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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ontokjv
토론토 은혜침례교회는 2005년 6월 12일 Canada, Toronto의 구원 받은 이 형제님이 운영하는 한 의원 부설 학원에서 10명 의 성도들이 모여 출발하였습니다. 한 형제의 열정적인 수고와 바른 성경에 대한 사랑으로 모인 작은 모임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작은 모임이지만, 수많은 역경과 어려움을 주님의 공급으로 이겨내면서 토론토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고 진리를 전파하는 일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본 침례교회는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복음전파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취지를 바탕으로 본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본 홈페이지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성도의 교제가 가능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바람직한 것은 오프라인 상의 성도의 교제이겠지요 *^^* 교회란, 불러냄을 받은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으로부터 불러냄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살고 있지만, 세상과 하나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외롭고 힘들 때도 있습니다(물론 주님께서 항상 함께 하시기에 견딜 수 있지만...).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과 교제가 없다면, 참으로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본, 홈페이지는 복음전파와 진리전파 외에도 성도의 교제를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의 아름답고 건전한 나눔과 섬김이 있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 작은 공간이 주 안에서 규모있고 아름답게 사용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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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킹제임스성경 개역성경 교리상의 오류
lhyunsik

한글킹제임스성경 개역성경 교리상의 오류 성경침례교회 담임목사 : 이 송 오 『태초에 말씀이 계셨고 그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그 말씀은 하나님이셨느니라. 그 말씀이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느니라』(요 1:1,2). 이 짧은 성경 구절에서 “그 말씀”이 태초에 계셨다고 세 번이나 기록하고 있으며, “그 말씀”이 하나님이셨다고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우주 만물을 지으셨으며, 이 말씀은 이 말씀을 믿는 사람으로 새 생명을 얻게 하는 능력이 있다. 이 사실을 알기에 거듭난 성도들은 이 말씀을 세상에 전파하여 지옥의 형벌을 받기로 정해진 불쌍한 죄인들을 그리스도께로 이겨와야 한다. 이 목적을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 그분의 몸된 교회를 허락하셨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되고 섭리로 보존되었다. 구약은 히브리어 맛소라 원문(Massoretic text, 1524-25)으로, 신약은 헬라어 표준원문(Textus Receptus, 1516)으로 보존되었고, 이 원문 성경이 독일어 루터 성경(1534), 프랑스어 올리베탄 성경(1535), 이태리어 디오다티 성경(1649), 스페인어 레이나 발레라 성경(1909)으로 번역되었으며, 영어로는 영국 제임스 왕에 의해 대영 제국에서 선발한 54명의 하나님의 종들에 의하여 1611년에 번역을 완성하여 <킹제임스성경>(King James Bible)으로 출간 되었다. <킹제임스성경>은 종교 개혁 성경이며, 영국과 미국을 부흥시킨 성경이고, 허드슨 테일러, 윌리엄 케리, 아도니람 저드슨, D. L. 무디, 찰스 피니, 빌리 선데이, 요한 웨슬리, 조지 휫필드, C. I. 스코필드, R. A. 토레이, 조지 뮬러 등 하나님께 쓰임받은 선교사들과 설교자들과진리의 서적 저자들의 손에 들려져 복음의 진리를 세계 전역에 확산 시킨 성경이다. 이 성경은 지금까지 9억 권 이상 보급되었다. 하나님을 대적한 사탄 역시 사탄의 성경들을 만들어 확산시킴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약화시키며 방해하고 있다.(한글킹제임스성경 서문 참조) 암흑 시대(350-1500)가 그처럼 오래 지속된 원인은 바른 성경의 부재에서 비롯된 것을 안다면 오늘날 이 나라의 기독교가 이처럼 변질된 원인도 잘못된 성경에 있었음을 쉬 알수 있을 것이다. <한글개역성경>의 원문은 1582년 Rheims-Douay 카톨릭 성경이다. <킹제임스성경>을 제외한 모든 성경은 비슷하다. 이런 성경들이 진화론, 공산주의, 사회주의적 기독교 공동체, 긍정적 사고 방식, 지상 왕국 건설 등을 만들어 냈다. 뿐만 아니라 무천년주의, 후천년주의 종말론을 고안해 냈다. 이런 성경을 가진 자들은 복음의 진리에는 관심이 없고 쭉정이들을 모은 교회성장이 지상목표이다. 그들의 목적은 혼들의 구원이 아니라 재물을 모으는데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들어 쓰시는 종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보존하려고 안간힘을 쓰는 반면 마귀가 들어 쓰는 종들은 어떤방법으로든지 그 말씀을 손상시키려고 갖은 계략을 펼치고 있다. 성경을 믿지 않는 목사들은 교회통합운동에나 관심이 있는 자유주의 신앙을 가진 자들이 대부분이다. 그들도 입으로는 성경이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되었다고 말한다. 하나님께서 영감으로 기록하신 말씀을 제대로 보존하실 능력이 없으셔서 실패하셨단 말인가? 하나님께서는 한 가지 성경만을 쓰셨다는 사실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다. 하나님께서 영감으로 기록하고 섭리로 보존하신 <킹제임스성경>과 마귀가 변개시켜 놓은 <개역성경>(<개역개정판>도 동일함)을 몇 구절 비교해 보자. <개역성경>은 신약에서만 2,200단어 이상이 삭제되었고 40,000 곳이 넘는 오류가 있다.지면 관계상 아래 몇 가지만 소개한다. 자세한 것은 <하나님께서는 한 가지 성경만을 쓰셨다> (1991), <현저한 차이>(1999), <영원히 세워진 주의 말씀>(2002) (이송오 저, 말씀보존학회) 참조 ** 한글킹제임스성경 개역성경 교리상의 오류 ** ---------------------------------------- 창 7:1 KJV 주께서 노아에게 말씀하시기를 “너와 네 온 집안은 방주로 들어오라. 네가 이 세대에서 내 앞에 의로운 것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NIV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네가 이 세대에 내 앞에서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개역성경은 하나님을 저주 받은 세상에 계시게 했다. 그 때 하나님께서는 방주 안에 계셨다. 창 22:8 KJV ;.내 아들아, 하나님께서 자신을 번제에 쓸 어린 양으로 마련하실 것이라. NIV ; 아들아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기록된 말씀이 성취된 것이다. 변개된 성경은 이 예언이 성취된 것을 무시하였다. 욥 19:26 KJV 내 피부에 벌레들이 이 몸을 멸하여도 내가 내 몸을 입고 하나님을 보리라. NIV 나의 이 가죽, 이것이 썩은 후에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개역성경은 몸의 부활을 부인했다. 욥 41:1 KJV 네가 갈고리로 리비야단을 끌어낼 수 있겠느냐? 또한 끈으로 그의 혀를 맬 수 있겠느냐? NIV 네가 능히 낚시로 악어를 낚을 수 있겠느냐 노끈으로 그 혀를 맬 수 있겠느냐 사탄은“리비야단”이라는 괴물인데 개역성경은 악어라고 묘사하고 있다. 악어의 혀를 끈으로 묶을 수 없단 말인가? 시 12:7 KJV 오 주여, 주께서 이 말씀들을 간수하시리니 주께서 이 세대로부터 영원토록 그것들을 보존하시리이다. NIV 여호와여 저희를 지키사 이 세대로부터 영영토록 보존하시리이다 대명사 them(말씀들)을 us(저희)로 바꿈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보존하신다는 약속을 유대인을 지킨다는 것으로 바꿔 버렸다. 전 3:21 KJV 사람의 영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영은 땅 아래로 내려가는 것을 누가 알리요? NIV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영을 혼으로 오역했다. 이외에도 개역성경에는 영을 영혼이라고 했고, 혼을 영이라고도 오역했다 (창 2:7). 사 14:12 KJV 오 아침의 아들 루시퍼야, 네가 어찌 하늘에서 떨어졌느냐! ... NIV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 루시퍼는 사탄인데 사탄을 예수 그리스도라고 표기했다. <사탄도 그의 성경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슼 11:17 KJV 양떼를 버려 둔 우상 목자에게 화 있으리라! ... NIV 화 있을찐저 양 떼를 버린 못된 목자여 ... 우상 목자는 마귀의 목자인데 우상 목자를 못된 목자라고만 했다. 개역성경은 마귀의 목자들이 있음을 가리고 있다. 마 1:6 KJV 이새는 다윗왕을 낳으니라. 다윗왕은 우리아의 아내였던 여인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NIV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우리아의 아내였던”을 “우리아의 아내에게서”라고 함으로써 솔로몬을 간음한 여인에게서 태어난 것으로 기록했다. 마 17:21 KJV 그러나 이런 종류는 기도와 금식에 의하지 않고는 나가지 아니하느니라."고 하시더라. NIV 없음 기도와 금식을 없애 놓고도 한국 교회들은 금식 기도를 하고 있다. 마 23:14 KJV 위선자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아, 너희에게 화 있으리라! 이는 너희들이 과부들의 집을 삼키며 남들에게 보이고자 길게 기도하기 때문이라. 그러므로 너희는 더 큰 심판을 받으리라. NIV 없음 로마카톨릭과 종교 지도자들의 위선과 실체를 감추고 있다. 성경 변개자들은 이들과 한 패이다. 막 11:26 KJV 그러나 만일 너희가 용서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죄들를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고 하시더라. NIV 없음 용서의 의미를 제거한 것이다. 다수의 필사본 증거들을 무시할 수 있는 근거가 없음에도 절 전체를 삭제했다. 막 15:28 KJV 그리하여 ‘그가 범죄자들과 더불어 헤아림을 받았다.’고 말한 성경이 이루어졌더라. NIV 없음 예언의 말씀이 문자적으로 성취된 사실을 부정하고 제거했다. 눅 17:36 KJV 또 두 사람이 들에 있는데, 한 사람은 데려가게 되고 한 사람은 남게 되리라.”고 하시니라. NIV 없음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1:25,26에서 직접 말씀하신 휴거와 재림에 대한 근거 구절을 믿음 없는 자들이 제거했다. 눅 23:42 KJV 예수께 말씀드리기를 “주여, 주께서 주의 왕국에 임하실 때 나를 기억하소서.”라고 하니 NIB 가로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하니 예수님의 신성을 나타내는 이름은 "주"인데, 예수님의 신성을 부인하기 때문에 “주”를 “예수”라고 변개한 것이다. 요 4:24 KJV 하나님은 한 영이시니 그분께 경배드리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경배드려야만 하리라.”고 하시니라. NIV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신령과 진정이란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이교도의 철학에서 비롯된 무속신앙이다. 세계에서 새벽기도회를 하는 나라는 한국 교회뿐인데 이는 성경이 틀린데서 연유되었다. 행 8:37 KJV 빌립이 말하기를 “만일 당신이 마음을 다하여 믿으면 합당하니라.”고 하니 그가 대답하여 말하기를 “나는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믿나이다.”라고 하더라. NIV 없음 이 구절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이심, 즉 그분의 신성을 분명하게 밝힌 구절이며, 또한 침례에 앞서 이 믿음을 고백해야 함을 나타내는 매우 중요한 구절인데 신성을 부정하는 변개자들이 삭제한 것이다. 롬 8:1 KJV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그들은 육신을 따라 행하지 아니하고 성령을 따라 행하느니라. NIV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구원받은 사람에게 정죄함이 없으려면 육신 안에 있지 않고 성령 안에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죄를 짓는 것을 합리화하게 된다. 그런데 이 부분이 삭제되었다. 골 1:14 KJV 그 안에서 우리가 그의 보혈을 통하여 구속, 곧 죄들의 용서함을 받았느니라. NIV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보혈이 삭제되었다. 보혈이 없이도 죄사함을 받을 수 있는가? 딤전 3:16 KJV 경건의 신비는 논쟁의 여지없이 위대하도다. 하나님께서는 육신으로 나타나셨고 성령으로 의롭게 되셨으며,천사들에게 보이셨고 이방인들에게 전파되셨으며, 세상에서 믿은 바 되셨고 영광 가운데로 들려 올라가셨음이라. NIV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입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리우셨음이라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이시라는 가장 강력한 구절에서 하나님을 삭제하였다. 하나님께서 그런 성경을 허락하시겠는가? 그런 성경을 쓰는 자들을 자신의 종이라고 인정하시겠는가? 딛 2:13 KJV 그 복된 소망, 곧 위대한 하나님이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음으니, NIV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나타나심, 즉 재림을 그리스도의 영광이라고 바꿔버렸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소망을 제거해 버렸다. 요일 5:7 KJV 이는 하늘에서 증거하시는 이가 세 분이시니,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이시요, 이 세 분은 하나이시라. (개역성경은 이 구절을 삭제시키고 5장 6절의 일부를 가져다가 7절에 슬쩍 메꾸어 놓았다) 삼위일체를 증명하고 있는 구절 전체를 삭제해 버렸다. 이 구절을 삭제하고서도 그들은 삼위일체를 믿는다고 거짓말하고 있다. 계 11:17 KJV 말씀드리기를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앞으로 오실, 오 전능하신 주 하나님, 우리가 주께 감사드리는 것은 주께서 주의 크신 권세를 가지고 통치하셨기 때문이니이다. NIV 가로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 노릇하시도다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삭제시켰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지 않는다면 구원을 받아서 뭘하고 교회는 다녀서 무엇하겠는가? 계 21:24 KJV 그리하여 구원받은 자들의 민족들이 그 도성의 빛 가운데서 걷겠으며 땅의 왕들이 그들의 영광과 존귀를 그 곳으로 가져오리라. NIV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리라 지상에 곧 세워질 천년왕국을 부인하고 있다. 의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전까지 이 땅에 화평은 없다. ※ 이런 성경으로 신학과 교리의 정립이 가능하겠는가? 이런 성경으로 성경 공부를 해서 무엇을 하겠으며, 어떻게 성경을 알 수 있겠는가? 잘못된 교리를 아무리 잘 지킨들 하나님을 잘 섬길 수 있는가? 1. 대한성서공회는 <개역성경>이 이 민족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될 수 없음을 오래전부터 알고서 탈 <개역성경>을 위하여 무진 애를 썼다. 그래서 1977년에 <공동번역성서>를, 1993년에 <표준새번역>을 내놓았으나 교단들에게 거부당하였다(교회들이 아님). 그들은 그들의 수치를 벗어 버리려고 <개역성경>을 무려 72,712군데나 고쳐 1998년에 <개역개정판>을 내놓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교계는 선뜻 나서서 <개역개정판>을 쓰려고 하지 않고 있다. 왜 그런지 아는가? 그 성경이 옳은지 그른지를 판단할 수 있는 사람들이 교계에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대한성서공회를 통해 자신의 말씀을 보존하고 계시는가? 천만의 말씀이다. 그들은 <개역성경>을 만신창이로 만들어 놓고서도 어느 것이 옳은 것인지 스스로도 판단하지 못하고 있다. 그들은 성경을 만들어 막대한 이익을 내면서도 성서 주간까지 만들어 가난한 교단 교회들로부터 성서헌금까지 받고 있다. 2. 성경으로 이익을 취하는 자들은 또 있다. 한영성경협회에서 출간하고 할렐루야 교회 김상복 목사가 주축이 되어 적극 추천한 <뉴킹제임스성경(NKJV)>은 NKJV에다 <한글개역성경>을 붙여서 마치 <뉴킹제임스성경>을 번역해 낸 것처럼 독자들을 속이고 있다. 혹자들은 <뉴킹제임스성경>을 마치 <킹제임스성경>을 수정한 것으로 오해하고 있으나 NKJV는 ASV, RSV, NIV와 같이 변개된 성경이다. 이사야 9:6에는 우리 주님의 다섯 가지 이름이 나온다. 그의 이름은 ① 경이로운 분, ② 상담자, ③ 능하신 하나님, ④ 영원하신 아버지, ⑤ 화평의 통치자인데 NKJV에는 네 가지 이름 밖에 없다. 경이로운 상담자라고 두 개를 붙여 버렸다. 김목사는 이런 성경을 자신이 번역하지도 않았으면서 적극 추천하고 있다. 아가페 출판사도 이들과 마찬가지로 배교의 결정판 NIV에다 <개역성경>을 붙여 마치 NIV를 번역한 것인양 판매하고 있다. 그들은 이 나라 교인들을 속이고 있다. 3. 온누리 교회 하용조 목사는 <개역성경>이 난해했던지 구약은 BHS(1987년), 신약은 Nestle27판(1993년)을 번역한 것이라며 <우리말 성경>이란 것을 내놓았다. 그는 30년 이상 <개역성경>을 써온 목사로서 최소한 그에 대한 해명도 없이 자기 출판사(두란노)를 통해 자기 교회에서도 쓰지 않는 성경을 펴내 다른 사람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그는 바른 성경이 왜 중요한지도 모를 뿐 아니라 틀린 성경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오염시키는지 그 위험성조차도 깨우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4.인하대학교 공대 조교수인 정동수라는 사람은 초기에 나와 함께 일했던 박만수 전도사가 번역한 권위역과 <한글킹제임스성경>을 도용하여 <흠정역>이라는 전철역 이름 같은 성경을 만들어 생명의 말씀사(대표 김재권)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그것은 아마도 가장 짧은 시간 안에 날조된 성경일 것이다. <흠정역>은 <한글킹제임스성경>의 빛을 가리기 위한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나온 것이 분명하다. 그가 성경의 중요성을 알고 번역을 했다면 왜 하나님께 쓰임받지 못하고 인하대학교에서 기계공학을 가르치겠는가? 이들 모두는 하나님의 말씀을 변개시키는 것이 얼마나 큰 죄요, 저주인 것도 모른다. 누구든지 성경을 삭제시키면 하나님께서 생명의 책과 거룩한 도성과 이책에 기록된 것들에서 그의 부분을 제거해 버리시겠다고 하셨다(계 22:19). 약 130년의 교회 역사를 가진 이 나라에는 성경도 없는 풍토 속에서도 나름대로 주님을 열심히 섬기려는 주의 종들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들의 손에 17만권의 <한글킹제임스성경>이 들려져 있는 것이다. 그런 종들이 있기에 완전배교한 이 땅에 그나마 진리의 불빛이 완전히 소진되지 않고 복음의 명맥이 이어지고 있다고 믿어진다. 그러나 그러한 목사들이라 할지라도 특정 교단에 속하게 되면 성경 전체를 믿고 행하기보다는 교단교리만을 믿고 따를 수 밖에 없게 된다. 그들은 하나님의 종이 아니라 교단의 종일 뿐이다. 교단이란 성경에 있지도 않을 뿐 아니라 사실은 인간 들의 힘을 모아 하나님을 대적하는 기구인 것이다. 성경이 있는데도 교단들이 교단 헌법을 만들어 준수하는 것이 바로 이점을 증명해 준다. 성경은 그런 자들에게 이렇게 권면하신다. 『이제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권고하노니 너희가 배운 교리에 역행하여 분열을 일으키고 공박하는 자들을 주의하고 그들에게서 떠나라. 그러한 자들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의 배를 섬기는 것이니 정중한 말과 그럴듯한 언변으로 순진한 사람들의 마음을 미혹하느니라』(롬 16:17,18). 주님은 빠져나오지 못한 자들에게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의 배를 섬기는 자들이라고 지적하셨다. 지역교회는 독립적이요 자치적이어야 성경대로 주님을 섬길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보다 교회 성장을 더 중시하는 교회들이 앞다투어 대형화를 이룸으로 인해 이 나라 교회들은 복음의 진리와는 무관하게 돈벌이하는 강도들의 소굴이 되어 버린 것이다. 그들이 하는 일이란 교회 통합 또는 종교 통합 운동 뿐이잖는가! 교인들은 그런 주문을 외우는 자들에게 돈을 갖다 바치고 있다. 이런 것은 성경적 기독교가 아니라 한국식 기독교일 뿐이다. 하나 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두려워하는 자들은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라고 주님은 말씀하셨다(갈 1:10). 열매를 보면 나무를 알 수 있듯이 그 사람의 성경에 대한 자세를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틀린 성경으로는 하나님을 잘 섬길 수 없다. 성경이 틀리면 곧 교리가 틀리기 때문이다. 틀린 교리를 아무리 잘 지킨다해도 그것으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바른 성경인 <킹제임스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이 말씀을 자신의 모든 이름들보다 높이셨으며(시 138:2) 하늘과 땅이 없어져도 내 말들은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셨다(마 24:35). 새 생명을 낳은 이 말씀은 할례받지 않은 어떤 손길들에 의해서도 훼손되지 않는다는 점을 모두 알아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유익을 위해 그런 무례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성경의 권위는 절대적이다. 성도의 믿음과 실행뿐 아니라 세상의 정치, 경제, 문화, 교육, 종교, 예술을 잴 수 있는 유일한 권위이다. 이 잣대가 틀려서야 되겠는가? =============================================================== 1. 성경에 대한 바른 믿음 1)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경은 인간의 저작이 아니라 살아 계신 전능한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히 4:12, 벧전 1:23) 절대 진리이며(요 17:17), 모든 문제를 판단하는 최종권위입니다. 따라서 성경은 인간의 이성과 논리로 이해하는 책이 아니라 오직 믿는 사람에게 효과적으로 역사하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살전 2:13). 2) 하나님께서 성경을 “영감으로 기록”하시고 “섭리로 보존”하셨습니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말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손으로 직접 성경을 쓰셨다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분의 거룩한 사람들에게 말씀을 주셔서 기록하게 하셨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기록한 하나님의 사람들 안에 그분의 호흡을 불어넣으심으로써 그분의 말씀 한 글자 한 글자를 받아 기록하게 하셨는데, 이것을 성경의 영감이라고 말합니다(딤후 3:16,17). 그러므로 모든 성경이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졌다는 사실은 성경에 어떤 오류도 없음을 보증합니다. 하나님의 모든 역사는 완벽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기록된 성경은 최초에 기록되었을 당시에만 무오하고 권위있는 말씀이었던 것이 아니라, 시대를 거쳐 지금까지 그 말씀들 하나하나가 그대로 보존되어 필사본들을 통해 전수되고 번역되었기 때문에 현재 우리 손에 들려 있는 성경 역시 권위있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시 12:6,7). 3) 성경에 대한 바른 믿음은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평범한 믿음”입니다. 이 “평범한 믿음”(the common faith)은 성경에 관해 세 가지를 믿는 것입니다. 첫째는 성경이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사실을 믿는 것이며, 둘째는 그 성경이 시대를 통해 섭리적으로 보존되었다는 사실을 믿는 것이고, 셋째는 결과적으로 현재 우리에게 주어진 성경이 최초의 성경과 같은 권위를 지닌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사실을 믿는 것입니다. 이러한 믿음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지켜야 할 매우 소중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독생자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을 구원하시고 그 구원을 영원히 보장하시겠다고 말씀하셨기에 한 번 구원받은 사람은 그 구원을 잃어버리지 않고 어떠한 이유로도 지옥에 가지 않는 것과 같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들을 영원토록 보존하시겠다고 말씀하셨기에(시 12:6,7) 그 어떤 학자들이 인간의 이성에 호소하여 오류들을 주장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보존되어 왔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약속을 지키시고 그분의 말씀을 보존하신다는 사실에 대한 믿음에 대해 존 윌리암 버간 (John William Burgon) 학장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과 내가 성경의 최초의 기록이 하나님에 의해 문자 하나하나가 영감받았다는 사실을 믿는다면, 필연적으로 그 기록들은 시대를 통해 섭리적으로 보존되어 있어야만 한다." 이러한 믿음에 대해 에드워드 힐스(Edward F. Hills) 박사는 성경이 영감으로 기록되고 섭리로 보존된 사실을 믿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순수한 믿음일 뿐만 아니라 “논리적인 믿음”(logical faith)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한 가지 성경의 영감과 보존에 관해 유념해야 하는 것은의 편집자인 제임스 오르(James Orr) 박사가 성경에 관한 현대 신학의 비평을 바로잡는 말입니다. "초자연적인 계시를 기록한 성경을 비평할 때 그 성경 비평의 접근 방식에 나타나는 오류의 주된 원인은 초자연적인 어떤 것도 일어날 수 없다는 가정이다. 이것은 신구약에 대한 새로운 비평의 많은 부분을 무효로 만드는 요소이다."(The International Standard Bible Enccyclopedia, ed., James Orr, (WM.B.Eerdmans Publishing Co., 1986), Vol.II, p.749.) 만일 당신이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이라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인간의 저서들과 다르게 하나님께서 초자연적인 영감으로 기록하시고 시대를 통해 하나님의 섭리로 보존하셔서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권위있는 바른 성경을 주셨다는 사실을 믿을 것입니다. 믿음 없는 사람들의 믿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무효화시킬 수 없음을 깨달아야 합니다(롬 3:3,4). 2. 성경에 대한 잘못된 믿음 1) 성경에 대한 바른 믿음을 거부하는 자유주의자들과 신정통주의자들을 주의해야 합니다. 성경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평범한 믿음을 현대의 많은 자유주의 신학자들과 신정통주의 신학자들은 믿지 않고 거부합니다. “자유주의”(Liberalism)는 성경이 하나님에 관해서 사람들이 쓴 책이라고 주장합니다. 자유주의에 속한 사람들에게는 성경에 기록된 창조와 기적들은 믿을 수 없는 것이며, 동정녀 탄생과 피의 속죄, 부활 등의 근본적인 믿음 자체도 수용할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이 아닌 인류의 4대 성인 가운데 한 사람 정도로 생각하기 때문에 성경에 대해서도 잘못된 견해를 갖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사람들은 성경을 단지 세상의 고대 문서와 같이, 또는 조금은 훌륭하다는 가치를 부여하는 정도로 판단합니다. 심지어 이러한 사람들은 자신들의 사상을 담은 성경들을 번역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자유주의 신학자들의 견해는 불신자들의 생각과 같습니다. “신정통주의”(Neo-Orthodoxy)에 속한 사람들은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을 포함하고 있다”(The Bible contains the Word of God)고 생각하며, 또 사람들에 따라 부분적으로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 된다”(The Bible becomes the Word of God)고 생각합니다. 이 말은 성경에는 하나님의 말씀도 있지만 인간이 쓴 인간의 말도 있다는 주장이며, 어떤 성경 구절이 믿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 되지만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또한 신앙의 문제를 제외한 역사적, 과학적인 기록은 오류를 지니고 있으며, 성경의 구체적인 사건들을 진술한 기록들에도 인간의 한계가 있기에 오류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 결과 성경은 모든 문제를 판단하는 절대기준이 되지 못하며, 권위를 지니지 못합니다. 성경의 권위를 믿는다고 말은 하지만 그것은 입술로만 하는 신앙고백일 뿐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바른 믿음은 아닌 것입니다. 2) 최초의 원본만 권위있는 성경이고, 성경 필사본들과 번역본들은 권위가 없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입니다. 자유주의나 신정통주의와는 다르게 “정통주의”(Orthodoxy)에 속한 대다수의 보수적인 사람들은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다”(The Bible is the Word of God)라고 믿습니다. 정통주의는 성경이 역사적, 과학적 사실뿐만 아니라 초자연적인 기록에 있어서도 절대 오류가 없다고 믿습니다. 그 이유는 성경의 글자 하나하나가 하나님의 영감을 받아서 기록되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믿음을 고백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 가지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표면적으로 올바른 성경관을 갖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최초에 기록된 원본만이 온전한 성경이고 필사본이나 번역본은 온전한 성경일 수 없다는 잘못된 견해를 갖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온전한 하나님의 말씀이지만 최초의 원본이 없어진 오늘날에는 처음과 같은 권위를 지닌 성경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말씀을 영원토록 보존하시겠다는 약속(시 12:6,7)을 믿지 못하는 데서 나오는 불신의 표현이며, 실제로 자유주의나 신정통주의와 같은 입장입니다. 또한 원본이 없어진 상황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성경들을 모두 수용해도 좋다는 주장 역시 유일하고, 최종적이며, 절대적인 권위가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제거하려는 상대주의적 사고체계에서 유래한 생각일 뿐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이렇게 잘못된 주장들을 바로 알고 수용해서는 안 됩니다. 3. 성경의 역사 1) 바른 성경의 역사 신약성경은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이 처음으로 시작되고 바울의 사역과 선교여행의 기반이 된 시리아의 안티옥(행 11:26)을 기점으로 해서 소아시아와 지중해 연안 지방으로 확산되어 갔고, 또 콘스탄티노플을 거쳐 독일과 영국 등지로 전해졌습니다. 이렇게 전달된 성경은 그리스도인들의 손을 거쳐오면서 변개되지 않고 잘 보존되었습니다. 이것은 전통원문, 비잔틴 원문, 혹은 다수 원문 등으로 불렸고, 에라스무스(1516,1535), 스테파누스(1550,1551), 베자(1598), 엘지버 형제(1635) 등에 의해서 헬라어 <표준원문, Textus Receptus>으로 편집, 출간되었습니다. 보존된 원문에서 1384년 <위클리프 성경>, 1525년 <틴데일 성경>, 1539년 <그레이트 성경>, 1560년 <제네바 성경>, 1602년 <비숍 성경>, 1611년 <킹제임스성경> 등의 영어 성경이 번역되었고, 또 이 원문에서 프랑스어 <올리베탄 성경>, 독일어 <루터 성경>, 이태리어 <디오다티 성경>, 스페인어 <레이나 발레라 성경> 등 세계 주요 언어들로 바른 성경이 번역되었습니다. 이렇게 섭리로 보존된 성경들과 일치하는 우리말 성경은 1994년 출간된<한글킹제임스성경>이며, 이 성경이 우리말로 번역된 가장 “정확”하고 가장 “권위”있는 성경입니다. 2) 변개된 성경의 뿌리와 썩은 열매들 변개된 성경들은 보존된 바른 성경들과 다르게 시리아 안티옥에서 기원한 것이 아니라, 세상을 상징하는 부정적인 곳인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기원했습니다. 이곳 출신의 “오리겐”(Origen, A.D. 184-254)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정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아버지 하나님과 동등하게 믿지 않은 에비온파의 일원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권위에 대한 많은 성경 말씀들을 변개시켰습니다(눅 2:33, 요 1:18, 행 8:37; 20:28, 롬 14:10, 골 2:9,10, 딤전 3:16 등). 이렇게 오리겐이 변개시킨 성경에서 “유세비우스”(Eusebius, A.D. 260-340)가 50권의 성경을 복사함으로써 변개된 성경이 확산되었는데, 그것이 가장 변개된 두 사본인 ‘시내 사본’과 ‘바티칸 사본’입니다. “제롬”이 이 사본에서 라틴어 성경을 번역함으로써 변개된 성경이 로마카톨릭에 확산되었던 것입니다. 1881년에 영국의 두 학자, “웨스트코트”와 “홀트”가 시내 사본과 바티칸 사본을 근거로 헬라어 신약성경을 편집하여 출간했는데, 보존된 헬라어 성경인 <표준원문>과 비교하여 5,700여 곳이 변개된 것이었습니다. 이 성경에서 1884년 영어 <개역본, Revised Version>이 번역되었으며, 이로 인해 1611년 이래 270년 동안 <킹제임스성경>을 사용해 온 교계는 하나의 커다란 혼란을 맞게 되었습니다. 소위 <킹제임스성경>의 오류들을 개정하여 원본에 가깝다고 한다면 그 성경은 <킹제임스성경>을 제압하고 꾸준히 사용되었어야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성경을 지금 누가 어디에서 사용하고 있습니까? 현재 영어 <개역본, RV>은 출판이 중단된 지 오래되었으며 아무도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성경의 권위는 그 성경의 지속성에 있습니다. 한편 독일 학자 “네슬”(Eberhard Nestle)이 1898년에 웨스트코트와 홀트의 변개된 헬라어 성경을 근거로 일명 네슬판 헬라어 성경을 출간했는데, 이것이 현재 가장 변개된 헬라어 원문 성경입니다. 이 원문은 <개역한글판성경, 1961>의 근거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개역성경>과 <한글킹제임스성경>을 비교해 보면 <개역성경>은 신약에서만 2,200단어 이상이 삭제되었습니다. 과연 “삭제된 성경”(개역성경)과 “삭제되지 않은 성경”(한글킹제임스성경) 중 어느 것이 참된 하나님의 말씀이겠습니까? 대한성서공회에서 발행된 <개역성경>, <공동번역>, <표준새번역>, <개역개정판>은 동일한 원문에서 번역되었는데, 왜 동일한 원문에서 네 가지 성경을 출간했겠습니까? 생명의말씀사에서 출간한 <현대인의성경>도 <개역성경>과 마찬가지로 변개된 같은 원문에서 번역되었으며, 아가페출판사의 <쉬운성경>도 변개된 같은 원문에서 번역되었습니다. 이러한 한글 성경들이 하나같이 알렉산드리아에서 유래한 필사본들의 헬라어 원문을 선호하게 된 것은 바른 성경의 역사와 원문비평학에 대해 무지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한국 교계는 처음 한글 성경이 번역될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한 가지 변개된 원문에서 여러 번역본들이 출간되는 잘못된 역사를 남기고 있는 것입니다. 3) 하나님께서는 한 가지 성경만을 쓰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혼란의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늘과 땅은 없어져도 주님의 말씀은 결코 없어지지 않는다고 단언하셨습니다(마 24:35). 변개된 부분으로 말미암아 오류를 지니게 된 성경이 어떻게 신학과 교리와 신앙의 최종권위가 될 수 있겠습니까? 성경이 변개되면 교회는 인본주의적인 종교 집단이 되며, 바른 믿음과 신앙은 자라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을 바르게 믿고 그분의 뜻대로 섬기기를 원하는 사람은 변개된 성경을 분별하고 바른 성경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한글킹제임스성경>은 히브리어 <맛소라 원문, Massoretic Text>, 헬라어 <표준원문, Textus Receptus>, 독일어 <루터 성경>, 프랑스어 <올리베탄 성경>, 스페인어 <레이나 발레라 성경>, 이태리어 <디오다티 성경>, 영어 <킹제임스성경>과 같은 맥을 유지하는 섭리로 보존된 성경입니다. 그 중에서도 영어 <킹제임스성경>은 1611년에 출간된 이후 전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성경으로 입증되어 온 최고의 성경이며, 여기서 약 800개의 다른 언어들로 성경이 번역되었습니다. <한글킹제임스성경>도 영어 <킹제임스성경>으로부터 번역하였고, 구약 어휘들은 히브리어 <맛소라 원문>으로, 신약 어휘들은 헬라어 <표준원문>으로 대조하여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한글킹제임스성경>은 1994년 4월 12일에 출간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이 땅에서 분별력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우리말로 번역된 가장 “정확”하고 가장 “권위”있는 성경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한글 성경의 대안은 바로 <한글킹제임스성경>입니다. 역사를 통해 그리스도인들이 믿고 따라야 할 하나님의 말씀으로 주신 성경은 히브리어 <맛소라 원문>과 헬라어 <표준원문>, 영어 <킹제임스성경> 등이며, 이 성경들과 일치하는 각 언어의 보존된 성경들 역시 하나님께서 주신 성경입니다(딤후 3:16,17). < 이 성경들의 특징은 ① 바른 원문에서 ② 의도적인 변개가 없이 ③ 직역한 것입니다. 우리말 성경으로는 이 성경들의 권위를 그대로 전수한 <한글킹제임스성경>이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우리에게 최종권위는 원어 성경이나 영어 성경들과 같은 외국어 성경이 아니라, 우리가 읽고, 암송하고, 가르치고, 설교하고, 판단할 때 실제로 우리 손에 들려져 있으면서 말씀의 권위를 행사하는 그 성경을 지칭합니다. 자신의 모국어로 번역된 바른 성경이 최종권위라는 사실은 원어나 영어를 모르는 평범한 그리스도인들을 속이는 학자들과 목회자들의 위선과 오류를 바로잡는 것이기도 합니다. 4. <킹제임스성경, KJV>에 관한 질문과 답변 Q : 한글킹제임스성경을 최종권위라고 말하는데, 무슨 뜻입니까? A:그리스도인이 직면하는 모든 문제에 대해서 성경은 해답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은 성경을 바로 알고 성경대로 실행해야 합니다. 우리가 문제에 부딪칠 때 성경을 얼마나 의뢰합니까? 우리의 목사님과 교사들은 상담할 때나 질문에 대답할 때 성경에서 해답을 명확히 제시하고 있습니까? 성경을 얼마나 많이 아느냐고 묻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문제의 해결은 성경에서 제시하고 있다는 확신을 갖고 성경에서 구체적인 해답을 찾느냐는 것입니다. 이렇게 성경에 최고의 권위를 두는 것이 성경을 최종권위로 바르게 사용하는 것입니다. 판사는 정확한 판단과 적용을 위해서 법전과 판례에 충실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의 신실함도 성경을 어떤 자세를 가지고 자신에게 적용하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Q : 믿고 신앙생활만 잘하면 되지 왜 성경을 가지고 문제를 삼는 것입니까? A: 경기를 하는 사람이 규칙대로 하지 않으면 상을 받을 수 없듯이(딤후 2:5) 하나님을 믿고 신앙생활을 하는데도 따라야만 하는 규칙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성경 말씀입니다. 우리의 신앙이 하나님께 인정받을 수 있는 길은 성경과 일치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경은 신앙생활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현재 통용되는 여러 한글 번역본들에는 삭제되고 첨가된 단어들과 구절들이 들어 있음은 물론, 오역된 곳이 매우 많습니다. 현재 사용되는 성경들을 비교해 보면 신구약 전체에서 각기 약 30,000군데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개역성경>과 <표준새번역>과 <개역개정판>은 모두 대한성서공회에서 출간했지만, 많은 구절들에서 신학과 교리의 차이를 드러내고 있으며, 똑같은 <개역성경>에도 일반용과 침례교용이 다르게 번역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가지 성경만을 쓰셨는데, 하나님께서 기록하신 그 말씀이 성경들에 따라 다르게 기록됨으로써 하나님께서 의도하시고 말씀하신 것이 사람들에게 잘못 전달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 경건한 삶을 살고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그리고 겸손과 온유를 실천하는 삶을 살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보다 우선되어야 할 근본적인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정확하게 제시한 성경이 어떤 성경인가를 분별하는 것이며, 그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올바로 알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는 완전한 성경이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여러 성경들을 비교해서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라는 태도를 지닌다면, 여러 성경들을 수용하고 또한 동시에 추천함으로써 결국에는 자신이 믿는다고 말하는 바와는 다르게 현재 자신은 하나님께서 주신 성경을 가지고 있지 않음을 스스로 입증하는 셈입니다. 여러 종류의 성경을 동시에 인정하는 것은, 뒤집어 생각해 보면 최종권위를 지닌 하나의 성경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하나의 성경을 기록하신 것에 대치되는 생각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오류에 머물고 있습니다. 따라서 바른 신앙을 위해서는 바른 성경이 전제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Q : 절대적인 표준이라고 자신할 수 있는 성경은 이 세상에 없지 않습니까? A : 성경 기록자들과 예수님께서는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의 절대적인 권위를 증거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시험하는 사탄을 물리치실 때 성경을 인용하셨으며(마 4:4,7,10), 또한 부활의 문제에 대하여 바리새인들의 잘못을 책망하여 바로잡으시고 사두개인들에게 대답하실 때(마 21:42; 22:29), 성전을 깨끗하게 하실 때에도(막 11:17) 모두 성경을 인용하셨습니다. 사도 바울 역시 자신이 전하는 말씀을 확증하고(행 17:2, 롬 1:2; 4:3, 고전 15:3,4, 갈 3:22) 사람들을 잘못 인도하는 철학과 과학과 전통에 대해 경고하는(골 2:8) 경우를 포함해서 모든 상황에서 늘 성경 말씀을 인용하여 말했습니다. 또한 성경 곳곳에는 성경의 다른 부분들을 인용하면서 “기록되기를,” “성경에 말씀하시기를,” “율법과 선지자를 통하여,” “성경을 이루려” 등의 표현들이 있는데, 이는 모두 성경 말씀이 최고의 권위가 있기 때문에 성경으로 문제를 해결함을 알려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글자 하나하나에 영감받았기에 구약의 세부적인 역사적 사실(히 7:4-10), 단어나 구절(행 15:3-17), 심지어 한 단어의 단수와 복수(갈 3:16)까지도 오류가 없다는 사실이 성경 자체를 통해 입증됩니다. 그러므로 영감받은 성경은 폐기될 수 없는 권위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유대인들을 향해 시편 82편을 인용하시면서 『성경은 폐기될 수 없나니』(요 10:35)라고 말씀하심으로 그 권위를 확증하셨습니다. 바로 이 영감받은 성경이 하나님의 섭리를 통해 온전히 보존되어 우리에게 전수되었습니다(시 12:6,7). 만일 우리 신앙의 절대적인 표준이 없다면 우리 구원과 영원한 소망은 보장받을 수 없으며, 우리의 모든 믿음도 헛것일 뿐입니다. 성경의 절대적인 권위를 고백하는 성경에 대한 믿음은 우리 신앙의 척도입니다. 따라서 현재 어떤 성경에도 최고의 권위를 두고 있지 못하다면, 자신의 믿음 없음을 고백하고 하나님의 바른 인도를 구해야 합니다 Q :삭제, 첨가, 대체는 번역상의 문제이지 의도적인 성경 변개와는 상관없지 않습니까? A: 성경들이 서로 다른 것은 단순한 번역상의 착오가 아니라 의도적인 변개때문입니다. 현대 신학자들은 자신들의 사상에 따라 성경에서 어떤 말씀을 빼거나, 더하거나, 다른 단어로 바꿈으로써 성경을 변개시키고 있는데, 이런 일은 창세기 3장의 에덴 동산에서부터 사탄의 역사로 시작되었습니다. 창세기 3장에 나타난 성경 변개 방법은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으며, 지금도 이와 같은 변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성경 변개의 첫 번째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 중에서 일부를 “삭제”(ommision)한 것입니다. 창세기 3:2에서 2:16의 말씀이 삭제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창세기 2:16은 『주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명령하여 말씀하시기를 “동산의 모든 나무에서 나는 것을 네가 마음대로 먹을 수 있으나』입니다. 그런데 창세기 3:2은 『여자가 그 뱀에게 말하기를 “동산 나무들의 열매는 먹을 수 있으나』입니다. 보는 바와 같이 “마음대로”(freely)라는 말이 “삭제”되었습니다. 성경 변개의 두 번째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에 다른 말을 “첨가”(addition)한 것입니다. 창세기 2:17은 『선과 악의 지식의 나무에서 나는 것은 먹지 말라...』입니다. 그런데 3:3은 『동산 가운데 있는 나무의 열매에 관해서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그것을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혹 죽을까 함이라.’ 하셨느니라.』고 되어 있습니다. “만지지도 말라”는 말이 “첨가”된 것입니다. 성경 변개의 세 번째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권위를 부정하고 거짓으로 진리의 자리를 “대체”(substitution)시킨 것입니다. 창세기 2:17에서 하나님께서는 『네가 거기서 나는 것을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thou shalt surely die)고 하셨으나, 3:3에서는 『...혹 죽을까 함이라.』(lest ye die), 또 3:4에서 사탄은 『...너희가 반드시 죽지는 아니하리라.』(ye shall not surely die)고 말했습니다. 즉 반드시 죽으리라는 말씀의 권위를 부정하고 약화시켜서 죽지는 않으리라고 왜곡했으며, 의문을 일으키는 정도가 아니라 거짓말로 하나님의 말씀을 대체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네가 거기서 나는 것을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고 말씀하셨고, 사탄은 『...너희는 반드시 죽지는 아니하리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두 개의 “권위”가 충돌된 것입니다. 그러나 과연 둘 다 신뢰할 수 있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의 권위만을 신뢰할 수 있으며, 하나만이 진리입니다. 이와 같이 창세기 3장의 사례에서 입증되는 것은 성경의 차이들이 단순한 번역상의 실수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구체적인 사례들은 “성경 구절 비교”(15~48쪽)를 참고하십시오.] 변개된 성경을 만들어내는 학자들은 자신들이 성경을 보다 정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만든다는 생각을 하고 자신의 지식과 사상에 따라 의도적으로 원문 성경을 편집하거나 번역합니다. 그러므로 학자들의 생각이 성경과 일치하지 않는 곳에서 성경이 변개되는 것입니다. 다음에 제시되는 성경 변개에 대한 경고의 말씀들을 보면, 단순한 착오가 아니라 성경이 기록되던 시기부터 목적을 가지고 의도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변개시키는 무리들이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명기 4:2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그 말씀에 더하지도 말고, 거기에서 빼지도 말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주 너희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킬지니라.』 ·잠언 30:5,6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순수하니, 그는 자기를 신뢰하는 자들에게 방패시니라. 너는 그분의 말씀들에 더하지 말라. 그분이 너를 책망하실까 함이며, 네가 거짓말쟁이가 될까 함이라.』 ·예레미야 23:30 『주가 말하노라. 그러므로, 보라, 자기 이웃으로부터 내 말들을 도둑질하는 선지자들을 내가 대적하노라.』 ·예레미야 23:36 『너희는 “주의 엄중한 말씀이라.”고 다시는 말하지 말라. 각 사람의 말이 자신의 무거운 짐이 되리니 이는 너희가 살아 계신 하나님, 만군의 주 우리 하나님의 말씀을 변질시켰음이라.』 ·고린도후서 2:17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변개시킴으로써 이익을 취하는 여러 사람들과 같지 않고 오직 성실함으로써 또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로서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 ·요한계시록 22:18,19 『이는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들을 듣는 각 사람에게 증거함이니 누구든지 이것들에 더하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또 누구든지 이 예언의 책의 말씀들에서 삭제하면 하나님께서 생명의 책과 거룩한 도성과 이 책에 기록된 것들에서 그의 부분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Q : 성경 필사본들은 KJV(킹제임스성경)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A: 전혀 근거없는 말입니다. 현존하는 신약성경의 필사본들은 약 5,400여 개입니다. 이 중에서 90% 이상은 영어 <킹제임스성경>이 옳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킹제임스성경>의 근거가 되는 헬라어 <표준원문>을 “다수 본문” 혹은 “다수 필사본”이라고 부르는데, 그 이유가 성경 필사본들의 절대 다수가 헬라어 <표준원문>과 영어 <킹제임스성경>을 지지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대표적인 성경 변개자인 커트 알란드, 브루스 메츠거 같은 학자들을 포함해서 대부분의 학자들이 모두 인정하는 사실입니다. 훌륭한 원문비평학자인 제인 하지스(Zane C. Hodges)는 이렇게 말합니다. "이러한 거대한 양의 필사본들(약 80-90%)이 <킹제임스성경>의 근거가 된 원문을 가장 잘 드러내는 헬라어 원문을 담고 있다는 것은 원문비평을 연구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사실이다."(Zane C. Hodges, The Greek Text of the King James Version, Bibliotheca Sacra 125, 1968, p.339.) 또한 <킹제임스성경>을 지지하는 다수의 필사본들이 수적으로만 많은 것이 아니라 필사본의 신뢰도와 가치에 있어서도 그 순수함을 매우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Q: 왜 KJV(킹제임스성경)만 옳다고 주장합니까? A: 이렇게 주장하는 데는 몇 가지 분명한 증거들이 있습니다. 첫째는 성경적 증거입니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며, 영감으로 기록되고 섭리로 보존되었다는 진리가 영어 성경 중에서 <킹제임스성경>에만 확고하게 제시되어 있고, 다른 모든 현대 영어 번역본들에는 이 진리를 제거시키거나 약화시키고 있습니다. 둘째는 역사적인 증거입니다. 교회사를 통해서 구약과 신약성경이 전수된 경로를 확인하면 오직 영어 성경 중에서 <킹제임스성경>만이 최초의 성경의 권위와 전통을 이어받았기 때문입니다. 간략하게 역사를 살펴보면, 구약성경의 경우 그 전승 경로가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록 → 레위 지파의 제사장들(신 31:9-13; 31:24-28; 17:18-19, 말 2:7) → 에스라(스 7:10)와 그의 계승자들 - 유대에서의 보존(A.D. 70년 이전까지) → 구라틴역본(A.D. 120-200) → 스페인과 영국과 독일 및 유럽에서 보존(A.D. 400-1525) - 모세 벤 나흐만, 티베리아 맛소라들, 모세 벤 아세르, 야곱 벤 하임의 히브리어 맛소라 원문(the Hebrew Masoretic Text, 1524-1525) → 틴데일 성경, 루터성경(1534), 킹제임스성경(1611) → 킹제임스성경에서 번역된 800개 이상의 성경들, 한글킹제임스성경(1994)" 신약성경의 경우도 그 전승 경로가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록 → 구시리아역본(A.D. 120), 구라틴역본(A.D. 150) → 이태리 교회(A.D. 157-180), 골교회(A.D. 177-200), 켈트 교회(A.D. 300), 발칸과 독일지역에서 사용한 성경(A.D. 400) → 비잔틴 제국 기간 동안 희랍 교회들이 사용한 성경(A.D. 312-1453) → (크리소스톰, 노바티안스, 알반, 성 패트릭, 폴리시안, 유카이트, 보고마일, 아놀드, 카타리, 알비겐스, 보도파, 위클리프, 사보나롤라, 후스 ) → 인쇄된 헬라어 표준원문 : 에라스무스 성경(1535), 콜리네우스 성경(1534), 스테파누스 성경(1550), 베자 성경(1598), 엘지버 성경(1633) → 틴데일 성경(1525), 루터성경(1534), 킹제임스성경(1611) → 킹제임스성경에서 번역된 800개 이상의 성경들, 한글킹제임스성경(1994)" 셋째는 필사본 증거입니다. 현존하는 필사본들이 수와 가치를 평가하여 어떤 성경을 지지하는가를 판단하면 <킹제임스성경>이 90% 이상의 증거를 가지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 99%에 달하는 절대적인 필사본 증거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넷째는 열매를 통해 나타나는 증거입니다. 성경을 주신 목적은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훈육하는 것과 하나님의 사람을 모든 선한 일에 철저히 구비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킹제임스성경>만이 신학과 교리에 있어서 모순이나 오류가 없으며, 모든 이단 주장들을 성경으로 바로잡을 수 있는 정확한 단어 하나하나가 각 구절마다 그대로 제시되어 있습니다. 반면 현대의 변개된 성경들은 삭제, 첨가, 대체가 무분별하게 이루어져 성경을 주신 위와 같은 목적을 달성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다음 페이지에 있는 “한글킹제임스성경과 여러분의 성경을 비교해 보십시오 ”페이지를 참고하십시오.] 또한 가장 중요한 복음 전파에 있어서도 교회사에 기록되는 복음의 확산과 세계적 선교는 <킹제임스성경>과 일치하는 초기 성경들을 믿고 사용한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과 <킹제임스성경>을 들고 전파하고 선교사들과 설교자들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생명이 생명을 낳듯이 바른 성경이 바른 신앙의 열매를 내는 것입니다. Q: 영어 KJV(킹제임스성경)은 고어체 영어라 어렵다고 하던데요? A: 이런 주장은 <킹제임스성경>을 사람들의 손에서 떼어놓으려는 비방일 뿐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우리말 어미의 고어체와 현대어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영접하나이다”(영접합니다), “기도하옵니다”(기도합니다) 등과 같이 어미의 차이가 단어의 이해를 어렵게 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영어 <킹제임스성경>의 경우를 비교해 보면, “찾다”는 뜻의 “findeth”(find), “구하다”는 뜻의 “asketh”(ask) 등과 같이 고어체와 현대어는 어미의 차이가 있지만 우리말의 어미 변화와 같은 수준입니다. 몇 가지 규칙에 따른 어미 변화만 있기 때문에 실제로 이해하는 데 어렵지 않습니다. 우리말에서 고어체 표현은 성경 본문에서 사용되고, 기도할 때도 사용되며, 시를 쓸 때도 사용됩니다. 마찬가지로 영어의 경우 <킹제임스성경>의 고어체는 현재 성경 본문과 기도에 일상적으로 사용되고, 시에도 즐겨 사용되며, 특히 영어권에서 사용하는 예배 찬송가는 모두 <킹제임스성경>의 본문을 근거로 했기 때문에 예배와 일상 생활에서 찬송할 때마다 소위 영어 고어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고어체이기 때문에 현대 역본들보다 더 이해하기 어렵다는 주장은 전혀 타당하지 않습니다. 물론 <킹제임스성경>의 어휘들 중에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뜻과는 다른 의미가 있거나 혹은 사용하지 않는 단어들이 소수 있지만, 이것은 전체 788,258여 단어 중에서 0.01%도 안되는 것이며, 사전을 통해 알 수 있는 것들입니다. 이 문제와 관련해서 현대 영어 번역본들과 <킹제임스성경>의 단어들을 비교하여 난이도를 평가한 여러 연구들이 있는데, 오히려 <킹제임스성경>의 어휘가 현대 번역본들보다 쉽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D.A. Waite, Jr., The Commparative Readabiblty of the Authorized Version, The Bible For Today Press, 1996, pp.2-80). Q: 신학대학 교수님들과 선교사님들은 NIV나 NLT를 추천합니다. A: 대부분의 신학대학 교수님들과 선교사님들은 성경 원문과 번역에 관한 전문가가 아닙니다. 평범한 성도들과 다르게 신학을 전공했다고는 하지만 국내에서 성경 원문비평학을 제대로 전공하고 바른 지식을 전파하는 학자는 거의 없으며, 국내 신학대학과 대학원에서 원문비평학(혹은 사본학)을 가르치는 곳 역시 거의 없습니다. 심지어 대한성서공회에서 번역을 총괄하는 민영진 총무(전 감신대 교수)는 이렇게 말합니다."사실을 말하자면, 세계성서공회연합회에 속한 각국 성서공회 번역실에서는 원본 선정 문제를 독자적으로 다루지 않습니다... 각국 성서공회는 신약 번역의 대본으로서 당대에 가장 권위를 인정받는 GNT나 NTG와 같은 비평적 편집을 선택할 뿐입니다. 대한성서공회도 여기서 예외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번역자들은 히브리어 본문의 비평적 편집에 관한 전문가들이 아닙니다. 그래서 번역 원본 선정 문제에 관해서는 세계성서공회연합회가 번역자들에게 제공하는 참고자료에 의존할 수밖에 없습니다."(민영진, 표준새번역은 이 시대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월간 목회, 1993년 10월호, pp.95,96,97.) 이러한 상황에서 신학대학 교수들은 대부분 교단 신학교에서 공부하고, 유학 역시 교단과 연계된 해외 대학들에서 주로 공부했기 때문에 교단의 신학과 교리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NIV나 NLT를 만들어내는 출판사가 수십 개의 교단에서 대표를 파송해 줄 것을 요청하여 번역한 것이기에 각 교단들의 입장이 각 구절들에 반영되어 있고, 각 교단들과 관련 교수들은 이 번역본을 추천하게 되는 것입니다. 출판사의 입장에서는 넓은 판로를 얻게 되고 교단 파송자와 교단은 명성을 얻는 것입니다. 이러한 정치적인 이유로 인해서 추천되는 것이지 그 번역의 정확성이나 권위로 인한 것이 아닙니다. [구체적인 증거들은 “한글킹제임스성경과 여러분의 성경을 비교해 보십시오 ”페이지를 참고하십시오.] Q: “뉴(New)킹제임스성경”(1982년)이 최근에 나온 것인데, 원래 “KJV”(1611년)보다 더 정확하지 않습니까? A:이런 주장은 진화론적인 사고에 호소하여 사람들을 속이는 것입니다. 이전에 만들어진 것보다 후에 만들어진 것이 앞선 것의 단점을 보완하여 보다 좋게 만들어지는 사례들은 매우 많습니다. 그러나 모든 경우가 이와 같지는 않습니다. 과학이나 기술의 발전은 오래된 것보다 현재나 미래가 더 나아질 수 있습니다. 반면 도덕이나 옳고 그름의 기준, 그리고 성경과 관련된 믿음 등에 관해 살펴보면 오히려 반대입니다. 성경은 과거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습니다. 동일한 성경을 놓고 얼마나 잘 깨닫고 실행하며 하나님께 인정받는가에 관한 판단은 진화론적인 사고에 근거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성경 필사본들과 번역본은 과거의 자료들에 근거하여 현재 해석하는 것인데, 오늘날이 특별히 더 나아질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킹제임스성경>이 번역, 출간되던 1611년 당시보다 현대 신학과 인간의 지식은 하나님을 더 많이 대적하고 성경을 거부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성경은 완전한 창조로부터 시작한 인간과 세상이 타락하여 악화되어 왔으며, 결국 심판으로 멸망한다고 말씀합니다. 긍적적인 미래가 아니라 부정적인 미래입니다. 성경은 『옛 지계표(the old landmark)를 옮기지 말며』(잠 23:10), 『네 조상들이 세운 옛 지계표(the ancient landmak)를 옮기지 말라』(잠 22:28)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예전에 세워진 기준을 유지하라는 뜻입니다. <킹제임스성경>이 번역되던 당시의 번역자들의 신앙과 학문적 업적은 현대의 번역자들과 비교될 수 없을 만큼 매우 뛰어납니다. 단순히 객관적 비교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정하고 열매로 보여 주신 것에서도 확증됩니다. 특히 1611년 이후에 서양 세계는 철학과 과학의 반론으로 하나님과 성경을 대적했으며 이러한 것이 쌓여 현대 영어 번역본들에 영향을 주었고, 1900년 이후는 더욱더 심각한 자유주의 신학이 성경 번역에 침투했습니다. “뉴킹제임스성경”은 이런 배경을 가지고 <킹제임스성경>을 대체하려고 만들어졌는데, 소위 고어체을 현대어로 바꾸겠다는 명분으로 출간되었지만, 현대의 변개된 영어 성경들처럼 변개된 히브리어, 헬라어 원문을 근거로 본문들을 무분별하게 개정함으로써 심각하게 변개되었습니다. 더욱 교묘하게 사람들을 속인 것은 바르게 보존된 히브리어 <맛소라 원문>과 헬라어 <표준원문>을 근거로 했다고 선전했지만, 실제로는 변개된 원문을 따랐기 때문에 현대의 변개된 성경들과 동일한 오류들로 가득합니다.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신 영어 <킹제임스성경>이 이미 있는데도 헛된 수고를 한 것입니다. 해 아래 새 것은 없습니다(전 1:9). “뉴”(new)라는 말을 붙여서 나온 현대 번역본들은 “오래된(old) 성경”인 <킹제임스성경>을 제거하려고 노력하지만, 성경적 분별력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옛 지계표를 옮기지 않습니다. 성경의 역사를 보아도, “구”(old)라틴역본(A.D. 120)은 보존된 바른 성경이지만 이것을 개정한 제롬의 라틴 벌게이트(A.D. 415)는 변개된 성경입니다. “구”(old)시리아어역본(A.D. 120)은 바른 성경이지만 라불라가 개정한 시리아어 역본(A.D. 400)은 변개된 성경입니다. 루터의 독일어 성경(1534)은 바른 성경이지만 새로 번역된 현대 독일어 성경은 변개된 것입니다. 자신들의 여가를 “새로운”(new) 것을 말하거나 듣는 데 열중했던 아테네 사람들을 신뢰할 수 없듯이(행 17:21,22) 하나님께서 세우신 “옛 것”을 대적하는 “새로운” 현대 번역본들은 신뢰할 수 없습니다. 또한 이 땅에서도 하나님의 섭리적인 역사로 1994년에 <한글킹제임스성경>이 출간되어 변개된 한글 성경들의 실상을 지적하여 바로잡고, 이 성경에 근거하여 바른 신학, 바른 교리, 바른 신앙이 전파되며 정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킹제임스성경>에서 번역했다고 하는 “새로운” 한글 번역본들이 출간되어 사람들을 미혹하거나 혼란스럽게 하고 있지만 분별력있는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옛 지계표를 옮기지 않습니다. 성경침례교회 담임목사 · 이 송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