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가정이 되어야 하는가? 2005.5.22 창세기2:18-25 노벨 평화상을 받은 성테레사 수녀는 가난하고 병든 고아와 소외된 자들을 찾아다니면서 주님의 사랑을 보여 주었던 평화의 사도 였습니다. 그에게 어떤 기자가 이렇게 질문 했습니다. “세계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그러자 테레사 수녀는 재미있는 말을 했습니다. "기자여러분들이 빨리 집에 돌아가셔서 가족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미국의대통령이었던 지미카터는 그가 대통령으로 제직하면서 직원들에게 가장 강조한 말이 있었습니다. "자기 가정에 성실한자가 나라에도 충성할 수 있다면서" 백악관에 들어오는 첫 번째 자격 기준이 "가정에 성실한자" 라고 했습니다. 디모데전서3:5절에 보면 하나님이 교회의 일군 된 자를 세울 때 제일 첫 번째 자격을 거론할 때 “자기 가정을 다스릴 줄 아는 자라"고 했습니다. 디모데전서3:5절 말씀입니다. "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아 보리요."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우리의 가정이 어떤 가정이 되어야 할까요? 어떤 가정이 되어야 성경적인 축복된 가정이 될 수 있을까요? 오늘 우리가 읽은 최초의 가정을 이룬 아담과 하와를 통해 같이 보기를 원합니다. 어떤 가정이 되어야 하는가? 1. 사명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18-22절) 하나님이 아담을 위해 돕는 배필을 짓고자 하실 때 아담은 무엇을 하고 있었습니까?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키 위해 각종 들짐승과 새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혼자서 사명을 감당하니 벅차고 또 하나님께서 보실 때도 좋지 않았습니다. 18절 말씀을 보십시오.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그래서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고 그의 옆구리에서 갈빗대로 아름답고 부드러운 여자를 만드사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셨습니다. 아담은 너무 기뻐 어쩔 줄 모르며 사랑 고백을 합니다. 23절을 보십시오.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니라.” 여기서 우리는 중요한 진리인 성서적인 결혼관을 배우게 됩니다. 결혼은 하나님이 주도하셔서 만드신 제도라는 것과 하나님이 주도하실 때 사명을 중심으로 이루셨다는 것입니다. 아담이 열심히 사명을 감당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문제의식을 가지시고 그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돕는 배필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결혼은 사람이 나이가 차면 자연히 하는 것이 아니요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하나님이 짝지어 주시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열심히 사명을 감당하면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나에게 예비하신 가장 적절한 동역자를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가장 사랑하심으로 나에게 가장 좋은 동역자를 주실 것을 믿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사명은 무엇입니까? 사명의 사전적인 뜻은 임금의 말씀과 명령입니다. 그러므로 사명이란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신 그 말씀과 명령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하라고 하신 일이 무엇입니까? 어떤 것을 하라고 말씀을 받았습니까? 로엘 이란 사람은 "인간은 할 일과 함께 세상에 태어난다."고 했습니다. 사람은 지위와 관계없이 저마다 하나님께로부터 귀중한 사명을 가지고 살게 되어져 있습니다. 때문에 사명을 붙잡고 사명을 다하려고 할 때 삶은 가치 있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리빙스톤 은 '사람은 사명이 끝나기 전에는 죽지 않는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사명이 있는 자를 도우시고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은 무엇을 위하여 살아가고 있습니까? 사명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가정을 이루었습니까? 사명을 발견하고 깨달아서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가정으로 세우시기를 축원합니다. 1장 27-28절 말씀을 보십시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아담이 사명을 감당하고 있을 때 하와를 주셔서 가정을 이루게 하셨을 뿐 아니라 가정을 이루게 하시고 난 후에도 그들에게 두 사람이 할 수 있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결혼을 하나님이 주도하셔서 가정을 이루게 하셨다면 그 가정을 통하여 이루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명이 있음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가정이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축복된 가정이 되시기를 원하십니까? 가정을 사명공동체가 되게 하십시오. 하나님께서 한 남자와 한 여자를 만나게 하여서 가정을 이루게 하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여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어가는 가정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직 결혼하지 않았습니까? 사명을 중심으로 가정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사명 중심의 결혼은 어딘지 모르게 딱딱하고 재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혼만큼은 자기 원하는 대로 자기 이상을 기초로 해야 되지 않는가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상 결혼만큼은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사명 중심으로 해야 됩니다. 그래야 행복의 기초를 놓을 수 있는 것입니다. 결혼은 역사 창조의 기본 단위요 제 2의 인생의 출발이라고 할 만큼 중요합니다. 중요한 만큼 가치 기준도 하나님을 중심으로 한 절대적인 것이어야 합니다. 이는 바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중심할 때 이루어집니다. 그 때 사랑도 심령 깊은 곳에서 우러나게 됩니다. 여기에 참 행복이 있습니다. 어떤 가정이 되어야 합니까? 사명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사명을 중심으로 인생을 살고 사명중심으로 결혼을 하고, 가정을 세워가는 성경적인 가정들이 되어 브리스가와 아굴라처럼 하나님의 뜻을 함께 이루며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가정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떤 가정이 되어야 할까요? 2. 책임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18-19, 엡5:22-28) 가정에는 가정을 이루는 기본 단위인 남편과 아내의 각자의 책임이 있습니다. 그 책임을 감당할 때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18절 말씀을 보십시오.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이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결혼한 여성의 책임과 사명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무엇을 위해서 여자를 창조하여 하와와 결혼시켰습니까? “돕는 배필”을 위해서 지으셨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돕는 배필이란 영어 성경에 보면 “Helper”(돕는 자)를 지으시겠다 로 표현됩니다. 리빙바이블은 이것을 “proper helper”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적절한 돕는자”라는 뜻입니다. 연세대 박준서 교수는 히브리어 원문을 인용하여 “돕는 배필”의 더 적극적인 의미를 소개하였습니다. “돕는 배필”의 히브리어 원문은 “에셀케네그도”인데 “에셀”이란 말은 “도움”또는 “돕는 자”라는 뜻으로 대개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도와주실 때 사용하는 말이었습니다. 시편121:1-2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에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에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즉 여기서 돕는 배필이란 ‘조수’의 의미가 아닙니다. 바로 ‘구원자’라는 뜻으로 사용된 것입니다. 무엇을 위하여 도와야 합니까?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남편을 위하여 돕는 배필이 되어 하나님의 사명을 이루는 일에 동역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결혼한 남성의 책임과 사명은 무엇입니까? 에베소서5:23절과 25절 말씀을 다같이 보시겠습니다.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 “남편이 아내의 머리된다.”는 의미가 무엇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이 구절을 잘못해석해서 남자들이 여자들을 지배하고 다스릴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성경학자인 톰 샤인(Tom Sine) 박사는 이 부분을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학자들은 헬라어로 머리에 해당되는 말은 다른 사람, 즉 남자든 여자든 아이든 다른 사람위에 군림하는 권위와 아무 상관없다. 그것의 의미는 ‘생명의 근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다.” 그리고 그 앞에 전제가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이”남성들의 머리 됨의 표준이나 아내 사랑의 표준은 언제나 그리스도였습니다. 25절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그래서 톰 샤인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이다. 왜냐하면 교회의 구주이시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는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셨다. 머리로서 그분은 또한 교회가 성장하도록 보양하신다. 그렇다면 이것이야 말로 남편의 머리가 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려주는 뜻임이 분명하다 자신을 주어야 하고 독재적으로 다스리기보다는 사랑으로 양육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 말씀을 통하여 남편의 책임과 역할이 무엇인가를 우리들에게 말씀하고 있는데 그것은 그리스도가 교회를 사랑한 것처럼 아내를 사랑하고 사랑으로 양육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진정한 남자입니까? 내 자신이 죽기까지 아내를 사랑하며 가정의 제사장으로 믿음을 세우는 남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떤 가정이 되어야 할까요? 각자의 책임을 성실하게 감당하는 부부가 되어야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가정을 세울 수 있는 것입니다. 결혼은 하면 서로 불행한 것 중에 하나가 서로를 변화 시키려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억하십시오. 진정한 변화는 나 자신의 변화에서 시작됩니다. 수퍼 비야지드가 했던 말을 시로 옮겨 읽어 보겠습니다. “나는 젊고 자유로워서 상상력에 한계가 없을 때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꿈을 가졌다. 좀 더 나이가 들고 지혜를 얻었을 때 나는 세상이 변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내 시야를 약간 좁혀 내가 살고 있는 나라를 변화시키겠다고 결심했다. 그러나 그것 역시 불가능한 일이었다. 황혼의 나이가 되었을 때 나는 마지막 시도로 나와 가장 가까운 내 가족을 변화시키겠다고 마음을 정했다. 그러나 아아, 아무도 달라지지 않았다. 이제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 자리에 누운 나는 문득 깨닫는다. 만약 내가 내 자신을 먼저 변화시켰더라면 그것을 보고 내 가족이 변화되었을 것을 또한 그것에 용기를 얻어 내 나라를 더 좋은 곳으로 바꿀 수 있었을 것을 그리고 누가 아는가, 세상까지도 변화되었을지!” 어떤 가정이 되어야 할까요? 서로의 책임과 사명을 감당하는 책임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3. 사랑공동체가 되어야 한다.(23-25절) 사랑의 심리학자로 유명한 시카고 로욜라대학의 존 포엘(John Powell)교수는 “내가 어떤 사람이 되느냐 하는 문제는 주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달려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우리의 인격은 우리를 사랑한 사람들과 우리를 사랑하기 거부한 사람들 사이에서 형성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남편은 아내가 만들고 아내는 남편이 만듭니다. 최초의 부부가 된 아담과 하와는 어떤 부부였습니까? 23-25절 말씀을 보십시오.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 지로다. 아담과 그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 아니하니라.” 서로의 영과 혼과 육이 하나가 된 완벽한 부부였습니다. 그런데 언제 이런 하나 됨이 깨어지고 부끄러움이 들어왔습니까? 3장에 보면 죄가 들어오자마자 부끄러워하기 시작했고, 서로의 허물을 비난하고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부터 부부 사이의 갈등과 단절이 시작된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언제 이러한 가정이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하나 되는 부부가 되고 가정이 될 수 있습니까?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이 지배할 때 하나 되는 축복된 부부가 되고 가정이 될 수 있습니다. 부부간의 사랑에는 3가지 구성 요소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합니다. 첫째는 상대방을 받아주는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상대방의 무조건적이며 고유한 가치를 긍정하고 인정해 주는 것이 사랑인 것입니다. 상대방의 타고난 특성이나 기질적 특정을 비난하거나 뜯어 고치려 하지 말고 용납해 주는 것이 사랑인 것입니다. 로마서 13:7절 말씀입니다. 다같이 읽겠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받아들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신 것처럼 너희도 서로 받으라.” 서로 다른 것은 나쁜 것이 아닙니다. 서로 다르게 태어나고 만들어졌을 뿐입니다. 이것을 존중히 여기고 용납할 수 있는 것이 사랑입니다. 이런 사랑이 있을 때 하나 되는 가정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둘째는 상대방이 인식하고 있는 필요와 욕구를 알아서 채워주어야 합니다. 아내를 사랑한다면 아내의 기질과 아내의 욕구와 아내의 소원에 대해서 알아야 하고 남편을 사랑한다면 남편의 성격과 성장과정, 남편의 기질, 욕구를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욕구를 서로 채워주는 관계가 되어야 좋은 부부가 되고 아름다운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아내에게는 사랑받고 보호받고 싶은 욕구와 필요가 더 강하고 남자에겐 존경받고 싶은 욕구가 더 강하다고 심리학자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내에게 사랑받고 싶은 욕구가 있으면 그것을 충족시켜 주는 것이 사랑이고, 남편에게 존경받고 싶은 욕구가 있다면 그것을 알아서 채워주는 것이 사랑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고린도전서 13:5절에 사랑이 무엇인가 정의하면서 “사랑은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셋째는 상대방의 잘못과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는다고 했습니다. 한마디로 저는 사랑을 받아주고, 채워주고, 덮어주는 것이라고 정의를 내립니다. 결혼은 사랑을 보증해 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랑은 행복한 결혼을 행복한 가정을 보증해 줍니다. 곽선희 목사님의 설교 중에 이런 간증을 이야기 했는데 참으로 축복이 되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 갔을 때 들었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어떤 부인이 의사인데 자기 일에 바빠 남편을 돌아보지 못하게 되었답니다. 결국 남편은 밖으로 돌다가 타락해서 에이즈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아내가 남편더러 이렇게 말했답니다. “이렇게 된 것은 내 잘못입니다. 당신이 이대로 죽어 간다면 당신을 죽게 한 내가 이대로 살아서 남은 생을 어떻게 살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에이즈에 걸려서 같이 죽는 게 낫겠습니다.” 그리고는 그 동안 쓰던 각 방을 처음 결혼했을 때처럼 신방으로 바꾸었답니다. 그저 같이 죽기로 결심을 같이 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렇게 동거하는데도 부인이 에이즈에 전염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그런 아내의 사랑에 남편의 병이 낫게 된 것입니다. 이런 기적을 과학으로도 가능한 일이라고 합니다. 사랑은 에이즈도 정복합니다. 사랑이 다스리지 못할 병은 없습니다. 사랑은 모든 아픔의 해답입니다. 사랑은 모든 문제의 해결입니다. 그리스도께서 그렇게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그 분이 목숨을 버리셨기 때문에 우리가 영생한 생명을 얻게 되었고, 우리가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그 사랑을 기억하며 사랑하며 하나님이 주신 남편과 아내와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 수 있는 축복된 삶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믿음이 삶의 기초라며 사랑은 삶의 열매입니다. 동시에 사랑은 믿음의 증거입니다. 요한일서3:18절 말씀입니다.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사랑은 믿음의 완성입니다. 중요한 것은 행함입니다. 그 사랑이 나타나야 합니다. “진실함으로 하자”라는 것은 “온 마음을 다하여”하자를 것입니다. 최선을 다하라는 것입니다. 어떤 가정이 되어야 할까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사명 공동체가 되고, 둘째는 서로의 책임을 다하는 책임공동체가 되고, 온 마음을 다하여 최선을 다하여 사랑하는 사랑공동체가 되어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가정이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