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저지 중앙침례교회에서 -------------------------- 자녀 교육과 체벌에 대하여 미국에선 체벌에 대해 정말이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성경이 콜롬비아 대학의 교수들 보다는 더 똑똑할 것 같으니, 성경에서 뭐라고 하는지 살펴 보았습니다. 잠 20:30 - 상처나게 때리는 것이 악을 지워 버리나니, 매는 뱃속에 있는 깊은 부분들을 그렇게 하느니라. 잠 22:15 - 아이의 마음 속에는 어리석음이 매여 있으나, 징계하는 막대기가 그에게서 이를 멀리 쫓아 내리라. 잠 23:13, 14 - 아이로부터 징계를 거두지 말라. 네가 그를 매질할지라도(beatest him with the rod) 그가 죽지 아니하리라. 너는 그를 매질해야 하리니('막대기로 때릴지니 beat him with the rod'가 더 좋을 표현일듯), 그리하면 그의 혼을 지옥으로 부터 구해 내리라. 잠 29:15 - 매와 책망은 지혜를 얻게 하나, 혼자 버려진 아이는 그 어미를 욕되게 하느니라. 이상을 요약하면, 체벌은 어린아이의 마음 속에 있는 어리석음을 쫓아 내는 좋은 방萱隔? 그런 방법으로 어리석음을 쫓아 내고, 지혜를 얻게 하지 못하면, 자라서 부모를 욕되게 한다는 내용이 됩니다. 그렇다고, 이 말씀이 잘못하면 무조건 두들겨 패라는 식으로 해석하면 안될 것 입니다. 1. 우선, 화가 난 상태로 매를 들면 안됩니다. 또한 여러 사람 앞에서 매를 들면 안됩니다. 2. 아이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매를 들면 안됩니다. 3. 어떤 잘못을 했으며, 그 잘못의 크고 작음의 정도에 따라 매가 달라 져야 합니다. 4. 미리 만들어 놓은 기준에 의해 벌이 가해 져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부모의 기분에 따라, 같은 잘못을, 어떤 때는 많이 때리고, 어떤 때는 그냥 넘어 가면 안된단 말입니다) 6. 미리 기준을 정해 놓으십시오(거짓말은 몇대, 불순종은 몇대 등등) 7. 말을 알아 듣고, 자기를 변호 할 나이가 되었을 때(대략 7-10)에는 자신을 변호할 기회를 줘야 합니다. 8. 징계가 끝났으면, 징계의 목적이 사랑인것을 확인 한 후, 꼭 껴안아 줍니다. 9. 기도로 마무리 합니다. 우선되어야 할 것은 사랑이고, 교육의 목적에 부합한 체벌만이 정당하다는, 뭐 그런 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