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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ontokjv
토론토 은혜침례교회는 2005년 6월 12일 Canada, Toronto의 구원 받은 이 형제님이 운영하는 한 의원 부설 학원에서 10명 의 성도들이 모여 출발하였습니다. 한 형제의 열정적인 수고와 바른 성경에 대한 사랑으로 모인 작은 모임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작은 모임이지만, 수많은 역경과 어려움을 주님의 공급으로 이겨내면서 토론토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고 진리를 전파하는 일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본 침례교회는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복음전파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취지를 바탕으로 본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본 홈페이지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성도의 교제가 가능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바람직한 것은 오프라인 상의 성도의 교제이겠지요 *^^* 교회란, 불러냄을 받은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으로부터 불러냄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살고 있지만, 세상과 하나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외롭고 힘들 때도 있습니다(물론 주님께서 항상 함께 하시기에 견딜 수 있지만...).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과 교제가 없다면, 참으로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본, 홈페이지는 복음전파와 진리전파 외에도 성도의 교제를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의 아름답고 건전한 나눔과 섬김이 있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 작은 공간이 주 안에서 규모있고 아름답게 사용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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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선한 사역자
lhyunsik

임동선 [ E-mail ] 딤전4:1-6 예수 그리스도의 선한 사역자 딤전4:1-6 예수 그리스도의 선한 사역자 2002년 8월 25일 주일 오전 말씀 1.마지막 때 일어나게 될 일은 무엇인가? 교리란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교리라는 말은 "가르침"이라는 뜻이 있습니다(신32:2, 욥11:4, 잠4:2, 사28:9, 사29:24). 성경이 가르치는 바를 정리한 것이 교리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마지막 때에 교회 안에서 일어나게 될 심각한 일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교리적인 혼란입니다. 에베소 교회도 교리적인 혼란의 문제 앞에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역사적으로 모든 교회는 이 교리적인 혼란의 문제 앞에 놓여 있습니다. 뱀이 그 간교함으로 이브를 속였던 것같이 어떠한 방법으로든 교회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단순함으로부터 떠나 부패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고후11:3). 이 위기 속에서 교리적인 혼란은 마귀가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무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바울은 이미 그 점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에베소 교회를 떠날 때, 장로들을 밀레도로 불러서 그들에게 주의를 주었습니다. 그 주의를 준 내용이 사도행전 20장 28절부터 30절까지의 말씀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너희 자신과 모든 양떼에게 주의를 기울이라. 성령님께서 너희를 그들의 감독자로 삼으사 하나님께서 자신의 피로 사신 교회를 먹이게 하셨나니 이는 내가 알거니와 내가 떠난 뒤에 사나운 이리들이 너희 가운데로 들어와 그 양떼를 아끼지 아니할 것임이요, 또 너희 가운데서도 제자들을 끌어내어 자기들을 따르게 하려고 왜곡된 것을 말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것임이라"(행20:28-30) 오늘 본문 말씀에 주목해보십시오. "성령께서 밝히 말씀하시기를...."(딤전4:1)이라고 표현된 부분을 보십시오. 그것이 얼마나 명백한 일인가를 상기시켜주고 있습니다. 교회에게 있어서 교리적인 혼란이 오는 것은 아주 당연한 일이며 필연적으로 있게 될 사건이었습니다. 바울은 에베소 교회에서 목회하는 디모데에게 그 점을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디모데야, 분명히 이 마지막 때에, 교회 안에는 교리적인 혼란이 일어날 것이다."라고 성령님의 증거를 통해 분명하게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디모데후서 4장 3절로 4절에 보면 어떤 사람들이 "건전한 교리(doctrine)를 견디지 못하며 귀가 가려워 자기 욕심대로 선생들을 쌓아두고 또 진리로부터 귀를 돌이켜 꾸며낸 이야기들을 따를 것임이라"고 계속 경고했습니다. 이것이 어찌 에베소 교회만의 문제이겠습니까? 다른 교회들은 여기서 안전한 것입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인천생명침례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일 여러분들이 이 교회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이런 점에 대하여 무관심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건전한 교회를 물려주기 원한다면 이 부분에 대하여 무방비상태가 되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유비무환이란 말이 있습니다. 만일 우리의 교회가 교리적으로 잘 정돈되어 있다면 우리는 어려움이 올 때, 더 든든히, 굳게 설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교회가 교리적으로 정돈되어 있지 않다면, 사악한 이리와 같은 혼란케 하는 사람이 등장할 때, 우리는 산산조각 나고 말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한 개인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교리적으로 바르고 정확하게 정리되어진 성도는 어떤 혼란스러운 순간이 온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의 가르침, 곧 그 교리를 분명히 붙잡고 있으므로 해서 든든히 견뎌낼 수 있습니다. 선한 교리를 굳게 붙잡는 사람은 결코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람을 의식하고 신앙생활 했던 사람들은 사람이 가져다주는 상처를 받게 될 것입니다. 건물의 웅장함과 화려함에 매료되어 신앙생활 했던 사람들은 무너지고 새로 올라가는 건물을 보면서 실망하게 될 것입니다. 들은 풍월로만 신앙 생활했던 사람들은 이리저리 흔들리는 갈대와 같은 자기 자신의 신앙을 보며 힘들어하게 될 것입니다. 자기의 기분에 따라 신앙 생활했던 사람들, 그래서 기분이 좋으면 최선을 다하고, 기분이 좋지 않으면 하나님의 가르침이야 어떻든 자기 멋대로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은 주님 앞에 보상받을 만한 선한 일에 참여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난다고 했는데, 믿음과는 전혀 다른 방식의 삶을 추구한다는 것입니다. 바른 믿음은 언제나 믿음의 창시자요 완성자이신 그리스도 예수(히12:2)를 신뢰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믿음에서 떠난다는 말은 그들이 그리스도를 신뢰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수고와 행위, 그들이 하는 의식, 그들이 먹고 마시는 어떤 것, 그들이 투자한 힘든 일 따위에 그들의 신뢰를 두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그 같은 예가 몇 가지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를 테면 혼인을 금한다든지, 음식물을 삼가는 것과 같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유혹하는 영들과 마귀들의 교리에 주의를 기울인다고 했습니다. 참으로 흥미있는 일은 마귀들이 그들의 사역자를 가지고 있으며 그들의 교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귀들의 교리를 가르치고 거기에 주의를 기울이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는 분명 마귀의 사역자입니다. 그런 사람은 교회 안에서 그리스도 예수의 선한 사역자가 아니라며 마귀의 사역자로 사역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탄의 사역자들 또한 의의 사역자로 가장한다 하여도 결코 큰 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마지막은 그들의 행위대로 되리라"(고후11:15) 성경이 무엇을 말합니까? 사탄의 사역자들이 존재합니다. 그들은 교회 안에서 뱀이 이브를 미혹한 것과 같이 교회를 그리스도를 향한 단순함에서 떠나도록 부추깁니다. 우리들은 주님의 교회 안에서 어떻게 그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는가 하고 의아해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이미 예고된 일이었습니다. "이는 그러한 자들이 거짓 사도요, 속이는 일꾼이며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기 때문이라. 이것은 결코 놀랄 일이 아니니 이는 사탄도 자기를 빛의 천사로 가장하기 때문이라"(고후11:13,14) 그 사탄의 사역자들,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한 자들, 의의 사역자로 가장한 자들이 마귀들의 교리에 주의를 기울인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주의를 기울인다는 것은 놀이터에 노는 아들을 지켜보는 아버지의 자세와 갖습니다. "쟤가 혹시 그네에 부딪히지나 않을까? 쟤가 혹시, 시이소 밑에서 손이 깔리지나 않을까?" 다시 말해 중요하게 여기고 지키고 간직하려는 것을 말합니다. 마지막 때에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역자로 가장했으나 사탄의 사역자는 분명, 유혹하는 영들과 마귀들의 교리를 그런 태도로 다룬다는 것입니다. 소중히 여겨간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포기하지 않고 지켜가기 위해서 애쓴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문제는 그런 사람들에게 현혹되어서 함께 동조하게 될 사람들도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만일 어떤 사람이 그리스도의 선한 사역자가 되기를 갈망하면서 선한 교리에 대해 무관심한다면 저는 그 사람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성경이 무어라 말하는지는 관심 갖지 않고 무조건 일만 많이 하면 되는 것처럼 분주한 사람을 저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선한 사역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믿음의 말씀들과 선한 교리의 말씀들로 양육을 받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의 순수한 의지만을 가지고 성경에 대해 잘 알려하지 않는다면 분명히 여러분은 속게 될 것입니다. 거짓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보상도 없는 헛된 일에 매달리게 될 것입니다. 다 불타없어지고 말 그런 일들에 시간을 허비하게 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목사라는 이름으로, 대언자라는 이름으로, 교사라는 이름으로 다가와 가르칠 때, 성경을 통해 검증해보지도 않고서 무작정 따르게 되는 어리석음을 범하게 될 것입니다. 만일 교리에 관심 갖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렇게 해야 옳은 것처럼 다른 사람을 가르칠 수가 있습니다. 또 순수한 의지로서 열심히 쫓아 수고했지만 결국은 속은 것으로, 혹은 헛된 것으로 판명나고 맙니다. 분명히 어떤 사람이 "순수했어"라는 말이 선한 교리에 대해 "무지했어"라는 말을 변명해줄 수는 없습니다. 순수하지만 그리스도의 사역자로 가장했을 뿐, 의의 사역자로 가장했을 뿐, 그리스도 예수의 선한 사역자가 아닌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미 구약시대부터 하나님을 빙자해서 거짓을 대언하는 대언자들이 있었습니다. 자기 마음에서 나는 것을 하나님을 들먹거리며 전하려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성경은 우리의 사견을 뒷받침해주는 그런 책이 아닙니다. 성경은 우리의 이론을 정당화시켜주는 그런 책이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의 모든 사견과 이론을 내려 놓아야만 합니다. 우리의 경험이나 철학적 사고 따위를 다 던져버려야 합니다. 대신 오직 성경이 말하는 바를 잘 이해할 수 도 있도록 전해줌으로서 대언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 "보라, 너희가 유익을 끼치지 못하는 거짓말을 믿고 있도다. 너희가 도둑질하고 살인하며 간음하고 거짓맹세하며 바알에게 분향하고 너희가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을 따라 가면서 내 이름으로 일컫는 이 집에 들어와 내 앞에 서서 말하기를, 이 모든 가증한 것을 행하려고 우리가 건짐을 받았나이다. 하려느냐?"(렘7:8-10) 만일 여러분이 믿고 행하는 어떤 것이 성경의 가르침과 일치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것은 거짓말을 믿는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런 일들을 행하면서 구원받은 것을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가증한 일입니다. 성경을 보십시오. 이스라엘의 멸망 원인은 거짓을 대언하는 대언자들 때문이었습니다. 자기 마음에서 나오는대로 떠는 대언자들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분별없이 그 같은 것을 좋아했던 백성들 때문이었습니다. 성경의 가르침, 곧 교리를 무시한 교회는 하나님께서 문닫게 하실 겁니다. "대언자들이 거짓되이 대언하고 제사장들은 자기 방법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렇게 하는 것을 사랑하니 그 마지막에는 너희가 어찌하려느냐?"(렘5:31) "만군의 주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에게 대언하는 대언자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말라. 그들은 너희를 헛되게 만드는 자들이니 그들이 말한 환상은 자기 마음에서 나온 것이요, 주의 입에서 나온 것이 아니니라."(렘23:16) "내가 그 대언자들이 말하는 바를 들었거니와 그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들을 대언하며 이르기를, 내가 꿈을 꾸었다. 내가 꿈을 꾸었다, 하는도다. 이 일이 거짓들을 대언하는 대언자들의 마음 속에 어느 때까지 있겠느냐? 참으로 그들은 자기 마음의 속임수를 말하는 대언자들이로다."(렘23:25,26) 2.이미 그 당시에 주님의 교회가 가져야 할 교리들은 정리되어 있었다. 오늘 이 본문은 우리에게 중요한 것을 한가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울이 사역할 그 당시에 이미 건전한 교리가 정리되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교리는 시간이 흘러서 정리된 것이 아니고 이미 초대 교회에서부터 정확하게 제시되었습니다. 마귀들의 교리가 무엇인지를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정확하고 분명하며 참된 교리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만일 정확하고 분명하며 참된 교리가 정리되어 있지 않다면 마귀들의 교리를 가려내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또 디모데와 같은 사역자가 정확하고, 분명하며 참된 교리가 어떤 것인지를 알지 못한다면 에베소 교회 안에서 교리적으로 바른 것을 제시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디모데 전서 4장 11절에서 "너는 이것들을 명령하고 가르치라"(딤전4:11)라는 말씀에서 우리는 그 당시 주님의 교회에게 무언가 명령하고 가르칠 내용이 이미 있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또 디모데 전서 4장 6절 오늘 본문 말씀에서 "네가 형제들에게 이것들을 기억하게 하면..."(담전4:6)이라는 말씀에서는 형제들에게 상기시킬 어떤 내용들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것들이 어떤 것인지를 한번에 다 말할 수는 없지만 어쨌든 그 내용은 있었습니다. 디모데 전서 5장을 보십시오. 7절에서 "너는 이것들을 명하여 그들로 하여금 책망받을 것이 없게 하라"(딤전5:7)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사람들이 책망 받지 않도록 명할 어떤 내용들이 있었다는 뜻입니다. 그 아래 21절을 보십시오. "...이것들을 준수하며"(딤전5:21)라는 말씀을 보십시오. 이것은 주님의 교회 안에서 준수해야할 어떤 내용들이 있었다는 뜻입니다. 디모데 전서 6장에서는 어떻습니까? 2절에서 "너는 이것들을 가르치고 권면하라"(딤전6:2)고 했습니다. 우리는 그 말씀에서 무엇을 발견합니까? 이것은 이미 그 당시에 가르치고 권면할 어떤 내용들이 있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교리란 시간이 흘러서 정리된 것이 아니라 이미 초대교회에서부터 있었습니다. 우리가 믿는 교리들은 그당시 초대 교회와 다르지 않습니다. 물론 좀더 쉽게 나누고 분석해서 표현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 교리라는 것은 철학적 사고와 인본주의적 이성을 중시하는 현대신학자들에 의해 완성된 것이 아니라 이미 초대교회에서부터 있었습니다. 우리의 교회를 성경적인 주님의 교회라고 말할 때, 그것은 초대교회가 정리했던 그 교리들과 일치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3.바울은 왜 이 부분을 기록하여 디모데에게 보내야 했는가? 바울이 디모데에게 이 부분을 써서 보내야 했던 이유는 디모데가 해야할 가장 중대한 일 중에 하나가 바로 교리적인 혼란으로부터 교회를 안전하게 지켜가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목사는 심방도 하고, 상담도 하고, 기도도 하고, 전도도 해야 합니다. 여러 가지 일이 목사의 직무로 주어집니다. 그런데 그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성경의 가르침, 곧 교리를 정리해서 가르쳐 줄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그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선한 사역자라고 인식한다면 건전한 교리를 추구하는 것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합니다. 정말 그가 하나님의 사람인지는 많은 일로 평가되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은 일은 많이 했지만 그리스도의 날에 다 불타 없어지고 말 일들 뿐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하는 일들이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인지, 주님의 가르침 때문에 하는 일인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하는 일이 어쩔 수 없이 그 동안 몸담았기 때문에 하는 일인지, 주님의 말씀을 따라 그렇게 하는 일인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하는 일들이 내 기분에 의해 하는 일인지 교리를 따라 하는 일인지를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성경의 가르침, 하나님의 말씀, 곧 선한 교리를 따라 행하는 것이 아니라면 불타 없어지게 될 것입니다. 4.어떤 것이 거짓 교리인가? 어떤 사람들이 유혹하는 영들과 마귀들의 교리로 다른 이들의 주의를 끌게 된다고 했습니다. 그들은 위선으로 거짓말을 하는 자들입니다. 겉으로는 그들이 매우 성경적이며 경건한 사람들과 같이 가르치고 있지만 실상 그들은 양심을 속이는 자들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말하고 가르치는 바가 전혀 성경과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그것에 기만당하면서도 알지 못하고 또 그런 이상한 교리들을 좋아하며 따르게 될 거라는 점입니다. 에베소 교회 안에는 그 같은 이상한 교리를 가르치는 자들이 등장했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삶의 거룩함을 유지하기 위해 그리스도가 아닌 다른 것들을 신뢰하게 만들려 했습니다. 혼인을 하지 말라고 가르쳤습니다. 만일 그리스도의 선한 사역자가 되려면 결혼하지 말아야 한다고 가르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자기 생각을 말하는 것이지 성경의 가르침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ex1) 저희 부부의 결혼 생활 초기에 박명호씨가 주도하는 엘리야 복음선교회에 소속된 친척 한 분이 저희 집에 찾아 오셨습니다. 그분은 매우 성경에 대해 박식한 듯 저희 어머니께 감언이설을 늘어놓았습니다. 그때 그분은 제 아내가 아이를 밴 것을 가지고 트집을 잡았습니다. 이제 주님이 오실 때가 다 되었고 환란이 올텐데, 애는 왜 갖았느냐고 질책했습니다. 애를 떼라는 것입니다. 만일 그 거짓교리를 따랐더라면 저희 가족에게 귀한 이랑이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그 사람 안에는 유혹하는 영들과 마귀들의 교리들이 들어있었습니다. ex2) 예전에 제 기억에 의하면, 지금은 어떻게 변해는지 모르지만 로마 카톨릭 교회에서는 사순절 기간, 또는 고난 주간, 금요일은 금욕의 날로 정해져 고기를 먹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그것이 거룩한 생활을 유지하는 비법 중에 하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다면 그들은 "음식물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이니 진리를 믿고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니라"(딤전4:3)라는 교리를 무시하는 것입니다. 그들 안에는 유혹하는 영들과 마귀들의 교리들이 장악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의 집인 우리를 망가뜨리는 음식이 있다면 조심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짐승의 피를 먹는 일은 금해졌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인 그 자신의 몸을 더럽게 하거나 추하게 만드는 음식이 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술이나 담배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어울리지 않는 음식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마약이나 지나친 약물의 사용이 적절치 않다는 것을 성경을 통해서 배우게 됩니다. 그렇지 않고 다른 음식들에 대해서 우리는 감사함으로 받으면 먹지 못할 것이 없는 것입니다. 심지어 어떤 경우는 우상에게 바쳐졌던 것이라도 음식으로써만 간주할 때 먹어도 된다고 가르치는 성경 교리가 있었습니다. ex3) 당시의 유대인들은 손을 씻고 음식을 먹어야 하는 것처럼 가르쳤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빵을 먹을 때 손을 씻지 않고 먹는 것을 보고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그것에 대해 질책했습니다. 그들은 그런 방식으로 그들의 고결한 생활을 유지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렇게 야단치셨습니다. 이사야서의 하나님의 말씀을 인용하면서 "사람들의 명령들을 교리(doctrines)로 가르치니 내게 헛되이 경배하는 도다, 하였느니라"(마15:9)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 말고도 거짓된 교리는 너무나 많습니다. 성경을 알지 못한다면 여러분은 금방 속아서 그 늪으로 빠져들어 갈 수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우리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성경이 그러한가를 날마다 살펴보는 것입니다. 안상홍 증인회로 알려진 하나님의 교회, 그리스도의 교회 로마 카톨릭 교회에서는 침례를 받아야 구원받는다고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침례를 주라고 나를 보내신 것이 아니요, 복음을 선포하라고 보내셨음이라."(고전1:17). 왜 복음을 선포하라고 보내셨겠습니까? 바로 "이 복음이 믿는 모든 자를 구원에 이르게 하는 하나님의 권능"(롬1:16)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받는 것 외에 침례를 받아야 구원받는다고 가르치는 교회는 유혹하는 영들과 마귀들의 교리를 따르는 것입니다. 5.누가 그리스도의 선한 사역자인가? 교회 안에서 일을 많이 한다고 예수 그리스도의 선한 사역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가르치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선한 사역자는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성경이 말하는 것에 관심을 갖습니다. 그리고 성경이 말하는 것으로 양육을 받습니다. "네가 네 형제들에게 이것들을 기억하게 하면 네가 도달한 믿음의 말씀들과 선한 교리의 말씀들로 양육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선한 사역자가 되리라"(딤전4:6) 믿음의 말씀이란 자기 의를 드러내도록 부추기는 말씀이 아니라 믿음을 갖게 하도록 이끌어주는 주님의 말씀을 말합니다(롬10:8). 어떤 말씀이 그 말씀을 듣는 자들에게 더 이상 자기의 수고나 행위를 의지하는 것을 중단케 하고 오직 그 말씀만을 신뢰하게 될 때, 그 말씀은 믿음의 말씀이 되는 것입니다. 만일 인간이 구원받는 것을 위해 면죄부를 신뢰하게 하는 말씀이 있다면 그것은 믿음의 말씀이 아닙니다. 만일 인간이 죄에서 건져지는 것을 위해 자기의 행위를 의지하도록 가르치는 말씀이 있다면 그것은 믿음의 말씀이 아닙니다. 만일 인간이 지옥을 피하는 길에 대해 예수 그리스도 이외에 어떤 보조세력, 마리아나 기타 성인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가르친다면 그것은 믿음의 말씀이 아닙니다. 이렇게 바른 믿음의 말씀으로 거듭나지 않은 사람은 아무리 많은 수고를 하더라도 그리스도의 선한 사역자가 아닙니다. 사람들은 그 자신의 거룩한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계속적으로 그리스도를 신뢰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가 처음 주님을 영접할 때만 요한 문지기가 아닙니다. 그분은 양의 문이 되실 뿐만 아니라 양들을 인도하는 목자가 되신다고 했습니다. 복음은 처음 예수님을 영접할 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계속해 가는 동안 필요한 것입니다. 바른 교리로 정리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우리 자신의 구원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율법준수를 들먹거릴 수 있습니다. 우리의 구원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어떤 의식을 지켜가야 한다고 주장할 수 있습니다. 성경을 통해 선한 교리로 양육받을 때, 우리는 그런 주장들로부터 우리 자신들을 지킬 수 있으며 선한 사역자로 사역해나갈 수가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선한 사역자는 선교사가 되려는 사람을 말하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선한 사역자는 구제 많이 하는 사람을 말하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선한 사역자는 말 잘하며, 잘 가르치는 어린이 교사를 말하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선한 사역자는 신학교를 나와 되어지는 목사를 말하지 않는다. 심지어 어떤 경우, 선교사가 되고 어린이 교사를 한다 하더라도, 또는 목사가 되어 사역을 한다 해도 예수 그리스도의 선한 사역자가 아닌 경우가 있습니다. 무지한 성도들을 성경과 일치하지 않는 길로 끌고 간다면 그는 사탄의 사역자입니다. 굶고 있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공급해주지 못하고 강단에서 농담이나 하고 우스게로 시간을 때우며 시사만평이나 늘어놓는다면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선한 사역자가 아닙니다. 그는 속이는 일꾼입니다. 6.결론 예수 그리스도의 선한 사역자는 성경이 말하는 것에 관심을 갖습니다. 성경의 가르침에 마음을 모읍니다.선한 교리로 양육을 받습니다. 마귀들의 교리를 멀리하며 위선으로 거짓말하지 않습니다. 그것을 알았기 때문에 바울은 디모데의 해야할 일 가운데 가장 중요한 일이 선한 교리를 가르치는 것임을 확인시켰습니다. 디모데가 예수 그리스도의 선한 사역자라는 것은 그런 것으로 입증이 되는 것입니다. 성경이 무엇을 말하는 지를 가르치고 그대로 살아가려고 할 때,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선한 사역자입니다. 오늘 저는 이 말씀으로 여러분들을 격려합니다. 모두가 다 주님의 교회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선한 사역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일만 많이 한다고 선한 사역자가 아닙니다. 주님께서 가르친 대로 행하는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선한 사역자입니다. "내 믿음을 내 행위로 네게 보이리라"(약2:18)라는 자세로 사는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선한 사역자인 것입니다. 듣기만 하고 그대로 행하지 않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속이는 자입니다. 스스로를 속이는 자가 어떻게 주님을 위해 일할 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선한 사역자는 단순합니다. 가르침받은 대로 행하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