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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ontokjv
토론토 은혜침례교회는 2005년 6월 12일 Canada, Toronto의 구원 받은 이 형제님이 운영하는 한 의원 부설 학원에서 10명 의 성도들이 모여 출발하였습니다. 한 형제의 열정적인 수고와 바른 성경에 대한 사랑으로 모인 작은 모임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작은 모임이지만, 수많은 역경과 어려움을 주님의 공급으로 이겨내면서 토론토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고 진리를 전파하는 일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본 침례교회는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복음전파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취지를 바탕으로 본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본 홈페이지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성도의 교제가 가능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바람직한 것은 오프라인 상의 성도의 교제이겠지요 *^^* 교회란, 불러냄을 받은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으로부터 불러냄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살고 있지만, 세상과 하나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외롭고 힘들 때도 있습니다(물론 주님께서 항상 함께 하시기에 견딜 수 있지만...).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과 교제가 없다면, 참으로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본, 홈페이지는 복음전파와 진리전파 외에도 성도의 교제를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의 아름답고 건전한 나눔과 섬김이 있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 작은 공간이 주 안에서 규모있고 아름답게 사용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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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23-150편
lhyunsik

시편(5) 2005-06-29 06:53:56, 조회 : 3, 추천 : 0 말씀: 시편 123-150편 요절: 시편 123:1,2 오늘은 성전 올라가는 노래에서 할렐루야 시편, 답관체 시편, 메시야 예언 시편을 다루겠습니다.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는 시편 120- 134편입니다. 이 시편의 저자는 세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첫째, 히스기야가 120, 121, 123, 125, 126, 128, 129, 130, 132, 134 편의 열 편을 기록했습니다. 둘째, 솔로몬이 127편 한 편을 기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윗이 네 편을 기록했습니다(122, 124, 131, 133편). 히스기야는 치명적인 병에 걸려 죽게 되었으나 주님께서 은혜를 베푸셔서 15년의 생명을 연장받았고, 일영표(해시계)의 그림자가 뒤로 물러나는 이적을 보고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이사야 38:20, [[주]께서 나를 구원하시리니 그러므로 우리가 평생토록 [주]의 집에서 현악기에 맞추어 나의 노래를 노래하리로다.](사38:20).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라고 부르는 이유는 성가대가 성전의 뜰로 올라가는 반원형의 계단을 오를 때 불렀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올라간다”는 것은 예루살렘으로 가는 순례의 단계를 일컫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노래는 각종 절기 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순례자들이 길을 걸으며 불렀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올라간다"는 것은 "높은 곳의 성가대의 노래"를 뜻하며, 어떤 높은 계단 위에서 성가대가 이 노래를 불렀으리라고 합니다. 음악적으로 이 노래들은 음표가 단계적으로 계속 올라가는 것이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할렐루야 시편입니다. 시편 113-118편입니다. 이 여덟 편의 시편은 유월절 밤에 불렸습니다. 시편 113편과 114편은 식사 시작 때에 불렸고, 시편 115편과 116편은 식사 후에 불렸습니다. 이 시편들은 마태복음 26:30절에서 주님과 그의 제자들에 의해서 불려졌습니다. [이에 그들이 찬송가를 한 곡 부른 뒤 올리브 산으로 가니라.](마26:30). 지금도 연중 각종 절기에 팔레스틴의 유대인들은 이 시편을 열 여섯 번 암송하고, 거룩한 땅 밖에 있는 유대인들은 매년 스물 한 번 암송합니다. 다음 역사시편입니다. 시편8, 105, 106편은 이스라엘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기록하는 시편입니다. 이 시편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이스라엘의 범죄에 대한 기록입니다. 시편 기자는 이스라엘의 범죄를 낱낱이 기록했는데, 이는 범죄를 정죄하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이런 범죄에도 불구하고 은혜와 긍휼을 베푸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기 위한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범죄에 대해 오래 참으시고, 용서를 베푸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스라엘의 범죄 기록은 바로 오늘날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행하는 범죄를 보여 주는 목록이요, 거울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율법 준행하기를 거절했다(시78:10). · 그들은 하나님이 행하신 역사를 잊었다(시 78:11, 42/106:13). · 그들은 하나님을 대적해서 말했다(시 78:19). · 그들은 하나님의 구원을 믿지 않았다(시 78:22). · 그들은 하나님께 거짓말을 했다(시 78:36). · 그들은 하나님을 슬프시게 했다(시 78:40). · 그들은 하나님을 시험했다(시 78:41). · 그들은 새긴 우상을 숭배했다(시 78:58/106:19). · 그들은 지도자 모세를 투기했다(시 106:6). · 그들은 약속의 땅을 멸시했다(시 106:24). · 그들은 장막에서 원망했다(시 106:25). · 그들은 죽은 자에게 제사한 음식을 먹었다(시 106:28). · 그들은 이방 사이에 섞였다(시 106:35). · 그들은 자녀들을 악신에게 제사했다(시 106:37). · 그들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렸다(시 106:38). 둘째, ‘하나님의 은총’을 기록했습니다. 범죄한 이스라엘을 향해 하나님이 은총을 베푸신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바로 언약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범죄에 대해서 용서와 은혜를 베푸시는 것 역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언약 때문입니다. · 이스라엘이 부르짖을 때 하나님께서는 언약을 기억하셨다(시 105:8-11). · 하나님께서 홍해를 가르셨다(시 78:13). · 낮에는 구름으로 그들을 인도하셨다(시 78:14). · 밤에는 화광으로 그들을 인도하셨다(시 78:14). · 반석을 쪼개어 그들에게 물을 공급하셨다(시 78:15). · 그들을 위하여 만나를 비같이 내리셨다(시 78:24). · 자비하심으로 그들의 죄를 사하셨다(시 78:38). · 애굽에서 그들에게 징조와 기사를 나타내셨다(시 78:43/105:27-36). · 그들을 약속한 땅의 지경까지 인도하셨다(시 78:54). · 이방인들을 그들 앞에서 쫓아내셨다(시 78:55). · 다윗을 택하사 그들을 인도하셨다(시 78:70, 71). · 그들을 해치는 사람을 용납하지 않으셨다(시편 105:14). · 그들을 먹이셨다(시 78:72). · 그들을 위하여 열왕을 꾸짖으셨다(시 105:14). · 요셉을 통하여 그들을 높이셨다(시 105:17). · 애굽의 부(富)를 그들에게 주셨다(시 105:37). · 그들을 모두 강하게 하셨다(시 105:37). · 계속하여 그들을 용서하셨다(시 106:43). · 항상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어주셨다(시 106:44). 답관체 시편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시편 9, 10, 25, 34, 37, 111, 112, 119, 145편을 답관체 시편이라고 하는데 일명 "알파벳 시편"(Alphabetical Psalms)으로도 불립니다. 왜냐하면 이 시편의 각 행(行)이 히브리어 22개 문자의 순서대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시편 119편은 물론 가장 유명한 답관체 시입니다. 이 시편은 22연(聯)으로 되어 있고 각 연에는 여덟 개의 절이 있어 총 176절이 됩니다. 각 연은 히브리어 알파벳 문자로 각각 시작됩니다. 답관체 시편 전부가 이렇게 완전한 배열을 갖춘 것은 아닙니다. 이떤 시편에는 한 자 내지 그 이상이 빠져 있습니다.1) 마지막으로 메시야 예언 시편입니다. 시편2,8,16,22-24,31,34,40,41,45,55,68,69,72,89,102,109,110,118,129편이 메시야 예언 시편입니다. 우리는 이 매우 중요한 시편들을 두 가지 방법으로, 즉 신약성경에서 그리스도께서 시편의 예언들을 성취하신 순서를 따라서, 그리고 시편에 나타난 메시야 예언의 순서를 따라서 고찰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신약성경에서 그리스도께서 시편의 예언을 성취한 순서에 따른 고찰해 보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일대기가 시편에는 모두 예언되어 있고, 그분의 십자가와 부활, 천년 왕국에 관한 통치까지 상세하게 미리 기록되어 있습니다. 신약과 비교해서 이 구절들을 살펴본다면 시편이 거대한 예언의 시란 사실을 절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1) 그리스도의 순종(시40:6-10)- [주는 희생물과 헌물을 원치 아니하셨나이다. 주께서 내 귀를 여셨나니 주는 번제 헌물과 죄 헌물을 요구하지 아니하셨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왔나이다.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것이 이것이니 곧 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기뻐하오니 참으로 주의 법이 내 마음 속에 있나이다, 하였나이다. 내가 큰 회중 가운데서 의를 선포하였으니, 보소서, 오 [주]여, 내가 내 입술을 금하지 아니한 것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내가 주의 의를 내 마음 속에 숨기지 아니하고 주의 신실하심과 주의 구원을 밝히 드러내었으며 주의 인자(仁慈)와 주의 진리를 큰 회중에게 감추지 아니하였나이다.](히 10:5-7과 비교해 볼 것). (2)그리스도의 열심(시 69:9)- [이는 주의 집에 대한 열심(熱心)이 나를 삼키고 주를 모욕하는 자들의 모욕이 나를 덮쳤음이니이다.](요 2:17 참조). (3)그리스도께서 버림당하심(시118:22)-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마 21:42 참조). (4)그리스도께서 배신당하심-[참으로 내가 신뢰하던 나의 친한 친구 곧 내 빵을 먹은 나의 친구가 자기 발꿈치를 들어 나를 대적하였나이다.](시41:9). [이는 나를 모욕한 자가 원수가 아니기 때문이니 그랬더라면 내가 참을 수 있었으리로다. 나를 대적하여 자만하던 자가 나를 미워한 것이 아니니 그리하였더라면 내가 그를 피하여 숨었으리로다. 오직 그는 곧 너로다. 나와 동등한 자요, 나의 안내자요, 내가 아는 자로다. 우리가 서로 다정히 의논하고 무리를 지어 하나님의 집으로 걸어갔도다.](시55:12-14). /마26:14-1 6, 21-25 참조. (5)그리스도의 고난(시22:1, 6-8, 16, 18) - [그들이 또한 쓸개즙을 나의 먹을 것으로 주며 내가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려고 식초를 주었나이다.](시69:21/마 27:34, 48 참조). [주의 손에 내 영을 맡기나이다. 오 진리의 [주] 하나님이여, 주께서 나를 구속(救贖)하셨나이다.](시31:5/눅 23:46 참조). [그분께서 그의 모든 뼈를 지키시매 그 가운데 하나도 꺾이지 아니하는도다.](시34:20/요 19:33-36 참조). (6)그리스도에 대한 거짓 증거 -[이는 사악한 자의 입과 속이는 자의 입이 열려서 나를 치며 그들이 거짓말하는 혀로 나를 비방하고](시109:2, 3/마 26:59-61 참조 /27:39-44). (7)적들에 대한 그리스도의 기도- [나의 사랑으로 인하여 그들이 내 대적(對敵)이 되었사오나 나는 스스로 기도할 뿐이니이다](시109:4/눅 23:3 4 참조). (8)그리스도의 부활- [이는 주께서 내 혼을 지옥에 버려 두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하여금 썩음을 보지 아니하게 하실 것임이니이다.](시16:10/행13:35 참조). [내가 주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밝히 보이고 회중 가운데서 주를 찬양하리이다.](시22:22/요20:17 참조). (9) 그리스도의 승천- [주께서 높은 곳으로 올라가시며 포로로 사로잡힌 자들을 사로잡아 이끄시고 사람들을 위하여 선물들을 받으시되 참으로 거역하는 자들을 위해서도 받으셨나니 이것은 [주] 하나님께서 그들 가운데 거하려 하심이로다](시68:18/엡 4:8 참조). (10) 그리스도의 천국 입성 - [오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존하는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께서 들어가시리로다.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강하고 능하신 [주]시요, 전투에 능하신 [주]시로다.](시24:7,8/ 행 1장 참조). (11) 그리스도의 대제사장적 사역- [[주]께서 맹세하시고 후회하지 아니하시리니 /이르시되/, 너는 멜기세덱의 계통에 따른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시110:4/히 5-7장 참조). (12) 그리스도와 교회의 결혼- [왕은 사람들의 자녀들보다 더욱 아름다우시니 왕의 입술에 은혜가 넘치나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왕을 영원히 복되게 하셨나이다....오 하나님이여, 왕의 왕좌는 영원무궁하오며 왕의 왕국의 홀(笏)은 의로운 홀이니이다...왕의 모든 옷은 상아 궁궐에서 나오는 몰약과 알로에와 계피의 향내를 풍기오니 이것들로 사람들이 왕을 즐겁게 하였나이다.](시45:2,6,8,13,15/계 19장 참조) (13) 그리스도께서 이방을 멸하심-[[주]께서 내 {주}께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받침으로 삼을 때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시110:1/시 2편 참조). [또 이교도들 가운데서 심판하사 처소들을 시체들로 채우시고 여러 나라의 머리를 상하게 하시며](시110:6/계 6-19장 참조). (14) 그리스도의 천년왕국 통치-[나 또한 그를 나의 처음 난 자로 삼아 땅의 왕들보다 높게 하며](시89:27/102:16-21). [또 주께서 그로 하여금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들을 지배하게 하시고 모든 것을 그의 발 아래 두셨사오니](시8:6/히 2장 참조). [그의 이름은 영원토록 지속되며 해와 같이 오랫동안 계속해서 있으리로다. 사람들이 그로 인하여 복을 받으리니 모든 민족들이 그를 복되다 하리로다.](시72:17/마23:39/계11:15참조). 지금까지 살펴본 것은 신약 성경의 순서에 따라 시편의 예언을 재구성한 것입니다. 이제 시편의 순서에 따른 메시야 예언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시편 2편입니다. 시편 2편은 이방 왕국들 환난과 멸망 그리고 그리스도의 천년왕국 통치를 예언한 것입니다. 1-3절은 인간의 반역입니다. 4-6절은 하나님의 반응입니다. 7-9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입니다. 10-12절은 시편 기자의 권면입니다. 2절을 보십시오. [땅의 왕들이 스스로 나서며 치리자들이 함께 의논하여 주와 그분의 기름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며 이르기를,](2). 이 구절은 사도행전 4:26에서 인용되었습니다. 세상은 주님께 복종하지 않고, 함께 연합하여 주님을 대적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오히려 멸망당할 것입니다. 7절, [내가 칙령(勅令)을 밝히 보이노라. 주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이 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7, 행13:33). 주님은 왕으로 태어나셨습니다. 이 땅은 메시야의 통치 아래 영원한 의의 왕국이 건설될 것입니다. 시편 8편은 그리스도의 천년 왕국 통치에 대한 분명한 예언이 나옵니다. [또 주께서 그로 하여금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들을 지배하게 하시고 모든 것을 그의 발 아래 두셨사오니](6). 시편 16편은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10절, [이는 주께서 내 혼을 지옥에 버려 두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하여금 썩음을 보지 아니하게 하실 것임이니이다.](10). 이 역시 사도행전에 인용되었습니다. 이는 주님께서 우리의 죄를 지고 죽으심으로써 지옥에 다녀온 사실을 분명히 보여 주는 예언의 말씀입니다. 시편 22편은 그리스도의 심한 고난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시편 23편은 목자의 시편이라 불립니다. 주님의 목양 사역이 잘 예언되어 있습니다. 시편 24편은 그리스도의 영광의 입성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미 앞에서 다루었기 때문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시편 31편은 십자가상의 주님의 생각과 말씀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5절, [주의 손에 내 영을 맡기나이다. 오 진리의 [주] 하나님이여, 주께서 나를 구속(救贖)하셨나이다.](5). 이 말씀은 예수께서 갈보리 산 위에서 운명하시기 직전에 직접 인용하신 것입니다(눅23:46). 사도 바울은 후에 이 시편 31:19절 말씀을 고린도전서 2:12절에서 언급했습니다. 시편 40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계실 때의 순종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6,7절, [또 주께서 그로 하여금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들을 지배하게 하시고 모든 것을 그의 발아래 두셨사오니 참으로 모든 양과 소와 들짐승이며](6-7). 히브리서 10:5-7절에 이 구절이 정확히 성취되었음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시편 41편은 유다가 주님을 배반할 것을 예언합니다. 시편 55편, 109편에 유다의 배반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9절, [참으로 내가 신뢰하던 나의 친한 친구 곧 내 빵을 먹은 나의 친구가 자기 발꿈치를 들어 나를 대적하였나이다.](9). 이는 유다에 관한 언급으로서 요한복음 13:18에 분명하게 나옵니다. 시편 45편은 그리스도의 아름다움과 결혼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 시편은 솔로몬이 애굽 왕의 딸과 결혼한 사실에서 그 역사적 근거를 찾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시편은 분명히 요한계시록 19:7-9절에 기록된 그리스도의 결혼을 예언한 말씀이기도 합니다. 이 시편은 두 부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첫째 부분은 신랑의 특성(시45:1-8a)입니다. 1. 그분은 가장 훌륭하다. 2. 그분의 말은 은혜로 가득차 있다. 3. 그분은 하나님의 축복을 최대한으로 누리고 있다. 4. 그분은 진리와 온유와 공의의 옹호자이시다. 5. 그분은 모든 적을 파멸시키신다. 6. 그분의 왕좌는 영원하다. 7. 그분의 왕국의 홀(笏)은 공평하다. 8. 그분은 정의를 사랑하고 악을 미워하신다. 9. 그분의 옷에는 몰약과 침향과 육계의 향기가 난다. 둘째 부분은 신부의 특전(시45:8b-17)에 관한 기술입니다. 1. 그녀는 아름다운 음악으로 가득찬 상아의 궁전에서 살게 된다. 2. 그녀는 가장 좋은 옷을 입고 가장 값비싼 보석으로 단장할 것이다. 3. 그녀는 영원토록 신랑의 사랑을 받을 것이다. 6,7절이 바로 메시야에 관한 예언입니다. [오 하나님이여, 왕의 왕좌는 영원무궁하오며 왕의 왕국의 홀(笏)은 의로운 홀이니이다. 왕이 의를 사랑하시고 악을 미워하시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왕의 하나님께서 즐거움의 기름을 왕에게 부어 왕의 동료들보다 높이셨나이다.](6,7). 시편 68편은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승리와 천국 입성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18절, [주께서 높은 곳으로 올라가시며 포로로 사로잡힌 자들을 사로잡아 이끄시고 사람들을 위하여 선물들을 받으시되 참으로 거역하는 자들을 위해서도 받으셨나니 이것은 [주] 하나님께서 그들 가운데 거하려 하심이로다.](18). 이는 에베소서 4:8에서 인용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주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지하에 내려가셔서 그동안 아브라함의 품(눅16:22, 눅23:43)에 있던 구약의 성도들을 저 하늘로 데려 가신 것을 보여 주는 매우 중요한 구절입니다. 반하우스(Barnhouse)박사는 "계시"(Revelation)라는 책에서 다음과 같이 기록했습니다. "그분이 위로 올라가실 때(엡 4:8), 지하의 낙원을 비우시고 거기 있던 자들을 하나님 앞으로 직접 데리고 가셨다. 사로잡힌 자들을 사로잡고...그 순간 이후부터 그리스도 안에서 믿는 자들에게는 어떤 형태의 이별도 있을 수 없다. 지옥의 문은 이제 어떤 신자에게도 대적할 수 없다"(마 16:18 참조)라고 했는데 정확한 지적입니다. 시편 69편은 그리스도의 열심과 고난을 예언하고있습니다. 9절, [이는 주의 집에 대한 열심(熱心)이 나를 삼키고 주를 모욕하는 자들의 모욕이 나를 덮쳤음이니이다](요2:17). 21절, [그들이 또한 쓸개즙을 나의 먹을 것으로 주며 내가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려고 식초를 주었나이다.](마27:34,48). 시편 72편은 그리스도의 천년왕국 통치를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 시편이 하나님에 대한 솔로몬의 기도인지, 또는 솔로몬에 관한 다윗의 기도인지, 그 어느 쪽도 절대적 확실성은 없습니다. 어쨌든 이 시편은 다윗의 위대한 후손인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천년왕국 통치를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통치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난한 백성이 공의를 얻을 것임(시 72:2) · 산과 언덕이 번성할 것임(시 72:3) · 모든 압제자들을 꺾으실 것임(시 72:4) · 그리스도의 통치는 풀 위에 내리는 봄비와 같이 온화하여 열매를 많이 맺게 할 것임 (시 72:6) · 모든 의인이 넘치도록 번영할 것임(시 72:7) · 그리스도의 통치는 땅끝까지 미칠 것임(시 72:8) · 모든 나라가 그분께 예물을 바치고 섬길 것임(시 72:10-11). · 모든 백성이 그분을 위하여 기도하고 찬송할 것임(시 72:15) 그분의 이름이 영영히 존경을 받을 것임(시 72:17). 8절이 바로 메시야에 관한 예언입니다(8). [그가 또한 바다에서부터 바다까지와 강에서부터 땅 끝까지 지배하리니](8). 계시록 11:15에서 요한이 언급하고 있습니다. 시편 89편은 다윗 왕조의 계속적인 불순종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하나님의 변함없는 성실함이 그리스도를 통해 나타날 것임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 시편은 에스라 사람 에단이 기록했는데, 그는 솔로몬의 통치 때 이름이 난 현명한 사람이었습니다(왕상 4:31). 확실하지는 않지만 이 시편은 솔로몬이 자신의 범죄 때문에 어려운 세월을 보낸 만년(晩年)의 생각을 나타낸 것 같기도 합니다(왕상 11장 참조). 27절이 바로 메시야에 관한 예언입니다. [나 또한 그를 나의 처음 난 자로 삼아 땅의 왕들보다 높게 하며](27). 빌립보서 2:9-11에서 바울이 언급하고 있습니다. 시편 102편은 그리스도의 영원함을 예언합니다. 이 시편은 아마 바벨론 포로기의 마지막 해에 씌어지고, 그 작시의 의도는 유대인들의 귀환과 예루살렘 재건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었던 듯합니다. 그리고 또 이 시편은 예루살렘의 위대한 왕이 다시 오리라고 언급하고 있습니(시102:16 참조). 25-27이 메시야에 관한 예언입니다. [주께서 옛적에 땅의 기초를 놓으셨사오며 하늘들도 주의 손이 이루신 작품이니이다. 그것들은 사라지려니와 오직 주는 지속하시겠고 참으로 그것들은 다 옷같이 낡아지리니 주께서 의복같이 그것들을 바꾸시면 바뀌려니와 주는 동일하시고 주의 연대는 끝이 없으리이다.](25-27). 히브리서 1:10-12에 인용하고 있습니다. 시편 109편은 가룟 유다의 배반과 그에 대한 무서운 징벌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8절이 가룟 유다의 운명에 대한 예언입니다. [그의 날들을 적게 하시고 그의 직분을 타인이 취하게 하시며](8). 베드로는 이 부분을 인용하며 그의 죽음에 대해 설교했습니다(행1:20). 시편 110편은 그리스도의 영원한 제사장직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기자는 다섯 가지를 말하고 있는데, 첫째, 그분은 하나님이시다(1절). 둘째, 그분은 왕이시다(2절). 셋째, 그분은 제사장이시다(4절). 넷째, 그분은 재판장이시다(6절). 다섯째, 그분은 힘있는 용사시다(6절)란 것입니다. 이는 주님의 역할과 직분을 가장 잘 묘사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백성에 관한 이 시편의 두 가지 묘사가 있습니다. 주의 백성은 제사장입니다.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아침의 태(胎)에서 나오는 거룩함의 그 아름다운 것들로 /옷 입고/ 자원하리니 주께는 주의 청춘의 이슬이 있나이다.](3). 주의 백성은 군사들입니다(3). 우리는 모두 주의 군대입니다. 메시야에 관한 예언은 바로 1절에 있습니다. [[주]께서 내 {주}께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받침으로 삼을 때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1). 이 구절은 구약성경의 어느 구절 못지 않게 신약성경에 많이 인용된 말씀인데, 적어도 네 번은 반복 인용되었습니다. 마태복음 22:41-46절에서 그리스도의 신성을 강조하기 위하여 인용되었고, 사도행전 2:34-35절에서 그리스도의 신분을 나타내기 위하여 인용되었습니다. 히브리서 1:13절에서 질문 형식으로, 그리스도의 우월성을 나타내기 위하여 인용되었고, 히브리서 10:12,13절에서 그리스도의 완성된 사역을 나타내기 위하여 인용되었습니다. 4절 역시 신약성경에 세 번씩이나 나타나는데, 세 번 다 그리스도의 대제사장직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5:6절에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이 대제사장직의 자격을 나타내기 위하여, 히브리서 6:20절에서 이 대제사장직의 불변성을 나타내기 위하여, 히브리서 7:21절에서 대제사장직에 대한 필요성을 나타내기 위하여 인용되었습니다. 시편 118편은 그리스도께서 사람에게서는 버림받으시나 하나님으로부터는 택하심을 입어 하나님의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실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때때로 초막절 기간에 노래로 불려졌던 이 시편은 겟세마네 동산으로 올라가시던 주님께서도 부르셨을 것입니다. 22절,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22). 이 돌은 신약 성경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모퉁이 돌(마21:42/엡2:20), 머릿돌(슥4:7/행4:11), (쳐서 물을 낸) 반석(고전10:4). 거리끼는 돌(고전1:23), 부수는 돌(단 2:34), 택함을 받은 보배로운 산 돌(벧전 2:4-7)입니다. 26절은 마태복음 21:9에서 주님과 함께 승리의 예루살렘 입성을 하는 군중들이 인용하였습니다. 이제, 몇몇 시편의 이름과 제목들을 소개하면서 이 시편 개요를 마무리 짓고자 합니다. · 경건한 자의 시(1) · 창조의 시(8,104), · 선한 목자의 시(22), · 큰 목자의 시(23편), · 목자장의 시(24편), · 연합의 시(133편), · 예루살렘의 시(48,122,126,132,137편), · 가족의 시(127,128), · 안전의 시(121), · 진정한 유일신이신 하나님(시 115편) · 출애굽의 시(시 114편) · 피난처의 시(시 46편) · 신앙의 사다리의 시(시 37편) · 지극한 찬송의 시(시 103, 148, 150편) · 노인의 시(시 71편) · 백번째의 옛시(시 100편) · 죽음의 시(시 90편) · 생명의 시(시 91편) · 해방의 시(시 31, 116편) · 하나님의 집의 시(시 84편) · 하나님의 부요하심(시 50편) · 하나님의 말씀의 시(시 19, 119편) · 하나님의 음성의 시(시 29편) · 하나님의 자비의 시(시 136편) · 하나님의 선하심의 시(시 27, 107편). · 하나님의 전지하심과 무소부재하심의 시(시 139편) · 하나님의 전능하심의 시(시 147편) · 다윗과의 언약의 시(시 89편) · 이스라엘 역사의 시(시 78, 105, 106편) · "의문"의 시(시 42, 73편) · 깊은 절망의 시(시 69, 88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