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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ontokjv
토론토 은혜침례교회는 2005년 6월 12일 Canada, Toronto의 구원 받은 이 형제님이 운영하는 한 의원 부설 학원에서 10명 의 성도들이 모여 출발하였습니다. 한 형제의 열정적인 수고와 바른 성경에 대한 사랑으로 모인 작은 모임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작은 모임이지만, 수많은 역경과 어려움을 주님의 공급으로 이겨내면서 토론토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고 진리를 전파하는 일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본 침례교회는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복음전파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취지를 바탕으로 본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본 홈페이지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성도의 교제가 가능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바람직한 것은 오프라인 상의 성도의 교제이겠지요 *^^* 교회란, 불러냄을 받은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으로부터 불러냄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살고 있지만, 세상과 하나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외롭고 힘들 때도 있습니다(물론 주님께서 항상 함께 하시기에 견딜 수 있지만...).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과 교제가 없다면, 참으로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본, 홈페이지는 복음전파와 진리전파 외에도 성도의 교제를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의 아름답고 건전한 나눔과 섬김이 있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 작은 공간이 주 안에서 규모있고 아름답게 사용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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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의 시간
lhyunsik

경건의 시간 오늘날은 조용한 혼자 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어려운 시기입니다. 집에서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하고, 밖에서는 일을 해야하고, 주일에는 교회에서 형제들과 함께 보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흔히 Quiet Time이라고 하는 경건의 시간은 그리스도인들이 날마다 승리의 삶을 사는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믿습니다. 그 사람의 오늘의 schedule만 보아도 영적인 승패가 예고되어 있습니다. 조용한 묵상과 기도의 시간을 확보하는 것은 전쟁하는 군인들이 군량미나 무기를 확보하는 것과 같습니다. 경건의 시간을 확보하라!! 기도할 수 있는 시간과 말씀을 읽고 묵상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은 기업이 자금 route를 확보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일입니다. 이런 시간이 확보되어 있지 않는 사람은 냉담해져서 결국 불신앙으로 떨어지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시간은 내게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시간을 만들어야 합니다. [시간을 되찾으라(되사라-redeem). 이는 날들이 악하기 때문이니라.](엡5:16). 우리는 정 시간이 없다면 돈을 주고서라도 시간을 되찾아야 합니다. 세상에 빼앗긴 시간을 되찾으십시오. 육신에게 빼앗긴 시간을 되찾으십시오. T.V나 신문, 잡지와 같은 방송에 빼앗긴 시간을 되찾으십시오. 인터넷에 빠진 시간을 되찾으십시오. 샤핑을 하고, 놀러 다니는데 빼앗긴 시간을 모조리 되찾으십시오. 이렇게 시간을 되찾지 않으면 여러분은 하나님과 함께 보낼 시간을 확보할 수 없을 것입니다. 저는 아이에게 시간을 다 빼앗겨 본 적이 있습니다. 이것을 되찾아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극히 최근의 일입니다. 시간을 되찾는 길은 간단했습니다. 아이를 일찍 재우고, 아이보다 일찍 일어나는 것입니다. 마틴 루터는 종교 개혁의 선봉에서 강의와 집필과 집회로 몸이 세 개라도 부족할 지경이었습니다. 그는 너무 바빠서 하루 3시간의 기도하는 시간이 필요했다고 고백했습니다. 너무 일이 많고, 바빴기 때문에 더 많은 경건의 시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예전에 선교사를 파송할 때 선교사 후보로 1순위에 올랐던 사람들은 유능한 성경 교사나 제자 양육에 능한 열매맺는 형제들이 아니라, 어떤 경우에도 아침, 저녁으로 경건의 시간을 확보하여 기도와 말씀 묵상을 할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D.E 호스테 박사는 말하기를, 선교사 지망생으로 현지에 도착한 선교사들 가운데 누가 성공할지 미리 예측하기는 어려우나 대개 성공한 사역자들은 조용한 묵상과 기도의 시간을 많이 가졌던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의 교회들은 대부분 새벽 기도회를 갖습니다. 새벽 기도회는 매우 중요한 시간입니다. 하루 일과 중에 첫 시간을 말씀과 기도로 시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새벽 기도가 복받는 시간이라는 변질된 개념과 종교 의식으로 자리 잡는 것은 반대입니다. 그러나, 새벽을 깨워서 조용한 기도 시간을 가지는 사람들은 주 안에서 꾸준히 성장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 목사님은 ‘새벽에 엎어져 자는 사람들에게서 부흥을 볼 수는 없다’고 했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은 성경의 모든 위인들의 공통적인 습관이었으며, 하나님의 사람들이 가지는 특징이었습니다. 신문을 배달하는 소년보다, 장사하러 나가는 새벽시장의 장사꾼보다 하나님의 종들이 더 늦게 일어나는 것은 하나님이 그들만큼 존경과 높임을 받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죠셉 얼라인(Joseph Alleine)은 새벽 4시에 일어나 8시까지 경건의 시간을 가졌는데, 만일 그가 일어나기도 전에 다른 상인들이 그들의 일을 하려고 왕래하는 소리를 듣게되면 “아 이것이야말로 참 나의 수치로구나, 나의 주님이 저들의 주인보다 이렇게 대접을 덜 받으실 분이란 말인가!”하며 안타깝게 부르짖었습니다. 차를 마시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 기도하는 시간을 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잠이 오는 시간보다 약간 앞서 침실로 들어가 무릎을 꿇는다면 훌륭한 경건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아침 일찍 일어났습니다. 창세기 19:27, [아브라함이 아침 일찍 일어나 주 앞에 섰던 곳에 이르러] 그가 늦잠을 잤다면 심판의 현장을 목격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의 매우 좋은 습관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만날 특별한 장소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만나는 특별한 장소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는 가끔 일찍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항상 일찍 일어났습니다. 21:14,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 빵과 물 한 부대를 취하여 하갈에게 주되...]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 보낼 때도 아침 일찍 일어났습니다. 22:3, [이에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얹고 자기 청년들 가운데 두명과 자기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 헌물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일어나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말씀해 주신 곳으로 가더니](창22:3).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났습니다. 아브라함이 우리들의 믿음의 아버지라면 우리는 아버지보다 늦게 일어나는 아들이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주님은 모세에게 아침 일찍 일어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주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침에 일찍 일어나 파라오 앞에 서라...](출8:20). <출9:13도 읽을 것>.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 것은 주의 명령을 순종하여 행하기 위해서입니다. 자신의 일을 다 하고 나서 시간이 남아 돌 때 주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주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여호수아 7:16, [이에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 일어나 이스라엘을 그 지파대로 나아오게 하였더니...] 욥도 새벽을 깨우는 사람이었습니다. 욥기 1:5에 욥은 아침 일찍 일어나 하나님께 번제를 드렸습니다. 다윗, 솔로몬, 예레미야, 이사야 ...성경에 나오는 모든 주의 종들은 아침에 일찍 일어났습니다. 소출의 첫 열매를 주께 드리듯이, 하루의 첫 시간을 주님께 드리는 것이 승리하는 삶의 비결입니다. 성경을 통독하다 보면 주의 종들이 예외없이 새벽을 깨우는 삶을 살았음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 것은 나의 필요를 주님께 아뢰기 위한 것입니다. 다윗은 시편 5:3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 주여, 아침에 주께서 내 목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위를 바라보리이다.] 새벽은 주님께 효과적인 기도를 드리는데 가장 유용한 시간입니다. 주님은 언제나 우리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하지만 다윗은 특별히 “아침에 주께서 내 목소리를 들으시리니”라고 말합니다. 항상 하는 기도는 양도 중요하지만 언제 하느냐? 시각도 중요합니다. 사람은 다급하고 중요한 일이 있으면 새벽부터 설치게 됩니다. 아침 일찍 누가 나를 찾아오면 힘들고 어려운 부탁이거나, 급한 부탁임에 틀림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새벽에 드리는 기도는 주님 앞에 훨씬 더 가치를 두는 기도가 될 것입니다. 대충 건성으로 부탁하는데, 내가 들어주어야 할 책임과 의무를 느끼지 못하듯이, 대충 건성으로 지나치듯 하는 기도를 주님이 들어 주셔야 할 이유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우리의 본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아침 일찍 기도하셨습니다. [새벽에 아직 날이 밝기 훨씬 전에 예수님께서 일어나 외진 곳으로 나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막1:35). 새벽 기도는 주님이 친히 본으로 보여 주신 기도입니다. 일부 몰지각한 교회와 교사들이 새벽 기도는 캐톨릭에서 나온 풍습이니, 이교적인 것이라느니 하며 입을 나불대는 것은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무지의 소치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흔히 죄에 대한 종교적 변명을 일삼고, 자신이 하지 못하는 일에 대해 흠잡는 자들은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할 말들을 찾아 진리를 흐려 놓습니다. 모든 악한 것은 좋은 것이 변질 된 것이다란 말대로 캐톨릭의 새벽 미사나 불교의 새벽 예불이나 조상들이 삼경에 일어나 몸을 정결케 하고 기원하는 일들은 모두 좋은 것에서 나온 변질된 것들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새벽에 뿐만 아니라 종종 밤이 새도록 기도하셨습니다. [그 때에 그분께서 기도하러 산으로 가사 밤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니라.](눅6:12). 주님은 12제자를 선정하는 중요한 문제 앞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기도에 할애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본보기와 많은 믿음의 조상들의 본과 우리 주위의 그리스도인들이 주는 간증을 통해 아침마다 주님과 말씀을 묵상하면서 조용한 시간을 갖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삶이란 사실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경건의 시간을 따로 내는 목적은 기본적으로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깊은 사귐을 갖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가 날마다 예배를 드리기를 원하십니다. 친한 친구들이 함께 있기를 좋아하듯이, 연인들이 함께 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를 열망하듯이, 우리는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갈망해야 합니다. 이는 의무 사항이 아니라 마음 가운데서 자연스럽게 분출되는 영적인 열망이어야 합니다. 경건의 시간을 갖는 것을 소홀히 취급하는 것은 기도를 위해서 많은 시간을 바치지 않는 증거입니다. 왜 기도하지 않느냐?고 물으면 변명이 많겠지만 결정적 이유는 기도에 대한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종종 잠자리에 들기 전에 잠옷 바람으로 또는 아침에 일어나서 옷을 입기 전에 서두르는 기도로, 잠깐 기회가 닿는 대로만 이뤄지는 그런 기도가 전부인 사람들은 헛되고 보잘 것 없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경건의 시간을 따로 내는 목적은 하나님으로부터 능력을 부여받기 위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죄와 마귀와 세상과 육신의 싸움입니다. 조용한 경건의 시간을 통해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지 않는다면 누구라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습니다. 오늘 하루를 승리하면서 살 수 있도록 지혜를 구하십시오. 주님의 인도하심과 힘을 구하십시오. 약속의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할 때 여러분이 매일 얻을 수 있는 것들입니다. 마귀는 여러분의 조용한 기도 시간을 교란시켜 묵상을 방해하고자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조용한 시간이 영적 싸움의 시간이 되기 쉽습니다. 승리를 위해 날마다 십자가에서 흘린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과 부활의 능력을 묵상해 보십시오. 조용한 시간에 오히려 갖가지 잡념이 나는 것은 마귀의 공격입니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항한 것이 아닙니다. 나를 공격할 수 빌미가 있는지 살펴보고 모든 죄를 자백해 버리십시오. 그것은 마귀가 내 안에 틈(places)을 갖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고 합니다. 여기서 틈이란 말은 place(장소)를 말합니다. 마귀가 내 안에 거할 장소를 제공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파리를 없애는 방법은 파리를 죽이는 것보다 파리가 몰려들만한 것들을 깨끗이 치우고, 다 없애 버리는 것입니다. 썩은 음식물을 마당 이곳 저곳에 널어둔 채 파리채를 들고 설치는 사람의 어리석음을 생각해 보십시오. 마찬가지로 내 마음 안에 갖가지 정욕과 악한 생각, 더러움이 있다면 마귀들이 그곳으로 몰려들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보혈을 적용해서 깨끗함을 입고, 말씀의 물로 씻음받는다면 조용한 경건의 시간에 많은 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주의 할 것은 이런 시간들이 기계적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기계적으로, 율법적으로 한다면 곧 무거운 짐이 되고, 지치게 될 것입니다. 주의 영이 있는 곳에는 자유함이 있습니다. 은혜롭고 축복된 시간이 힘든 고역의 시간이 된다면 이는 매우 슬픈 일입니다. 성경을 읽는 일과 기도하는 일, 찬송을 부르는 일 등에 대해서 스스로 자율적으로 계획을 세우되, 틀에 박히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떤 날은 대부분의 시간을 기도에 보낼 수 있습니다. 또 어떤 날은 말씀 묵상에만 다 보낼 수도 있습니다. 대신 조용히 찬양을 부르면서 하루를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한 가지 지침이 있다면 기도한 다음 성경을 읽고, 말씀을 기초로 다시 기도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는 기도와 찬양은 생각없이 하는 기도와 찬양과는 비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늘 말씀을 기도와 찬양의 기초로 삼으십시오. 나머지는 자유입니다. 조용한 기도 시간을 내는 것은 여러분이 의지를 드려서 시간을 만들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만약 선천적으로 잠이 적은 사람이든지, 새벽잠이 없는 사람은 매우 복 받은 사람입니다. 매일 새벽에 한 시간씩 성경을 읽는다면 여러분은 1년에 6번을 통독하게 될 것입니다. 매일 아침에 5번씩 특정 구절을 소리내어 읽으면 금요일이면 성경이 암송됩니다. 이런 방식으로 일년을 하게 되면 성경의 중요 구절은 대부분 암송할 수 있게 되며 강력한 무기를 마음 속에 숨길 수 있게 됩니다. 손에 든 무기와 마음에 둔 무기의 차이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차이보다 큽니다. 중국의 Watchman Nee 형제는 성경을 배울 때, 몇 시에 일어나느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6:00에 일어난다고 했더니 ‘나는 매일 4:00에 일어나는데 도대체 6:00에 일어나서 언제 주님을 섬기느냐?’고 혼이 났습니다. 그럼 어떻게 매일 4:00에 일어날 수 있느냐고 물었더니 ‘새벽 4:00에 일어나도록 근육을 조정해 놓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첫째, 정해진 시간에 일찍 잘 것. 둘째, 밤늦게는 커피를 진하게 마시지 말 것. 셋째, 하나님께 새벽을 깨워 주시도록 기도할 것. 주님을 만나기 위해 새벽에 깨워 달라고 기도하면 여러분의 부모님이나 Morning Call Service보다 훨씬 더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깨워 주십니다. 주님은 여러분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물을 끼얹으시거나 콧털을 뽑으시지는 않습니다. 대신 한번, 두 번 일어나는 것을 거부하면 다시 일어나기 어려울 것입니다. 완전히 잠에서 깬 다음에는 성경을 읽도록 하십시오. 일어나자 마자 무릎을 꿇고 기도하면 다시 잠에 빠지기 쉽습니다. 바로 일어났을 때는 서서 기도하거나 찬양을 부르십시오. 정신이 들도록 냉수로 세수를 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조용한 시간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체계적으로 읽고, 공부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몇 장씩을 읽든지, 주제별로 읽으십시오. 성경을 읽은 다음에는 스스로 질문을 하며 묵상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깨달은 것을 적을 노트와 펜을 준비하십시오. 기도를 부탁한 사람들의 기도 제목과 이미 응답받은 기도의 내용을 간략하게 적어 놓으십시오. 이런 것들은 처음에는 별 의미가 없어 보여도 몇 년이 흐른 다음에는 엄청난 차이를 보일 것입니다. 말씀을 읽은 다음에는 자신의 삶에 적용해 보십시오. 1. 오늘 나는 말씀에서 새로운 것을 조명받았는가? 이전에 미처 깨닫지 못한 것을 배웠는가? 생각해 보십시오. 말씀을 깨다는 기쁨은 다른 어떤 기쁨보다 크게 다가오며, 힘을 줍니다. 2. 오늘 내게 순종을 요구하는 주님의 명령이 있는가? 그렇다면 그 말씀을 종일 마음에 품고 살아야 합니다. 3. 내가 따라가야 할 본보기가 있는가? 여기서 우리는 교훈을 얻게 됩니다. 4. 내가 피해야 할 과오나 죄는 없는가? 자신을 깊이 성찰하고, 회개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5. 내가 버려야 할 죄가 있었는가? 이전까지 죄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것들을 주님이 죄라고 지적하실 때 즉시 자백하고 버려야 합니다. 6. 내가 주님께 간구할 약속이 있는가? 이런 약속을 발견했다면 담대히 주님께 구하십시오. 반드시 응답됩니다. 7. 하나님에 대한 새로운 사상이 있는가? 하나님을 아는 것, 하나님을 더 깊이 아는 것, 이것이 바로 영적 성장입니다. 하나님의 인격에 대해서 깊이 조명받으면 받을수록 우리도 그렇게 변화되며 성장하게 됩니다. 생명의 성장은 모방하거나 흉내낼 수 없습니다. 성장은 시간이 필요로 한 것이며, 하나님께 드려진 시간에 비례합니다. 따로 경건의 시간을 갖는 신앙 생활과 그것이 없는 신앙 생활의 차이는 마주 앉아 대화하는 것과 달려가면서 이야기하는 것의 차이보다 클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도의 효력을 믿지만 기도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묵상의 시간이 주는 효력을 말하고 듣지만 실제로 그것을 해 본 경험의 소유자는 많지 않습니다. 기도는 모든 것 중에 가장 쉽지만 가장 어려우며, 가장 단순하지만 가장 숭고한 것이며, 가장 약하지만 가장 능력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기도의 능력에 대해서 모호한 개념을 가지고 있으며, 그 능력을 경험한 사람은 더욱 적습니다. 교회는 아예 기도의 능력에 대해서 무지한 것 같습니다. 골방에 사는 것이 거룩하고 능력있는 삶은 아니지만 골방없이는 거룩하고 능력있는 삶이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것입니다. 조용한 묵상의 시간에 혼자 주님과 마주하는 그 공간은 교회의 전쟁터임, 요새이며, 영웅적이고 세상에 속하지 않는 영적 전쟁터입니다. 조용한 경건의 시간이야말로 그리스도인들과 교회를 위한 공급 기지이며, 부흥의 불씨입니다. 현재 내 삶이 불만족스럽다면 인내를 가지고 조용한 경건의 시간에 주님과 마주하십시오. 우리 교회가 불만족스럽다면 조용한 경건의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인들 사이의 힘과 경험과 거룩의 차이는 그들의 기도의 차이에서 생깁니다. 여러분에게 하나님과 홀로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더 귀하고 중요한 시간이 있을 수 있습니까? 그 시간을 통해 나의 마음이 위로를 받고, 힘을 얻고, 경고도 받으며, 책망도 받고, 교훈도 받는다면 우리는 얼마나 그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사모해야 하겠습니까? 기도와 묵상을 갖는 시간이 없는 사람은 한번 소유했던 열정과 믿음도 생명력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기도를 가볍게 여기는 교회는 생명력을 주는 경건성을 유지할 수 없으며, 복음의 확장을 위한 능력도 소유하지 못합니다. 아침이든 저녁이든 여러분이 주님과 함께 하는 조용한 경건의 시간은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의 시험이며, 척도입니다. 이는 우리의 하나님께 대한 헌신의 진지성에 대한 시험이며, 동시에 우리의 경건에 대한 척도입니다. 힘들고 피곤한 삶이 나를 짓누르기에 우리는 이런 경건의 시간이 더욱 필요한 것입니다. 행여 여러분이 다른 어떤 일들이 이 일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여러분의 신앙은 형식적이요, 위선적인 종교 껍데기를 뒤집어 쓴 것밖에 되지 않을 것입니다. 일주일에 한번 교회 나와 설교를 듣는 것으로도 충분히 신앙이 유지될 수 있고, 성장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세상은 점점 악해지는데 그에 반비례해 나의 신앙이 점점 경건해지고, 거룩해지지 않으면 나의 믿음은 시간이 흐를수록 고갈되고 말 것입니다. 이 세상은 여러분이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의 삶을 살도록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경건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무력함의 원인은 전적으로 개인적인 경건을 위한 충분한 시간과 묵상의 결여에서 온 것이라고 단정할 수 있습니다. 나에게 있어서 가장 불행했던 때는 홀로 기도하는 시간이 부족했을 때입니다. 만일 할 일이 있고, 또 내가 하지 않는 일이 방치되어 있다면 그것은 내가 기도에 있어서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경건의 시간을 갖도록 schedule을 조절하십시오. 한나가 자신의 인생을 한 순간에 역전시킨 것은 그녀의 간절한 기도였습니다. 나의 내적 부흥과 인생의 획기적 전환은 조용한 경건의 시간을 확보하는가 그렇지 못한가에 달려 있습니다. 기도의 능력이 결여된 사람들에게 기도는 미신에 불과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경건의 시간에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대로 기도하는 성도들에게는 황금의 열쇠이며, 능력의 통로이며, 승리의 전령입니다. 우리 모두 기도합시다. 오, 주님 나로 기도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아침에 경건의 시간을 갖고 홀로 주님을 만나게 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