀의 진영에 속한 사람들입니다. 마귀의 진영에 속한 사람들은 마귀에 의해 관장되기 때문에 마귀가 시키는 대로해야 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2:1-3절을 보겠습니다.『허물과 죄들 가운데서 죽었던 너희를 그가 살리셨으니, 전에는 너희가 그것들 가운데서 이 세상의 풍조를 따르고 공중 권세의 통치자, 곧 지금은 불순종의 자녀들 안에서 역사하는 영을 따라 행하였으니 그들 가운데서 우리 모두가 이전에는 우리 육신의 정욕들 가운데서 행하였으며 육신과 마음의 욕망들을 이루어 다른 자들과 마찬가지로 본래 진노의 자녀였느니라.』구원받지 않은 마귀의 진영에 속한 사람들은 모두가 마귀의 영에 의해 조종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원해서 뭔가를 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들을 인도한 것은 마귀의 영입니다. 이 세상의 신은 마귀이기 때문에 세상에 있는 모든 자연인들은 이 세상의 영에 의해 관장되어 왔고, 지금도 관장되고 있습니다.『전에는 너희가 그것들 가운데서 이 세상의 풍조를 따르고 공중 권세의 통치자, 곧 지금은 불순종의 자녀들 안에서 역사하는 영을 따라 행하였으니』라고 말합니다(엡 2:2). 아담의 타락한 성품은 "반역의 성품"입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보좌를 찬탈하려고 반역한 최초의 피조물입니다(겔 28장, 사 14장). 그리고 그 사탄의 성품을 물려받아 태어난 인간도 그 마음 가운데 반역의 마음이 있다는 것입니다. 잠언 17:11절에서는『악한 사람은 반역만을 찾』는다고 되어 있습니다. 마귀에 의해 관장 받는 사람들은 어떤 반역의 기회가 주어지면 즉시 반역한다는 것입니다. 사탄은 타락한 아담의 성품 안에서 역사하는 것입니다. 세상에 있는 수많은 종교들이 있다는 것은 마귀의 영이 수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관장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마귀에게 드러난 첫 번째 성품은 반역이었고, 그를 따르는 모든 사람들도 반역의 대열에 서게되는 것입니다. 세상에 있는 수많은 종교들은 절대 신이신 하나님께 반역하는 행위입니다. 마귀는 인간들의 생각을 관장하여 지속적으로 하나님께 반역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뿌림을 통해 구원받은 사람은 마귀의 진영에서 하나님의 진영으로 들어간 사람입니다. 이 말은 "하나님의 성품"을 물려받았다는 말입니다. 구원받지 전 우리는 반역하는 마귀의 성품만을 가지고 있었으나, 복음을 듣고 성령에 의해 태어났기 때문에 하나님의 성품을 가지고 영적인 출생을 한 것입니다. 성령님은 바로 이 거듭난 새로운 성품 안에서만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구원받은 사람이 성령으로 충만하지 않을 때, 그는 예전에 관장되었던 "세상의 영"에 의해 다시 관장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아야 합니다. 우리 다 함께 마태복음 12:43-45절을 보겠습니다.『더러운 영이 어떤 사람에게서 나와, 물 없는 곳으로 두루 다니면서 쉴 곳을 찾다가 찾지 못하자, 그가 말하기를 '내가 나왔던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돌아와 보니, 그 집이 비어 있고, 소제되고, 단장되었더라. 그러자 그가 가서 자기보다 더 악한 다른 일곱 영을 데리고 들어가 거기서 사니, 그 사람의 나중 상태가 처음보다 더 악화되었더라. 이 악한 세대도 그러하리라."고 하시더라.』이것이 영적 세계의 현실입니다. 구원받은 사람의 몸은 성령님이 내주하시는 거룩한 성전임에도 그가 성령님의 손을 뿌리치고 악의 손을 잡게 되면 마귀가 구원받은 사람의 몸 안으로 들어간다는 사실입니다. 마귀는 구원받은 사람을 영원히 소유할 수는 없어도, 다시 말해 구원받은 사람을 지옥으로 데려갈 수는 없어도 그를 일평생 자신의 종으로 부릴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어떤 사람은 20%, 어떤 사람은 30%, 어떤 사람은 50%, 어떤 사람은 70%, 80% 관장될 수 있습니다. 『더러운 영이 어떤 사람에게서 나와, 물 없는 곳으로 두루 다니면서 쉴 곳을 찾다가 찾지 못하자, 그가 말하기를 '내가 나왔던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돌아와 보니, 그 집이 비어 있고, 소제되고, 단장되었더라. 그러자 그가 가서 자기보다 더 악한 다른 일곱 영을 데리고 들어가 거기서 사니, 그 사람의 나중 상태가 처음보다 더 악화되었더라. 이 악한 세대도 그러하리라."고 하시더라.』(마 12:43-45) 구원받았다 할지라도 그가 마귀의 손을 잡으면 그는 마귀의 편에 서 있는 것입니다. 엄밀히 말해서 구원받은 사람이 그 이후에 믿음생활을 착실히 하는 것은 그 사람이 더 이상 마귀의 영에 관장 받지 않으려는 것입니다. 주님은 베드로후서 2:19절에서『누구든지 정복을 당하면 그는 정복한 자의 종이』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구원받은 사람이 말씀의 칼로 마귀를 대적하지 않는다면 결국 마귀가 그 사람의 생각과 마음과 몸을 관장해 버리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는 하나님을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쭉정이가 되는 것입니다. 영적 세계의 두 진영 Ⅱ. 하나님의 진영에 속한 사람들 오늘 본문 고린도전서 2:12절을 보겠습니다.『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값없이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구원받은 사람 안에는 성령님이 내주하고 계십니다. 따라서 구원받은 사람의 몸은 성령께서 거하시는 "성전"입니다(고전 3:17). 구원받은 사람은 일차적으로 하나님의 진영에 속한 사람들입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영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전에는 마귀의 영에 인도함을 받아 살았지만, 우리가 구원받을 때 성령께서 들어오셔서 성령의 지배를 받게 된 것입니다. 성령께서 우리 안에 오신 것은 우리 몸을 성전 삼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그러나 진리의 영이신 그분이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로 인도하시리라. 그분은 스스로를 말씀하지 아니하시며, 무엇이나 들은 것을 말씀하실 것이요, 또 너희에게 다가올 일들을 알려 주시리라.』(요 16:13) 구원받기 전 우리는 마귀의 영에 인도함을 받아 모든 더러움 가운데 행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더 이상 마귀의 정욕을 실행하는 행동에서 돌아서서 거룩한 영의 인도함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실행하는 삶으로 바뀌게 된 것입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진영에 속한 사람이기에 하나님의 사람들답게 행동하라는 것입니다.『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가운데서 이름조차 부르지 말라. 이것이 성도들에게 합당하니라...너희가 한때는 어두움이었으나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니 빛의 자녀들로서 행하라. (이는 성령의 열매는 모든 선과 의와 진리 안에 있음이라.) 무엇이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인지 입증하라.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들에 관여하지 말고 오히려 그것들을 책망하라.』(엡 5:3,8-11). 구원받은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뿌림을 통해 거룩하게 된 사람입니다. 이는 모든 더러움으로부터 자신을 성별하는 사람임을 말합니다. 성도라는 말은 "거룩한 사람"이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를 "성도"로 불렀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거룩한 분이기 때문에 하나님께로부터 태어난 새 사람도 역시 거룩함을 추구함이 마땅한 것입니다. 거룩한 사람은 모든 부정한 것들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구원받기 전에 지었던 모든 죄들에 대해 "증오하는 마음"을 갖는 것은 그 사람 안에 새 생명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구원받은 사람 안에는 하나님께로부터 온 생명을 받았기 때문에, 진리를 실행하고자하는 강한 의지가 있습니다. 입술로는 구원받았다고 말하는 사람이 행위에 있어서는 전혀 구원받은 사람으로서의 그 어떠한 간증도 없다면 그 사람의 구원은 뭔가 잘못된 것입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반드시 증거가 있습니다. 그것은 그 사람이 진리를 따라 거룩한 삶을 살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술 마시던 사람이 술을 끊고, 담배를 피던 사람이 담배를 끊고, 더러운 습관에 젖어 있던 사람이 성령의 능력으로 그런 더러운 습관들을 버려 버리고 새 생명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구원받은 사람으로서의 겉으로 드러나는 증거입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하나님께서 좋아하시는 것을 자신도 좋아하려고 하고,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것을 자신도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가치관이 변화됩니다. 자기 중심적인 생각에서 하나님 중심적인 생각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영에 속한 사람은 자신이 무슨 일을 할 때 그 일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진영에 속한 사람은 다른 사람을 사랑하지 않던 사람이 사랑하게 되고, 급한 성격을 가진 사람이 마음의 여유를 갖게 되고, 이해심이 없던 사람이 다른 사람을 이해하게 되고, 불평하던 사람이 감사할 줄 아는 사람으로 바뀌는 것입니다.『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옛 것들은 지나갔으니, 보라, 모든 것이 새롭게 되었도다.』(고후 5:17) 구원받은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다시 태어난 것입니다! 새롭게 된 이 새로운 피조물을 성령께서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이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들이니라.』(롬 8:14) 하나님의 거룩한 영께서 구원받은 각 사람을 매 순간마다 인도한다는 사실을 잘 알아야 합니다! 성령님은 결코 하나님의 말씀과 어긋나게 그를 인도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나 있으면서 자신은 하나님과 교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는 자기 자신에게 속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영의 인도함을 받는 그리스도인들은 어두움의 일들에 참여하지 않고 오히려 그런 어두움의 일들을 책망하고 증오합니다! 구원받았다는 사람이 죄에 대한 강한 증오심을 보이지 않는다면 그 사람의 구원은 뭔가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 다함께 로마서 12:9절을 보십시오.『사랑에 거짓이 없게 하라. 악을 증오하고 선과 연합하라.』하나님의 성품은 악을 증오합니다. 하나님의 성품은 불의를 절대 용납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악을 보고 악이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하며 선을 보고 선이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의 성품은 악은 철저하게 증오하며, 선과 연합한다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사람이 어느 날 악과 손을 잡게 되면 그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마귀편에 서게된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한 분이기 때문에 악은 그 어떤 형태로든 용납하거나 묵과하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거룩성을 유지하기 위해 그 어떤 악과도 절대 타협하지 않습니다. 악에 대해선 하나님은 철저하게 응징하는 분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태어난 새 성품을 지닌 그리스도인들도 하나님께서 그러하듯이 그들도 이러한 자세를 갖는다는 것입니다. 구원받았다는 사람이 마귀에게 점유되는 것은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이 어느 날부터 악에 대해서 관대한 입장을 가지게 될 때 그는 그만큼 마귀가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을 더 많이 제공해 주며 그 결과로 마귀에게 점유되는 것입니다. 마귀는 선이 있는 곳에서는 그 어떤 힘도 쓸 수 없습니다. 그러나 악이 조금이라도 형성되었다면 그는 그 조그만 틈을 비집고 들어와 조금씩 조금씩 선을 파괴 시켜 나간다는 사실입니다. 전도서 9:18절에서는『지혜가 전쟁의 무기들보다 나으나 한 명의 죄인이 많은 선을 파괴시키느니라.』고 했습니다. 선이 파괴된 곳에는 악이 창궐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마지막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은 다른 어느 시대보다 악이 창궐하고 있습니다. 악이 오히려 선으로 둔갑하는 시대가 지금 이 시대입니다. 마귀의 궁극적인 목적은 선을 파괴시키는 것이고,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적은 악을 파괴시키는 것입니다. 영적 세계에는 선과 악 둘 중 하나이며, 따라서 우리가 선에 속하든지 아니면 악에 속하든지 둘 중 하나밖에 속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진영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나는 일들을 하지 않습니다.『우리가 진리를 거슬러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오직 진리를 위해서만 할 수 있느니라.』(고후 13:8) 구원받은 사람이 진리를 거슬려가면서 무엇인가를 추구하려 할 때, 그는 하나님의 징계를 받게 됩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자녀들이 진리에서 벗어나 자신 멋대로 행동할 때 여러 가지 방법으로 그를 경고하시며, 그래도 계속해서 고집할 때 마지막 카드로 그 사람을 징계하십니다. 그러나 구원받지도 않아서 여전히 마귀의 진영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그를 징계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징계할 가지가 없다고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진영에 속한 사람은 빛 가운데 행하는 사람입니다. 이는 그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는 말입니다. 진리 안에서 행하지 않으면서 하나님께서 자신을 사랑하고 있을 것이라고 짐짓 생각하는 것은 실로 자신만의 생각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진리 안에서 행하는 자신의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영에 자신이 속했다고 생각한다면 자신은 진리를 거슬려서는 그 어떤 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이 되었음을 인식해야 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세상 전투에서는 아군과 적군이라는 두 진영밖에 없습니다. 아군이 아니면 적군입니다. 영적 전쟁터에도 이 사실은 그대로 적용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뿌림을 통해 구원받은 사람은 일차적으로 하나님께 속한 사람으로 아군입니다. 그러나 그가 하나님의 영의 인도함을 받기를 거부하고 타락한 아담의 성품을 따라 살려 할 때, 그는 영적인 38선을 넘어가 버린 것입니다. 영적 세계는 하나님의 진영 대 마귀의 진영밖에 없습니다. 모든 사람은 이 두 진영 중 한 곳에만 속하게 되어 있습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구원받지 않은 사람은 그가 구원받기 전까지 계속 마귀의 진영에 속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구원받은 사람도 무슨 이유에서든지 성령의 인도를 거부하게 되면 그는 즉시 마귀의 편에 서서 하나님을 대적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영적 세계는 중립지대가 없습니다! 자신이 하나님편에 있든지, 아니면 마귀편에 있는지 둘 중 하나인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영적 분별력이 있습니까? 무엇으로 영적인 일들을 분별할 수 있겠습니까? 누군가가 어떤 행동을 했을 때, 그 행동이 좀 이상하면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합니다. "과연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다면 저런 행동을 할 수 있는 것인가?"라고 생각해 봐야 합니다. 이런 초소한의 분별력도 없다면 여러분도 마귀에게 당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 성령의 인도함을 받지 않고 있다면, 그는 지금 다른 영에 의해 조종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말씀과 벗어난 것은 이미 다른 영에 지배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영적 세계는 선과 악, 하나님의 진영 대 마귀의 진영으로 확연하게 갈라져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영적 세계는 결코 중립지대가 없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