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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ontokjv
토론토 은혜침례교회는 2005년 6월 12일 Canada, Toronto의 구원 받은 이 형제님이 운영하는 한 의원 부설 학원에서 10명 의 성도들이 모여 출발하였습니다. 한 형제의 열정적인 수고와 바른 성경에 대한 사랑으로 모인 작은 모임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작은 모임이지만, 수많은 역경과 어려움을 주님의 공급으로 이겨내면서 토론토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고 진리를 전파하는 일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본 침례교회는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복음전파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취지를 바탕으로 본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본 홈페이지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성도의 교제가 가능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바람직한 것은 오프라인 상의 성도의 교제이겠지요 *^^* 교회란, 불러냄을 받은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으로부터 불러냄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살고 있지만, 세상과 하나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외롭고 힘들 때도 있습니다(물론 주님께서 항상 함께 하시기에 견딜 수 있지만...).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과 교제가 없다면, 참으로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본, 홈페이지는 복음전파와 진리전파 외에도 성도의 교제를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의 아름답고 건전한 나눔과 섬김이 있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 작은 공간이 주 안에서 규모있고 아름답게 사용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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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어머니 한나
lhyunsik

신앙의 어머니 한나 2005.5.8. 사무엘상1:1-11 시인 피천득씨의 글 가운데 아름다운 글이 있습니다.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노래입니다. "30대의 세상을 떠난 내 어머니는 얼마나 젊고 아름다웠는지 모릅니다. 내가 새 한 마리도 죽이지 아니하고 살아온 것은 내 엄마의 자애로운 마음이요, 햇빛 속에 웃는 나의 미소는 내 어머니한테서 배운 웃음입니다. 나의 간절한 희망이 있다면 내 어머니의 아들로 다시 세상에 태어나는 것입니다." 어머니는 자녀들에게 참으로 중요한 사람입니다. 당신은 자녀들에게 어떤 어머니로 기억되기를 원하십니까? 피천득 시인의 소원처럼 “나의 간절한 희망이 있다면 내 어머니의 아들로 다시 세상에 태어나는 것입니다.”라는 말을 자녀들로부터 들을 수만 있다면 ---이 보다 더 행복할 수도 없을 것입니다. 유대인의 탈무드 가운데 그런 말씀이 있습니다. "내 대신 어머니를 네게 보냈노라. 내게는 등이 없어서 너를 업어줄 어머니를 네게 보냈노라. 내게는 손이 없어서 너를 붙들어 주고 어루만져 줄 어머니를 네 곁에 보냈노라. 나는 너를 품어줄 가슴이 없어서 어린 너를 품어줄 어머니를 네 곁에 보냈으며, 내게는 젖이 없어서 생명의 젖줄을 너에게 보냈노라." 하나님은 하나님의 대리자로 사랑의 손길로 어머니를 보내어서 우리를 돌보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하나님의 대리자입니다. 나폴레옹은 “프랑스로 하여금 좋은 어머니를 갖게 하라, 그리하면 프랑스는 좋은 아들들을 갖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어머니는 한 사회의 미래의 운명과 역사의 방향을 만드는 주역들입니다. 오늘은 어머니주일로서 신앙을 가진 우리들은 어떤 어머니가 되어야 하는지 한나의 모습을 통하여 같이 보기를 원합니다. 한나가 살고 있었던 때는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국가적인 위기의 시기였습니다. 도덕적인 타락기였습니다. 종교는 극도로 부패하였고, 그래서 가치관이 부재하던 시기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도 희기한 시기였습니다. 그런 시대에 사는 한나도 개인적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가정적으로 불행한 여자였습니다. 자신이 임신 못함을 인하여 남편 엘가나가 브닌나라는 첩을 두고 있었고, 그래서 삼각관계 속에서 고통을 받고 있었습니다. 한나는 우리 어머니들이 가질 수 있는 온갖 어려움과 연약함을 다 가지고 있었던 여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여인이 성경에 나타난 대로 아름다운 여인이 된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그 시대에 위대한 사람인 사무엘의 어머니였기 때문입니다. 사무엘은 어떤 사람입니까?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믿음의 사람 이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으로부터 존중히 여김을 받아 하나님의 축복을 누렸던 사람입니다. 그뿐 아니라 정치적으로 종교적으로 타락한 시대에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 받았던 위대한 선지자였습니다. 하나로부터 우리가 배우기 원하는 것은 그가 어떤 어머니였기에 아들 사무엘이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믿음의 사람이 되었고, 하나님이 귀하게 여기는 사람이 되었고, 그 시대에 하나님께 쓰임 받는 지도자가 되었는지 같이 보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우리교회 모든 어머니가 믿음의 어머니가 되고, 그의 자녀들이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위대한 축복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려면 어떤 어머니가 되어야 할까요? 1. 기도하는 어머니가 되어야 한다.(10절, 12절, 17-18절) 한나는 슬픔의 여인이었습니다. 그 시대에 여인으로서 자식을 갖지 못한다는 것만큼 가슴 아픈 일은 없었습니다. 오늘 이 시대에도 마찬가지입니다만 그 시대에는 더욱 그러했습니다. 한나의 남편이 더 이상 자식을 기다리지 못하고 브닌나라는 첩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브닌아게게는 자녀들이 있었습니다. 이런 환경 속에서 사는 한나의 마음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성경은 그의 고통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6절 말씀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그로 성태치 못하게 하시므로 그 대적 브닌나가 그를 심히 격동하여 번민케 하더라.” 한나의 마음이 얼마나 마음이 고통스러웠으면 브닌나를 대적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브닌나가 심히 격동하여 번민케 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한나가 이런 상황에서 마음의 번민과 고통을 어떻게 이겨냈습니까? 한나는 이 모든 문제를 놓고 기도하였습니다. 그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기도였습니다. 10절 말씀을 보십시오.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이 여인의 기도는 차라리 소리도 내지 못하고 안으로 흐느끼는 통곡의 기도였습니다. 12절을 보십시오. “그가 여호와 앞에 오래 기도하는 동안에 엘 리가 그의 입을 주목한즉 한나가 속으로 말하매 입술만 동하고 음성은 들리지 아니한지라.” 얼마나 설움이 많은 여인이였습니까? 그러나 그 설움과 고통을 어떻게 하였습니까? 남편에게 바가지 끍은 것이 아닙니다. 그것을 밖으로 폭발시킨 것도 아닙니다. 자신의 모든 한과 아름과 고통을 가지고 자신의 모든 아픔을 아시는 하나님 앞에 나아와 그 아픔을 소화시킬 줄 알았습니다. 이것이 위대한 신앙의 어머니가 되고, 위대한 믿음의 자식을 갖게 되었던 것입니다. 기도가 한나의 문제를 해결하였을 뿐 아니라 기도가 위대하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17-18절을 보십시오.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너의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 는 엘리의 선언이 있자마자 한나는 어떻게 반응합니까?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수색이 없으니라.” 아직 아들이 주어지지 않았지만, 아직 자신의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이 내 기도를 응답하실 것이라는 확신이 있자마자 즉각적으로 염려를 거두고 걱정을 거두고 이제는 다시는 그 문제로 번민하 지 않고 얼굴에 기쁨을 회복하였습니다. 아직까지 상황이 달라진 것은 아닙니다. 브닌나의 태도가 달라진 것도 아닙니다. 외적인 환경은 아무것도 달라진 것은 없지만 그의 마음이 달라졌습니다. 기도를 응답하실 것이라는 믿음과 확신을 갖게 된 것입니다. 결과 어떻게 되었습니까? 19-20절을 보면 기도의 응답을 받았습니다. 자식을 갖게 된 것입니다. 그 자식이 누구 입니까? 바로 사무엘입니다. 사무엘은 한나가 기도로 받은 아들입니다. 그렇습니다. 아들을 얻었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문제를 놓고 하나님께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도하는 동안 이 여인의 상처가 치유되고 여인의 인격과 삶이 변화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자녀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까? 기도하는 어머니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왜 기도하는 어머니가 되어야 합니까? 기도하는 동안 내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고, 내 마음의 고통이 치유되고, 내 인격과 삶이 변화되기 때문입니다. 어머니가 상처가 있고, 마음에 고통이 있으면 자녀들에게 상처를 주는 부모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부모가 자녀들에게 상처를 주면 자녀들은 그 상처 때문에 평생을 힘들게 살 수도 있는 것입니다. 나를 힘들게 만드는 어려움이 있습니까? 내 마음에 내적인 어떤 상처로 인해 번민하며 괴로워하고 있습니까? 그 문제를 가지고 기도하십시오. 한나는 자식이 없으므로 고통을 당했습니다. 브닌나로 인하여 번민했습니다. 그러나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습니까? 남편과 싸워서 해결했습니까? 외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폭발하며 해결했습니까? 아닙니다. 하나님께 그 모든 문제를 가지고 와서 통곡하며 기도했습니다. 기도 하고난 후 상황은 변화지 않았습니다. 환경은 달라진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기도했던 그의 마음에 변화되었던 것입니다. 그의 인격과 삶이 변화되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 문제로 인하여 더 이상 얼굴에 수심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아들을 얻게 되었습니다. 한나의 아들인 사무엘은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사무엘의 삶의 행적을 더듬어 가면서 우리는 사무엘에 대해서 많은 좋은 것들을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사무엘은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사람 이였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사람 이였고, 또한 기도의 사람 이였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했습니까? 그것은 그의 어머니 때문입니다. 기도의 어머니에게 믿음의 아들, 순종하는 아들, 기도의 아들이 자라나는 것은 결코 우연히 아닌 것입니다. 국가가 위기에 처하였을 때 사무엘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치 아니하리라.” 위기를 만났을 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무엇인가를 사무엘은 알았던 것입니다. 이러한 신앙의 모습은 어디서 온 것입니까? 그의 어머니에게서 였습니다. 어거스틴의 어머니 모니카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눈물로 기도하는 어머니의 자식은 결코 망할 수 없다.” 여러분은 어떤 어머니입니까? 그냥 어머니 아버지가 아니고 기도하는 어머니 아버지가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두 번째로 어떤 어머니가 되어야 할까요? 2. 거룩한 열정을 가진 어머니가 되어야 한다.(11, 22절) 사무엘이 위대한 믿음의 사람으로 그 시대에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어머니 한나가 거룩한 열정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11절의 말씀을 보십시오. 한나가 하나님 앞에 바치는 소원기도입니다. “서원하여 가로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아보시고 나를 생각하시고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사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 한나는 아이를 낳지 못해 고통을 당하고 괴로움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한나가 기도하는 내용을 보십시오. 그냥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기도하는 정도가 아닙니다. 그냥 아들을 달라고 기도하는 정도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이 아들을 바치겠다고 선언한 것입니다. 이것이 이 여인이 가지고 있었던 일종의 영적인 열정이요 영적인 야망 이였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내 자녀를 위대하게, 신실하게 길러보겠다는 영적인 열정입니다. 그리고 22절을 보십시오. 기도의 응답으로 아들을 얻었습니다. 그의 품에 안고 젖을 먹이고 있습니다. 서원제를 드리기 위해 성전에 올라가는 남편에게 하는 한나의 말입니다. “오직 한나는 올라가지 아니하고 그 남편에게 이르되 아이를 젖 떼거든 내가 그를 데리고 가서 여호와 앞에 뵈게 하고 거기 영영히 있게 하리이다.”그리고 24절입니다. “젖을 뗀 후에 그를 데리고 올라갈새 ”27-28절 말씀입니다. “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여호와께서 나의 구하여 기도한 바를 허락하신지라. 그러므로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하고 그 아이는 거기서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하나님께 서원하고 그리고 기도 응답으로 축복으로 아들을 받고 결심으로 끝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서원한대로 젖 뗀 후에 아들을 하나님 드렸습니다. 신앙의 열정이 위대한 아들을 만들게 되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인간이 많은 야망을 가지고 열정을 가질 수 있지만 하나님께 향한 열심보다 더 위대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자녀를 기르겠다는 영적인 열망을 가지고 자녀를 기르기 원하는 어머니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미국 록펠러의 어머니는 믿음이 독실한 어머니로 아들을 믿음으로 양육하여 세계제일의 재벌이 되게 하였고 하나님의 일을 많이 하게 했습니다. 그 어머니는 아들에게 열 가지를 가르쳤는데 참으로 귀하고 유명한 교훈입니다. ① 하나님을 친 아버지로 섬겨라 ② 주님의 종을 잘 섬겨라 ③ 주일에는 꼭 본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려라 ④ 오른쪽 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⑤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⑥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⑦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⑧ 아침에는 꼭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라 ⑨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우라 ⑩ 예배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이 어머니는 언제나 아들의 손을 잡고 40분 정도 일찍 교회에 나와 맨 앞자리에 앉아 예배를 드렸습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을 위해 여러분은 어떤 야망과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까? 사무엘이 그냥 그 시대에 지도자로 쓰임받은 것이 아닙니다. 그의 생애가 그냥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았던 것이 아닙니다. 그 배후에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임받기를 원하는 어머니의 거룩한 열정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국부 죠지 워싱톤의 어머니는 어려서부터 하루에 두 번씩 성경을 읽어 주면서 가정예배를 드렸다고 합니다. 아브라함 링컨은 어머니로부터 받은 믿음의 영향을 말하면서 “내가 된 모든 것, 내가 언제나 바라던 모든 것은 천사와 같은 나의 어머니 때문이다” (All that I am, all that I ever hope to be, I owe to my angel mother.)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수난나라는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자녀들을 무려 19명이나 두었던 어머니였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시간조차 가질 수 없었던 어머니였습니다. 그런데 이 어머니에게 이런 열정이 있었습니다. “나는 이 19명의 자녀 전부를 이 시대를 흔드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겠다. 어렸을 때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분명히 알고 이 말씀을 실천하는 자녀로 기르겠다. 그리고 이들은 모두가 다 그들에게 주어진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게 영광을 돌리며 살아가도록 기를 것이다.” 그래서 매주 한 시간씩 자녀들에게 성경을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어렸을 때부터 그들의 마음속에 위대한 야망을 심었습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살고자 하는 이 위대한 야망을 심었습니다. 그녀는 언제나 가정은 위대한 학교라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내 자녀의 교육을 학교에만 맡길 수 없다. 나는 내 눈물과 내 기도와 손 때 묻은 내 성경을 가지고 내 자녀를 가르치겠다. ” 이러한 어머니를 통해서 자란 19명의 자녀 가운데서 위대한 지도자가 되지 않은 자녀들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영국의 한 시대를 도덕적으로 일깨웠던 존 웨슬리, 그리고 찬송가의 수많은 곡들을 찬사하여서 찬송의 영감을 남겼던 찰스 웨슬리 이 두 웨슬리 형제를 포함해 모두가 아름답고 모두가 신실했던 자녀들을 길러내게 되었습니다. 당신의 자녀들을 위해서 어떤 야망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기도하며 시간을 투자하고 있습니까? 영적인 거룩한 열정을 가지고 눈물어린 기도를 드리면서 자녀를 기른다면 위대한 믿음의 사람으로 세상에 영향을 끼치는 자녀들로 하나님께 쓰임 받게 되리라 믿습니다. 어떤 어머니가 되어야 할까요? 3. 자녀를 하나님께 맡기는 어머니가 되어야 한다.(24-28절) 24-28절 말씀을 보십시오. 한나는 사랑하는 아들을 데리고 성전에 올라갑니다. 그리고 성전에 놔두고 돌아오는 장면입니다. 28절 말씀을 다같이 읽겠습니다. “그러므로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하고 그 아이는 거기서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아이를 성전에 놔두고 부모는 돌아오는 것입니다. 왜 걱정이 안 되었겠습니까? 더욱이 한나가 사무엘을 맡기고 온 엘리 제사장이 훌륭한 사람이 아니였습니다. 또한 그의 자녀들이 엉망이었습니다. 홉니와 비느하스와 어울리면 아들이 나쁜 영향을 받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는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나는 이 모든 조건들을 고려하지 않고 하나님께 아이를 맡기고 돌아오는 것입니다. 교육학에서 가르치는 중요한 교육의 원리가 있습니다. 아이들의 교육에 중요한 첫째는 부모입니다. 둘째는 환경입니다. 그런데 한나는 젖먹이는 기간에만 아이를 품에 안고 교육을 했습니다. 그리고 갓 젖 뗀 아이가 자라나는 환경은 좋은 환경이 아니였습니다. 좋은 목사가 아니였고, 그의 자녀들은 좋은 아이들이 아니였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 맡긴 사무엘은 어떤 사람으로 자라났습니까? 엘리의 아이들과 다르게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사람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엘리 제사장과 달리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사람으로 성장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자녀들을 키우는데 자신이 있습니까? 솔직히 저는 자신이 없습니다. 세상의 영향력으로부터 아이를 지킬 자신이 없습니다. 아이들의 문화의 영향으로부터 아이를 지킬 자신이 없습니다. 교육을 위해 학교에 아이들을 보내지만 솔직히 자신이 없습니다. 학교의 환경으로부터 내 아이를 지킬 수 있습니까?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이런 한계를 안고 있는 부모 여러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요즘 교회 목사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주일학교와 학생부 교육이 참으로 어렵다고 이야기들을 합니다. 큰 교회들에게서 하는 프로그램이나 교육환경을 따라갈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부모들은 교회조차도 자녀들을 좋은 환경과 좋은 조건 속에서 자신들이 원하는 교육을 해줄 수 있는 그리고 프로그램이 잘 되어 있는 교회로 옮긴다는 다는 것입니다. 아이들 영어공부를 위해서 영어주일학교가 있는 교회로 부모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간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볼 때 가슴이 아프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런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녀는 그런 교육프로그램으로 성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환경 때문에 위대한 믿음의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맡길 때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시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3:6절 말씀입니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뿐이니라.” 사무엘을 보십시오. 젖을 뗄 나이면 5-6살 정도 되는 나이입니다. 엘리는 하나님 말씀에 분별력을 잃어버린 제사장입니다. 그의 아이들은 불량자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절대로 좋은 교회도 아니고, 좋은 환경도 아닙니다. 그러나 한나가 아이를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하고 아이를 하나님께 맡기고 성전에 두고 돌아옵니다. 아이가 무엇을 배우게 됩니까? 그곳에서 하나님을 경배하며 하나님음성을 듣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배우게 되더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기억하십시오. 아이를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한나가 사무엘을 하나님께 맡겼을 때 하나님께서 그를 사무엘되게 하였듯이 당신의 자녀들을 하나님께 맡길 때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목적대로 쓰임받는 축복된 하나님의 사람들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무엘을 하나님께 맡기고 돌아왔을 때 하나님은 한나에게 어떻게 위로해 주었습니까? 2장에 보면 하나님은 한나에게 세 아들과 두 딸을 보상으로 주셨습니다. 5배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아이가 없어서 번민하고 고통을 당했던 한나가 기도로 아이를 가졌습니다. 얼마나 귀합니까? 그러나 그 아이를 서원한 대로 하나님께 드리고 하나님께 맡겼더니 하나님께서는 세 아들과 두 딸을 주셨습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사무엘이 이스라엘에 가장 위대하게 쓰임 받은 일꾼이 되었습니다. 어떤 부모가 되기를 원하십니까? 그리고 여러분의 자녀가 어떤 사람으로 이 땅에 살기를 원하십니까? 하나님을 경외하여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뿐 아니라 이 시대에 하나님께 쓰임 받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까? 기도하는 어머니가 되십시오. 두 번째는 거룩한 열망을 가진 어머니가 되십시오. 셋째는 하나님께 자녀를 맡기는 부모가 되십시오. 지금부터 100년 전 미국의 어느 시골마을에 한 가난한 과부와 외아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이 과부는 낮에는 양계를 했고 밤에는 삯바느질을 해서 아이의 등록금을 준비했습니다. 어머니의 고생하는 은혜를 잊지 않기 위해 아들은 부지런히 공부했고,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 수석으로 대통령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에게는 졸업식장에 입고 갈 변변한 옷 한 벌이 없었습니다. 행여나 내 꼴이 자랑스런 내 아들에게 누가 될까봐 어머니는 말씀합니다. "얘야, 내가 네 졸업식장에 가기는 가야겠다만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서 갈 수가 없구나." 아들은 어머니의 치맛자락 앞에 무릎을 꿇고 아들은 울며 매달립니다. "내 어머니 없는 졸업식장은 내게는 의미가 없습니다. 어머님이 바라봐 주지 않는 금메달은 내게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내 목에 걸려진 금메달 어머니 목에 걸어드릴 수 없다고 한다면 지난 3년이 내게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어머니는 아들의 요청을 거절할 수 없어 졸업식장에 참여했습니다. 아들이 답사를 하고 영광스런 메달을 들고 자기 자리에 앉는 것이 아니고 한쪽 모퉁이 남루한 옷차림을 한 어머니를 향하여 달려갑니다. 그리고 금메달을 목에서 벗어 어머니의 목에 걸어드립니다. "이 메달은 어머니의 몫입니다." 이 아들은 더 열심히 공부하여 나중에 미국의 제28대 대통령 윌슨이 되었습니다. 그가 재임하던 1914년 아이들에게 어머니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게 하기 위해 그리고 어머니를 기억하고 감사하기 위해 국회의원들의 동의를 얻어서 5월 2째 주일을 어머니 날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교회들마다 이 날을 어머니 주일로 정하여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윌슨 대통령은 어머니의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깨달았기 때문에 어린이들 가슴속에 어머니의 사랑을 불일 듯 일게 하고 싶었습니다. 이 땅에 어머니를 잃어버린 모든 사람들에게 어머니의 사랑을 가르쳐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오늘 어머니 날로 만들어 지키지 시작했던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어머니, 아버지가 되기를 원하십니까? 여러분의 자녀가 어떤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까? 자녀는 돈으로 키우는 것이 아닙니다. 좋은 환경이 위대한 사람으로 만드는 것도 아닙니다. 물론 이 모든 것들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사람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기도로 키우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한 열정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목적대로 위대하게 쓰임 받는 믿음의 사람이 되리라 믿습니다.